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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작] 한(恨) - 16

관리자 0 23294

볼을 감싸고 있던 종영은 너무 분한 마음이 앞섰다. 이놈의 집안은 사람을 팰 줄만 알았지... 미친 년...

종영은 불같은 성질로 그대로 그녀를 따라 들어갔다.

장 정식에 대한 분노 그리고 그 새끼들에 대한 분노 그 모든 것들이 옥녀의 눈물로 잠시 사 그러 들었다가 다시 횔 횔 타오르는 순간이었다.

물론, 유치하게 여자를 협박한 자신도 문제가 있음을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이왕 벌어진 일 인 정 사정없이 완전 똥개로 만들어 버리기로 작정을 했다.

거실에는 이집의 손녀이자 수 현의 딸인 정연이가 놀고 있었다.

장 재현은 아직 들어오려면 멀었다.

이제 6살인 정연 이는 알 것은 다 아는 나이기에 종영은 정연이의 눈치를 보았다.


안방에 있는 수 현을 불러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정연은 그런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정연아, 너 참 좀 전에 할머니가 부르는 거 같던데??

종영은 넘겨짚어 이야기를 꺼내자 정연은 얼른 일어나 쪼르르 안채로 달려갔다.

얼른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녀는 자신의 안방 문을 열고 종영이 들어오자 기가 막힌다는 듯이 쳐다보며 입술을 움직였다.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왜? 못 올 때 왔어.. 개년아...

손이 제법 매운데.. 개 같은 년... 수 현은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 했다.

이 어린 사내에게 개 같은 년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는 자신이 너무도 비참해 보였다.


나가.. 어서... 그녀는 악을 쓰며 고함을 질러대었다.

밖에 정연이 있어 몰래들어 왔는데 나갈까??? 그 말에 수 현은 움찔 거릴 수밖에 없었다.

지은 죄가 있기에 차마 딸아이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종영은 서서히 다가갔고 수 현은 서서히 뒤로 물러나 더 이상은 물러 날 곳이 없는 막다른 구석으로 몰리게 되었다.

종영의 손이 자신의 어깨에 닿는 순간, 수 현은 순간적으로 그 손을 뿌리치다 잡고서는 물어 버렸다.

악.. 아악....

간신히 손을 빼내자 손등에는 이빨 자욱이 선명히 드러나고 있었다.

이런, 개 같은 년이.. 종영은 더 이상 참지를 못했다.

그녀의 블라우스를 잡고 힘을 주어 잡아 당겨 버렸다.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는 후 두 둑 거리며 방바닥을 나뒹굴었다.

그녀는 황급히 소리를 치며 얼른 두 손으로 가슴을 쥐어 잡았다. 그러나 사내의 힘에는 당하지를 못했다.

울며 사정을 다시 하는 수 현이었다. 그러나 종영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녀의 옷을 모두 벗겨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그녀의 얼룩무의 사선의 섹시한 팬티 한 장 만 남아 있었다.


그 손으로 사내의 손이 마치 자기 물건을 찾으려는 듯 수 욱 들어오더니..

보지 털을 뽑아버릴 태세로 나오다 자신의 꽃잎 가운데를 인정사정없이 그냥 손가락으로 수 셔 박아버렸다.

하.. 하.. 학..... 안 돼... 나쁜 놈아....

그러나 사내는 비웃듯이 히죽거리며 하나 남은 팬티마저 그냥 힘없이 벗겨 내리고는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 있었다.


죽을힘을 다해 다리를 오므렸지만 사내의 얼굴은 점점 더 자신의 보지 쪽으로 다가오고 수 현은 이내 눈을 감아 버렸다.

허 걱... 윽... 허 헉....

사내의 혀가 또 다시 자신의 보지에 닿는 순간 그동안 다리에 주었던 힘이 스르르 풀려버렸다.

수 현은 힘없이 그만 고개를 돌려 버리고 말았다.


남편과 잠자는 침대에서 다른 사내에게 보지를 대주는 지금 그것도 안채에는 시부모가 눈뜨고 있다.

방 밖에는 자신의 어린 딸이 있는데도 수 현은 그 상황이 믿기지가 않은 듯이 고개를 돌려버렸다.

종영의 혀는 정말 부산하게 움직였다.

이미 두 손에는 그녀의 유방이 잡혀있고 입안에는 그녀의 보지속살들이 가득 차 있었다.

후 르 릅.... 쯔 읍... 쪼 옥...

당신의 보지 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맛이 좋단 말이야...

흐 읍... 후 르 릅..

자신의 보지를 빠는 소리가 귓전을 자극하자 수 현은 자신의 귀를 막아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또다시 발견을 하고는 미친 듯이 울부짖었다.

아.. 하 학... 그만..아...아 앙... 아....

종영이의 혀가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수 현은 그만 다가오는 흥분에 까무러치듯 뒤로 넘어가 버렸다.

오히려 점점 다리를 더 벌려주고 있었다.


아.. 아 앙... 아... 몰라... 아... 아 앙.. 모르긴.. 좋으면.. 좋다고..해....

보지전체를 턱주가리로 쳐올리며 혀를 길게 내 빼 훑고 빨던 종영은 그녀의 유방을 탐스럽게 만지작거리며 말을 이어 나갔다.

