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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모른다. - 상편

관리자 0 6322
“헉 헉 헉~”

“아 오빠 나 넘좋아 미칠거같아” 그녀의 애액이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마냥 부서지고있다.

매끈한보지.. 스스로 털을 깍는 그녀의 매끈함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나를 달아오르게하고 머리를 하얗게 만드는데 그런 보지에 들어가 있는 나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손을 넣어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슴에 손을 밀어넣는다. 브라를 하지않은 그녀의 가슴이 나의 손에 들어온다.

“아~ 오..빠…조금 더 세게 꼭.지.두 아 앙”

실외기를 잡고 들이댄 엉덩이를 손으로 때려가며 만져가며 들리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신경을 써가며 흥분해가며 뒤에서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구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데…

꼭꼭 물어주며 신음하는 그녀탓에 주방창문넘어 보이는 아내탓에 이내 사정이 몰려온다.

“아 나 나올거 같애”

“오..빠.. 조금만 더 하학 나 나..학” 순간 그녀의 보지가 내자지를 깨물 듯 물어오고 탕속에 담근 자지마냥 뜨근하니 물에 젖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주저앉는 그녀탓에 자지가 허공을 가른다.

크게 숨을 들이킨 그녀가 돌아앉자 올려보며 눈을 찡긋한다.

“오빠 사정 못했지 오늘은 내가 먹구싶어서 ㅋㅋ”

허공에 생뚱맞게 흔들거리던 자지가 이내 자리를 찾듯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간다.

“헉” 따뜻하고 부드럽게 목구녕에 걸려 조여지며.. 하늘에 별이 없다.

“츱 쯥 쯔읍” 작은 소리들이 클래식의 선율처럼 들려오고 작은 손두개가 부랄을 쓰다듬고 항문을 파고든다.

“아~ 학 허어억” 그녀의 머리위에 있던 손이 저절루 머리카락을 움켜잡구 밖으로 튀어 나올려 하는 정액들의 채근을 받아서 인지 그녀의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 대다 이내 잡아당겨 들이 붙인다.

“컥 컥~”

“아 나 나 지금” 정액이 울컥울컥거리며 헐래벌떡 뛰어나와 그녀의 식도를 타고 사라진다.

마지막 한녀석까지 빨아당기는 그녀의 입에 떨어져 사라지구서야 그녀가 잡고있던 내 엉덩이에 손을 놓는다.

“맛있다” 손등으로 입을 훔친다.

.

.

“들어가자”

그녀는 검정봉지에 쌓인 두부를 들고 싱긋 웃더니 건물을 돌아 가게 문으로 들어간다.

.

.

“뛰어오셨나봐요”

“아 네” 방금전 섹스로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과 땀에 물어보는 아내에게 그녀가 대답한다.

“천천히 해주셔두 되는데”

“아저씨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 갔는데 안오내요”

그녀가 들어왔던 반대편의 건물로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 화장실문을 열고 자리로 돌아간다.

“아직도 배아파”

“아냐 이제 좀 괜찮네”

“아냐 테이블에 좀 바짝 앉아봐 내가 쓰다듬어 줄게” 아내의 눈이 주방에서 요리를하고 있는 그녀를 쳐다보며 길게 가늘어진다. 이내 신발을 벗은 아내의 발이 올라와 자지와 배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눌러댄다. 방금전 그녀와의 섹스로 힘이 빠져있던 녀석이 언제 했냐는듯

아내의 부름에 딱딱해진다. 딱한녀석.. 쉴틈이 없다.

“우리 빨리 먹구 가자 응”

“그래”

.

.

.





언제였드라 아! 그녀를 처음 접한건 재작년 낙엽이 다 떨어지고 눈이 막오기 직전이었다. 처음 접한 그녀였지만 아 이건….



그렇게 시작한 채팅이 해를 바꾸고 봄이 지나고 여름이 막 무더워 지는 작년 어느날 그녀는 나에게 한국에 들어오겠다 했다. 뭔일이라도 있나 물어보는 내 물음에 그녀는 딱 한마디를 했다.

“오빠랑 섹스할려구”

너 나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보고 정떨어지는 인상인지도 모르잖아라는 물음에

“오빠는 내사진 봤잖아 보고 싶지않아 난 오빠가 어떻게 생겼든 상관없어 그냥 오빠가 좋아”

“나 너한테 해줄수있는게 없어”

“괜찮아 오빠 내가 해줄께 근데 오빠랑 하게 되면 오빠 놀랄거 같은데..”

“왜?”

“ㅋㅋㅋㅋ 나 보지에 털없다”

“왁싱?”

“응 싫어해? 한국남자들은 털없음 재수없다 생각하잖아”

“아냐 나 좋아해 털 많음 빨다 털빠짐 목에 걸리고 해서 싫어 집사람두 깍아주고 하는데 뭐”

“그래?”

“응. 나두 깍어 그리구”

“잘됬다 오빠 나 털많은 남자 빨아주는거 별루거든 울랑두 내가 깍아줘 그래서”

“^^’”

한번두 야한얘기나 이런얘기를 한적이 없었다. 한국에서 상처받구 갑갑한 한국에서 살기싫어 일본남자와 결혼해 애두 안낳구 공무원인탓에 시간이 많은 남편과 여행이나 다니며 살고 있는 그녀였다. 결혼생활에 지친 아줌마도 섹스에 환장한 화냥년도 아니었다. 그냥 이쁘고 귀엽고 나름대로 행복해하는 그녀였었다.

