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이야기... 어느 유부녀의 ... - 2부 1장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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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4:43
서울 파이낸스 센터... 덕수궁을 맞은편에 두고 대한매일 신문을 옆에둔 호텔같이 보이는 그 건물 파티션에 현주는 2주째 출근이었다. 2주가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났다. 처음엔 온달이나 남편한테 하던 전화도 이젠 정신없어서 하지도 못한다. 거래소 장이 끝나면 재빨리 리포트 작성하고 그리고 부리나케 집으로 차를 몰고 달려가느라 정신을 차릴 길이 없다. 혹시라도 진석이가 엄마 찾지는 않을까 해서 시부모님 사시는 일원동을 거쳐서 성내동까지 가느라고 늘 그녀의 하루는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고마운건 진석이가 오히려 엄마가 하는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이었다. "엄마 있잖아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 증권회사 다닌다 하니까 친구들이 다들 기가 죽는거 있지? 걔네 엄마들은 죄다 무슨 할인점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잘해야 방문교사나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런데 수십억을 떡주무르듯이 하는 증권사라....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가끔 잠을 잘수 없을 정도로 빡빡했다. 돈을 어디에 쏴야 할지를 놓고 자신이 둘로 나뉘어서 싸우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돈을 벌어들일때 결정이 돈으로 돌아올때 그 짜릿함이란... 온달과의 섹스도 폰 섹스도 결코 그것을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한편으로 현주는 퇴근 하면 집안일에 바빳다. 증권회사를 다시 다닌다고 하자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네가 스스로의 능력을 충분히 살려서 노력하는 모습 정말 내 일 처럼 기쁘구나. 그러나 너는 어디까지나 가정주부란것 명심하거라. 그 선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아무리 내 딸이라고 해도 절대 용서하지 않을꺼다" 아버지는 늘 서릿발 같은 분이셨다. 딸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남자와 밤새우고 통화를 해도 너그럽게 봐주셨다. 그러나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싶을때는 여지없이 서릿발같이 지적 하셨다. 그런 아버지가 자신에게 다시 한번 각인 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일까? 현주는 퇴근하면 바로 와서 청소를 하고 자기 손으로 음식을 해야 직성이 풀렸다. 하루나 이틀이 지난 음식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다. 찌게를 끓이다가 식탁에 앉아서 졸다가 졸인적도 있을 정도로.. 그렇지만 현주는 어떤 경우에라도 자신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다. 남편에게 몸을 온전히 못주고 아들에게 온전히 엄마 노릇 못하니까 이거라도 제대로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당신 그거 알아? 요즘 들어 음식 맛이며 집안이 더 깨끗해진거" 아들은 밥을 먹으면서 경청하고 있었다. 현주는 그저 고맙단 생각만 했다. "엄마가 준비물도 더 잘챙겨주고 용돈도 많이 줘" 아들이 웃었다. 어이 없는 아들의 말에 둘은 한꺼번에 웃었다. 참 눈물나도록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다.
항상 이럴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았지?" 남편은 무덤덤하게 섹스를 마치고 내려갔다. 현주는 제대로 액이 나오지 않아서 빡빡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남편은 혼자 즐거웠는지 누워버렸다. 현주는 피곤이 밀려왔는지 잠이 쏟아져 버렸다.
오전 10시 30분 현주는 파이낸스 센터 1층 커피숍에서 온달을 만나고 있었다. "여기가 어딘줄 알고와? 여기 보는눈이 얼만데" 현주는 반가운 한편 누구 눈에 띌까 겁이나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뭐 어때? 너는 애기 고수 나는 재무재표의 귀신... 주식 관련 정보 때문에 만났다면 되지 안그래?" 온달은 천진하게 싱글거리고 웃었다.
"그래도 안돼... 말이 얼마나 많은덴데" 온달은 그래도 싱글 벙글 거렸다. "화내는게 더 섹시한거 알아?" 눈빛이 달라졌다. "안되 여기선... 어서 가.." 현주는 계산서를 집어 들고 일어섰다. "나 화장실좀 갔다 올께 그때 나가자" 온달은 급한듯이 화장실로 뛰어갔다. 몇분 정도 지나자 전화벨이 울렸다. 온달이었다. "자기야 휴지 있지? 나 지금 여기 오니까 휴지가 없어서 그런데 빨리 갖고 와라 지금 여기 아무도 없어" 현주는 웃음이 터져나올꺼 같았다. "안되 거기 남자 있을껀데" 온달은 다급했다. "나 그럼 어떻게 하라고 어서 가져와 사랑한다면 가져오라고" 온달이 정말 급한 모양이었다. 현주는 비상용 휴지를 확인하고 커피숍에서 계산을 마친다음 남의 눈을 피해서 부리나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남자 화장실 정말 아무도 없었다.
