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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숨결 - 48부

관리자 0 8516
한 가닥으로 꼬여버린 팬티는 집사람의 그 곳을 마치 새끼줄을 서로 당기기라도 하는 듯

엉덩이 쪽으로 거칠게 당겼다가 놓고 또 당기며 집사람의 그 곳을 파고들었다



“하윽.....하아.......하아....아아......하아....”



집사람의 호흡은 이미 거칠고 길어져 내쉬는 숨소리와 뒤섞여 들렸다



손을 멈추고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아까 엉덩이를 빨기 위해서 머리가 거슬러 올라오며 치마속으로 들어왔던 터라

내 머리에는 집사람의 플레어스커트가 덮고 있었다

내려진 팬티에서 애액의 줄기가 고무줄처럼 늘어나 그 곳으로 가늘게 이어지다 끊어지는 음탕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하얀 팬티는 애액에 젖어버린 것이 표가 날 정도였고 난 자신도 모르게 그 젖어버린 팬티에 입을 맞추었다



“하윽....뭐 하시는 거예요?..하아...아흑....”



그걸 본 집사람이 그만 허리를 굽혀 내 머리를 떼어내려 하였다



“당신이 흘린 거야....괜찮아...”

“하윽..그래도...아하....거기에...입술을....하윽......아아”



팬티에서 한 발을 들어 낸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사람의 몸을 돌려 세우고 허리를 잡고 들어 식탁에 앉혔다



“흐윽......”



식탁 유리의 차가운 감촉이 엉덩이에 닿자 집사람은 그로 인해 한기를 느낀 듯 몸을 떨었다

그리고 잠시 후면 흘린 애액은 유리를 타고 흐를 것 같았다

다리 아래로 손을 넣어 들어 올린 후 식탁에 올렸다



사르르.....



플레어스커트가 무릎 아래로 밀려 내려갔다

그 곳 바로 위까지 내려간 스커트는 파도가 접힌 듯 말렸고 그 아래 축축한 음모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었다



“하윽...당신....오늘....아아....”



집사람의 손을 잡아 내 입으로 가져가 손가락에 혀를 내밀어 핥았다

타액이 손가락에 실리자 집사람의 몸이 갑자기 움츠러들었다



“아아......하아.....”



어깨가 가운데로 모이고 몸이 빠르게 수축했다 돌아오자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손가락을 입 속으로 길게 삼킨 후 하나씩 빨았다

그 모습은 뭇 여자들이 내 성기를 빨아줄 때와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하아.....아아......흐윽....아아......”



집사람은 손가락이 빨리고 흐느끼는데도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한 손을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이미 팬티는 벗겨져 발목에 매달린 채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으며 허벅지 깊숙이 헤치고 올라간

손은 한 치의 틈도 없이 집사람의 그 곳을 파고들었다



“하아....아아....하악......”



집사람의 고개가 거의 90도로 꺾이며 천정을 본 채 격한 신음을 토했다

손가락은 두개가 모여 그 속을 헤집어 가기 시작했다



“어때?.....희정아”

“하아...좋아요.....거칠게는 말아요...하아....나 거기 민감하니까....흐윽....하악...”



식탁에 앉아 한 다리를 올려놓은 채 브래지어는 목까지 컵이 젖혀졌고 벌어진 다리 사이로 말린

스커트자락과 그 가운데 내 손의 자극을 받아들이며 집사람은 목을 꺽은 채 흐느꼈다

식탁에 짚은 한 손은 유리에 손자국을 내며 이리 저리 흔들렸고 내 목을 감은 손은 나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온 몸을 비틀어 댔다

입에서 토해지는 숨결에는 못다 삭힌 열락을 실어 내는 듯 열기가 느껴졌고 붉은 입술 사이의 하얀 치아와 혀는 말할 수 없는 자극을 안겨다 주었다



“하윽....아아...하아.....하아아아......아아..”



