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보디가드 - 1부 1장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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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4:38
" 미향아가씨 "
" ............흐흑 "
박상무의 부름에도 미향이는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하나남은 혈육인 할아버지까지 이렇게 떠나보내다니...
또 자신의 부모가 사소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을 당한거라는 사실을 안 미향이의 충격은
말로 설명할수가 없었다.
" 흐흑...박상무아저씨...흑... "
박상무는 아무말을 하지못한채 말없이 미향이를 안아줄 뿐이였다...
"회장님의 시신은 어찌해야하지...후... "
박상무는 최회장의 시신을 경찰에 알려야 할지 아님 어찌 수습해야할지 한참을 생각한 끝에
경찰에 알려봐야 미향아가씨의 정체만 각종 여론과 사회의 이슈거리만 될뿐이라 생각하였다.
또 김상만회장이 알아봐야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가장 뚜렷한 이유인것이다.
" 미향아가씨, 일단 회장님의 시신은 조용하게 처리하기는 좋을것 같습니다만... "
" .................................. "
박상무는 미향아가씨가 아무말도 하지 못하자 아직 이런일을 견디기 힘들것이란 생각만
머릿속을 맴돌 뿐이였다.
미향이는 눈물을 닦으며 흐느끼는 목소리로 " 네...흑...박상무아저씨 "
흐느끼는 미향이를 한동안 바라보던 박상무는 핸드폰을 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 아무말말고 아버지회사로 곧장 오도록... "
박상무는 자신의 말만 한후 핸드폰을 끊고 최회장을 보고있는 미향이 곁으로 다가갔다.
" 미향아가씨, 지금 제아들 녀석이 이리 오고있습니다. 지금 이 풍산그룹은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물론 미향아가씨도 거기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겠죠? "
박상무는 자신의 아들녀석과 비슷한 나이또래의 미향이가 가엽긴 하지만... 풍산그룹의 미래를 가지고 있는
이 소녀를 이대로 계속 방치할수 없다고 생각했다.
" 네... 아저씨... "
얼굴이 창백하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미향이는 간신히 대답을 하고 있는듯 하다.
" 미향아가씨, 당신은 강해져야 합니다. 이 풍산그룹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걸 안다면 다른 그룹에서 풍산그룹
을... 당신의 할아버지이자 이 풍산그룹의 회장이였던 최회장님의 꿈이 먹어 삼켜버릴지 모른다는것입니다. "
한동안 자신의 할아버지만을 바라보고 있던 미향이는 눈물을 닦으며 주먹을 다부지게 쥐어보인다.
" 박상무아저씨, 제가 어리고 회사의 경영에 대해서는 알지못해요. 하지만 저 할아버지가
이토록 일으켜냈던 풍산그룹을 다시 재건할수 있도록 열심히 할께요. "
박상무가 뭐라고 하려고 하려는 순간, 핸드폰벨이 울렸다.
" 나 회사앞인데? 근데 뭐때문에 이런 꼭두새벽부터 부른거야? 아직 잠도 더자야하고 머리손질하기
빠듯한 시간인데~ 내가 [email protected]#$%^&*()&^%$# "
박상무의 아들인듯 박상무는 한마디만 하고 핸드폰을 끊어버린다.
" 63층 "
" 아가씨는 절 믿으시나요? "
대뜸 자신을 믿냐는 박상무의 물음에 미향이는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 네?? 이제 제가 기댈곳은 아저씨 뿐인걸요...믿구말구요~ "
박상무는 약간의 미소를 보이며 " 일단 제가 풍산그룹을 맡아 경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대신 아가씨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제게 회사경영을 배우셔야 합니다. "
미향이는 박상무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감과 고마움을 느꼈다.
" 아저씨, 정말 고마워요. 흑~ "
" 일단 고등학교는 전학을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 아들녀석이 다니는 수림고등학교로 옮기시고
거처는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셔야 할것입니다. "
" 고맙긴 하지만... 그렇게 안해주셔도 되는데... "
" 안됩니다. 아가씨, 아무리 아가씨의 정체가 사회에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도 위험하실수 있습니다. "
" 네...그럼 신세좀 질께요~ 그대신 절 아가씨라고 부르지 마셔요. 미향이라고 불러주세요. "
박상무는 당황해했다. 아무리 최회장이 죽었다고 해도 자신을 아들처럼 대해주었던 최회장의 손녀라서
그런지 섣부른 말은 하질 못하였다.
