“학생... 나 이번 주말에 시골로 이사를 가기로 하였어...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이거 얼마 안 되지만 학비에 보태... 어떤 대가라 생각을 하지 말고...................”

우리 집 반 지하방에 세 들어 사는 아줌마가 얼굴을 붉히며 하얀 봉투를 하나 밀었던 것은 작년 봄 내가 마침 복학을 하고 학교에 다시 다니기 시작을 하던 때의 어느 토요일이었다.
 

“아니... 시골로 안 간다고 하고는..............................”

“그렇게 되었어... 미안 해......................................”

“그런 혹시?.........................................”

“맞아... 나 학생 아기 가졌어... 고마워.........................................”

“아... 잘 되었네요...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그래요... 그럼...............................................”

난 아줌마를 나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아줌마는 얼굴을 붉히며 옷을 벗었다. 비록 두 번의 결혼을 한 경력을 가진 여자였으나 아이를 하나도 낳아 본 적이 없었던
여자인지라 젖가슴은 탄력이 넘쳤고 백옥 같은 피부는 내 눈을 항상 부시게 만들 정도로 매끄럽고 윤이 나는 것이 막노동을 하는 남자의 아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운 피부를 가진
아줌마가 내 아이를 임신을 했다는 말에 내 좆을 더 팽창이 되었다. 실제로 아줌마의 남편은 막노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시골로 시집을 가려는 여자들이 없기에 그 남자는 도회지로 나와 막노동을 한다고 핑계를 대고 식당에서 궂은 일을 하면서 혼자 살던 아줌마에게 마음이 팔려 단골로 드나들기 시작을
하였고 식당 주인 아주머니를 매파로 집어넣어 마침내 결혼을 하였든 것이 내가 군대에 가기 직전의 일이었고 결혼을 하자 우리 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살았으나 남자는 막노동을
한다고 아줌마에게 거짓말을 하고는 차를 타고 한 시간 이상을 달려서 자기의 시골집에 매일매일 출근을 하여 농사를 짓다가는 저녁이면 다시 차를 몰고 도회지의 집으로 와서 일을
다녀왔다고 하며 일당을 받은 돈이라며 매일매일 아줌마에게 돈을 주었으나 눈치가 빠른 아줌마가 주말이면 남편을 따라서 시골집으로 갔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의 말을 담장 너머로
듣고는 남편이 매일매일 시골집으로 농사를 지으러 간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시골 살림이 싫어서 모른 척 하고 살아온 것은 아줌마와 나만의 비밀이었다.
 

“어서 올라 와............................................”

아줌마가 가랑이를 벌리고 수줍은 얼굴로 두 팔을 벌렸다.
 

“네......................................................”

매 주 토요일이면 아줌마를 품에 안은 것도 생각을 하니 벌써 다섯 달이 다 되었다. 나는 아줌마 보지에 좆을 박자마자 펌프질을 하였다.
 

“흐응... 응... 나 죽어..... 제발..............................................”

아줌마가 콧소리를 바로 내기 시작을 하며 내 목을 끌어안았다.

“퍽퍽퍽... 퍼... 억... 퍽퍽... 퍽퍽.........................................”

난 펌프질을 하며 젖가슴의 냄새를 맡았다. 향긋한 비누 냄새가 내 코를 간지럽게 한다. 나의 몸을 받기 위하여 분명히 새벽부터 남편을 시골로 보내고 목욕탕을 다녀온 것이 틀림이
없다.
 

“하... 하... 하아... 하... 아....................................................”

항상 아줌마는 나에게 오는 날이면 목욕탕에서 몸을 정갈하게 씻고 온다고 하였다.
 

“퍽... 퍽... 으... 음... 퍽... 음... 퍽... 퍽.... 음음음... 퍽퍽.........................................”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우면서도 흥분이 더 되었다.
 

“아흑~~~ 음~~~ 음~~~ 음~~~ 아~ 흑~~ 어떻케~~~ 어~~ 떻~~ 케~~ 이젠~~ 아~~ 이젠~~ 어떡허니..........................”