집사람을 다리를 모으고 안아 올려 식탁에 업혔다

그리고 한 다리의 무릎을 접어 가슴 쪽으로 밀었다

실로 야릇한 자세.......식탁 유리에 엎친 채 한 다리를 접어 가슴으로 끌어 올린 것을 무슨 자세로 표현을 할까?



“하윽...이..이게...뭐예요?...차가워...싫어”



유리의 차가움이 살갗에 닿자 집사람은 소름이라도 돋은 모양이다



“괜찮아....그대로 있어”

“하아....아아......흑....”



집사람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조금 들어 올린 후 이번에는 근 나시를 가슴 위로 걷어 버렸다

그리고 집사람을 다시 엎치니 젖가슴이 뭉개질 듯 유리에 짓눌러졌다



“하윽.....하아아아......아아아......”



그리고 두 손으로 엉덩이를 부드럽게 감싸 쥐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봄바람이 대지를 스쳐가듯이 닿을 듯 말 듯 하며 엉덩이를 애무해 가니 집사람은 고개를 옆으로 유리에 대고는

자지러졌다

차가운 거울에 뜨거운 숨결이 쉬지 않고 불어나와 닿으니 자연히 유리 표면에 서리가 내리듯 김이 서렸다



“하윽.....아아아......하아.....”



집사람은 헤엄을 치듯 유리 위를 손바닥으로 긁으대며 흐느적거렸다

치마마저 걷어 버린다면 집사람의 그 곳마저 유리에 닿으리라....



“하아.....흐윽...날 이렇게 ....하아...부끄러워....하아아...”



나는 그것마저 듣지 못한 채 집사람의 둔부를 터질 듯 쥐었다가 놓고 부드럽게 애무하기를 반복하며 가끔 치마를 말아서

집사람의 그 곳을 훔치기도 했다

질펀한 애액은 플레어스커트의 주름마저 적시며 번졌다









희정의 몸이 퍼덕였다

이미 애액으로 그 곳을 시내처럼 만들어 놓았지만 여전히 향기로웠다

그 내음에 취하며 정신없이 탐했다



- 하아....아아아.....그만...그만...해요” -



멈추고 싶지 않았다

지난 8년간의 내 설움은 어쩌라고.....

그동안 얼마나 내가 애를 태웠는데, 희정의 여기를 보기 위해 그 시간을 보낸 걸 생각하면 이가 갈려도 시원찮았다

내 입가에 뜻 모를 미소가 걸렸다



- 싫어 -

- 하아..뭐예요?...그만 두란 말이예요......흐윽....당신....설마? -

- 설마...?..뭐? -

- 벼..변태...아니예요?..아아......하아....“



겨우 겨우 쾌락의 여운에서 정신을 차려 가던 희정의 입에서 날벼락 같은 질문이 나왔다

변태라니...아니 그것 좀 빨았다고 변태라니...

괘씸하지 않은 가...

실소가 나왔다



- 웃겨...날 고생시켜 놓고..다른 사람 하는 걸 왜 변태래? -

- 그런걸. 할 리 없잖아요....치..치워요......하아아....아윽....“



어찌나

희정의 몸이 바들바들 떨렸다

블라우스가 벌어지고 브라가 위로 밀린 채로 벌어진 다리 사이 자신의 그 부끄러운 곳을 저렇게나 빨아대다니...

거기서 올라오는 쾌락은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이었다.

거친 숨소리와 듣기 요란한 소리를 내며 빨아 들일 때 마다 희정의 몸이 아래위로 떨렸다

곤두선 젖가슴의 유두가 파르르 떨림을 일으켰다

혀를 모아서 찔러 보고, 길게 내밀어 핥으며 음핵을 손가락으로 짓눌러 보기도 하는 사이

그녀의 그 곳은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질척해졌다

하지만 무엇 보다 다 벗기지 않은 블라우스와 위로 올라간 브래지어 아래 흔들리는 젖가슴과 다리를 활짝 벌려 놓고

내 입술에 허덕이는 희정의 모습은 대단히 관능적이었다.

