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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 부부 - 11부

야설 0 10182

그러나 아내의 아주 과격한 행동을 보고 김과장이 놀란 것이 아니었다. 우리 부부생활의 개장적인 변화에 대해서 충격과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하긴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하고도 남지만 이제는 김과장을 보며 얘기를 시작한다.
 

"김과장님도 이젠 눈치 채셨겠지만... 저희... 부부가 요즘 이렇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2의 신혼생활을 경험하고 있습죠..........."

"그렇군요... 그런 얘기는 듣긴 했는데... 정말로... 그런 사람들이 있을 줄은............."

"의외로 많습니다... 스와핑카페라는 곳이 있는데요... 서울에서만 5천 쌍의 부부가 돈까지 지불하고 회원으로 남아 있었던 적도 있었죠......."

"오... 오천쌍이요?............."

"예.................."

".................."

"어차피 가정에서의 행복을 포기 하신 거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근데...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그건... 제가 다시 화연이하고.........."

"글쎄요... 전... 괜찮지만... 제... 아내의 의견이 중요한 거죠... 그건... 각자 좀 더 생각해보고 얘기 나누시죠........... "


잠시 고민하던 김과장은 많은 생각을 했는지 올 때와 달리 웃으며 우리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게 됐다. 내가 자랑스러웠다. 칼부림으로 끝날지도 몰랐던 참사를 말부림으로 끝을
냈으니 말이다. 사심이 조금 담겨 있긴 했지만 김과장도 측은하다는 생각에 내 말부림은 김과장을 난도질 한 것이 아닌 삶에 희망을 조금 심어준 듯 보였기 때문에 그런데 김과장을
보내고 문을 닫고 난 후가 문제였다. 
거실에 들어와서 앉아 있는 아내를 보게 되었고 그 눈빛에 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왜... 왜... 그래?............."

"지금... 몰라서 물어요?............."

"어허!... 좋게 해결 보려고 열심히 노력중인 남편한데............."

"그게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그... 그럼!!............."

"김과장 와이프 한번 어떻게 해 보려는 게 아니고요?!!.........."

"땍!!!!... 이 여자가... 날 뭐로 보고............"


이런 옹팡진 여편네를 봤나 눈치가 100단을 넘어 1000단의 경지에 올라서선 내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있지 안냔 말이다.
 

"내가 아무리 여자를 좋아하기로서니... 저렇게 절박한 가정에 그런 흑심을 품고 있겠냐?!!..........."

"예!!............"

"이... 이... 여편네가..........."

"당신... 정말 순수하게 우리와 같은 사정이라고 이런 행동하는 거 맞아요?........"

"그... 그럼..........."

"제... 눈 똑바로 보고 얘기 해봐요!..............."


나는 사백안이 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눈을 크게 뜨고 아내의 시선을 똑바로 응대하였다. 아내는 내 그런 행동을 보고는 한숨을 쉬며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지금이 중요하다.
아내의 의심을 내 현란한 혀기술과 손기술 그리고 자지의 테크닉으로 마음을 진정시켜놔야지 
다음에 닥칠 후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여편네는 내게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는 무서운 여자인 것만은 확실했다. 거기에다가 회장의 전 첩이라는 질투심의 최고봉을 달하게 할 수 있는 여자와의 접합을 가만히 두고 볼리없는 아내에게 이런 상태로 넘어간다면
그 벌어질 후안은 똥꼬를 따이거나 자지를 꺾이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는 생각에 나는 아내의 뒤를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이미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있는 아내였지만 나는 후다닥 옷을 벗고는 조심스럽게 이불속으로 지렁이처럼 기어들어가기 시작했다. 흡사 땅굴을 파고 들어가듯 몸을 꿈틀거리며 아내의
조금 벌려진 다리사이로 미끄러지듯!! 아내가 다리에 힘을 주어 모으기 시작했지만 여기서 굴할 내가 아니지 않는가! 나는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는 아내의 무릎부터 혀를 내어 간지르며
계속 웨이브를 연상케 하는 몸짓으로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왜... 왜... 이래요................." 


