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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 아빠 - 87부

관리자 0 8332
선영아!사랑해!널 얼마나 안고싶었는지 몰라 오늘은 너의 모든걸 가질거야.....나 만의 것으로....



지수의 감미로운 사랑고백은 선영이에겐 꿈결처럼 들려온다, 이렇게아름다운 멜로디가 있을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사랑고백....선영은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이제까지의 고통이



이 순간을 통해 모두 보상받는것같은 지수의 황홀한 고백....





지수는 선영이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사랑을 가득담은 눈으로....선영은 부끄러운듯 볼을 살짝 붉히며 열정적인 지수의 눈을 가만히 응시한다.





선영이 당신눈은 마치 호수같애! 맑고 수정같은 당신 눈을 보면 내 영혼마저 맑아지는것같애....



이렇게 예쁜 당신....당신을 사랑합니다, 지수는 그동안 하지못했던 사랑고백을 봇물터지듯 쏟아내었다.



선영은 태어나서 이렇게 달콤한 사랑고백을 받게될줄은....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선영이.....



선영이에게 남아있던 미움의 감정은 봄눈녹듯 사라져 이젠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었다 .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당신이 보고싶어 얼마나 주위에서 맴돌았는지 몰라...당신 얼굴이라도 보기위해...



미친듯이 당신이 보고싶을땐 하던일도 팽개치고 당신 그림자를 찾아 얼마나 헤메고다녔는지 몰라.....



막상 당신의 얼굴이 보이면 너무나 지은죄가 커기에 당신앞에 나타날 용기가 생기지 않았어!



멀리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쳐다만 보고 발길을 돌린적이 몇번인지 몰라....







내가 그토록 찾아헤메었던 당신.....우리 선영이 맞아?????







바보! 덩신! 머저리! 그렇게 보고싶었으면 왜? 못 나타나.....내가 그렇게 무서웠어???



난, 누가 뭐래도 당신 마누라야! 그건 변할수도 바뀔수도 없어.....



내게 백마탄 왕자는 당신이야!







내게 처음부터 남자는 당신밖에 없었으니까.....당신이 몽땅가져가버린 내 마음은 누굴 받아들일 공간이 없었어...



온통 당신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으니까....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내게서 가져간 것 모두내놔....바보...덩신...





그래! 당신앞에선 난 언제나 바보야!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바보.....







자기만 힘들었는줄알아?? 언제나 머리속엔 당신 생각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어...백치처럼....



자기랑 언니가 죽이고싶도록 미웠어! 하지만 자꾸만 떠오르는 당신생각에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





자존심이고 뭐고 팽개치고 당신에게 달려갈려고 몇번이나 망설였는지 몰라!



그런데 왜?? 이제와?? 바보....





그래! 이제까지는 바보였어! 지금 이순간부턴 아니야....



내가 사랑하는 당신에게 내가 얼만큼 사랑하는지 모두 보여주겠어....



보이지 않는 사랑은 이젠 끝낼거야! 내 마음가는대로 표현 하면서 살거야!





나, 지금 마누라 몸이 필요해.... "나두"





두사람은 더 이상 놓치지 않겠다는듯 뜨겁게 안아간다....두개의 겹쳐진 입속에선 뱀처럼 뒤엉켜 서로가져가려고



강하게 끌어당기는 두사람.... 팽팽하게 줄다리기하듯 당겨져 있는 두개의 설육....



두사람은 주고받는 눈빛으로 합의를 본듯 한번씩 사이좋게 사랑하는 사람의 설육을 느끼며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지수는 분위기 선점을 하기 위해 선영이의 앵두를 손가락사이에 끼워 부드럽게 돌리며 선영이의 몸을



하나씩 점령해 가는 지수.....







약속이나한듯 서로주고받던 설육은 자극을 받은 선영이에 의해 룰은 깨져버렸고 선영이는 고집하듯 끌어당긴



지수의설육을 놓아주지 않는다.







선영이는 지수의 교묘한 애무에 주체할수 없는 열기가 온몸으로 퍼지며 몸을 지수의 몸에 붙여간다.



지수는 자신의 몸을 감싸오는 선영이의 솜털처럼 부드러운 피부.....



부드러운 선영이의 윤기흐르는 살결은 지수의 온몸을 휘감으며 온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지수는 솜털에 감싸여 구름위를 걷듯 몸롱한 의식속에 빠져버렸다.







으.....음......으







지수의 몸을 감싼 선영은 지수의 몸에 부드러운 솜털을 부비며 지수의 몸을 자극을 하는 선영이....



선영이의 솜털이 지날때마다 지수의 몸은 잔떨림을 보이며 아쉬운듯 솜털을 따라 몸을 돌리는지수



지수의 감각은 선영이의 움직임을 따라다니는 성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꿀꺽....지수의 목에선 연신 아쉬움이 넘어가는 소리가 선영이의 귀를 때린다.







선영은 지수의 가슴에 메달린 퇴화된 조그만 흔적을 석류로 감싸당기는순간 지수의 몸은 세찬파도위에



떠있는 돚단배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며 위태롭기까지했다.