거기다 흐느낌을 토하고 신음할 때 마다 입술이 가볍게 벌리며 쾌락의 표정이 떠오르는 그 얼굴이 미칠 듯이 사랑스러웠다

누가 내게 물어 본다면 좋아하는 여인이 섹스를 할 때 쾌락에 젖은 그 표정이 가장 아름답고 자극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희정은 사랑스럽고 자극적이었다.



- 하아,,,,,아아아아...하아아아.... -



희정의 두 무릎을 세워 다리를 벌려 내 어깨에 걸친 후 내가 새우처럼 몸을 구부려 앉았다

그리고 사정없이 혀를 내밀어 빨기 시작했다

하룻밤 시간은 내가 기다린 8년의 시간에 비하면 너무나 짧은 것이 아닌가?

난 섹스를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었다.

처녀인 희정이 쾌락에 울음을 터뜨릴 때까지 몰고 갈 터였다

지금은 희정의 그 곳을 하염없이 빠는 것 만 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희정을 안고 룸에 들어 온지 벌써 3시간이 지났다

얼마나 빨았는지 혀는 얼얼하여 감촉이 사라졌고 그 시간만큼 희정은 자지러지며 흐느끼고 실신하기를 반복했다

처녀의 그 곳을, 남자가 빨아대기만 하니 그녀의 몸이 어찌 버틸까?

물먹은 시금치 마냥 그녀의 한정 없이 늘어져 갔다



- “하아아아아.......아아.....제발.....하아아,.....아아아..... -



천천히 희정의 곁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성기를 쥐어 주었다



- 흐윽......하아아아아.....-



그녀의 몸이 벼락이라도 맞은 듯 흔들리며 목소리가 떨렸다



- 뭐...뭐예요?.....하아아아아...-

- 왜그래?..이제 희정이껀데.......-

- 이..이상해...하아......그 감촉이........흐윽....실어 -

- 네가 처음이니까 그런거야.....빨아줄래? -

- 하윽......아아아아.......그..그걸..어떻게....-



희정이 도리질 치며 다리를 모았다



- 쉬워...나처럼 하면 돼 -



말을 마친 내가 희정의 가슴에 걸터앉았다

그렇다고 처녀인 그녀의 가슴을 내 엉덩이로 짓누를 생각은 없었다.

양 무릎으로 시트를 댄 채 한 손을 머리맡에 짚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성기를 잡아 희정의 입술로 가져갓다



- 흐윽.....아아아......싫어...치..치워....요 -



희정이 두 눈을 질근 감으며 고개를 돌렸다



- 처음엔 다 그래....눈 감고 입술을 벌려...그리고 혀를 내밀어 -



희정이 고개를 움찔 하더니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입술을 조금 벌리며 혀를 밖으로 내 밀었다

마치, 나와 키스를 할 때 혀를 내미는 것과 같았다

그리고 그 혀가 내 성기의 끝에 닿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부르르....



나와 희정의 몸이 동시에 떨렸다

나로선 8년 만에 받는 오랄 이며, 희정은 첫경험에 내 성기에 혀를 댄 것이다.

그 부드러운 감촉...뜨거운 느낌..마치 실크처럼 나긋나긋 했다



- 혀를 더 길게 내 밀어...내가 빨아 준 것처럼.....핥아.. -



분명 그건 첫경험의 여자에겐 무리한 요구였다

하지만 우린 이미 결혼 날까지 받아 놓은 사이...거리길 것이 없었다.

희정이 혀를 내밀어 핥아왔다

꼭 감은 두 눈썹이 속절없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부끄럽고, 이상야릇했음일까?



- 이제 입을 벌려....그리고 입 속으로 삼켜 -



그 말에 희정의 온 몸이 비틀렸다

가슴이 솟아올라 내 엉덩이에 닿았다가 떨어졌고 희정의 입에서 급기야 울음 같은 소리가 새어 나왔다



- 그..그만 해요...나..나 못하겠어요...흡...흐읍 -



말을 하던 희정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내 가슴을 두드렸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성기의 끝을 밀어 넣은 것이다.

