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보디가드 - 프롤로그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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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4:39
하늘의 해가 사라지며, 저녁을 알리는 캄캄함이 온 세상을 덮는 쥐죽은듯 조용한 시간.
주위의 어느 건물, 빌딩보다도 높은... 웅장함을 과시하는듯, 60층의 빌딩안 60층의 회장실...
한 중년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회장실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
" 회장님 피하십시오 "
그 남자의 왼팔은 부러진듯 팔의 기능을 하지 못한채 부러진 팔의 통증을 애써 감추며
회장이란 사람을 보르고 있다.
" 허허... 박상무 몸은 괜찮은가? "
" 박상무아저씨, 괜찮으세요? "
여유로워 보이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회색양복을 입은 노인과는 달리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하얀얼굴의 긴 생머리가 눈이 부시게 어울리는 여자아이가 걱정스러운듯 묻고있었다.
" 회장님. 미향아가씨 전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우선 이 자리를 피하시는게... "
" 그건 안될말일세... 김상만회장이 내가 이자리에 있지 않다는걸 안다면 날 제외하고
자네또한 내 손녀또한 위험하단걸 알지 않는가... "
아까까지 여유로워 보이던 노의의 얼굴과는 달리 지금의 얼굴은 혼자 살아가야할 손녀가
안쓰러운듯 침울한 표정을 짓고있는데...
" 회장님... "
" 할아버지..."
회장을 부르는 박상무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소녀의
눈에선 어느새 눈물이 떨구워지고 있었다...
" 미향아. 울지말거라~
안쓰러운 표정의 노인은 자신의 손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 박상무... 아니.. 일환군... 부탁하나해도 되겠나? "
어느새 안쓰러운 표정이 사라지고 다시 특유의 인자한 표정을 짓고있는 노인
" 네... 말씀만 하십시오. "
" 내손녀 미향이... 지 부모 교통사고로 보내고, 내가 혼자기른 내 하나뿐인 혈육일세...
미향이를 부탁함세 "
박상무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기 힘든듯, 입술을 깨물며
" 네. 제자식처럼... 정말 잘 보살피겠습니다. "
" 흐흑...할아버지 "
회장은 한시름을 노은듯
" 정말 고마우이, 그럼 어서 이자리를 피하게 "
" 회장님 당신은 제 아버지와 같은 존재셨습니다. 미향이는 꼭 제가 잘 키워내겠습니다. "
박상무는 마지막으로 절을 하며 문의 손잡이를 돌리려고 하는데...
떨꺽떨걱 또각 또각 밖에서 5명정도 되는 남자 구두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옴을 알고...
도망갈 시간이 지났음을 알고 회장은 다급한 소리로 " 박상무 미향이와 어서 쇼파뒤로 숨게... "
박상무와 미향이가 숨고나자 밖에서 문을 여는소리가 들려왔다...
" 최회장~ 잘있었나? "
중년의 박상무와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사람과 젊은남자4명이 들어오고,
" 김상만이가 시켰나. "
아까의 살갑게 대하는 노인과는 달리 감정이 없어보이는 차가운 표정의 노인이 입을 열었다...
" 아~~ 우리 회장님? 안시켰는데?? 큭큭큭큭... "
" 큭큭큭큭큭... "
노인을 비꼬는냥 중년의 남자와 젊은남자4은 웃고있었다.
박상무와 미향이는 들킬세라 숨을 죽인채 소리에 집중하고,
" 이런 똘마니들을 보내고...김상만이도 늙었나보네~ 허허... "
노인은 이에 질세라 차가운 어투로 말을 뱉어내는데
" 최회장 이개새끼...너가 예전이랑 같은줄 아나본데... "
중년의 남자는 얼굴이 붉으락거리며 자신의 옆구리에서 과도 하나를 빼내어 회장의 가슴에
그대로 꽃아버린다.
" 으윽... "
최회장은 칼을 맞은뒤... 몸이 고꾸러지고 있었다...
