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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비 - 8부

관리자 0 4759
슬픔 비 8



나의 대학교 생활은 내가 고아원에서부터 동경하던 그런 생활이 아니었다.

여전히 나는 아가씨가 등록하는 수업에 같이 등록을 해야만 되고 항시 그녀가 가는 곳에 아무도 모르게 미행을 하면 안전을 지켜야 되는 보디가드 역할도 같이 수행을 해야만 되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그녀가 친구들하고 수다를 떨고 있으면 나는 그 가게 밖에서 4시간도 넘게 추위에 떨면서 기다린 적도 있었다.



많은 여자들이 나에게 추파를 보내면 나에게 대시을 했지만 나는 그녀의 명령에 의해 아무도 사귀지도 못하는 신세였다.



그렇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시간이 흘려가고 있을 때에 우리 과에 복학생이 한 명 오게 되었는데 그 복학생하고 그 복학생의 여자 친구는 학교에서 아주 유명한 시시 커플이었다.

복학생 이름은 박진태라고 하는데 진태 선배가 이승희라는 여자 친구들 사귀기 위해 한강 다리에서 자살 소동을 버린 사건은 우리 학교에서 아주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가씨가 그 박진태 선배에게 필이 꼽혀 버린 것이었다.

아가씨는 진태 선배하고 사귀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지만 진태 선배의 입장은 오직 이승희라는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만 충실하고 있었다.

아가씨가 진태 선배에게 외제차까지 선물하면서 노력을 했지만 물거품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태식아?”



“네, 아가씨”



“……….”



“……….”



“나는 그 박진태라는 인간 없이는 살수가 없어……..”



너무나 도도하고 자신 밖에 모르는 여자지만 그의 상처와 그의 나쁜 점까지도 사랑하는 나에게는 차마 듣기 어려운 이야기를 나에게 하고 있었다..



“아가씨! 진태 선배하고 이승희라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아가씨가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흑…흑….흑 나도 포기 할 수 있으면 하고 싶은데 포기를 할 수가 없어”



“아가….씨”



“태식아….”



“네, 아가씨”



“너, 내가 지시하는 일은 뭐든지 할 수 있지”



“아가씨…..”



나는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이 내 몸을 휘감고 있었다.

아가씨의 저 입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날 위해, 태식아 나을 위해서 이승희라는 여자를 망…….망쳐나.”



“아가씨, 그러시면 절대 안된 십니다. 아가씨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네 제발 이승희라는 여자는 무슨 죄가 있다고 그리고 훨씬 더 괜찮은 남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나는 진태 선배보다 제가 더 아가씨를 사랑하고 아가씨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고함을 쳐 봐야 내 마음속에서만 메아리 처럼 울림 뿐이었다.



“흑….흑…..흑 그럼 나 어떡해 태식아….흑…..흑”



“아가씨, 진정하시고 조금만 찾으면 아무 거도 아닌 것처럼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습니다.”



나는 그 말을 끝으로 아가씨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주방 아주머니의 고함 소리에……….



“아가씨………”



“아니, 아가씨… 아주머니 아가씨께서 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에요…. 말 좀 해 보세요”



그리고 내 시선을 끄면 아주 작은 병 하나가 있었다.

아가씨가 가끔 잠을 자지 못하면 드시는 수면제…..



“짝…… 너는 도대체 뭐하고 있는 놈이야…. 짝”



아가씨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이 된고 병원으로 급히 오신 회장님에게 나는 그렇게 혼이 나고 있었다. 아가씨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죄로…….



“죄송합니다. 회장님….”



“저리 꺼져 있어. 만약에 지은이에게 무슨 일도 있으면 너도 그리고 그 고아원 선생도 다 이세상에서……



회장님의 손은 공중에서 벌벌 떨면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병실로 들어가셨다.

나는 결정을 해야만 했다. 아가씨를 위해서 해야만 하나 아니면 인간으로써는 해서 안될 짓이므로 하지 말아야 되는지 그리고 결심을 했다.

어차피 이 목숨 아가씨를 위해서 받치기로 결심한 마당에 무슨 도덕을 따지고 있는지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그리고………



“아가씨, ………. 아가씨가 지시 한 일 하겠습니다.



“………………”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빨리 쾌차하세요”



나는 그 말을 끝으로 병실에서 나와 밤 거리를 정처 없이 걷고만 있었다.

악마가 될 내 자신을 저주하면서……



“호호호, 승희야 어제 진태 선배하고 뭐했어.”