" 아가씨, 그건...;; "
" 한집에 같이 살껀데 아가씨라고 하는걸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아저씨 집 식구들이 보기에도 그렇지 않을까요? "
박상무는 미향아가씨의 안전을 위해서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후... 그럼... 그러도록 하지요. "
" 예. 아저씨 그런데 존대말은 언제까지 쓰실건데요? "
미향이와 박상무의 대화도중 회장실의 문이 열리고
" 뭐야[email protected] 그렇게 일방적으로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게 어딨어?? "
분을 삭이지 못하는냥 씩씩거리면서 한남자가 말을 이어간다.
" 아버지!!!! 자식새끼한테 이래도 되는거야? "
" 왔냐? 이녀석아 말 좋게 하라고 했어? 안했어? "
박상무는 특유의 무표정을 지으며 아들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 아...아저씨... "
미향이는 깜짝 놀라며 박상무를 바라보다 박상무의 주먹이 향한 박상무의 아들을 쳐다본다.
" 켁...갑자기 왠 주먹질이야? 하마터면 맞을뻔 했잖아... "
가볍게 피한 박상무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놀란척을 해댔다.
미향이는 정말 이 부자가 가족이 맞는지가 의심스러워졌다.
" 쉽게 피해놓고, 엄살은... 지금 저기 돌아가신 최회장님을 우리가 묻어드려야 하니까 서둘러라... "
역시나 자기말만 하고 최회장의 시신으로 걸어가는 박상무였다.
" 근데 이여자는 누구야? 내또래 같은데... 설마... 아버지... "
미향이는 자신을 배다른 박상무의 딸로 오해할까봐 당황해했다...
" 저...저...그게...아니라... "
박상무의 아들은 미향이에게 윙크를 하며 " 알아~알아~ 아버지 이거구나? "
박상무의 아들은 오른손을 위로올리며 다른손은 주먹을 쥐며 새끼손가락만 펴보였다. (애인이란 뜻)
미향이는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당황해하며 " 아니예요. 그건 오해예요.;; 정말 아니예요. "
박상무의 아들은 " 쉿... 엄마에게는 비밀로 해줄테니... 아무말도 하지마~ "
자신이 마치 사랑을 그대품안에의 차인표인냥 손가락흔들기를 보여주는것이였다.
미향이가 박상무아들의 행동을 보며 얼떨떨하며 벙쪄있을때 어디선가 박상무의 아들의 얼굴을 향해
주먹이 날라오는것이였다.
미향이의 구세주 박상무가 아들이 따라오지 않고 뻘짓을 하자 주먹을 휘두른것이였다.
박상무아들은 너무 방심한 나머지 갑작스럽게 박상무의 주먹을 맞은터라 나뒹굴고 말았다.
" 아악...아프잖아요~ "
" 사람들 보기전에 빨리 치워야 한단말이다. 언능 따라오지 못할까? "
박상무의 아들은 언제 나뒹굴었다는냥 일어서면서 " 알았다구요. "
" 그런데 아버지 정말 저여자애는 누구예요? "
박상무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묻는다.
" 궁금하냐? "
" 엄마한테 고해 바치기 전에 신속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으실텐데... "
박상무는 아들에게 꿀밤을 날리며 " 욘석아, 아버지 애인이 아니라 이제부터 너가 지켜야 할 여자란다. "
박상무의 아들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 무슨말이예요? 제가 저앨 왜 지켜요? 저 술 안먹었거든요. "
" 너 이리와... 오늘 죽을줄 알어... " 박상무는 박상무아들을 정말 죽이려 달려들고 있었다...;;
한 부자의 다정한 애정행각을 보고있던 미향이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 아무리 아버지가 그래도 저 귀찮고 이래뵈도 바쁜 몸이라구요. " 이번엔 아버지의 입술을 향해 오른손을 들어
검지손가락을 양쪽으로 젓는 아들내미였다...
박상무는 얼굴이 붉으략 거리며 " 너가 저앨 안지킨다고 하면 나도 방법이 있다. "
묘안을 찾았는지 다시 얼굴이 풀리는 박상무였다.
