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텔님의 글 퍼왔습니다.



즐공







여자사정을 크게 분류하자면 물총타입과 샘물타입의 2종류로 나눌수 있는데요(명칭은 제가 멋대로 붙인것입니다). 어느것이나 쾌감이 극에 달했을 때 질 내부가 변형하면서 뿜어져나오는 현상임에는 차이가 없지만 여자를 얼마나 흥분시키고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사정을 유도하는가의 과정에 의해 차이가 납니다. G스팟을 사정액 주입기관, 방광을 사정액 저장기관, 그리고 요도를 사정액 방출기관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죠.



먼저 물총타입은 주로 서양여자들의 동영상에서 자주 보이는것으로, 어느순간 손가락이나 기구를 빼는것과 동시에 쫘아악~하고 한줄기 물줄기가 세차게 발사되는 타입이 되겠습니다. 이 타입의 사정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집요하게 여성의 G스팟. 즉 여기서 흔히 말하는 알보지의 부풀어오른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여자가 가는 순간까지요. 즉 계속해서 G스팟을 자극함으로서 방광안에 한계이상의 사정액이 차오르게 되고, 마치 풍선이 부풀어오르다 더이상 버티지 못해 터지듯, 여성이 절정의 쾌감으로 인해 더이상 요도구를 조여 잠글수 없게 되어 한번 그 부분이 열리는 순간 쾌감으로 인해 움찔거리는 질 내부의 움직임 등을 계기로 뿜어져 나오는 현상입니다. 빵빵하게 부푼 물풍선의 주둥아리 부분을 놓아서 물이 저절로 뿜어져 나오는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지가 위를 향한채 시도하는 여자사정의 경우, 질 내부의 애액이 흘러내리지 못하고(입구가 위를 향해있으니) 한참 고여있다가 사정과 함께 보지 내부가 콱 좁아져오면서 정말로 물풍선 터지듯이, 혹은 꿀물이 넘쳐흐르듯이 질펀하고 넓게 넘쳐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샘물타입. 이는 서양 동영상에서도 보이지만, 일본의 여자사정 동영상은 거의 대부분이 이 타입의 사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깊숙한 곳을 자극하여 철벅철벅하는 물소리와 함께 간헐적으로 찍찍찍찍 뿜어져 나오고, 그동안 상대는 계속해서 질 안쪽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이는 G스팟과는 조금 다른 T스팟의 공략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T스팟은 성감을 느끼기 위한 부분이라기 보다는, 딱딱하게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질 입구부분과는 달리 좀더 깊은곳에 보면 아주 말랑말랑한 부분이 있습니다. 질입구의 오돌도돌한 부분이 존재하는 그 둔덕이 끝나고 나서인데요, 이 부분을 누르면 방광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이때 G스팟이나 기타 부분의 성감에 의해 방광내에 사정액이 어느정도 차오르는것이 전제가 되지요.

이를 위의 풍선에 비유하듯이 설명하자면, 약국에서 자주 물약 담아주는 조그마한 비닐약병 아시죠? 두꺼운 비닐로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 물약 담아주는, 말랑말랑한 물약병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이 물약병에는 물이 담겨있지만 옆으로 넘어지거나 거꾸로 들어도 안의 액체가 마구 흘러내리지는 않죠. 병 주둥아리의 구멍이 너무 작기 때문인데요, 샘물타입의 여자사정은 이 물약병을 옆으로 누인 후에 물이 들어있는 부분을 꾹꾹꾹꾹 주기적으로 눌러서 그때마다 물이 입구로 발사되도록 하는 동작에 비유할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런식으로 사정하는 모습은 질 안에서 움직이는 남자의 손 움직이는 박자에 맞춰서 찍찍찍찍 뿜어져 나오게 되는것입니다. 이때 요도의 열려있는 정도와 긴장도, 안에 차오른 액체의 양 등에 따라 세차게 뿜어져나오기도 하고 살짝 솟아나오기도 하고, 흘러내리듯이 나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동서양의 여자사정물이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요, 물총형 여자사정의 경우 사정을 참을 수 있는 한계치까지 방광을 가득 채웠다가 오르가즘에 의해 저항력을 잃게 만들어 내뿜게 하는만큼 대부분의 경우 사정과 동시에 여자의 허벅지나 허리, 보지 부근 등이 마구 움찔거리면서 경련하는 오르가즘의 증거를 쉽게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신음소리의 톤도 점차 높아지고 작아지면서 갈것같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절정의 순간을 전후하여 내뿜게 되고, 서양쪽의 여자사정 문서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사정의 순간과 함께 오르가즘이 찾아왔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기도 하고요.