아줌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분명하였다.

“퍽억... 퍽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난 좆에 힘을 실어 강하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 아... 음... 흠... 음음음... 아후... 어떡허니... 아... 하흑.........................................”

아줌마의 엉덩이가 자동적으로 들썩이기 시작을 하였다. 누가 봐도 사십대 여자라고 한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몸매의 여자였다.
 

“퍽... 퍽... 질퍽... 퍽... 질... 퍽... 질퍽... 질퍽....................................”

아줌마의 보지에서 물이 나온 모양인지 질퍽였다.
 

“아...!... 하..........................................”

드디어 도리질도 시작이 되었다.
 

“퍽억... 퍽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난 정성을 다하여 펌프질을 하였다.
 

“음... 음... 아... 아... 그래... 조금.세계... 음... 음... 이렇게... 음음... 그래... 그렇게... 음... 음..................................”

불쌍한 여자였으나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아줌마에게 축복을 내려달라고 하느님에게 애원이라도 하고픈 심정이었다. 아줌마는 30이 조금 안 되어 결혼을 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남편이란 작자는 결혼을 하자마자 난폭한 성격을 들어내기 시작을 하더니 날이면 날마다 주먹질을 해 대자 견딜 수가 없어서 육 개월 만에 도망을 치듯이 친정으로 갔으나 엄격하던
친정아버지는 출가외인이라고 하면서 대문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 하게 하고 쫒아내었고 하는 수가 없이 남의 식당을 전전하며 궂은일이란 일을 하며 혼자서 견디며 살았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혼인신고를 하려고 호적 초본을 때어서 봤더니 다행히 전 남편이란 작자가 아줌마를 무단 가출로 신고를 한 후에 이혼 신고를 해 두어서 쉽게 혼인신고를 할 수가
있었다고 나에게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를 했었다.
 

“퍽억... 퍽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뱃속에 든 아이를 생각하여서도 무리한 펌프질은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 음... 아... 아... 아... 어떡해... 아... 아... 어떡하니... 음... 음... 음...........................................”

아줌마의 신음은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퍼~벅!... 타... 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조심스럽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 아... 음... 음... 음... 음... 아... 그래... 아... 아... 천천히... 천천히 해... 천천히 해.............................................”

아줌마도 손을 배에 올리고 내 배와 마주침에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더 조심스러워졌다.

“아... 아... 음... 잠깐... 잠깐... 조금만 천천히... 그래 잠깐만... 음... 음... 음... 됐어... 해... 음... 음... 아기 착상은 잘 되어서 유산 염려는 없대................................”

환하게 웃으며 말하는 것이 강력한 펌프질을 원하는 말 같은 느낌이 들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그 말에 용기를 가지고 천천히 펌프질의 속도를 올렸다.
 

“하... 하...흠... 흠... 하... 하... 하... 흠....................................................”

아줌마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엉덩이를 잡았다.
 

“퍽퍽퍽... 퍼-억... 퍽퍼윽... 퍽-억... 퍽-억!... 퍽퍽퍽퍽.............................................”

난 아주 깊이 쑤셨다.
 

“악악... 아... 더... 더... 더... 빨리... 악악... 악... 그래 거기... 거기... 아니... 거기 거기.....................................”

아줌마가 비명을 질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아주 빠르고 갈력한 펌프질을 해 버렸다.
 

“악... 악... 아... 미치겠어... 악... 악... 악... 어쩌니... 어쩌니... 악... 악.......................................”

내 엉덩이를 힘주어 당기며 몸부림을 쳤다.
 

“퍽... 퍽퍽... 철썩... 퍽퍽퍽... 철썩... 퍽퍽!!!!!!!!!!!!!!!!!!!!!!!!!!...........................................”

계속 빠른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 아아아... 악... 아.................................................”

신음이 아니라 비명이었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난 다시 깊이 쑤셨다.
 

