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썸 -4
관리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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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3
2019.08.27 02:32
약속시간이 되어 형님께 전화하니 술집에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들어가서 반갑게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슬금 슬금 여친에 대해서 물어보기 시작했죠..
첫만남은 클럽에서 여러명과 같이 만났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끝났는데 두번째 모임에서 그분을 일부러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아주 젠틀하게 대해줬더니 마음을 연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렇치만...그형님 나이 40 이였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8 입니다. 여자는 이해를 하지만 12살...띠동갑에게 대쉬 할수 있다는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렇게 술을 한잔 두잔 하다보니 그형님이 슬슬 사실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는 유부남이라는것입니다.
여친도 그 사실을 이미 알고있고 그래서 저녁 7시 이후엔 자기기 먼저 연락하기 전에는 절대 연락 안한다고..
그말을 들으니 더욱더 그녀가 측은해 보이고 불상해 보이기도 하고.....
오늘 보자고한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여친을 따로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여친도 나를 싫어 하는 눈치는 아니고 매너도 좋고 안심할수 있어서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여친 만나고 싶을때 만나서 같이 놀아주라고
저와같이 쓰리썸도 해봤고 관전도 해봤고 얼마전엔 커플만남해서 스왑도 해봤다고 하더군요...
저 만난 이후에 스왑을 했다는 소리에 눈간 움찍 했습니다....그녀가 다른남자에게 몸을 또 줬다는 생각에.....
다 해보니 자기는 극네토 성향이라는것을 깨달았다며...여친과 데이트 하면서 자기에게 그때 그때 상황 보고만 해달라며...
그러면서 그때까지 모르고 있던 그녀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더군요...
그런후 우린 이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형님 차로 이동을 했는데 차가....BMW 7 시리즈...이건뭐 일단 여자가 탓다 하면
60%는 넘어가겠더군요...거기다 매너있게 행동했지 10% 그형님이 나이는 좀 있었지만 스타일이 좋았습니다..콧수염 약간 길러서 바이크가 취미이고 그정도 경제력이면 20%...여자가 넘어갈만도 하겠더군요...
그렇게 이차로 이동해서 그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잘해보라고..단 만날땐 항상 자기한테
보고하고 만나야 한다며...가끔 사진도 한장씩 찍어서 보내주고 그녀와 ㅅㅅ를 할때면 가끔 전화해서 신음소리 들려주고...
집에 와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전 그녀를 그렇게 대하기 싫은데..그렇다고 만나지 않을려니 제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넘어가있었고...
삼일정도 뜸을 들이다 그녀에게 문자를 한통 날렸습니다..."안녕 지난번에 해운대서 만난 오빤데 기억해?" 라고
그랬더니 " XX 오빠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오빠한테 연락 올꺼라고 하면서 ..." 그녀도 싫치 않은 눈치여서 당일 우린 약속을 했고 저녁에 전 그녀를 만났습니다.
빠에서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하잔 두잔 그러면서 전 그녀에게 제 진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첫눈에 니가 참 좋았다...이런식으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다시 만날려니 어쩔수가 없네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그냥 말없이 웃더군요...
형님이랑 만나는거 힘들지 않냐고 물으니 힘들다고 했습니다..하지만 형님이 좋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그래서 계속 만나게 된다며...쓰리썸은 얼마나 해봤냐고 물으니 저를 만났을때가 두번째라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서울에서 처음 했는데 처음 형님한테 그런 제의를 받았을땐 남자가 이상한건가 자기를 무시하는건가 이런생각도 했는데 형님취향이라고 이해해 달라며 그래서 자기도 오빠를 너무 좋아하니까 자꾸 시키는데로 한다며...
그리고 얼마전엔 스왑을 했는데 그땐 술이 너무취해 잘 기억도 안난다고....