아저씨.. 어디 있 져... 아저씨...

그 순간, 들려오는 정연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둘은 순간, 멈춰버렸다.


그녀는 얼른 일어나 뛰어가더니 안방 문을 잠 궈 버리고는 그 문고리를 잡고 한동안 그렇게 서 있었다.

자신의 딸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장면이었던 것이다.

종영은 다가가 그녀의 어깨를 보듬으며 그녀를 다시 침대로 데리고 왔고 그녀의 배위에 다시 서서히 올라타고 있었다.

이제는 수 현도 더 이상의 반항은 의미가 없음을 알았다.


그래서인지 조용히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빨리... 끝내...

종영은 순간 놀랐다.

수 현의 입에서 흘러나온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인 종영은 자신의 끄떡이는 자지를 잡았다.

그대로 한방에 수 현의 보지를 뚫고 자궁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 하 학.... 아....

그녀의 두 다리가 순간적으로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벌려진 다리 그 상태로 다시 돌아 왔다.

종영은 신나게 좆 질을 해대기 시작을 했다.

퍼 퍽.... 퍽... 퍼 퍽... 퍼 퍽...

리듬에 맞추어 깊게 얕게 좌로 우로 용두질이 계속됨에 따라 수 현의 얼굴은 더욱 일그러졌다.


어금니까지 물고 있는 듯 입술이 입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었다.

흘러나오는 신음을 애써 참으려는 듯했다.

퍼 걱 ... 퍽 퍽퍽!!!

수 현은 더 이상의 흥분을 자제하지 못하고 그만 종영의 목을 두 팔로 끌어안아주고 있었다.

두 다리로는 종영의 엉덩이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어찌 보면 종영의 배 밑에 깔려 매달려 있는 듯 모습이라고 할까...

아.. 하학.. 그만.. 아...아...앙.. 나.... 몰라.. 아.. 아 앙... 여보... 아.. 하학..

용두질이 가속이 될수록 그녀의 표정은 더욱 일그러지고 그녀의 오르가즘이 이제는 얼굴에 까지 나타나고 있었다.

그렇게 침대는 둘의 땀과 분비물로 헝 건이 적셔 지고 있었다.

둘의 섹스는 그 후 한참동안이나 계속 되고 있었다.


우.. 허 헉... 허 헉.... 억.. 퍼 퍽... 퍽.... 퍼 퍽...

너의 보지는 맛이 기가 막혀 허 헉.. 너무...너무 좋아...

이제 수 현은 종영의 자지가 너무 좋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런 말은 입 밖에 내지 못하고 참았다.

아.. 허 헉.. 너의 보지에 내 좆 물을 넣어도 되지???

그녀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더욱 종영의 목에 매달리고 있었다.


헉.. 허 헉... 퍽퍽 퍽!! 우욱.. 어 억.. 울 컥.. 어 억...

종영의 자지는 줄기찬 물줄기처럼 그녀의 보지를 강타하면서 자궁 안 깊숙이 좆 물을 흘려주고 있었다.

수 현은 그런 종영을 더욱 세게 안아주고 있었다.

헉.. 허 헉.. 헉.....

종영은 좆을 빼내고 정리를 한 다음 나가려고 했다.

조... 조금만... 이대로.. 있어줘...

순간, 수 현은 더욱 종영에게 매달리며 보지에 박힌 좆을 빼내지 못하게 하고는 몸을 부르르 떨어대면서 그렇게 섹스의 후 희를 즐기고 있었다.

창문으로 나가... 얼른..

무심결에 문 쪽으로 향하는 종영을 수 현은 돌려 세웠다.

그런 수 현을 종영은 다시 한 번 안아주고 창문을 통해 거실로 나갔다.


정 연이는 여전히 재미있게 혼자서 거실에서 놀고 있었다.

수 현은 샤워를 하며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보았다.

오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씩이나 외간 남자에게 대주었던 보지를 보니 벌겋게 충혈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외간 남자의 자지에 흥분과 오르가즘을 느꼈던 자신을 생각하고 있었다.


수 현의 입가에는 알 수없는 의미 없는 웃음이 흐르고 있었다.

저, 아이 누구야??

선거 막바지 장 정식은 유세장에서 빠져 나오면서 또 다른 한 여인에게 관심을 주고 있었다.

선거 유세장에 나와 있는 한복을 입은 섹시한 여인이 지나가는 우리차를 바라보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한국의 미인상이었다.

얼굴도 둥 그 스 럼 한 게 종영이가 보아도 색 꼴 같아 보였고 남자 꽤나 밝히는 여인 같아 보였다.

눈웃음을 살살 치는 것이 엉덩이와 젖가슴도 빵빵해 보이고 그런 유형의 여인을 장정식이 놓칠 리가 없었다.

저, 저 여인은 사무장님의 부인입니다.


종영은 사무장의 부인이라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섹시함과 요염함을 익히 알고 있었다.

사무장을 따라 몇 번 만나 보았기에 그녀에 대해 알고 있었고 그녀의 성격도 어느 정도는 파악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선거판에서 설쳐대는 그녀를 보면서 종영도 몇 번 좆 꼴림을 당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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