“아... 학... 아... 아... 아... 음... 음... 음음... 아... 후... 아후... 아... 학..........................................”

좆 끝이 자궁에 닿자 아줌마의 젖가슴이 반복하여 튀어 올랐다.
 

“퍽퍽퍽... 퍼... 억... 퍽퍼윽... 퍽-억... 퍽-억!... 퍽퍽퍽퍽..................................................”

난 계속 그렇게 하였다.
 

“악... 악... 아아아... 학... 음... 아... 흑... 악... 야... 악... 악... 여보 그만... 그만... 악...............................”

평소처럼 나를 여보라고 불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다시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 악... 아아하악... 아... 악악... 헉... 으... 음... 악악... 악... 아... 악.........................................”

아줌마는 도리질에 엉덩이까지 들썩이며 몸부림을 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계속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아... 아... 하... 하... 하... 하... 하... 하... 후... 우......................................”

자기 젖가슴을 할퀴며 몸부림을 치는 것이 오르가즘의 정점에 도착을 한 모양이었다. 그 버릇 때문에 아줌마는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도 윗도리는 절대 벗지 않는다고 하였다. 나와의
섹스에서만이 그런 오르가즘을 느끼고 또 자신의 젖무덤을 할퀴는 버릇 때문에 행여 남편이 상처에 대하여 물으면 곤란할 느낌이 들어서 나와 섹스를 시작 한 후로 단 한 번도 윗도리를
벗지 않았다고 나에게 태연하게 말을 하였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퍽-퍽-퍽... 퍽... 퍽.................................”

난 빙그레 웃으며 펌프질을 깊이 하였다.
 

“학... 학... 하... 음... 음... 음......................................”

아줌마는 마구 자신의 젖무덤을 할퀴었다. 아줌마의 젖가슴은 마치 뱀이 지나간 자국처럼 피멍이 그려져 있었다.
 

“퍽억... 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며 천천히 체력을 유지하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윽... 아윽... 아윽... 아~학!... 아하... 아윽... 아윽... 자기 너무 좋아... 아학... 나 죽겠어............................................”

젖가슴은 갈기갈기 손톱자국이 그려지며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으나 아줌마는 따가움도 못 느끼는지 계속 할퀴며 몸부림을 쳤다.
 

“퍽퍽퍽... 퍼-억... 퍽퍼윽... 퍽-억... 퍽-억!... 퍽퍽퍽퍽...........................................”

난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하하하... 아-학!... 아윽... 아... 좋아... 어서 계속해... 아앙아... 학학학... 어서..........................................”

아줌마가 재촉을 하였다.
 

“퍼---억!... 으악... 푸욱.................................................”

난 좆을 거의 다 빼었다가 힘주어 다시 쑤셨다.
 

“악-악학!... 여보... 어서 더... 깊이 찔러줘... 아~학!... 으악... 으윽... 으윽... 악... 악악... 으악... 하하으악.............................................”

젖무덤을 계속 할퀴며 재촉을 하였다.
 

“퍽퍽퍽... 퍼-억... 퍽퍽... 퍽퍽........................................”

난 아줌마 소원대로 깊이 쑤셨다.
 

“아!... 뜨거워... 자기야... 아... 좋아 어서... 더 깊이 넣어줘..........................................”

계속 자신의 젖무덤을 할퀴며 애원을 하였다.
 

“그래 죽여주지... 팍팍팍... 퍽퍼퍽... 퍽퍽... 퍽퍼...........................................”

난 웃으며 깊이 쑤셨다.
 

“아~악!... 악... 아ㅡ악... 윽... 악윽... 윽!---윽!---윽... 아아앙... 어서 아악... 앙아앙앙앙아앙앙...........................................”

아줌마는 처절하게 신음을 내었다.
 

“퍽퍽퍽... 퍽억... 퍽퍽퍽프... 으... 억... 퍽퍽퍽.....................................”

드디어 마지막 종착역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다.
 