마음이 아프더군요....절대 그런 대접을 받을 여자가 아닌데...자기의 성적취향때문에 젊고 어린 여자를 이상한 세계로 빠져들게 한 형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것에 고맙기도 하고...좀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바에서 몇시간동안 많은 술을 마시고 전 그녀를 데리고 스파가 있는 모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녀도 순순히 따라 오더군요 가는길에 손을 잘짝 잡으니 반항도 안합니다....그순간에도 이여자가 내여자였으면..하는 생각을 계속했었지요.
모텔에 들어가 전 야외 스파에 물을 받고 그녀에게 차를 한잔 줬습니다..
물이 받아지는동안 그녀를 차를 마시고 전 창밖을 보면서 우린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있었습니다.
물이 다 받아지고 침대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옷을 벗겼지요 그런뒤 전 그녀를 데리고 스파로 들어가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안마하듯 만져 줬습니다...무척 좋아하더군요...
욕조옆 통유리로된 창을 열면 산이 보이고..욕조앞에는 작은 모니터가 달려있어 전 그녀를 제 앞에 앉히고 우린 그렇게 TV를 보며 한참을 있었습니다..
어느세 그녀는 그 상태로 잠이 들었고 전 팔이 마비되는 통증을 느끼며 그녀를 깨웠습니다.
물기를 딱지않고 그대로 침대로 옮겨 전 물기가 마르지 않은 그녀의 몸을 구석 구석 애무해줬습니다.
그녀가 짧게 신음을 할때마다 더욱 즐겁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저를 그녀에게 들어갔습니다. 부드럽게 천천히...그전엔 형님의 요구사항도 있었고 저도 흥분하고 시간에 쫒기고 해서 좀 과격하게 했는데 이번엔 부드럽고 천천히 그녀에게 모든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부드럽게 들어갔습니다.
허리가 휘어지며 입이 살짝 벌어지는걸 보고 제 입을 그녀에 입에 포개며 격렬하게 키스도하고...또 그날은 그녀가 스스로
제위로 올라와 먼저 애무도 해주고 우린 정말 오래된 연인처럼 ㅅㅅ를 하였습니다.
그날은 안에다 사정까지 하면서...왜 그런지 그날을 그러고 싶더군요..그녀또한 별 거부를 하지 않았구요..
그렇게 한번하고 우린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이 되어 그날은 토요일이라 모텔에서 조식 써비스를 준다고 해서 제가 내려가 조식을 챙겨왔습니다.
들어오니 형님한테서 전화가 와서 그녀가 전화를 받고 있더군요 제가 들어오니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아프더군요...
조식을 챙겨먹고 우린 한번더 ㅅㅅ을 한뒤 나와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제가 물어봤죠 형님과 이루어 질수 없는 그런 관계인데 언제까지 말날꺼냐고...
그랬더니 자기도 모르겠답니다...그냥 좋아서 만나는 거라 앞에일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만일 형님이 이혼하고 자기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자기를 그렇게 할꺼라며...
그럼 나는 왜 만나냐고 물으니 첨에 오빠가 그런 제의를 해왔고 저를 만나면 편안하답니다...형님을 만나면 좋기는 한데 왠지 한쪽 구석이 불편했는데 저는 편안하다며...성격도 맞는것 같고....
아무래도 형님을 만나면서 쌓이 스트래스를 저를 만나 푸는것 같더군요..마음은 형님에게 여전히 가있는 상태로...
그렇게 우린 셋이 이상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론 둘이서 때론 셋이서 만납니다. 셋이 만나면 셋이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놀다가 ㅅㅅ는 저만 하고 형님은 관전만...
둘이 만나면 밥이나 차한잔 하고 바로 모텔로 이동해서 두세번 정도 관계를 가지고 헤어집니다..
전 그녀와 둘이서 데이트도 하고 싶고 그런데 그녀는 불편하다고 하면서 그냥 모텔가서 쉬고 싶다고만 하네요...
뭐...형님이랑 놀고 싶은거 충분히 즐기고 다니니 저와는 그냥 쉬고 싶은가 봅니다.