" 아버지가 아무리 그래도 싫은건 싫은겁니다. 이 시신을 치우는건 도와드리도록 하지요 "
박상무의 아들은 시신을 엎고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고있다.
그시각 벙쪄있던 우리의 미향양은 다시 정신을 찾은냥 자신의 할아버지의 시신을 찾고있던 중이였다.
( 완전 어리버리 말기;; )
박상무의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63층 회장실을 덮친다...
" 이제부터 용돈 절반만 주는줄 알어라... "
" 켁...아버지!!!!!! 그런게 어딨어요? 아침부터 불러놓고서는 짜증나... "
미향이는 이야기가 돌아가는 흐름을 이제야 알면서 박상무를 보고 " 아저씨, 전 괜찮으니 걱정마세요. 그보다 저희 할아버지 시신을...;; "
박상무는 그런 미향이를 보며 " 미향아~ 괜찮단다. 아저씨가 이게 되거든~ " ( 주먹을 쥐어보임 )
박상무의 아들은 정말 처참했다... ( 누가보면 자신이 죽은냥...;; )
그런 아들을 보며 박상무는 자신의 아들곁으로 가서 귓속말을한다.
" 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너희학교로 전학가는데 저아이 보디가드 해주면 특별수당을 주마. 어때? "
박상무의 아들은 언제 자신이 우울했는지 모를정도로 얼굴이 풀려있었다.;; ( 역시 돈이다... )
박상무의 아들은 미향이를 보며 얼굴을 찡그리며 " 너 앞으로 조용히 학교생활해라 "
미향이는 자신이 무슨 죽을죄를 진냥..." 네... "
박상무는 이제 일단 수습부터 하고보자라고 생각하며 한숨을쉬며 미향이와 자신의 아들인 박준영군과 회장실을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 맞다. 아들아~ 여기 올라올때 시신들 안보이던? "
준영이는 무슨말이냐는둥 " 시체라뇨? 아무것도 없던데요?? "
" 그놈들이 치워버렸나보네... 아들~ 서두르도록하자~ "
- 그다음편에 계속 -
아직 글이 정말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몇시간을 생각하면서 글을쓰는데 부족한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편부터 타이트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도록 하갰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낙엽 -
" ............흐흑 "
박상무의 부름에도 미향이는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하나남은 혈육인 할아버지까지 이렇게 떠나보내다니...
또 자신의 부모가 사소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을 당한거라는 사실을 안 미향이의 충격은
말로 설명할수가 없었다.
" 흐흑...박상무아저씨...흑... "
박상무는 아무말을 하지못한채 말없이 미향이를 안아줄 뿐이였다...
"회장님의 시신은 어찌해야하지...후... "
박상무는 최회장의 시신을 경찰에 알려야 할지 아님 어찌 수습해야할지 한참을 생각한 끝에
경찰에 알려봐야 미향아가씨의 정체만 각종 여론과 사회의 이슈거리만 될뿐이라 생각하였다.
또 김상만회장이 알아봐야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가장 뚜렷한 이유인것이다.
" 미향아가씨, 일단 회장님의 시신은 조용하게 처리하기는 좋을것 같습니다만... "
" .................................. "
박상무는 미향아가씨가 아무말도 하지 못하자 아직 이런일을 견디기 힘들것이란 생각만
머릿속을 맴돌 뿐이였다.
미향이는 눈물을 닦으며 흐느끼는 목소리로 " 네...흑...박상무아저씨 "
흐느끼는 미향이를 한동안 바라보던 박상무는 핸드폰을 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 아무말말고 아버지회사로 곧장 오도록... "
박상무는 자신의 말만 한후 핸드폰을 끊고 최회장을 보고있는 미향이 곁으로 다가갔다.
" 미향아가씨, 지금 제아들 녀석이 이리 오고있습니다. 지금 이 풍산그룹은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물론 미향아가씨도 거기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겠죠? "
박상무는 자신의 아들녀석과 비슷한 나이또래의 미향이가 가엽긴 하지만... 풍산그룹의 미래를 가지고 있는
이 소녀를 이대로 계속 방치할수 없다고 생각했다.
" 네... 아저씨... "
얼굴이 창백하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미향이는 간신히 대답을 하고 있는듯 하다.
