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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 14부

관리자 0 4152
그사람의 손길이 느껴지자 멋대로 그사람의 손길을 받아들이려 다리를 벌렸다는 이유로 , 버릇이 없다며



한마디 하자 그도 하던 행동을 멈추고 나를 빤히 쳐다봤다.



나는 앞, 뒤로 그사람과 그가 빤히 보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 또 나도 모르게 스스로 다리를 벌려 그사람의



손길을 받아들이려 했다는 사실에 민망함을 느끼며 고개만 숙이고 나의 발등만 빤히 쳐다보고 있을 뿐이였다.



그들은 한참을 그렇게 나를 키득거리며 웃다 나를 거실 바닥에 눕혔다. 양 다리를 벌려 세운후 오른발은 오른손과



왼발은 왼손과 함께 수족갑을 이용해 움직일수 없도록 연결 시켜 그대로 잠시 방치해 두었다 . 그러고는



그사람과 그는 다시 그들의 일상적인 얘기, 또 모임 얘기,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잠시 숨을 돌릴수 있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그러나 좀전의 여운으로 인해



약간의 아쉬움도 남아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 하던 그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들이 일어나는 소리가 들리자 나도 모르게 다시



무언가의 기대에 차 나의 부끄러운 그곳이 움찔 거리기 시작한다.



그들이 일어나 움직이며 라이터를 켜는 소리가 들려 난 그들이 담배라도 피려는듯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라이터를 켜 무언가에 불을 붙이는듯한 소리가 들렸듯 싶었으나, 담배 냄새는 나질 않았다.



그가 내가 눕혀져 있는 곳으로 와 나를 한참이나 위에서 내려보는듯 하다 내 옆자리로 와 앉았다 .



나의 부끄러운 그곳은 한번 쓱 쓰다듬는다



[어라? 아직까지 흐르고 있는거야 ? 마를줄을 모르네 ... ]



[대체 혼자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아직까지 이렇게 흐르고 있어 ? ]



"아... 아니에요 .. 그런거............ 아까 젖어있던게.................... "



[에이... 아닌데 ? .... 바닥이 흥건한데 ?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 이런거 ? ]



"아..........읍................... "



그가 나의 부끄러운 그곳을 손바닥으로 힘껏 내리친다. 그러더니 이내 곧 나의 얼굴위로 올라와 앉는다.



나의 얼굴위로 올라와 앉은 그는 자신의 물건을 나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나는 그의 그것을 입안에 가득



머금고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듯 정신없이 핧아 대기 시작했다.



"읍..........읍.!!!"



그가 그의 것을 입안에 머금고 핧기 시작하는 나의 코를 잡고 막아버린다. 코는 그의 손으로 입은 그의 물건으로



막혀있어 점점 숨이 막혀 오기 시작하면서 괴롭다. 그와중에 그의 물건은 점점 더 빳빳하게 발기되어져 나의



목구멍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읍.........읍........켁........켁............"



계속해서 막혀오는 숨통과 그의 물건으로 점점 압박되어져 괴로워 지는 나의 입안과 목구멍으로 인해 고개를



돌려 그의 물건을 뱉어 버린다.



잠시의 숨고를 시간을 주던 그는 다시 나의 얼굴을 바로 잡아 자신의 물건을 나의 입안에 밀어넣고 다시 나의



코를 잡고를 반복한다.



"읍.................읍.....켁켁..........학..학....켁... 악!!!"



괴로움에 다시 고개를 돌려 그의 물건을 뱉어내 숨을 몰아쉬고 있을 무렵 나의 부끄러운 그곳 주위로 무언가



뜨거운게 느껴진다.



"악............흡!!! "



좀전에 라이터를 켜 불을 붙였던게 담배가 아닌 양초 였던 것이다.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뜨거움에 나도 모르게



몸을 들썩 거리자 그가 나의 몸을 눌러 버린다.



[앞으로 다시 한번 뱉어내면 알아서 해 .. 제대로 핧아 ]



다시 한번 그의 물건이 나의 입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행히도 그는 코를 잡지는 않았다.



그러나 숨이 막히는 괴로움 대신에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서는 뜨거운 그것이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리를 오므려 피하고 싶었으나 이미 나의 다리와 손이 연결이 돼 움질일수가 없었다 나의 입안에는 그의 물건이



물려 있었기에 소리도 지르지 못한채 그저 주먹을 꼬옥 쥔채 그것을 참아낼수 밖에 없었다.



나도 모르게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뜨거움이 느껴지자 그의 물건에 이가 닿았던듯 싶다 . 이가 닿자 그가 나를



노려본다.



[이 사용하지 말고 ............. 그렇지............음....]



그렇게 그는 나의 입안에 사정하였다. 뜨뜨미지근하고 비릿한 향을 품기며 끈적한 액체가 나의 입안으로 흘러



들어온다. 그제서야 나의 입은 자유로움을 되찾을수 있었다.



"흡................헛.............. "



여전히 그사람은 나의 부끄러운 그곳주위로 뜨거운 액체를 한방울 한방울 흘리고 있었다 . 나는 그 뜨거움에



눈을 질끈 감고 몸을 들썩이며 울부짓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 뜨거움을 부끄러운 그곳으로 받고 있으면서도



나의 부끄러운 그곳의 입구에서는 울컥하고 쏟아져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기운이 빠진채 온 몸을 축 늘어 뜨렸다. 온 몸을 축 늘어뜨리자 그사람도 더이상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았다. 그제서야 그들은 나의 손목과 발을 풀어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누워있었던 듯 싶다.



정신을 차리고 가까스로 몸을 일으키니 그들은 여전히 이런저런 대화중이였고 , 그들이 알려주는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니 음료 한잔을 건네줘 그것을 받아들고 쭈욱 들이켰다



[목말랐네 보네 ㅎㅎ 하긴, 갈증날만도 하지 ... ]



[할만 했어 ? 장난아니던데 ? 물이 그정도로 많을거라고는 ㅎㅎ ]



그의 말에 좀전에 정신없이 울부짓던 나는 온데간데 없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다 .



그렇게 그들과의 시간은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지나갔다. 여전히 그와는 어떠한 관계도 정하지 않은채



잊을만 하면 전화가 와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다. 그렇게 한번씩 그를 만나 내가 스스로 암캐라는것을



한번씩 확인하며 지낼수 있었다.















p.s 지루하고 재미없던 글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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