요 근레에는 바빠서 연락도 못하고 있었더니 형님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요즘 바쁜가 왜 여친한테 연락도 안하고 그러냐고.. 자기도 사업상 많이 바빠서 못챙겨 주니 저더러 만나서 챙겨주라고..
그래서 몇일전에 연락해서 오랜만에 만났더니 코수술을 했더군요...제가 볼땐 전혀 손댈곳이 없어 보였는데 형님이 원해서
했다며.....뭐 더 이뻐지긴 했었는데 예전엔 이쁘면서 귀여운 맛도 있었는데 이젠 귀여운 면은 적어지고 섹시한 면만 더 커졌더군요....
그리고 집이 울산이였는데 형님이 부산에 오피스텔을 마련해줘서 잊젠 거기서 머문다며....마음이 아팟습니다...
점점 그녀는 형님의 장난감이 되어 가는듯 하더군요...
가끔 커플만남도 해서 스왑도 한번씩 한다며....형님이 원해서 어쩔수 없다고...
이젠 그녀가 제게 온다고 해도 전 그녀를 받아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녀때문에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그렇다고 사귀는것도 아니고...안 만날려니 보고싶고...돌겠네요
몇일전 만남을 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그녀에게 톡이 왔습니다.
" 오빠 이제 들어왔어요" 라고...전 답장을 줄려고 했는데 가만히 보니 형님한테 보낼껄 저에게 잘못 보낸것이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말을 놓거든요...아마 저와 놀고 이제 집에 들어왔다고 보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형님에게 톡을 보내서 "형님...형수님과 오늘 재미나게 놀고 집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라고 톡을 보내니까
"그래 방금 연락 받았다 즐거웠어? 여친도 오늘 즐거웠다고 하더라 수고했어 ㅎㅎㅎ" 라고 답장이 왔네요..
우린 만나서 ㅅㅅ 밖에 안했는데....씁쓸했습니다..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고 같이 친구들도 만나고 그런 사이였으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겠는데...그녀와는 이제 그럴수는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그냥 그녀와 이렇게 즐기기만 하면서 제마음이 그녀에게서 식을때까지 즐기차게 만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들어가서 반갑게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슬금 슬금 여친에 대해서 물어보기 시작했죠..
첫만남은 클럽에서 여러명과 같이 만났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끝났는데 두번째 모임에서 그분을 일부러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아주 젠틀하게 대해줬더니 마음을 연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렇치만...그형님 나이 40 이였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8 입니다. 여자는 이해를 하지만 12살...띠동갑에게 대쉬 할수 있다는 그 용기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렇게 술을 한잔 두잔 하다보니 그형님이 슬슬 사실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는 유부남이라는것입니다.
여친도 그 사실을 이미 알고있고 그래서 저녁 7시 이후엔 자기기 먼저 연락하기 전에는 절대 연락 안한다고..
그말을 들으니 더욱더 그녀가 측은해 보이고 불상해 보이기도 하고.....
오늘 보자고한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여친을 따로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여친도 나를 싫어 하는 눈치는 아니고 매너도 좋고 안심할수 있어서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여친 만나고 싶을때 만나서 같이 놀아주라고
저와같이 쓰리썸도 해봤고 관전도 해봤고 얼마전엔 커플만남해서 스왑도 해봤다고 하더군요...
저 만난 이후에 스왑을 했다는 소리에 눈간 움찍 했습니다....그녀가 다른남자에게 몸을 또 줬다는 생각에.....
다 해보니 자기는 극네토 성향이라는것을 깨달았다며...여친과 데이트 하면서 자기에게 그때 그때 상황 보고만 해달라며...
그러면서 그때까지 모르고 있던 그녀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더군요...
그런후 우린 이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형님 차로 이동을 했는데 차가....BMW 7 시리즈...이건뭐 일단 여자가 탓다 하면
60%는 넘어가겠더군요...거기다 매너있게 행동했지 10% 그형님이 나이는 좀 있었지만 스타일이 좋았습니다..콧수염 약간 길러서 바이크가 취미이고 그정도 경제력이면 20%...여자가 넘어갈만도 하겠더군요...