반면 샘물형 여자사정의 경우 한계치와 상관없이 방광을 눌러 짜내게 하는 작업인만큼(그러한 의미에서는 오히려 이쪽이 실제 "물총"에 가까울지도 모르겠군요), 일본쪽의 여러 여자사정(시오후키라고 하죠.) 사이트나 문헌을 찾아보면 "시오후키=절정감 즉 오르가즘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시오후키는 그것 나름대로의 쾌감이 존재한다"라는 식으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즉 강제 사정이라고나 할까요. 때문에 일본쪽의 여자사정 동영상을 살펴보시면 어느정도 성적 쾌감에 달콤한 목소리를 흘리던 여자가 시오후키를 당할때는 약간 다른 느낌의 "비명"(예를들면 "우아아아아~"라던가, "으으으응~~"등, 뭔가를 격렬하게 참으려는 소리)소리를 내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면 "아아아아아악~"으로 치닫죠. 성적인 쾌감은 물론 있습니다만, 그것과 동시에 자신의 몸에서 무언가가 자신의 뜻이 아닌, 상대 남자(...혹은 가끔 여자)의 테크닉에 의해 일방적으로 "싸고 있다"는데 대한 어쩔줄 모르는 심리의 표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 뿜어내고 나면(즉 상대가 손을 멈춰 빼고 나면), 서양 여자처럼 움찔움찔대면서 오르가즘에 젖는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완전히 힘이 축 빠져 녹초가 되어버리게 되지요. 물론 이 과정중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도 있긴 합니다만...



지금 이 카페의 여러가지 글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이 카페에서는 물총형 여자사정을 지향하고 있는듯 합니다. 여러가지 설명이나 체험담 등도 주로 G스팟의 자극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이것에 의해 "절정을 느끼면서 쌌다"는 식의 내용이 있지요. 그렇기에 일본식, 즉 샘물형 오르가즘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봤습니다.



일본의 "손가락 기술 협회"라는 남성전용 회원제 동호회에서는 모든 남성이 여성사정을 시킬수 있는 손가락 테크닉을 익혀서 여자들을 뿅가게 만들자는 취지로 계속된 연구를 행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여자사정은 "여성으로 하여금 노예선언(당신의 노예가 될께요...라는. 즉 일종의 조교라고 할수 있죠)을 하도록 만드는데 매우 유효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자의 저항심리를 무너뜨려 성노예가 되게 하는것은 주로 일본 H애니메이션에서나 볼수 있는 전개이긴 한데, 현실에서는 그렇게까지 한사람의 마음을 부숴버린다는건 쉽사리 가능한 일이 아니겠지요. 허나 물총형 여자사정에 의해 맛보게되는 "싸버릴 정도의, 참을 수 없는 극도의 쾌감"과, 샘물형 여자사정에 의해 알게되는 "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대 남자에게 완전히 지배당해서 마구 싸고 있다"는 피정복감은 어느정도 상대 여자의 마음을 허물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재의 제 애인은 고교 졸업때까지 요즘 보기드문 처녀였고, 자위하는 방법조차 알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만, 서로 사랑해서 처음 섹스를 나누고 꽤 당분간은 완전히 거기에 취해 있었습니다. 점차 오래 사귀면서 성적인 감각에도 익숙해지고, 이제는 섹스에 취해있지는 않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의 성을 즐길줄 아는 멋진 여자가 되어있지요.



이런말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 두가지 타입의 여자사정으로 상대의 마음을 완전히 부숴버려서 성 노예로 만듭시다"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다만 여자사정이라고 하는 테크닉에도 이런 2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너무 물총형에만 집착하지 말고 샘물형에도 도전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제안의 의미입니다. 단, 샘물형 여자사정은 여성의 자연스러운 성감의 증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물총형과 달리 어느정도 강제적으로 육체를 조작하게 되는만큼 심하면 방광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T스팟을 자극하는 손의 각도상 손톱이나 굳은살 등에 의해 여성이 통증을 느끼거나 질벽이 다치지 않게 훨씬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점은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