“아학... 하흑... 학하... 학학학.........................................................”

아줌마의 호흡도 거칠어 질 만큼 거칠어져 있었다.
 

“퍽억... 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난 천천히 마무리 펌프질을 하였다.
 

“으악... 학... 여보 더 세게... 아... 좋아... 나 죽겠어...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엉엉엉..............................................”

마지막 몸부림이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을 하였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깊이 그러나 마지막 힘찬 펌프질을 위하여 천천히 움직였다.
 

“학!... 으학... 학하..........................................................”

아줌마가 내 팔을 잡는 것이 내가 마무리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

마지막 좆 물이 아줌마 보지 안으로 빨려 들어갔었다. 난 아줌마 보지 안으로 좆 물을 뿌리며 처음 아줌마와의 대면을 생각하였다. 그러니까 내가 작년 가을에 군대에서 제대를 하였고
내년 봄에 3학년에 복학을 계획을 하고 도서관에 다니며 공부를 하였다.
 

“학생 컴퓨터 볼 줄 알아요?...............................................”

그런데 내가 막 집을 나서는데 반 지하방의 문이 열리며 아줌마가 나에게 물었다.
 

“왜요?................................................”

“이상하게 부팅이 안 돼요................................................”

“그래요... 어디 봐요.....................................................”

난 아줌마가 사는 반 지하방으로 들어갔다. 단출한 세간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난 컴퓨터의 전원을 넣었다. 바이러스를 먹었는지 부팅 자체가 안 되었다.
 

“이거 손을 많이 봐야 하겠어요... 아줌마................................................”

“학생이 볼 줄 알아?..................................................”

“새로 깔면 되요........................................................”

“학생이 좀 깔아 줘..........................................”

“좋아요.......................................................”

컴퓨터의 본체와 모니터 그리고 전원의 연결 된 것을 분리하여 내 방으로 가기고 갔다. 난 디스크를 다 지우고 새로 깔기 시작을 하였다.
 

“학생 이것 마셔요....................................................”

아줌마가 쟁반에 음료수를 두 잔 올려서 가지고 왔다.
 

“네... 아줌마....................................................”

난 음료수를 마시기 시작을 하였다. 컴퓨터에 대하여 모두가 다 잘 알겠지만 새로 깔 경우 시간이 제법 걸린다.
 

“아줌마... 아줌마는 아기 안 낳아요?................................................”

“..........................................”

대답을 안 하였다. 내가 군대에 가기 전에 결혼을 하였다면 분명히 아이가 생겨야 할 것인데 없는 것이 궁금하여 물었던 것이었다.
 

“안 생겨요?............................................”

“생기긴 생기는데... 너무 고목에서 나온 씨라 착상이 잘 안 돼요....................................”

“아저씨의 씨가?...................................................”

“네...........................................”

“아저씨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겠던데.........................................”

“우리 그이 막노동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나 몰래 시골에 매일매일 내려가서 농사를 짓는데... 농약 때문에 씨가 약한 모양이어요..................................”

“허... 그럼... 아줌만 아기 안 낳고 살 거예요?......................................................”

“낳고 싶어 하면 뭐 해요.................................................”

“꼭 아저씨 애만?................................................”

“........................................................”

대답을 안 하고 침묵만 지켰다.
 

“필요하다면... 제 정자라도 드리겠어요... 언제라도......................................”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끝을 내고 컴퓨터를 고쳐주고는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한 말은 안 하였고 난 컴퓨터가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아줌마 방에 다시 설치를 해 주고 도서관으로 갔다.
 

“학생... 혈액형이 뭐야?.................................................”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 아침에 느닷없이 아줌마가 밖으로 나가는 나를 붙잡고 물었다.
 

“O형입니다 왜요?”

“어머머 그래요? 우리 그이도 O형인데.......”

“왜요?”

“인공수정이라도 해서 아기를 하나 낳고 싶은데 학생은 공부도 잘하고 그러니..........”

“제 것을 요?”