그렇게 이차로 이동해서 그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잘해보라고..단 만날땐 항상 자기한테
보고하고 만나야 한다며...가끔 사진도 한장씩 찍어서 보내주고 그녀와 ㅅㅅ를 할때면 가끔 전화해서 신음소리 들려주고...
집에 와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전 그녀를 그렇게 대하기 싫은데..그렇다고 만나지 않을려니 제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넘어가있었고...
삼일정도 뜸을 들이다 그녀에게 문자를 한통 날렸습니다..."안녕 지난번에 해운대서 만난 오빤데 기억해?" 라고
그랬더니 " XX 오빠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오빠한테 연락 올꺼라고 하면서 ..." 그녀도 싫치 않은 눈치여서 당일 우린 약속을 했고 저녁에 전 그녀를 만났습니다.
빠에서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하잔 두잔 그러면서 전 그녀에게 제 진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첫눈에 니가 참 좋았다...이런식으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다시 만날려니 어쩔수가 없네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그냥 말없이 웃더군요...
형님이랑 만나는거 힘들지 않냐고 물으니 힘들다고 했습니다..하지만 형님이 좋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그래서 계속 만나게 된다며...쓰리썸은 얼마나 해봤냐고 물으니 저를 만났을때가 두번째라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서울에서 처음 했는데 처음 형님한테 그런 제의를 받았을땐 남자가 이상한건가 자기를 무시하는건가 이런생각도 했는데 형님취향이라고 이해해 달라며 그래서 자기도 오빠를 너무 좋아하니까 자꾸 시키는데로 한다며...
그리고 얼마전엔 스왑을 했는데 그땐 술이 너무취해 잘 기억도 안난다고....
마음이 아프더군요....절대 그런 대접을 받을 여자가 아닌데...자기의 성적취향때문에 젊고 어린 여자를 이상한 세계로 빠져들게 한 형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것에 고맙기도 하고...좀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바에서 몇시간동안 많은 술을 마시고 전 그녀를 데리고 스파가 있는 모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녀도 순순히 따라 오더군요 가는길에 손을 잘짝 잡으니 반항도 안합니다....그순간에도 이여자가 내여자였으면..하는 생각을 계속했었지요.
모텔에 들어가 전 야외 스파에 물을 받고 그녀에게 차를 한잔 줬습니다..
물이 받아지는동안 그녀를 차를 마시고 전 창밖을 보면서 우린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있었습니다.
물이 다 받아지고 침대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옷을 벗겼지요 그런뒤 전 그녀를 데리고 스파로 들어가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안마하듯 만져 줬습니다...무척 좋아하더군요...
욕조옆 통유리로된 창을 열면 산이 보이고..욕조앞에는 작은 모니터가 달려있어 전 그녀를 제 앞에 앉히고 우린 그렇게 TV를 보며 한참을 있었습니다..
어느세 그녀는 그 상태로 잠이 들었고 전 팔이 마비되는 통증을 느끼며 그녀를 깨웠습니다.
물기를 딱지않고 그대로 침대로 옮겨 전 물기가 마르지 않은 그녀의 몸을 구석 구석 애무해줬습니다.
그녀가 짧게 신음을 할때마다 더욱 즐겁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저를 그녀에게 들어갔습니다. 부드럽게 천천히...그전엔 형님의 요구사항도 있었고 저도 흥분하고 시간에 쫒기고 해서 좀 과격하게 했는데 이번엔 부드럽고 천천히 그녀에게 모든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부드럽게 들어갔습니다.
허리가 휘어지며 입이 살짝 벌어지는걸 보고 제 입을 그녀에 입에 포개며 격렬하게 키스도하고...또 그날은 그녀가 스스로
제위로 올라와 먼저 애무도 해주고 우린 정말 오래된 연인처럼 ㅅㅅ를 하였습니다.
그날은 안에다 사정까지 하면서...왜 그런지 그날을 그러고 싶더군요..그녀또한 별 거부를 하지 않았구요..