놀란 희정이 내 가슴을 때리며 밀치려 했으나 무려 3시간 동안 애무를 받은 그녀의 몸은 이미 힘이라곤 찾을 수가 없었다



- 흡...흡.....흡... -



그 모습은 우스웠다

빠는 것인지 마는 것인지

가만히 내 성기를 입에 머금고 혀를 대었다가 소스라치게 놀라 뒤로 물리기를 반복하는 게 느껴졌다



- 손으로 잡아 -



희정이 그 말에 홀린 듯이 손을 들어 내 성기를 잡았다

그런데 희정이 사정없이 성기의 기둥을 쥐어짜듯이 주물러 버렸다

그리고 아까 내가 한 것처럼, 나에게 그 곳을 빨린 것처럼 거칠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무런 기교도 없는 단순한 행동이었으나 밀고 당기는 맛이 없어 성기가 무섭게 달아올랐다



- 흐으........ -



내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자 희정이 성기를 빼며 물었다



- 아파요?...유경씨? -



어딘지 겁먹은 듯 한 목소리, 거기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깔려 있었다



- 아니..너무 좋아서 그래, 아주 잘 빨아....희정아....계속 해줘 -

- 그..그런 말 싫어....부끄럽게..... -

- 네가 아니면 누가 그걸 빨거야...너만 빨거잖아... -

- 아......내꺼....내거 였죠?..이거.... -

- 그래..널 만난 날부터..이건 네꺼였어....-

- 하아......유경씨 -



물론 당시의 그 말은 지켜지질 못했다

집사람 외에 수많은 여인들과 섹스를 나누었으니까..

집사람은 내 성기를 다시 삼키며 그저 발기만 했다

혀를 가끔 감아서 휘동아 나가기도 했지만 역시 빠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난 좀 더 희정을 당아 올려야겠다고 생각햇다

내 성기가 빨리는 대로 엉덩이를 놔 둔 채 몸을 뒤로 젖 혀 희정의 다리 옆으로 뒤로 손을 짚고

다른 손마저 뒤로 돌려 그녀의 다리 사이로 거칠게 파고들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들이 닥친 내 손에 희정의 그 곳은 쉽게 벌어져 버렸다

손가락은 미끈하게 그 곳으로 들어가 버렸다



- 하아....아아아......또....손을.....하윽......하아아아 -



그녀의 목 가까이 다가앉은 채 뒤로 몸을 젖혀 그녀의 그 곳을 손으로 헤집고 성기가 빨리는 모습에

희정은 거의 자지러지며 거칠게 가슴을 들었다가 놓았다

블라우스가 브래지어의 감촉이 엉덩이에 닿았다가 떨어지며 야릇한 감촉을 던져 주었다



- 이제 그만.....하아아아...나 더 이상은....싫어.....더 못견뎌요....하아....뭐던...제발 -



해 달라는 소리였을까?

가만히 희정을 쳐다 보다 몸을 바로 하고 엉덩이를 뒤로 물렸다

천천히 내 성기가 그녀의 목을 타고 브래지어와 블라우스 사이를 질질 끄이며 내려왔다

타액에 젖은 성기가 그녀의 목에 그 자국을 남겼다

그리고 난 내 성기를 잡고 그녀의 가슴에 멈추었다

희정은 눈을 감고 있었다

장난스러운 유희가 떠올랐다

성기를 잡은 채로 젖가슴을 문질렀다



- 하윽.....하아아아......흐윽......시..싫어 -



희정이 날 밀치려 했지만 이미 빠진 힘에 밀릴 리가 없었다

다만 허리와 다리를 꼬며 흐느낄 뿐이었다

내 성기의 끝이 부드러운 젖가슴을 누르며 헤집었다

그 끝에 조금씩 맺힌 이슬이 가는 바늘같이 자국을 남기며 이리 저리 맴돌며 자극했다

손이라면 희정이 저런 반응을 보일 리가 없다.