“나 엉덩이 토실토실한 남자 좋아 가끔 울랑 자구 있음 내가 엉덩이 깨물어 ㅋㅋ”

“ㅋㅋㅋ”

“그럼 막 화낸다. 나쁜늠 난 지가 좋아그러는건데”

“ㅎㅎ”

“오빠 나 볼거지”

“그래 그럼 보자” 이렇게 시작되었다.



공항으로 들어오는 그녀를 맞기위해 양복에 신발까지 머리도 시내나가서 하고 한껏 멋을 내고 그녀를 반겼다. 그때만 해두 이렇게 까지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유진아” 두팔을 벌렸다.

“오빠” 가방을 끌고 오던 그녀가 가슴에 안긴다.

“와 오빠 진짜 잘생겼다. 이거 이거 대박인데” 사진도 못봤던 그녀가 나에게 웃음짓는다.

“대박은.. 하여간 사람 기분좋게 하는말은 잘해” “가자 배고프지 얼큰한거 먹구 싶다며”

“응” 오후 늦은시간인데도 햇살은 따갑고 가방을 끌고 차로걸어가는 내 반대편손에 그녀가 팔짱을 끼듯 가슴으로 팔을 눌러온다.

“오빠 애인 진짜 없어? 있을거 같은데...”

“없어 것두 있는것들이나 하는거지”

“에이 오빠 사장이잖아”

“조막만한 회사 사장이 사장이냐 요즘 경기 엉망이야”

“나 오빠 애인할까?”

“아! 그리고 보니 나 애인있네 참”

“거봐 거봐 없는척하긴 치~”

“너 내 애인 아녔냐 난 니가 내 애인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응 나 오빠 애인 맞아”



차를 몰고가는 내내 그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 흘러나오는 노래에 흥얼거린다.

월미도로가 회에 매운탕을 먹고 작은 바에가 와인을 한병시켜 마셨다. 술을 잘못하는 그녀는 술을 마시면 남자 자지를 꺼내 만진다 했었다. 뭐 물론 아무남자나 그러는건 아니고..

“오빠 만져두 돼”

미소밖에 지을게 없었다. 앞에 앉아 있던 그녀가 옆으로 오고 밖을 내다보면서 지퍼를 내려 손을 집어넣는다. 밖에선 안보이고 안에선 보이는 커다란 창 묘한 흥분이 몰려온다. 주위를 둘러봤다. 평일 오후 술을 먹기엔 이른시간인가...

“좋아”

“응”

“그럼 만지게 해줌 해준다했던거 해줘”

“변태 ㅋㅋ” 그녀는 정액을 먹는다 했었다.

고개를 돌려 두리번 거리더니 이내 자지를 꺼내 뽀뽀를 하고 날 올려보며 눈을 가늘게 뜬다.

‘이쁘다. 정말’ “너 한테 안넘어갈 남자가 없겠다.”

“치~ 나 남자한테 채였었는데 뭐” 혀로 귀두를 핥으며 구멍을 혀끝으로 찌르더니 입안으로 혀를 놀려가며 집어넣는다.

“하아~” 밖에서 어떤 여자가 거울보듯 머리를 정리하며 웃는다.

입천장과 혀에 감기듯 눌리듯 입술의 압박이 기둥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며 그반대방향으로 손이 자지를 훓어 댄다. “하 아 하학” 신음뿐이 나오지 않구 작은별들이 눈에 쏟아지는거 같다. 선수도 한 오랄하는 아내도 이만하진 않았다. 잡고있던 손을 놓고 쑥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니 이내 마치 긴자꾸보지에라도 들어간듯 죄었다 놓았다 한다.

“아 ㅇ 학 유진아~” 더는 버티지 못할거 같다.

그녀의 손이 와이셔츠 단추하나를 열구 내 가슴을 쓰다듬더니 긴손톱을 세워 젖꼭지를 긇으는 순간 발사 단추라도 누른듯 정액이 그녀의 입안에서 쏘아지기 시작한다. 그녀와의 약속탓에 일주일가까이 섹스를 안했던 탓인지 밑도 끝두 없이 쏟아 지는거 같은데 그녀는 한방울 흐르는것없이 잘두 받아 마신다. 잠시후 요도에 남아있는 한발까지 빨아먹은 그녀가 입에서 내 자지를 빼놓으며 뽀뽀를 한다.

“쪽 귀여운녀석” “맛있는뎅 ㅋㅋ”

‘아 나 이녀석 사랑하게 될거 같다’ “고마워”

“고맙긴 오빠 내가 얻어 먹은건데 오늘 나랑있어줄꺼지 나두 오빠 먹여줄께” 미소가 이쁘다.

밀려오는 어둠처럼 새까맣게 가슴이 타들어간다.



-아 진짜 단편으로 끝낼려했는데 글이 질질 늘어지네요. 쩝~ 죄송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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