그렇게 한번하고 우린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이 되어 그날은 토요일이라 모텔에서 조식 써비스를 준다고 해서 제가 내려가 조식을 챙겨왔습니다.
들어오니 형님한테서 전화가 와서 그녀가 전화를 받고 있더군요 제가 들어오니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아프더군요...
조식을 챙겨먹고 우린 한번더 ㅅㅅ을 한뒤 나와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제가 물어봤죠 형님과 이루어 질수 없는 그런 관계인데 언제까지 말날꺼냐고...
그랬더니 자기도 모르겠답니다...그냥 좋아서 만나는 거라 앞에일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만일 형님이 이혼하고 자기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자기를 그렇게 할꺼라며...
그럼 나는 왜 만나냐고 물으니 첨에 오빠가 그런 제의를 해왔고 저를 만나면 편안하답니다...형님을 만나면 좋기는 한데 왠지 한쪽 구석이 불편했는데 저는 편안하다며...성격도 맞는것 같고....
아무래도 형님을 만나면서 쌓이 스트래스를 저를 만나 푸는것 같더군요..마음은 형님에게 여전히 가있는 상태로...
그렇게 우린 셋이 이상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론 둘이서 때론 셋이서 만납니다. 셋이 만나면 셋이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놀다가 ㅅㅅ는 저만 하고 형님은 관전만...
둘이 만나면 밥이나 차한잔 하고 바로 모텔로 이동해서 두세번 정도 관계를 가지고 헤어집니다..
전 그녀와 둘이서 데이트도 하고 싶고 그런데 그녀는 불편하다고 하면서 그냥 모텔가서 쉬고 싶다고만 하네요...
뭐...형님이랑 놀고 싶은거 충분히 즐기고 다니니 저와는 그냥 쉬고 싶은가 봅니다.
요 근레에는 바빠서 연락도 못하고 있었더니 형님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요즘 바쁜가 왜 여친한테 연락도 안하고 그러냐고.. 자기도 사업상 많이 바빠서 못챙겨 주니 저더러 만나서 챙겨주라고..
그래서 몇일전에 연락해서 오랜만에 만났더니 코수술을 했더군요...제가 볼땐 전혀 손댈곳이 없어 보였는데 형님이 원해서
했다며.....뭐 더 이뻐지긴 했었는데 예전엔 이쁘면서 귀여운 맛도 있었는데 이젠 귀여운 면은 적어지고 섹시한 면만 더 커졌더군요....
그리고 집이 울산이였는데 형님이 부산에 오피스텔을 마련해줘서 잊젠 거기서 머문다며....마음이 아팟습니다...
점점 그녀는 형님의 장난감이 되어 가는듯 하더군요...
가끔 커플만남도 해서 스왑도 한번씩 한다며....형님이 원해서 어쩔수 없다고...
이젠 그녀가 제게 온다고 해도 전 그녀를 받아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녀때문에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그렇다고 사귀는것도 아니고...안 만날려니 보고싶고...돌겠네요
몇일전 만남을 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그녀에게 톡이 왔습니다.
" 오빠 이제 들어왔어요" 라고...전 답장을 줄려고 했는데 가만히 보니 형님한테 보낼껄 저에게 잘못 보낸것이더군요..
그녀는 저에게 말을 놓거든요...아마 저와 놀고 이제 집에 들어왔다고 보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형님에게 톡을 보내서 "형님...형수님과 오늘 재미나게 놀고 집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라고 톡을 보내니까
"그래 방금 연락 받았다 즐거웠어? 여친도 오늘 즐거웠다고 하더라 수고했어 ㅎㅎㅎ" 라고 답장이 왔네요..
우린 만나서 ㅅㅅ 밖에 안했는데....씁쓸했습니다..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고 같이 친구들도 만나고 그런 사이였으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겠는데...그녀와는 이제 그럴수는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그냥 그녀와 이렇게 즐기기만 하면서 제마음이 그녀에게서 식을때까지 즐기차게 만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