그것이 내 성기였으니 문제가 될 뿐이었다.

성기의 끝이 젖꼭지에 닿아 짓눌렀다



- 하윽.....아아아아.......아아아.......치..치워요.....유경씨 -



하지만 내 성기는 젖가슴 사이를 왕복하며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마음껏 유린 해갔다



- 희정아...어때? -

- 흐윽....묻지마요.....이젠....하윽....하아.... -



그렇게 또 성기로 젖가슴을 희롱하며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내 성기는 터질 듯 아우성 쳤고 내가 성기로 젖가슴을 자극할 때 마다 지나간 자국을 남긴 채

희정은 두 다리를 꼬고 엉덩이와 가슴을 들었다 놓으며 자지러졌다

시트를 말아 쥔 두 손은 실핏줄마저 드러난 채 안간힘을 다 쏟아내고 있었다



- 제발...제발.....하악.....해줘요...이제......더는....이제...하윽....“



눈이 반작 뜨였다

이제야 희정에게서 해 달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시계를 찾았다

벽에 달린 디지털시계의 빨간 빛은 우리가 룸에 들어온 지 3시간 하고도 30분이 지났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몸을 완전히 희정에게서 일으킨 후 아래로 내려갔다

희정의 두 다리를 모아 세운 후 어깨에 걸었다



- 하윽....또....뭐에요...하아..... -



어깨에 다리를 걸친 후 당겨 앉으니 그녀의 엉덩이가 저절로 들렸다

내 성기를 잡아 거기에 대었다



- 흐윽.....하아아아아......아아... -



그 느낌에 희정이 몸이 옆으로 기울며 퍼덕거렸다

성기의 끝이 그 곳을 조금 파고들었다

첫 진입은 부드러웠다



- 하윽....하아........아아... -



하지만 절반도 지나기 전에 걸렸다

뭔지는 알고 있다

여길 뚫지 못하면 여자를 얻었다고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다행히 애액은 지나칠 정도로 흘러 시트마저 버린 상태......

희정의 엉덩이를 거칠게 쥐고 내리며 위로 몸을 굽혀 성기를 거칠게 박았다



- 아악............아아악............ -



희정의 비명소리..뭔가가 퍽 하고 터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그리고 아팠다

성기가 처녀막을 찢고 지나며 아팠다

그녀는 죽을 듯이 하체를 비틀며 요동을 쳤다



- 흐윽...아..아파요...가만 좀 있어 봐요..아아... -

- 잠시만 -



그녀의 두 다리를 내리고 정상위로 몸을 결합시켰다



- 하악........아악..........하아...아파..더 아파.....단 말이야.... -



그녀가 정말로 내 어깨를 거칠게 뜯으며 고개를 바짝 치켜들었다

정말로 굉장히 아팠던 모양이다

여자로 태어나질 않기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었다.



- 그대로 조금만 있어 봐요 -



희정이 귓불을 잘근 깨 물으며 속삭였다

그녀는 엉덩이를 조금씩 돌려 보며 미간을 찡그리더니 그래도 약간 편안하게 결합되었는지를 가늠해 보고

다시 이야기 했다



-아아...살살..해요...나 지금.....천천히 -



내가 천천히 성기를 그 속에서 움직였다

아주 천천히....조금씩 강도를 더해갔다



-하윽.....아아.........-



희정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졌다

애무를 받을 때처럼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거기로부터 쾌락을 얻고 있다는 증거였다

성기의 움직임을 희정의 표정에 보조를 맞추어 가며 서서히 강도를 올려갔다

두 팔로 시트를 고정한 채 오직 엉덩이만 힘을 주어 진퇴를 거듭했다



- 아아...하아....아아......하아...... -



시간이 잘수록 희정의 신음소리는 점점 강렬해 졌고 이젠 내 성기의 움직임에 엉덩이를 돌릴 정도로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기가 결합된 바로 아래에 붉은 자국이 점점이 번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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