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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마지막편

관리자 0 23057

속으로 정은이도 그런 말을 하더니 민주나이 때도 성욕을 느끼는구나!


천천히 민주에게 감질나게 움직였다.


그러자. 민주의 엉덩이가 내 움직임에 따라 올라왔다.


민주야! 우리 아이가 딸이면 민주를 닮아 엄청 예쁠 거고 아들이면 어떻게 생길까?


민주가 얼른 그거야 보나마나 오빠 닮아서 잘 생겨서 나오겠지..



너의 학교에서도 잘 생긴 남학생이 많지?


많으면 뭐해... 내가 마음에 안 드는데.. 왜? 현우오빠보다 잘 생긴 남자애들은 못 봤으니까...


그때였다. 불알에서부터 밀려 올라온 압력이 귀두 끝으로 몰려들었다.


민주야! 나오려고 하는데...


빠르게 펌프질로 현우의 자지가 크게 팽창하더니 나온다. 나와...



오빠 어떻게 현우의 몸은 폭발이나 하듯이 좆 물을 뿜어대었다.


정액은 민주의 자궁 속으로 사정없이 쏘아졌다.


그리 고, 마지막 방울이 나올 때 즈음 나는 민주의 보지 속에서 내 자지를 빼고 쓰러지듯 누웠다. 내 자지가 빠져나가자 민주는 조금이나마 아픔을 덜어보려고 얼른 가랑이를 오므린다.


허 어 헛!! 휴 우~ 겨.. 민주야~ 마 아 니 아 팠 지? 흐 으.. 흐 으 흠~민주는 대답대신 거친 숨만 내 쉬었다. 그리고 우리 둘은 헐떡이는 숨을 고르려고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질 않고 끌어안고 있었다. 우리 사이에는 잠시 침묵만이 흘렀다. 한참동안 민주를 안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가 내 자지를 꼭 쥐고 있는 게 아닌가?



민주야? 너 손에 쥔 거 그거 밉지 않니? 왜? 오빠?


그게 너를 아프게 했잖아.. 오빠! 그래도 좋아.. 아픈 건 잠깐이고 황홀한 느낌은 길어서 더 좋았어...


민주가 무슨 보물 만지듯 내 자지를 이리저리 흔들거나 누르며 가지고 놀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아직 1시밖에 안되었다. 현우가 뒤 처리를 해주고 난 뒤 다시 민주를 안고 좀 자두자.... 자명종을 3시 반으로 맞춰 놓았다.


민주와 현우는 서로 간 지르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잠시 눈을 붙였다가 자명종 소리에 잠이 깼다. 아직도 민주가 내 자지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꼭 쥐고 잠이 들어 있었다.


옆을 보니 민주도 옷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있었다. 자지가 서서히 일어서며 민주의 보드라운 엉덩이를 찔러대자 민주가 눈을 뗬다.



오빠 일어났어? 너 가 이렇게 만지고 있어서 완전히 발기되었는데 해결해 줘야겠다. 너 가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잘 알고 있잖아!


민주의 보지를 만져보니 보지물이 줄줄 흘렀다.


오빠와 하는 거 꿈을 꾸었어... 그래서 보지 물을 이렇게 많이 흘리는구나!


민주를 엎드리게 하고 양손을 엉덩이 밑에 넣어 위로 들었다.


그러자, 앙증맞게 생긴 항문과 꿀물이 흐르는 보지가 보였다.



항문에 넣을까 하고 주춤하다 아래쪽 보지구멍에 맞추고 허리로 밀었다.


민주가 두 팔로 버티지 못하고 앞으로 푹 쓰러졌다.


안 되겠다싶어 민주를 뒤집어 정자로 바꾸었다. 그렇게 펌프질을 하다 시간도 다 되 가고 조급증이 생겨 사정을 하기로 했다.


민주와 욕실에서 같이 들어가 싸 워를 하고 나왔다. 목사님 사택에 들어가니 우리가 있던 방에는 몇 명이 아직도 자고 있었다.



나머지는 다 어디로 갔는지 방에서 기다렸다. 4시가 가까이 오자 한두 명 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성탄예배가 끝나고 지금까지 연습해온 예수 탄생 연극이 있다고 목사님이 광고를 하셨다.


연극은 시작되었다. 무대 커튼이 내려오자 까만 벨벳 천에 하얗게 늘어진 야자나무 배경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 고, “기쁘다 구주 오 셨 네” 찬송이 은은하게 들린다.


예수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동방박사가 세 사람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소리가 들린다.


삼시 후, 세 마리의 낙타위에 동방박사가 유황 병을 들고 아기예수가 있는 구유가 있는 쪽으로 가까이 오고 있었다.


현우는 확실히 신경 써서 연습한 결과가 나오고 있었다.


교인들은 좋아서 박수를 치며 연극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중간 배경음악으로 찬송가가 들려지자 모두 따라 부르며 흥을 돋우는 즐거움이 다했다.


한 시간 내내 연극을 할 동안 박수는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출연자 모두 나와 인사를 할 때는 모두 일어나 우레와 같은 박수가 나왔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관사 사모님이 일어서서 박수 치며 축하해 주셨다.



한 시간 만에 끝나고 바로 남자와 여자대항 토론대회가 열렸다.


닭이 먼 져야 계란이 먼 져 냐는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하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일 년 치 웃음을 하루에 다 웃었다고 한다.


그렇게 성탄절을 즐겁게 보냈다. 현우는 총 감독으로 보는 사람마다 연극 각본이 잘 짜여 져 감동 받았다고 했다.



목사님 부부와 관사사모님도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더니 좋은 반응이 있어 기쁘다고 하셨다.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인사로 관사 전화통은 불이 났다.


곳곳에서 걸려온 전화로 눈코 뜰 세 없었다. 그렇게 새해인사는 1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민주는 방학이 끝나기 일주일 전에 서울로 올라갔다.



현우는 사모님과 둘이만 남게 되자 우리들 세상처럼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붙어 섹스의 향연을 벌인다.


그렇게, 한 달을 보내고 3월초가 되자 연대장님의 발령 이야기가 나왔다.


현우의 제대도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모님이 미장원에 간 사이 현우는 집으로 보낼 사물을 포장했다.


가능한 흔적을 하나도 남기자 않고 뒤 처리를 완벽하게 하였다.



하루 전 화물로 사물이 든 박스를 보내고 관사에 들어왔다.


다음날 아침, 사모님에게 부대에 면담하러 들어간다며 차를 놔두고 갔다.


사모님은 그때 까지 눈치를 전혀 못 채고 있었다.


사모님에게 말하면 너무 울 것 같아 편지를 남겼다. 편지를 쓰면서도 눈물이 나서 한참이나 결렸다.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른다.


< 사랑하는 사모님! 말없이 관사를 떠나게 되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사모님! 면전에서 제대하고 떠난다는 말을 하면 사모님이 통곡하며 우실 가 봐 차마 입 밖에 낼 수 없었습니다.


사모님과 희 노 애 락을 같이 한 26개월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모님을 처음 보았을 때 그 예쁜 모습은 내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모님의 그 은혜 죽을 때 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사모님이 보시기 전에 누가 이 편지를 볼까 염려되어 더 이상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심정 너무 괴롭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영원히 예쁜 모습으로 남으시기 바랍니다.> 현우는 눈물을 흘렸다.


현우는 부대에 들어가 연대장님과 중대장 그리고 선임하사관님을 비롯하여 전역신고를 하고 부대를 떠났다.




나는 관사병이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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