대답대신 나는 좀 더 몸을 꿈틀대며 아내의 허벅지위로 올라가 혀를 내어 풍차돌리기를 실행한다. 흡사 강풍에 휘둘리는 네덜란드 풍차의 날개처럼 현란한 혀의 시전으로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간지르기 시작하며 올라간다. 
아내는 허벅지를 더 단단히 조이며 손을 내려 내 머리를 밀어내려 했고 굴할 수 없는 나는 목을 꺾으면서도 계속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공략하면서
끝내 둔턱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아내의 백보지를 감싸고 있는 팬티에 도달한 나는 조금은 억지스러운 밀어붙임으로 인해 아내의 양 다리에 체중을 싣고 있는 형태가 되었다. 그대로
아내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고는 팬티를 적시는데 내 모든 사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입술을 모으며 아내의 팬티와 보지의 둔턱을 같이 빨기 시작하고 평소보다 혀에 힘을 주어 압박을
시작했다. 아내가 조금씩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음... 다... 당신 얼른 잠이나 자요... 이... 이... 이러... 지... 음...................." 


아내의 허벅지가 조금씩 벌려지며 내 혀의 출입을 허락하기 시작한다. 역시 백번 찍어 안 넘어오는 보지 없다고 했다.
 

"크크... 이 보지는 내거라니까... 아무리 남들한테 돌려도!! 내... 혀... 자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보라지... 그치??... 자기야... 조금만 더 벌... 으윽.........." 


벌어지던 다리가 갑자기 모아졌다. 그리곤 양발로 내 자지를 잡았다. 꼭 손처럼 자유자재로 발을 모으는 아내의 신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내 자지를 압박하는 아내의 발에 고통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
 


"윽... 아... 아프다..............."

"제가... 왜... 당신거예요?!............"

"으윽... 놔... 놔라.............."

"다시... 말 해봐요!................"


뭘 다시 말하라는지 아내의 질문에 정확히 이해하지도 못한 채 나는 이불속에서 신음을 뱉어내며 다시 혀를 내어 아내의 팬티를 아예 젖혀버리고 놀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당한 모든
수모와 고통을 감내하며 또 똑같은 경험을 겪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완전히 합쳐진 아내의 허벅지 사이였기에 나는 포인트를 바꿔 아내가 
좋아하는 둔턱 그리고 허벅지와
골반이 접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변화무쌍한 테크닉을 선사했다. 
그러나 아내도 필사적인 듯 양발로 잡은 내 자지를 끝까지 놓지 않으려고 애를 쓰기 시작한다. 내 혀에 대한
쾌감도 억제하며 이 여편네가 악을 쓰기 시작한다.
 

"누... 누가 이... 이기는지 지금 시험하는거에요?................"

"후루루룩~~~ 쩝쩝~~ 쑤~~ 읍~~~ 씁씁~~~~~~~~~"


내 혀를 뽑을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뽑아 핥기와 빨기를 반복하며 아내의 포인트를 공략하는데 아내의 아집을 너무 과소평가 했다. 내 현란한 테크닉을 전수할수록 아내의 내공은 더
높아져만 가듯 내 자지를 잡고 있는 발의 모든 신경을 집중하며 꼼짝 못하도록 잡아 버리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거추장스러운 이불을 젖혀버리고 아내의 원피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가슴의 포인트까지 공략하기 시작했다. 
혀 하나만으로는 아내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나의 차선책이었다. 아내가 급히 내 손목을 잡았지만 이미 내 손은 아내의 철갑 브래지어의
방어선을 뚫고 손을 밀어 넣어 꼭지에 도달해 깃발을 꽂듯 돌리며 누르기 시작한다.
 

"이... 이... 이가!!..................."

"헉!~~~~~"


아내가 신기술을 선사한다. 궁지에 몰린 아내가 갑자기 잡고 있던 발 중 왼발의 새끼와 약지를 세워 내 뽕알을 꼬집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나는 엉덩이를 빼려 했지만 이미
자지를 양발로 잡힌데다가 거기에 뽕알까지 꼬집혀진 상태여서 쉽게 엉덩이를 뺄 수가 없었다.
 

