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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먼동 - 15

관리자 0 32103

아무래도 한방에 자면서 남편 몰 레 아들과 씹을 한 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종숙은 아침을 먹으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어젯밤 일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짐을 느낀다.

그러 나, 종숙은 자신의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성욕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다는 걸 스스로도 부인 할 수가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며 자신에게 새로운 여자의 인생을 열어준 아들을 생각하니 잠시 죄책감과 미안함이 들었다.

아들도 원했고 자신도 원했으니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들이 말 한대로 주위에 그런 엄마들이 꽤 있다는 말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했다.

아들에게 의지할 수 있어서 죄책감이 들었던 마음도 금 새 사라져 버린다.


그래 서로… 원하는 거고 둘만 입 다 물면 돼.. 그러다 장가가면 그때 보내 주면 되지 뭐…

창수는 아침을 먹고 막사로 가서는 쌀겨를 이리저리 뿌려주며 엄마가 말한 “서로” 의 의미를 연신 되 세기며 가슴을 설레 인다.

그래… 이제 엄마와 합의를 본거야… 엄마도 날 원하고 좋아 하는 거야…

햐~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올 줄이야… 훗훗…


막사를 돌며 쌀겨를 다 뿌려준 후에야 창수는 집으로 돌아왔다.

수고했다~~ 다 뿌려 준거야~

아니 ~ 끝동은 괜찮길 레 내비 뒀어~ 아버진~ 장에 나갔다~

통장 정리도 해야 되고.. 보일러 수리 한 거 샘 도 치를 겸~

아버지가 없다는 그 말이 왜 그리 흥분되어 오는지 창수는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언제쯤 온데~ 또 술 드시고 오는 거 아냐~

점심때나 오겠지, 오늘은 안 먹을 거야~ 단단히 일렀으니 알아들어 것 지.~

엄마… 장판 언제 깔 아야 돼 ~

글쎄~ 한번보고 시멘 말랐으면 깔 아도 되겠지 뭐~ 너 가 가서 한번 봐라~

창수는 제방으로 가더니 장판을 깔아 도 되겠다며 소리를 지른다.

뒤뜰에 말아놓은 장판을 가져와 엄마한테 지금 깐다고 소리를 지르곤 부지 런 히 말아놓은 장판을 펴 나간다.. 창수야 이리 나와라~ 걸레질하게~~

엄마는 걸레를 가지고 들어가서 구석구석 광을 내듯 걸레질을 한다.

한번 가지고 안 되겠던지 또 빨아 와서는 걸레를 문대고 있다.

걸레질 하는 엄마의 엉덩일 문지방에 앉아서 보고 있자니 서서히 좆이 꼴려왔다.

아버지 언제 올까 시계를 보니 10시를 막 넘어간다.


그래… 두 시간이면 충분하지… 엄마~ 이제 그만 닦아도 될 거 같은데...

그냥 말아 놓은 건데 뭐~그래~ 그만 닦을 란 다.…후우~

창수는 천천히 일어나 방으로 들어서며 문을 엄마가 들리게끔 약간 힘을 주어 닫는다.

창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방안이 조금 어두워졌다.

종숙은 문을 왜 닫나 싶다가 아들이 자신을 쳐다보며 천천히 다가오자...


종숙은 겁이 나기보다는 행여 누가 오지 않을까 겁이 났다.

아들이 다가오며 등 뒤에서 자신을 안으며… 엄마~ 지금 안 돼~ ? 하는데 종숙은 몸이 뜨거워지며 가슴이 콩닥 이는 걸 느낀다.

그러 나, 행 길이 보이는 아들의 방이라 종숙은 불안했고 겁이나 아들의 손을 제지한다.

안 돼..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싫지 않다는 듯 말하는 엄마의 그 당황한 표정에서 창수는 짜릿한 쾌감을 맛보았다.

오긴 누가 온다고 그래~ 그래도 지금은 안 돼~

엄마~ 나 어젯밤 엄마 피곤하다 그래서 그냥 참았잖아~

내일 알았지 하고 말했잖아....

진짜 안 되는 거야~


어떻게 보면 뻔뻔한 아들의 그 말이 종숙에게는 둘만의 은밀한 속 삭 임 처 럼 야릇하게 들려왔다.

자신이 여자 이였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만 같아 묘한 흥분이 일었다.

내가 여자 이 였 나… 그래 난 여자였지…

누가 날 여자로 보기나 했 었 나… 아줌마지…

엄마~ 진짜 안 돼~ ? 쯧 그래 알았어. 엄마~ 나 나갈게~

창수는 미적거리는 엄마를 보며 최대한 동정심을 유발 시키려 천천히 아쉬운 얼굴로 몸을 돌린다.