지수는 무의식중에 넘어지듯 솜털처럼 부드러운 선영이의 몸을 껴안았고 선영이는 지수의 피앙새가되어



지수의 넓은 가슴에 자신의 모든걸 묻어버리는 선영이.....



사내의 가슴은 선영이의 모든걸 감싸안고 모든 세파로부터 지켜주기라도 하듯 으스러질듯 끌어안는다.





지수의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 터져버릴것같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선영이는 자신의 몸을 향해 쿡쿡찔러오는 자지를 향해 보지를 살짝 붙여주는 선영이.....





지수는 촉촉한 습기가 느껴지는 곳에 붙여진 자지를 약각씩 움직이자 애액에 젖어번들거리는자지....



두사람의 얼굴은 기대에찬 모습으로 변해가면서 빨갛게 물들어간다.





꽃잎속에 밀어넣기 위해 움직여보지만 쉽게 꽃잎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자지....



안타까움에 선영이는 꽃잎을 붙여보지만 미끌어지기만 할뿐 속이타는 선영이.....아....앙



지수는 희미하게 웃으며 선영이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까지 들어올리자 선명하게 들어나는 선영이의 보지...



부끄러운듯 벌어진 꽃잎에서 한방울의 애액이 또르륵 굴러떨어진다.







선영은 벌어진 꽃잎에 잊대어진 지수의 자지가 그래로 느껴진다....입술을 살짝물고 앉아버리는선영이...





아~아~ 여보~





자지는 온몸을 꿰뚫어버릴듯 선영의 몸을 치고 올렸고 목까지 올라오는듯한 느낌에 선영이 할수있는거라곤



지수의 목을 끌어안는것 말고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선영이의 보지를 가득채운 자지는 약간만 움직여도 애액이 흘러내린다...여보~ 움직이지마...이상해....



약간만 움직여도 온몸이 부서질듯 강하게 느껴지는 느낌에 선영이는 박혀있는 상태로 애액을 쏟아내 지수의



자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선영이의 넘어갈듯한 신음소리에 움직임을 멈춘 지수는 잦아질무렵 바짝 붙여진 두 사람의 음모는 지수의 움직임으로



야릇한 소성을 내며 뒤엉켜 누구의 것인지 알수없는 기나긴 시간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선영이의 몸을 가득채운 지수의 자지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애무하듯 선영의 보지를 부비며 애무에만 열중했다.



크리토리스는 지수의 자극에 커질대로 커져 예민해져 지수가 부빌때마다 움찔 움찔 몸이 떨리는 선영이...



여보~ 이상해....쌀것같애! 아.... 선영이의 비음이 커질수록 지수의 자지는 한바퀴 돌린후 크리토리스를 향해



밀어올리는 지수....아~악 나...싸...여보! 자지를 적시며 쏟아지는 꿀물.....하악.....





선영이는 미친듯이 몸을 뒤틀며 지수의 목을 끌어안고 흔들어대는 선영이....촛점이 흐려져 있는 선영이의 눈동자는



꿈을 꾸듯 몽롱한 상태에서 길게 늘어트린 혀는 지수의 몸을 가리지 않고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한번의 오르가즘을 맞본 선영이는 긴 여운으로 몸의 떨림이 계속되었다.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올때쯤 지수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위로 밀어올리면서 크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하는 지수....선영이의 몸은 또다시 격랑에 휩쓸리며 지수의 움직임에



맞혀 멋진 하모니를 이루기 시작했다.





지수가 밀어붙히면 주름진 봉지는 선영이의 이상한 곳을 두드리며 쾌감을 배가 시켰다.





헉...헉..... 으....음...





지수의 얼굴은 핏줄이 선명하게 들어나며 저~멀리 밝은 불빛이 보인다.....





선영이는 이미 이지를 상실한 상태에 빠져 연신 여보...여보만 연발한다.....



강하게 질벽을 때리는 강력한 사정에 선영은 정신이 번쩍들며 지수의 목을 꼭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색시야! 좋았어???



이렇게 황홀한것도 있었어! 나~ 오늘 죽는줄 알았어! 여보 사랑해...당신 멋져....





두사람이 떠난 자리엔 선영이가 흘려놓은 꿀물로 주위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지수의 옆에 앉은 선영이는 연신 지수를 쳐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여보! 오늘부터 집에가자!" 안돼....두 사람관게 예전처럼 회복되기 전엔 안들어갈거야!





보고싶으면 어쩌라구...나....당신없으면 안될거 같은데.....



하루빨리 지희엄마랑 좋아질 그날만 기다릴게..... "그럴게"



선영이를 내려준 지수는 떨어지지않는 발길을 돌려 윤지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향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선영이는 미친듯이 택시를 타고 지수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집이라도 알아야 보고싶을때 찾아가지.....



지수와의 일을 생각만해도 행복한 미소가 절로 떠오르는 선영이....지금도 뜨거웠든 열기가 가시지 않은듯



선영이 몸은 잘게 떨린다.





선영이가 따라오는줄도 모르고 행복에젖어 선영이와의 뜨거웠던 순간을 그려본다.....



대단해......어쩌면 그렇게 뜨거운 몸을 가졌을까....사랑해! 선영아!











이제 혼자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제글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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