"자... 자기야................."

"포기해요.............."

"먼저... 놔!..............."

"당신이 먼저 손 치워요!.............."

"이... 이게 갈 때까지 가자는 거지?.............."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요?............."

"좋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당신이나... 흑~~~~~~~"


나는 정공법대신 빈틈을 노렸다. 대화를 나누는 그 틈을 노려 손을 기습적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지나 가랑이 사이로 밀어 넣었고 엄지손가락을 그대로 아내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크크크크... 넌... 나한테 안 돼... 벌써... 이렇게... 적셔놓...... 아... 아파!................." 


다리가 약간 벌려 졌는데도 아내의 발은 힘이 풀리지 않고 있었다. 이런 변태 자라 같은 여편네를 봤나. 한번 물은 건 절대로 놓지 않는 자라 같은 여편네와 경쟁하기 시작한 나는 쑤셔
넣고 있는 손가락을 돌리기 시작했고 거기에 가슴에 얹고 있는 손도 두 손가락으로 아내의 꼭지를 자극시키며 다시 혀를 가동시킨다.
 

"음... 아... 아무리 그래도 저... 절대로 안 놓을거에요............." 


"후루루루루~~~~~ 쩌~~ 업~~~ 쑤아~~ 앗~~~ 폽~~~ 쩝쩝~~ 쓰~~ 읍~~ 질질~~~~~~"

"아~~ 아앙~~~ 다... 당신 그... 그만해요... 이... 이런다고... 아~~ 아~~~~~~~"


아내의 엉덩이가 아주 들썩거린다. 달리 십년 가까이 살아온 부부가 아니란 말이다. 아내의 자극 포인트는 이미 내 머릿속에 도면과도 같이 펼쳐져 있었기에 나는 집중적으로 손과 혀를
사용하며 자지에 전해지는 엄청난 고통을 참으며 인내하면서 집요하게 결코 서두르지 않고 공략을 해 나갔다. 
결국 아내의 다리가 크게 벌려지며 내 자지를 꽉 잡고 있던 다리에 힘이
빠져서 놓게 되었다.
 

"다... 당신... 으~~ 음~~~ 모... 못 됐어요... 아~~ 아~~~" 

"크크크크... 어디서 감히!!... 내가 지금까지 너 봐준 거야!!... 그것도 모르고.............." 


나는 입을 때고 양손을 계속 움직이며 크게 벌려진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서 얼굴을 들며 얘기를 이어나갔다.
 

"좋지?!!~~ 내가 당신하고 오래 살면서 당신하나 못 보낼 거 같아?............"

"으음~~ 아~~ 해... 해줘요~~ 여보... 저 하고 싶어요................"

"뭘??... 패배자는 말이 없다는 거 몰라?.........."

"으~~ 음~~ 아아아아... 소... 손가락 말고... 그만 짓궂게 하고 얼른..... 해줘요............"

"어허~!!..............."

"아아아~~~~~"


나는 아내의 허벅지를 더 벌리며 이제는 대놓고 아내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내 아내의 보지 속 포인트는 좌우보다는 위아래의 질 벽이 자극되어지는 행태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엄지에서 검지와 중지로 바뀐 형태의 손가락으로 입으로는 음핵을 빨며 손가락을 연신 쑤셨다가 빼기를 반복한다. 
아내의 허벅지가 천천히 들리며 발을 곧게 뻗고는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미 한 손은 자신의 젖을 움켜잡고 주무르며 다른 한 손은 내 머리를 잡고 있었다. 내 집요한 손 놀림과 입 놀림에 자신의 가슴을 아주 세게 잡았고 내 머리카락은 쓰다듬 듯
부드럽게 잡고 있는 아내의 황홀한 육체에 감탄하기 시작한 나는 천천히 허리를 세워 아내의 허벅지를 더 크게 벌리며 전진하기 시작한다. 그리곤 보지를 벌려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밀어 넣는다.
 