“같이 병원에 좀 가줘요”

“글쎄요 생각을 해 보죠”
 

난 도서관에서 아주 정친한 친구 녀석에게 그 아줌마의 제의를 말하고 상의를 하였다.
 

“네가 만약 나라면 어떻게 하겠니?

“요즘처럼 아이가 귀해서 야단인데 그렇게라도 해서 낳겠다면 도움을 줘도 좋지 않을까?”.

“그건 네 말도 맡기는 맡다만........”

“병원에 가서 인공 수정을 하느니 한 번 품어버리지 그래”

친구 녀석이 웃으며 말하였다. 남의 가정주부를 명색이 대학교에 다니는 놈이 품는 다는 것은 말도 아니란 생각을 하였다. 더구나 우리 집에 세를 든 아줌마를 말이다. 난 놈에게 성질을
내 버리고 집으로 왔다.
 

“학생 생각을 했어요?”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아줌마가 반 지하 방에서 나오며 물었다.
 

“병원에 안 가면 어때요?”

내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오고 말았다.
 

“......................”

아줌마가 당황하며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붉혔다.
 

“하하하... 아줌마 농담도 못 해요?...............................................”

나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이층의 우리 집으로 올라갔다.
 

“하...... 학생.........................................”

아줌마가 나를 부른 것은 내가 나의 방에서 막 책을 펴고 앉으려고 할 때였다.
 

“예... 아줌마...............................................”

난 벌떡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
 

“이야기 좀 해요.......................................................”
“네.........................................................................”
 

“우리 그이 전번에도 말을 했지만... 막노동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나 몰래 시골에 매일매일 내려가서 농사를 짓는데... 나도 임신만 되면... 남편에게 말을 해 시골로 갈 예정인데 학생이
 어떻게..............................................”
 

“그럼... 좋아요 가요.....................................................”

“병원에 가서 다른 씨를 받기보다는....................................”

“그럼?.............................................”

“집에 아무도 없지요?......................................”

“네... 없어요... 왜요?...........................................”

“그럼... 나 조금 들어가도 되죠?..........................................”

“네... 그렇게 하세요... 들어오세요..............................................”

“고마워요... 학생 자 날 가지고 나에게 학생의 씨를 넣어줘요.......................................”

놀랍게도 내 품에 안기며 애원을 하였다. 빠구리라면 군대에 입대를 하기 전에 친구 녀석의 손에 끌려 사창가에서 딱 한 번 해 본 경험이 있었던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우리집에 세를 든
아줌마가 자기에게 임신을 시켜달라고 하면서 하자고 하자 내 좆은 분기 탱탱하여졌고 나도 모르게 아줌마를 품에 안고 내 방으로 데리고자 아줌마 스스로가 얼굴을 붉히며 옷을 벗기
시작을 하였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두 번의 결혼을 한 경력을 가진 여자였으나 아이를 하나도 낳아 본 적이 없었던 여자인지라 젖가슴은 탄력이 넘쳤고 백옥 같은 피부는 내 눈을
항상 부시게 만들 정도로 매끄럽고 윤이 나는 것이 막노동을 하는 남자의 아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운 피부를 가진 아줌마의 그 나신은 나를 황홀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군대에 가기 전에 단 한번 창녀와 빠구리를 한 나로서는 빠구리 경력이 나에 비하여 일천 할 것이 분명하여 두려웠지만 총각이자 대학생인 나로서는 서툰 솜씨라고 하여도 아줌마의
눈에는 아주 신선하게 비칠 것이며 오로지 내 씨앗을 받기 위한 것이지 빠구리 그 자체를 즐기려고 나와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아줌마가 방바닥에 눕자 난 아줌마의 몸 위로 아주
조심스럽게 포개고는 어찌 할 줄을 몰라 하자 아줌마가 얼굴을 붉히고 외면하더니 손을 밑으로 내려 내 좆을 쥐더니 자기 보지 구멍 입구에 대어주었다.
 