"자기야 어딧어?" 그러자 맨끝칸에서 온달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리 와 어서"
현주는 그 칸으로 코를 쥐고 걸어갔다. "자 여기 문 열어" 그러자 문이 활짝 열리면서 온달이 부리나케 끌어들였다.
그리고 현주의 목을 애무해 나갔다 그의 손은 현주의 옷을 벗기고 치마를 들추느라 정신이 없었고..
"안되 여기선 어떻게 안되... 남들이 알면..." 현주는 그러는 와중에 온달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너만 조용히 하면 되" 온달은 현주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을 한껏 깨물었다. "엄마" 현주는 깜짝 놀랐다. "이것봐 이렇게 젖었는데" 현주가 손을 버둥거리자 온달의 자지가 잡혔다. 단단한 나무 같은 그것. 얼마나 그리웠을까. "빨고 싶어" 현주가 그러자 온달이 그것을 허락했다. 현주는 입안 가득히 자지를 빨아댓다. "그만 그만 싸면 안되" 온달은 현주를 일으키고 자지를 현주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엄마" 현주는 입을 황급하게 닫았다. 그리고 온달의 자지는 현주의 입을 열게 하려는 수사관처럼 거칠게 현주를 요리했다.
"읍 으읍 으으읍" 현주는 온달의 자지가 밀려올때 마다 숨이 멈추는거 같았다. 누군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스릴을 자극 시켰다. 온달도 상당히 흥분한거 처럼 보였다. 마치 흥분한 소처럼 그는 콧김을 뿜어댔다. "나.. 나.. 나... 쌀거 같아" 온달이 간신히 말을 이어갔다. "안되 안돼 싸지마" 현주는 온달의 자지에 입을 가져가서 빨아댔다. "아아아 나온다 나와" 온달이 소리를 질러댔다...
나온다는 온달의 말이 메아리처럼 울려퍼졌다. 그러면서 그 소리는 다르게 변화됐다. 일어나 일어나... 조금후 눈을 뜨자 남편이 깨우고 있었다. 현주는 당황했다. 두리번 거리자 정든 집 침실이 한눈에 들어왔다. "어 여기가 어디지? 내가 왜 여기 있지?" 남편은 막 일어나던 참이었다. "꿈꿨구나" 남편은 기지개를 펴면서 말했다.
"으.. 응..." 현주는 재빨리 상황을 파악했다. "나 먼저 씻을께.." 현주는 남편이 욕실로 들어가자 조용히 슬립을 걷어 올려 팬티를 보았다. 팬티는 제법 젖어있었다. "내가 그 사람이 그리웠나봐" 현주는 아침 부터 온달이 떠올랐다. "보고 싶은데..." 현주는 그냥 온달이 떠올랐다. "사랑이란 그런건가?" 조용히 물어보면서 머리를 감고 나온 남편을 보면서 재빨리 자신도 욕실로 들어갔다.... 이제 또 하루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한편으로 현주는 퇴근 하면 집안일에 바빳다. 증권회사를 다시 다닌다고 하자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네가 스스로의 능력을 충분히 살려서 노력하는 모습 정말 내 일 처럼 기쁘구나. 그러나 너는 어디까지나 가정주부란것 명심하거라. 그 선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아무리 내 딸이라고 해도 절대 용서하지 않을꺼다" 아버지는 늘 서릿발 같은 분이셨다. 딸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남자와 밤새우고 통화를 해도 너그럽게 봐주셨다. 그러나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싶을때는 여지없이 서릿발같이 지적 하셨다. 그런 아버지가 자신에게 다시 한번 각인 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일까? 현주는 퇴근하면 바로 와서 청소를 하고 자기 손으로 음식을 해야 직성이 풀렸다. 하루나 이틀이 지난 음식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다. 찌게를 끓이다가 식탁에 앉아서 졸다가 졸인적도 있을 정도로.. 그렇지만 현주는 어떤 경우에라도 자신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다. 남편에게 몸을 온전히 못주고 아들에게 온전히 엄마 노릇 못하니까 이거라도 제대로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당신 그거 알아? 요즘 들어 음식 맛이며 집안이 더 깨끗해진거" 아들은 밥을 먹으면서 경청하고 있었다. 현주는 그저 고맙단 생각만 했다. "엄마가 준비물도 더 잘챙겨주고 용돈도 많이 줘" 아들이 웃었다. 어이 없는 아들의 말에 둘은 한꺼번에 웃었다. 참 눈물나도록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다.