"아까... 욕실에서 그렇게 끝나서 감질났지?.............."

"음~~~ 예... 김과장이 정말 원망스러웠어요.........."

"허... 원망스럽기까지??... 당신... 요즘 너무 밝히는 거 아니야?............."

"아앙~~~ 빨리~~~~~"

"이거 걱정이내... 이런 섹녀를 만들어버려서............"

"아잉... 다... 당신이 좋아서 그래요... 당신만.............."

"진짜?.............."


아내는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물건을 깊숙이 받아내려 노력한다. 흥분하기 시작한 아내였기에 천천히 움직이는 내 행동이 불만인지 스스로 개척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까지 당했던 모든 것들이 아내의 애절한 몸짓에 다 풀어지는 듯 느끼며 좀 더 달궈 놓기 위해 엉덩이를 오히려 좀 뒤로 뺀다.
 

"흑... 왜... 왜... 빼요............" 

"자기... 진짜야?... 내 자지만 좋아한다는 게............." 

"당연하죠................" 

"음... 그런 사람이 윤대리 자지한테 정신 못 차렸단 말이야?..........."

"그... 그거야.............."

"우리 비밀 없기로 한 거 아니었어?..........."

".................."


아내가 입을 닫기 시작한다. 자칫 잘못하면 분위기가 산으로 가게 될게 분명했기에 나는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한다. 한두 번 당해봤어야 말이지 아내가 잡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분명히 나는 천천히 자지 밑동까지 아내의 둔턱에 닿도록 밀어 넣고는 좀 더 강하게 압박을 해줬다.
 

"아~~~~~~~~" 


아내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을 감고는 탄성을 지었고 곧바로 눈을 뜬다. 분명히 날 째려보려는 시도였지만 난 곧바로 후진 후 전진을 반복했고 아내는 뜨려는 눈을 차마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연신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흘러가야 내가 주도권을 잡는 다는걸 바보처럼 많은 생각을 하고나서 알게 되었다.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내 똘똘이와 내 소중한
떵구녕도 수난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박음질에 박차를 가하자 아내의 몸이 흔들리며 손을 뻗기 시작한다. 자신을 아주 즐겁게 해주는 내게 감사라도 표현하려는 듯 손을 뻗어 내 목을
잡는다. 
내 목을 잡은 아내의 손아귀에 힘이 실린다. 오히려 내 박음질이 빨라질수록 손 힘은 더 가중되었고 이것도 기싸움인 줄 착각한 나는 더 열심히 그리고 더욱더 강하게 엉덩이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악... 악~~~~ 아아악~~~~ 자... 자기야~~~ 여보... 여보~~~ 아... 너... 너무 좋아~~ 넘~~ 넘... 좋아요~~ 아~~~~~~~~"

"켁... 켁... 흑~~~~~~~~"

"아~~ 조... 좀만~~~ 좀만 더~~~~~"


죽을 맛이다. 아내의 만족을 얻어내려 시작한 관계였고 의도대로 아내는 만족을 하기 시작했는데 내 목을 조르고 있는 아내의 손 아귀힘에 머리로 넘어가는 산소가 조금은 부족해지기
시작한다. 
얼굴은 빨개지기 시작했다. 이 여편네가 날 죽이려고 하는 게 확실했다. 허리를 들고는 내 빠른 리듬에 맞추려는 듯 엉덩이를 들썩이며 목을 조르는 이 위험한 정사는 뭐냔
말이다. 
근데 아내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너무 꼴린 나머지 머리가 희미해지면서도 허리는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뉴스에서 본적이 있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유행하는 위험한 놀이라는 제목의 기절시키는 장면을 말이다. 저게 저렇게 쉽게 기절을 하나??라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텔레비전을 보며
내 손으로 내 목을 졸라본적이 있었고 10초도 안되어 켁켁대며 손을 놓고는 별 미친놈들이 다 있네 라며 멋쩍어 한 적이 있었는데 
눈앞이 하얘지더니 그대로 고꾸라질 뻔 한 나였다.
아내도 흥분을 하다가 내 숨소리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는지 깜짝 놀라 손을 놓았고 
겨우 숨을 몰아쉬게 된 나는 그대로 아내의 얼굴에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겨우 진정이 된 내 얼굴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살피는 아내의 얼굴은 곧 안정이 된 내 얼굴에 안심을 하는 눈치였지만 오히려 난 그런 아내의 모습이 두렵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 이... 미친 여편네야... 이게 무슨짓이야?... 너 섹스 하다가 살인할 여자냐!............"