" 미향아가씨, 당신은 강해져야 합니다. 이 풍산그룹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걸 안다면 다른 그룹에서 풍산그룹
을... 당신의 할아버지이자 이 풍산그룹의 회장이였던 최회장님의 꿈이 먹어 삼켜버릴지 모른다는것입니다. "
한동안 자신의 할아버지만을 바라보고 있던 미향이는 눈물을 닦으며 주먹을 다부지게 쥐어보인다.
" 박상무아저씨, 제가 어리고 회사의 경영에 대해서는 알지못해요. 하지만 저 할아버지가
이토록 일으켜냈던 풍산그룹을 다시 재건할수 있도록 열심히 할께요. "
박상무가 뭐라고 하려고 하려는 순간, 핸드폰벨이 울렸다.
" 나 회사앞인데? 근데 뭐때문에 이런 꼭두새벽부터 부른거야? 아직 잠도 더자야하고 머리손질하기
빠듯한 시간인데~ 내가 [email protected]#$%^&*()&^%$# "
박상무의 아들인듯 박상무는 한마디만 하고 핸드폰을 끊어버린다.
" 63층 "
" 아가씨는 절 믿으시나요? "
대뜸 자신을 믿냐는 박상무의 물음에 미향이는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 네?? 이제 제가 기댈곳은 아저씨 뿐인걸요...믿구말구요~ "
박상무는 약간의 미소를 보이며 " 일단 제가 풍산그룹을 맡아 경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대신 아가씨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제게 회사경영을 배우셔야 합니다. "
미향이는 박상무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감과 고마움을 느꼈다.
" 아저씨, 정말 고마워요. 흑~ "
" 일단 고등학교는 전학을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 아들녀석이 다니는 수림고등학교로 옮기시고
거처는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셔야 할것입니다. "
" 고맙긴 하지만... 그렇게 안해주셔도 되는데... "
" 안됩니다. 아가씨, 아무리 아가씨의 정체가 사회에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도 위험하실수 있습니다. "
" 네...그럼 신세좀 질께요~ 그대신 절 아가씨라고 부르지 마셔요. 미향이라고 불러주세요. "
박상무는 당황해했다. 아무리 최회장이 죽었다고 해도 자신을 아들처럼 대해주었던 최회장의 손녀라서
그런지 섣부른 말은 하질 못하였다.
" 아가씨, 그건...;; "
" 한집에 같이 살껀데 아가씨라고 하는걸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아저씨 집 식구들이 보기에도 그렇지 않을까요? "
박상무는 미향아가씨의 안전을 위해서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후... 그럼... 그러도록 하지요. "
" 예. 아저씨 그런데 존대말은 언제까지 쓰실건데요? "
미향이와 박상무의 대화도중 회장실의 문이 열리고
" 뭐야[email protected] 그렇게 일방적으로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게 어딨어?? "
분을 삭이지 못하는냥 씩씩거리면서 한남자가 말을 이어간다.
" 아버지!!!! 자식새끼한테 이래도 되는거야? "
" 왔냐? 이녀석아 말 좋게 하라고 했어? 안했어? "
박상무는 특유의 무표정을 지으며 아들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 아...아저씨... "
미향이는 깜짝 놀라며 박상무를 바라보다 박상무의 주먹이 향한 박상무의 아들을 쳐다본다.
" 켁...갑자기 왠 주먹질이야? 하마터면 맞을뻔 했잖아... "
가볍게 피한 박상무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놀란척을 해댔다.
미향이는 정말 이 부자가 가족이 맞는지가 의심스러워졌다.
" 쉽게 피해놓고, 엄살은... 지금 저기 돌아가신 최회장님을 우리가 묻어드려야 하니까 서둘러라... "
역시나 자기말만 하고 최회장의 시신으로 걸어가는 박상무였다.
" 근데 이여자는 누구야? 내또래 같은데... 설마... 아버지... "
미향이는 자신을 배다른 박상무의 딸로 오해할까봐 당황해했다...
" 저...저...그게...아니라... "
박상무의 아들은 미향이에게 윙크를 하며 " 알아~알아~ 아버지 이거구나? "
박상무의 아들은 오른손을 위로올리며 다른손은 주먹을 쥐며 새끼손가락만 펴보였다. (애인이란 뜻)
미향이는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당황해하며 " 아니예요. 그건 오해예요.;; 정말 아니예요. "
박상무의 아들은 " 쉿... 엄마에게는 비밀로 해줄테니... 아무말도 하지마~ "
자신이 마치 사랑을 그대품안에의 차인표인냥 손가락흔들기를 보여주는것이였다.