“아... 흑... 학생 천천히 해................................................”

외면 한 체 말을 하자 난 아줌마의 말대로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군대에 가기 전에 사창가에서 창녀와 하던 것에 비하면 훨씬 더 빡빡한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말 그대로 홍콩에
간 기분이었다. 아니 그 이상의 기분이었다. 아줌마는 애써 무표정한 얼굴로 외면만 하고 있었다. 빠르게 펌프질을 하자 고작 호흡만 거칠어 질 뿐 계속 나를 외면하고 얼굴만 붉히고
있었다. 점점 나의 펌프질도 능숙하게 하여 졌지만 아줌마의 얼굴은 표정이 안 변하였다. 아니 이를 다물고 있는 모습이 애써 흥분을 참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 수가 있을 정도였다. 난
아줌마의 무표정한 얼굴에 변화를 주려고 아줌마의 귓불을 질겅질겅 씹으며 뜨거운 입김을 귓구멍 안으로 불어넣었다.
 

“아... 흑... 학생 우린 지금 즐기려는 것이 아니고... 내가 아이를 임신 시키려고 하는 거야... 그렇게 하지 마... 응.........................................”
 

내 입에서 귀를 해방을 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며 고개를 돌리려 하였으나 난 계속 아줌마의 귓불을 질겅질겅 씹으며 펌프질을 해 대었다.
 

“아... 흑... 나... 몰라 제발....................................................”

아줌마가 두 팔로 내 목을 감았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을 하였다. 난 얼마 버티지를 못 하고 아줌마 보지 안에 내 좆 물을 뿌리고 말았다. 그러나 한 번으로 만족을
못 하자 난 그대로 다시 펌프질을 하였다.
 

“이제 됐어... 학생...........................................”

아줌마가 내 가슴을 밀쳤으나 대한민국의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를 한 늠름한 내 힘을 감당하기에는 어림도 없었다.
 

“아줌마... 완전히 임신이 될 때까진 내 말 들어요... 아줌마 알았어요?................................................”

난 좆 질을 해 대며 말하였다.
 

“..................................................”

그러자 아줌마는 외면을 한 체 고개만 끄떡이며 더 이상 반항을 안 하였다. 난 한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정성을 들여서 펌프질을 하였다. 아줌마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있었다.
아니 점점 적극적인 행동을 나타내었다. 신음도 하고 도리질도 쳤으며 내 얼굴을 잡고 키스도 마구 퍼부었다. 아줌마와 난 완전히 섹스에 굶주린 동물이 되었다. 한번 터진 둑은 손만
까딱하여도 터진다고 아줌마는 그 후로 내가 윙크만 하면 나를 따라 올라왔고 가시 싫어하던 시가를 일요일이면 남편을 따라 시가에 내려가는 것과 함께 나와 빠구리를 하는 것을 즐겨
하였다. 아이에게만 비밀로 말을 하였는데 시가에 내려간 것은 시가 근처의 동네에 절이 있는데 그 절에 가서 아이를 점지 해 달라고 불공을 드리려고 일요일이면 꼭 남편을 따라간다고
하며 얼굴을 붉힌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만큼 아줌마는 자기가 이 세상에 살다 간 흔적을 아이로 남기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아줌마가 마지막으로 나와 섹스를 한 후에 실토를 하였다. 나와 섹스를 시작을 한 후 두 달이 되어
산부인과에 갔더니 이번에는 아주 힘이 좋은 정자 덕에 착상이 잘 되었다고 의사가 말을 하였지만 더욱더 확실한 임신이란 것을 알고 시골로 떠나려고 하였고 내가 자기의 임신을 알면
안 해 줄 것이 두려운 나머지 두 달을 더 버티며 토요일이면 나에게 몸을 맡겼다고 실토하였다. 그러면서 아기를 낳고 나면 자기가 사는 시가 동네에 아주 좋은 유원지도 있고 또 유명한
고찰도 있다고 하며 놀러 오라고 하였으나 지명은 말을 안 해주고 오직 내 메일 주소만 달랑 가지고 남편과 함께 이사를 가 버리는 날이 임박했다.
 