" 할아버지...으읍... "
박상무는 중년의남자와 젊은남자가 들을세라 미향이의 입을 오른손으로 틀어막고,
그소리가 안들렸는지 중년의 남자는 말을 이어나간다.
" 맞다. 최회장~ 내가 재밌는 소식알려줄까? "
최회장은 점점 의식이 몽롱해져가고 있는 가운데 중년의 남자의 목소리를 힘들게 듣고 있었다.
" 헉...헉... 겨우 이걸로 이 평산그룹 회장인 내가 죽을거 같나? "
노인은 숨쉬기가 곤란한듯 몰아 쉬고있었다.
" 곧 죽어도 말은 잘하네...큭큭... 니아들과 니 며느리 이야기인데~ 듣기 싫나봐? ㅋㅋㅋ "
노인의 표정은 일그러지고 숨을 몰아쉬며
" 허...허...뭐라...구? 설마...니놈들이... "
쇼파뒤에 숨어있던 박상무와 미향이도 이 소리를 듣고 큰충격을 받고
중년의 남자는 그런 노인의 모습이 웃기는 마냥 말을 이어가는데
" 큭큭... 그럼 잘가라고~ "
그런 회장을 놔둔채 중년의남자와 젊은남자 4명은 문을 열고 나간다.
박상무와 미향이는 회장쪽으로 향하는데
미향이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손을 잡으며 " 할아버지...괜찮아요? "
" 회장님... "
점점 몽롱해지는 의식의 최회장은 간신히 눈을떠서 울고있는 손녀와 박상무를 보는데
" 박상무...미향아... "
그 말 한마디를 남기고 최회장은 손녀의 손을 놓고 만다...
" 할아버지~!!!!!!!!!! "
처음 쓰는 글이라 글쓰기가 어렵네요.
다음편에서는 더욱더 재미있고 더욱더 공감갈수 있는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야한내용이 나오려면 조금더 지나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소재를 크게 잡았는가 싶네요~하하///
이렇게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을 왜 이리정했는지는 그다음편부터 보시게 되면 아실겁니다~^^
주위의 어느 건물, 빌딩보다도 높은... 웅장함을 과시하는듯, 60층의 빌딩안 60층의 회장실...
한 중년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회장실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
" 회장님 피하십시오 "
그 남자의 왼팔은 부러진듯 팔의 기능을 하지 못한채 부러진 팔의 통증을 애써 감추며
회장이란 사람을 보르고 있다.
" 허허... 박상무 몸은 괜찮은가? "
" 박상무아저씨, 괜찮으세요? "
여유로워 보이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회색양복을 입은 노인과는 달리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하얀얼굴의 긴 생머리가 눈이 부시게 어울리는 여자아이가 걱정스러운듯 묻고있었다.
" 회장님. 미향아가씨 전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우선 이 자리를 피하시는게... "
" 그건 안될말일세... 김상만회장이 내가 이자리에 있지 않다는걸 안다면 날 제외하고
자네또한 내 손녀또한 위험하단걸 알지 않는가... "
아까까지 여유로워 보이던 노의의 얼굴과는 달리 지금의 얼굴은 혼자 살아가야할 손녀가
안쓰러운듯 침울한 표정을 짓고있는데...
" 회장님... "
" 할아버지..."
회장을 부르는 박상무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소녀의
눈에선 어느새 눈물이 떨구워지고 있었다...
" 미향아. 울지말거라~
안쓰러운 표정의 노인은 자신의 손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 박상무... 아니.. 일환군... 부탁하나해도 되겠나? "
어느새 안쓰러운 표정이 사라지고 다시 특유의 인자한 표정을 짓고있는 노인
" 네... 말씀만 하십시오. "
" 내손녀 미향이... 지 부모 교통사고로 보내고, 내가 혼자기른 내 하나뿐인 혈육일세...