미향이가 박상무아들의 행동을 보며 얼떨떨하며 벙쪄있을때 어디선가 박상무의 아들의 얼굴을 향해
주먹이 날라오는것이였다.
미향이의 구세주 박상무가 아들이 따라오지 않고 뻘짓을 하자 주먹을 휘두른것이였다.
박상무아들은 너무 방심한 나머지 갑작스럽게 박상무의 주먹을 맞은터라 나뒹굴고 말았다.
" 아악...아프잖아요~ "
" 사람들 보기전에 빨리 치워야 한단말이다. 언능 따라오지 못할까? "
박상무의 아들은 언제 나뒹굴었다는냥 일어서면서 " 알았다구요. "
" 그런데 아버지 정말 저여자애는 누구예요? "
박상무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묻는다.
" 궁금하냐? "
" 엄마한테 고해 바치기 전에 신속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으실텐데... "
박상무는 아들에게 꿀밤을 날리며 " 욘석아, 아버지 애인이 아니라 이제부터 너가 지켜야 할 여자란다. "
박상무의 아들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 무슨말이예요? 제가 저앨 왜 지켜요? 저 술 안먹었거든요. "
" 너 이리와... 오늘 죽을줄 알어... " 박상무는 박상무아들을 정말 죽이려 달려들고 있었다...;;
한 부자의 다정한 애정행각을 보고있던 미향이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 아무리 아버지가 그래도 저 귀찮고 이래뵈도 바쁜 몸이라구요. " 이번엔 아버지의 입술을 향해 오른손을 들어
검지손가락을 양쪽으로 젓는 아들내미였다...
박상무는 얼굴이 붉으략 거리며 " 너가 저앨 안지킨다고 하면 나도 방법이 있다. "
묘안을 찾았는지 다시 얼굴이 풀리는 박상무였다.
" 아버지가 아무리 그래도 싫은건 싫은겁니다. 이 시신을 치우는건 도와드리도록 하지요 "
박상무의 아들은 시신을 엎고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고있다.
그시각 벙쪄있던 우리의 미향양은 다시 정신을 찾은냥 자신의 할아버지의 시신을 찾고있던 중이였다.
( 완전 어리버리 말기;; )
박상무의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63층 회장실을 덮친다...
" 이제부터 용돈 절반만 주는줄 알어라... "
" 켁...아버지!!!!!! 그런게 어딨어요? 아침부터 불러놓고서는 짜증나... "
미향이는 이야기가 돌아가는 흐름을 이제야 알면서 박상무를 보고 " 아저씨, 전 괜찮으니 걱정마세요. 그보다 저희 할아버지 시신을...;; "
박상무는 그런 미향이를 보며 " 미향아~ 괜찮단다. 아저씨가 이게 되거든~ " ( 주먹을 쥐어보임 )
박상무의 아들은 정말 처참했다... ( 누가보면 자신이 죽은냥...;; )
그런 아들을 보며 박상무는 자신의 아들곁으로 가서 귓속말을한다.
" 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너희학교로 전학가는데 저아이 보디가드 해주면 특별수당을 주마. 어때? "
박상무의 아들은 언제 자신이 우울했는지 모를정도로 얼굴이 풀려있었다.;; ( 역시 돈이다... )
박상무의 아들은 미향이를 보며 얼굴을 찡그리며 " 너 앞으로 조용히 학교생활해라 "
미향이는 자신이 무슨 죽을죄를 진냥..." 네... "
박상무는 이제 일단 수습부터 하고보자라고 생각하며 한숨을쉬며 미향이와 자신의 아들인 박준영군과 회장실을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 맞다. 아들아~ 여기 올라올때 시신들 안보이던? "
준영이는 무슨말이냐는둥 " 시체라뇨? 아무것도 없던데요?? "
" 그놈들이 치워버렸나보네... 아들~ 서두르도록하자~ "
- 그다음편에 계속 -
아직 글이 정말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몇시간을 생각하면서 글을쓰는데 부족한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편부터 타이트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도록 하갰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낙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