"휴... 당신이 너무 잘하니까............."

"뭐?..................."


이런 황당한 칭찬 질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다. 두 번 잘했다가는 아주 하지만 이것만큼 남자에게 최고의 찬사가 있겠는가 섹스를 너무 잘해서.....
 

"그... 그야... 내가 한 빠구리 하지.........."

"핏... 계속 해줘요... 네?!~~~"

"휴... 숨 좀 쉬고.........."

"아잉~~ 계속 해줘요... 막 도달하려고 했단 말이에요.........."

"도달하긴... 두 번 도달했다가는 지 서방 장사 치룰 마당이구먼............"

"풋... 괜찮아요..............."

"무... 뭐가... 괜찮아!!?................"

"당신 괴로워하면서도... 거긴 계속 커지던데... 아니... 오히려 더.............."

"이... 이 망할 여편네... 넌... 서방이 비명행사하기 일보 직전인데 좆만 건재하면 죽건 말건 상관없는 거냐?............"

"풋... 쿡쿡쿡... 뭐... 그건... 느껴보게 결정할게요.................."

"이... 이런..... 너... 어쩌려고 그러냐..........."

"당신이 이렇게 만들었잖아요~~ 책임져요.........."

"아후... 그래... 오냐!!... 오늘 너 죽고 나 살자.............."

"아앙~~~~~"


다행히 쾌감의 절정을 맞이하면서도 아내는 더 이상 내 목을 조르진 않았다. 연신 허리를 흔들며 엉덩이를 들썩였고 신음을 넘어 괴성을 지르다시피 내 몸을 부둥켜안고 소리를 질러댔고
내 목은 건재했다. 
사정을 하고 아내의 옆에 누워 가슴을 주무르며 장난을 치는데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아내는 연신 내 손을 때리며 아주 귀찮다는 듯 돌아눕기까지 한다. 그래도 아내의
만족은 이 후의 내 만족도에 기여 할테니 나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잠을 이룰 수 있었다.


김과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자신의 아내에게서 허락을 받아 냈다는 전화였다. 이로써 내가 경험한 여자 리스트에 또 한명의 미스코리아급 여자를 등제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쾌감을 부르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역시 전날 아내에게 목숨을 받쳐서 봉사를 해서였는지 썩 내키지는 않는 말투였지만 그래도 허락을 한다. 
급히 김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와
김과장이 애용하던 모텔에 각자 방을 잡고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물론 처음인 김과장을 배려해 우리가 알몸으로 있을테니 들어오라고 미리 말을 해놓는다. 내키지 않으면 안 들어오면
그만이니까 그렇게 하라고 말이다.
 

1시간이 10 시간처럼 느껴지는 퇴근 시간을 기다리던 나는 아내의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아내의 회사 앞으로 향하게 되었고 퇴근하는 아내의 손을 낚아채선 곧바로 미리 예약해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내 흥분된 얼굴에 아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따라왔지만 이런 눈초리쯤이야 얼마든지 견뎌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내의 옷부터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략 20분이 지나서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접니다... 지금 넘어갈까요?.........]

"준비 되셨으면 오세요... 간단히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분위기를 띄우시죠.........."

[그... 그런데 저도 찾아보니까... 처음에는 술집이나 노래방 같은데서 분위기를 좀 부드럽게.........]

"그건 초보들 얘기고요... 저 같은 베테랑은 곧바로 본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걱정 마시고 넘어오세요......."

[아... 예..... 그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내가 많이 부끄러워 하니까... 잘 좀 리드해주세요........]

"어허~~~ 걱정 마시라니까............."