미향이를 부탁함세 "
박상무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기 힘든듯, 입술을 깨물며
" 네. 제자식처럼... 정말 잘 보살피겠습니다. "
" 흐흑...할아버지 "
회장은 한시름을 노은듯
" 정말 고마우이, 그럼 어서 이자리를 피하게 "
" 회장님 당신은 제 아버지와 같은 존재셨습니다. 미향이는 꼭 제가 잘 키워내겠습니다. "
박상무는 마지막으로 절을 하며 문의 손잡이를 돌리려고 하는데...
떨꺽떨걱 또각 또각 밖에서 5명정도 되는 남자 구두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옴을 알고...
도망갈 시간이 지났음을 알고 회장은 다급한 소리로 " 박상무 미향이와 어서 쇼파뒤로 숨게... "
박상무와 미향이가 숨고나자 밖에서 문을 여는소리가 들려왔다...
" 최회장~ 잘있었나? "
중년의 박상무와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사람과 젊은남자4명이 들어오고,
" 김상만이가 시켰나. "
아까의 살갑게 대하는 노인과는 달리 감정이 없어보이는 차가운 표정의 노인이 입을 열었다...
" 아~~ 우리 회장님? 안시켰는데?? 큭큭큭큭... "
" 큭큭큭큭큭... "
노인을 비꼬는냥 중년의 남자와 젊은남자4은 웃고있었다.
박상무와 미향이는 들킬세라 숨을 죽인채 소리에 집중하고,
" 이런 똘마니들을 보내고...김상만이도 늙었나보네~ 허허... "
노인은 이에 질세라 차가운 어투로 말을 뱉어내는데
" 최회장 이개새끼...너가 예전이랑 같은줄 아나본데... "
중년의 남자는 얼굴이 붉으락거리며 자신의 옆구리에서 과도 하나를 빼내어 회장의 가슴에
그대로 꽃아버린다.
" 으윽... "
최회장은 칼을 맞은뒤... 몸이 고꾸러지고 있었다...
" 할아버지...으읍... "
박상무는 중년의남자와 젊은남자가 들을세라 미향이의 입을 오른손으로 틀어막고,
그소리가 안들렸는지 중년의 남자는 말을 이어나간다.
" 맞다. 최회장~ 내가 재밌는 소식알려줄까? "
최회장은 점점 의식이 몽롱해져가고 있는 가운데 중년의 남자의 목소리를 힘들게 듣고 있었다.
" 헉...헉... 겨우 이걸로 이 평산그룹 회장인 내가 죽을거 같나? "
노인은 숨쉬기가 곤란한듯 몰아 쉬고있었다.
" 곧 죽어도 말은 잘하네...큭큭... 니아들과 니 며느리 이야기인데~ 듣기 싫나봐? ㅋㅋㅋ "
노인의 표정은 일그러지고 숨을 몰아쉬며
" 허...허...뭐라...구? 설마...니놈들이... "
쇼파뒤에 숨어있던 박상무와 미향이도 이 소리를 듣고 큰충격을 받고
중년의 남자는 그런 노인의 모습이 웃기는 마냥 말을 이어가는데
" 큭큭... 그럼 잘가라고~ "
그런 회장을 놔둔채 중년의남자와 젊은남자 4명은 문을 열고 나간다.
박상무와 미향이는 회장쪽으로 향하는데
미향이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손을 잡으며 " 할아버지...괜찮아요? "
" 회장님... "
점점 몽롱해지는 의식의 최회장은 간신히 눈을떠서 울고있는 손녀와 박상무를 보는데
" 박상무...미향아... "
그 말 한마디를 남기고 최회장은 손녀의 손을 놓고 만다...
" 할아버지~!!!!!!!!!! "
처음 쓰는 글이라 글쓰기가 어렵네요.
다음편에서는 더욱더 재미있고 더욱더 공감갈수 있는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야한내용이 나오려면 조금더 지나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소재를 크게 잡았는가 싶네요~하하///
이렇게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을 왜 이리정했는지는 그다음편부터 보시게 되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