아들이 너무 쉽게 포기하자 종숙은 알 수 없는 서운함이 들었다.

만약 그냥 지금 내 보냈다간 어쩌지 하는 마음이 빠르게 들며 얼른 제지를 한다.

화난거야~~? 그럼 여긴 위험 하니까 뒤로 가자~ 골 내지 말고 응~

엄마는 손님 오실 때나 가끔 사용하는 뒤쪽 골방으로 가자며 걸레를 가지고 총총히 걸어 나간다.

왠지 엄마의 얼굴이 빨 갛 게 붉어져 보인다. 빠르게 걸어가는 엄마의 엉덩이가 유난히 흔들거린다.

창수는 스리 퍼를 질질 끌고 뒤쪽 골방으로 부지런히 뛰어가 얼른 이불을 핀다.


이불을 피면서 창수는 신혼초야가 이런 기분일까... 혼자 생각 하며 웃음이 나며 머쓱해진다.

덩그러니 엄마를 기다리자니 기분이 묘해지며 엄마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엄마나 나나 얼마나 무안할까…

그런 생각이 들자 창수는 좋은 방법이 없나 열심히 머리를 굴려 보지만 별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멀쩡한 문갑만 조물 딱 거리며 만지고 고치는 척 하며 엄마의 발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종숙은 뒤뜰을 돌아가며 묘한 기분에 혼자 픽픽 거리며 아들의 굵은 좆을 상상하며 살며시 웃어본다.

훗… 내가 왜 자꾸 이러지… 후~~ 이제 저 녀석 없으면 안 될 거 같아~

그래, 이제 그냥 즐기는 거야…


둘만 입 다 물면 누가 알겠어. 훗… 녀석 에 미가 그렇게 좋은가… 훗…

그때였다. 드~~르~~륵~~ 엇…!… 엄마 옷 갈아입은 거야~~?

그랬다…

종숙은 누가 언제 올지도 모르니 만약을 대비해 얼른 치마로 갈아입고 온 것이다.

아들의 그 말이 왠지 웃음이 나서 종숙은 그냥 모르는 체 방으로 들어와 문 을 걸어 잠근다. 누가올수 있으니까~~ 빨리 끝내야 돼~ 알았지~

알았어. 엄마~ 걱정 마....

시골 이웃은 대문이 없어 수시로 이웃에서 드나들 수 있다.

창수는 엄마가 왜 치마로 바꾸어 입었는지 알았고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엄마는 아들 앞에서 옷을 벗는 부끄럼도 없었다.


창수는 엄마가 자리에 누워 엉덩이를 들어 팬티를 내리는걸 보니 순간 너무나 음탕하게 보였다.

자신도 천천히 바지를 무릎까지만 내리고 엄마에게 다가갔다.

어젯밤, 그 일과 이젠 자연스러워 진 느낌이 들어서 인 지 어색 하지도 창피 하지도 않았다.

창수는 묘한 마음이 들며 바로 하려다 엄마의 손에 좆을 쥐어 주었다.


종숙은 처음으로 아들의 좆을 자세히 보았다.

잠시 망설이다 창수의 자지를 쥐어본 종숙은 우선 남편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방망이 같이 우뚝 선 자지에 놀랐다.

얼마나 단단한지 핏줄이 꿈틀대자 욕정이 솟구치는 걸 알 수 있었다.

처음엔 어색 했지만 아들이 간절히 흔들어 달라고 하자 종숙은 천천히 몇 번 흔 들다 점점 그 음란함에 젖었다.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레 자지를 흔들며 주물러 주었다.

창수는 그런 엄마를 보며 어떤 기대감 하나를 가지고 누워있는 엄마에게 자지를 맡겼다.

그리 고, 천천히 69자세로 몸을 돌리며 엄마의 치마를 들쳤다.

창수도 조용한 방안에서 편안한 마음이 생기자 엄마의 보지를 자세히 보고 싶었다.


하얀 넙적 다리위에 검붉은 보지의 언덕이 눈에 들어왔다. 창수는 살며시 보지를 만지며 허벅지에 혀를 대어 빨았다.

엄마가 어떻게 나올까 조심하며 천천히 보지 주위를 핥아 나갔다.

아들의 굵은 좆에 흥분이 되어있던 종숙은 아들이 자신의 보지 주위를 빨며 애무를 하자 야릇한 쾌락적 욕망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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