항상 이럴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았지?" 남편은 무덤덤하게 섹스를 마치고 내려갔다. 현주는 제대로 액이 나오지 않아서 빡빡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남편은 혼자 즐거웠는지 누워버렸다. 현주는 피곤이 밀려왔는지 잠이 쏟아져 버렸다.
오전 10시 30분 현주는 파이낸스 센터 1층 커피숍에서 온달을 만나고 있었다. "여기가 어딘줄 알고와? 여기 보는눈이 얼만데" 현주는 반가운 한편 누구 눈에 띌까 겁이나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뭐 어때? 너는 애기 고수 나는 재무재표의 귀신... 주식 관련 정보 때문에 만났다면 되지 안그래?" 온달은 천진하게 싱글거리고 웃었다.
"그래도 안돼... 말이 얼마나 많은덴데" 온달은 그래도 싱글 벙글 거렸다. "화내는게 더 섹시한거 알아?" 눈빛이 달라졌다. "안되 여기선... 어서 가.." 현주는 계산서를 집어 들고 일어섰다. "나 화장실좀 갔다 올께 그때 나가자" 온달은 급한듯이 화장실로 뛰어갔다. 몇분 정도 지나자 전화벨이 울렸다. 온달이었다. "자기야 휴지 있지? 나 지금 여기 오니까 휴지가 없어서 그런데 빨리 갖고 와라 지금 여기 아무도 없어" 현주는 웃음이 터져나올꺼 같았다. "안되 거기 남자 있을껀데" 온달은 다급했다. "나 그럼 어떻게 하라고 어서 가져와 사랑한다면 가져오라고" 온달이 정말 급한 모양이었다. 현주는 비상용 휴지를 확인하고 커피숍에서 계산을 마친다음 남의 눈을 피해서 부리나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남자 화장실 정말 아무도 없었다.
"자기야 어딧어?" 그러자 맨끝칸에서 온달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리 와 어서"
현주는 그 칸으로 코를 쥐고 걸어갔다. "자 여기 문 열어" 그러자 문이 활짝 열리면서 온달이 부리나케 끌어들였다.
그리고 현주의 목을 애무해 나갔다 그의 손은 현주의 옷을 벗기고 치마를 들추느라 정신이 없었고..
"안되 여기선 어떻게 안되... 남들이 알면..." 현주는 그러는 와중에 온달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너만 조용히 하면 되" 온달은 현주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을 한껏 깨물었다. "엄마" 현주는 깜짝 놀랐다. "이것봐 이렇게 젖었는데" 현주가 손을 버둥거리자 온달의 자지가 잡혔다. 단단한 나무 같은 그것. 얼마나 그리웠을까. "빨고 싶어" 현주가 그러자 온달이 그것을 허락했다. 현주는 입안 가득히 자지를 빨아댓다. "그만 그만 싸면 안되" 온달은 현주를 일으키고 자지를 현주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엄마" 현주는 입을 황급하게 닫았다. 그리고 온달의 자지는 현주의 입을 열게 하려는 수사관처럼 거칠게 현주를 요리했다.
"읍 으읍 으으읍" 현주는 온달의 자지가 밀려올때 마다 숨이 멈추는거 같았다. 누군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스릴을 자극 시켰다. 온달도 상당히 흥분한거 처럼 보였다. 마치 흥분한 소처럼 그는 콧김을 뿜어댔다. "나.. 나.. 나... 쌀거 같아" 온달이 간신히 말을 이어갔다. "안되 안돼 싸지마" 현주는 온달의 자지에 입을 가져가서 빨아댔다. "아아아 나온다 나와" 온달이 소리를 질러댔다...
나온다는 온달의 말이 메아리처럼 울려퍼졌다. 그러면서 그 소리는 다르게 변화됐다. 일어나 일어나... 조금후 눈을 뜨자 남편이 깨우고 있었다. 현주는 당황했다. 두리번 거리자 정든 집 침실이 한눈에 들어왔다. "어 여기가 어디지? 내가 왜 여기 있지?" 남편은 막 일어나던 참이었다. "꿈꿨구나" 남편은 기지개를 펴면서 말했다.
"으.. 응..." 현주는 재빨리 상황을 파악했다. "나 먼저 씻을께.." 현주는 남편이 욕실로 들어가자 조용히 슬립을 걷어 올려 팬티를 보았다. 팬티는 제법 젖어있었다. "내가 그 사람이 그리웠나봐" 현주는 아침 부터 온달이 떠올랐다. "보고 싶은데..." 현주는 그냥 온달이 떠올랐다. "사랑이란 그런건가?" 조용히 물어보면서 머리를 감고 나온 남편을 보면서 재빨리 자신도 욕실로 들어갔다.... 이제 또 하루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