내가 이삿짐을 차에 실어 준다고 하자 그렇게 하면 떠나면서 울지 모른다고 하였고 그렇게 되면 자기의 아이를 임신을 한 것으로 알고 좋아하는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을 할지 모른다고
두렵다고 하며 나에겐 그 날 새벽에 집을 나가서 이사를 간 후에 집으로 오라고 말을 하였고 나도 아줌마의 그 말이 옳다고 생각을 하였기에 새벽밥을 먹고 도서관으로 갔다가 이사가
떠났을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오자 아줌마가 살던 반 지하 방에는 깨끗하게 치워진 체 찬바람만 휭 하니 불어서 을씨년스러웠다.
 

그리고 내 뇌리에서 아줌마의 기억은 점점 사라졌다. 그런데 어제 뜻밖의 메일이 왔었다. 누구의 메일이지 하는 마음으로 열고는 난 놀라고 말았다.
 

학생 나 잊지 않았지?...

학생 집에 세를 들어 살던 아줌마 알지?...

학생 덕에 난 이제 애 엄마가 되었어...

몰론 남편은 자기 아이인줄 알지만 사실은 학생의 아이야...

하지만 학생에게 짐이 되긴 싫어...

난 내가 무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이 아이가 학생의 아이란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겠어...

난 시골로 내려 온 후에 일부러 학생을 잊고 살았어...
 

학생을 생각하면 이 아이가 학생을 닮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었기에 난 시가 식구 중에 누군가를 닮아주기를 바라면서 옛날에 친구에게 들은 대로 하였고 그 덕인지는 몰라도
애는 시가의 시어머님을 꼭 빼어 닮아 시어머님이 제일 좋아하지...
 

그게 무슨 방법이냐고?

후후후 옛날부터 임신을 한 후에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면 아이는 꼭 그 미워한 사람을 닮는다고 하였지...

그래서 난 시골에 내려오자마자 속으로 매일 시어머님을 욕을 하였지...
 

그 말이 맞았는지 너무나 닮아 나도 간혹은 학생의 아이가 아니라 남편의 아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틀림없이 우리 아기의 아빠는 학생이 맞는 것은 엄마만이 아는 유일한
비밀이지....
 

그건 처음 학생과 그 짓을 할 동안에는 남편이 비닐하우스에 농약을 뿌린다는 것을 냄새로 날고 접근도 못 하게 하였기 때문에 이 아이가 남편의 하기가 될 수 있는 확률은 1%도 안 되고
학생의 아들인 것인 99% 아니 100% 확신을 가지고 있지...
 

그래서 부탁인데 언제 시간이 나면 우연히 인근의 사찰이나 유원지에 놀러 온 것처럼 가장하여 우리 사이에서 만든 아기 한 번 진짜 아빠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이 못 난 어미의
소원인데 들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내가 학생과 또 그 짓을 하고 싶다는 것은 절대 절대로 아니야...

지금 우리 부부사이는 너무나 원만하고 행복하거든...

다만 진짜 생부의 얼굴을 단 한 번만이라도 보게 하는 것이 이 못난 어미의 도리라고 생각을 해... 
싫다면 모르겠지만.................

난 학생이 내 소원을 들어 줄 것으로 믿어...

내가 사는 곳은 금산군 00면 00 2 리로서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고 이곳의 매운탕은 전국에 소문이 났을 정도지...

우리 예쁜 아기 한 번 보러 와 줄 거지?...

믿고 기다릴게...

정말이지 믿기는 않는 사실이었다. 난 이번 겨울방학에 새로 사귄 여자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할 계획이었는데 여행을 할 코스를 내가 씨앗을 주고 아줌마가 잘 가꾸어 생긴 나의 핏줄이
살아가는 충청도 금산으로 가서 내 씨앗의 자라는 모습을 보고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