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나보다. 아내가 날 째려보기 시작한다. 아내의 째려보는 시선에도 난 지금부터 먹을 보지에 대해서 온갖 상상을 하게 된다. 회장의 전 첩!!!!! 수십 대 일
아니 수백 대 일의 경쟁을 제치고 회장에게 발탁되어 물론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의 몸이 아름답지 않다는 건 아니었지만 지금부터 맞이 할 여자는 내가 돈을 주고 사는 날씬하고 예쁜
여자들과는 뭔가가 다른 매력으로 회장의 첩자리까지 꿰찼을 것이기에 나는 아내의 눈치를 살피면서도 연신 자지를 벌떡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잠그지 않은 문으로 김과장이 들어왔다. 당연히 그 뒤에 한 마리 돼지가 들어온다. 돼지가 아니었다. 코끼리다. 아니 하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몸집의 커다란
여자가 김과장의 뒤에서 따라 들어온다. 예쁘게 꽃단장을 한 듯 
원피스 아니 쌀포대를 몇 겹으로 이어 만든 듯 한 옷을 입고 허벅지가 내 아내의 허리둘레만한 굵기의 여자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고 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오중턱살의 압력으로 턱인지 살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족히 100근은 되어 보이는 뱃살을 압박하는 듯 금방이라도 터질 듯 한
원피스를 가방으로 조신하게 가리고 들어온 김과장과 그 여자는 테이블을 두고 발가벗고 앉아 있는 우리를 조심스럽게 지나 김과장이 침대에 먼저 앉았고 그 옆에 그 여자가 앉는다.
그 여자가 침대에 앉자 물침대의 반동으로 김과장이 앉아 있는 자세에서 한 뼘이나 더 위로 올라간다.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잠깐만 이건 말이 잘못된 거 아니냐 늦어서 죄송한 게 아니고 거짓말을 해서 죄송하다고 해야지 회장의 전 첩이라며 커진 눈으로 입을 뻐끔거리며 이 여자를 보다가 아내를 보게 되었다.
아내는 이 여편네 또 웃기 시작한다.
 

"아... 안녕하세요... 저... 고빈서 라고 해요..............." 


목소리는 곱다. 


"아... 안녕하세요..............."

"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무... 무슨 실례냐... 자기는 왜... 웃어..........."

"어머...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 화연이에요..............."


내가 상상했고 그리던 회장의 전 첩은 어디간거냔 말이다.
 

"그... 근데... 과거는 다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요... 그... 근데... 정말... 회장님의 저... 전...... 첩이.........."

"예??... 아......... 예... 옛날에 비해서 살이 좀 쪄서요.........."

"아... 예~~~~~~"

"그... 그럼... 우선 부끄러우실 거 같으니까... 이... 일부러 투 베드로 빌렸으니까요... 각자... 부부끼리 흐... 흥을 돋군 후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괜찮습니다... 아내하고 충분히 상의했고... 아내도 허락했습니다... 화연이와의 관계도 다 설명했더니... 이제는 복수심마저 든다고... 서로 충분히 얘기 했으니까... 걱정 마시고 같이
 즐기시죠................"
 


내 아름다운 아내에 벌써 자지를 세우곤 근데 뭘 상의? 복수?? 복수란 단어가 뭘 의마하는지 생각조차 하기 싫어진다. 이건 회장의 전 첩이라서 안 끌린다는 그런 문제가 아니지 안냔
말이다. 너네 부부생활에 왜 우리를 끌어들이냐고! 당장 말을 해야 하는데 
김과장 새끼 옷 벗는다. 이 여자도 옷을 벗기 시작하는데 팔이 뒤로 안가서 남편이 벗겨준다. 속옷만 남은
하마가 아니 이 여자가 날 훔쳐보며 쑥스러워 한다. 저 속옷을 제발 벗지 말기를 열심히 기도하는데 
김과장이라는 새끼가 속옷을 벗겨주기 시작한다. 하기사 혼자 벗지도 못하겠지만
출렁이며 보이는 가슴이 아주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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