“그냥, 영화보고 손잡고 그 다음에 ㅋㅋㅋ 몰러 얘는! 호호호”



그리 뛰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너무나도 착하기로 소문이 나있고 몸매는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이승희라는 학생이 친구들하고 수다를 떨고 있었다. 미술을 전공하고 있고 요즘은 졸업 전시회 때문에 무척 바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승희라는 여자가 혼자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혹시 이승희라는 분 아니세요.”



“네, 왜여.”



“아,네 저도 취미로 그림도 그리고 하는데 이번에 로댕의 작품을 한번 연구 중인데 너무 작품 세계가 어려워서 도움 좀 요청 하려고요”



“어머, 저도 이번 전시회에 로댕 작품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 호호호”



“아 그러세요. 그럼 같이 서로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아,네 그런데 로댕의 작품 중에서 뭘 좋아하세요.”



“저는 특히 <오뎅 국 속에서 피어나다>라는 작품을 좋아 해여”



“어머 저도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이승희라는 여자를 그렇게 나의 거처까지 유인을 하는데 성공을 했다.



“와우, 집이 좋네요. 그런데 저 궁금하게 있는데요? 왜 여자를 사귀지 않나요. 이름이 김태식씨 맞지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흠 실력은 일류 대학교 실력인데 우리 학교에 오고 얼굴도 잘생기고 그런데 여자는 사귀지 않고 호호호.. 학교에서 제일 신비에 쌓인 인물이에요 태식씨는 제 친구들 중에 태식씨 노리는 친구들 많아요. 호호호..”



“네, 차 드세요. 그리고 저는 여자에게 별로 관심도 없고 제가 사랑하는 여자는 있습니다.”



“어머, 누군지 대게 궁금하네요. 태식씨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되게 행복한 여자에요 태식씨 사랑을 받는 사람은요.호호호”



그녀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내가 준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 차 속에는……



얼마 후 그녀는 내가 준 차를 마시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나는 담배를 피면서 또 다시 깊은 고민을 해야만 되었다. 여기서 포기를 해야 되나 아니면 병원에 있는 아가씨를 위해 실행을 해야 되나……



그녀의 몸매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이었다. 피부는 눈이 부시도록 하얀고 옷 속에 가려져 작아 보이는 가슴은 생각 외로 켜고 잘록한 허리와 아직 아무도 점령하지 못한 것 같은 그녀의 동굴



“죄송합니다. 승희씨 이 죄는 제가 죽는 날까지 아니 이 세상에서 갚지 못하면 다음 생에서 꼭 갚겠습니다.”



미리 준비한 비디오 카메라를 돌리면서 나는 그렇게 그녀와의 일방적인 섹스를…..

그녀의 실오라기 하나 없는 몸매를 보면서 나는 침을 삼키면 그의 목과 가슴을 천천히 애무하고 있었다. 나는 이마에서는 굵은 땀방울이 그녀의 유두에 떨어졌고 그 침과 유두를 같이 빨아 먹으면 천천히 그녀의 성문을 열고 있었다.

그녀는 깊은 잠 속에서도 반응을 하는지 가끔씩 움찔 하곤 했지만 더 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빨리 이 의미 없는 섹스를 끝내고 싶었다. 더 이상은 그녀를 유린하고 싶지 않았고 내 자신에게도 더 이상 죄를 짓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목에서부터 가슴과 그리고 허리를 내려가 그녀의 보지에 다다른 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는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가 수월하게 들어가기 위해서…

드디어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조준하고 삽입을 시작했고 반 정도 들어간 지점에서 더 이상 벽 같은 것에 막혔는지 삽입을 할 수가 없었고 약간의 힘을 주고 삽입을 하니 나의 자지는 끝이 보이지 않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삽입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몇 번의 왕복을 하고 애무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필름 확보를 한 나는 의미 없는 짓거리를 끝내고 말았다. 그렇게 끝내고 그녀의 옷을 입혀 주기 의해 그녀의 몸을 본 나는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보지 주위로 피가 묻어 있었다.



“헉….. 설마하니?”



어차피 지은 죄나 그녀가 처녀라는 것을 확인하니 나의 죄책감은 더욱 더 켜져만 갔다.



“시팔, 하필이면……….”



물수건으로 그녀의 몸을.. 순결한 몸을 정성스럽게 따고 옷을 입히는 내내 나의 손의 떨림은 멈출 줄 몰랐고 어떻게 끝내는지 그녀의 치마까지 입힌 나는 술에 의지하면 이 미친 세상을 저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심을 했다. 아가씨가 허락을 하던 안 하던 이 불상한 여자에게 내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걸기로……

얼마 후의 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그녀가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자신의 복부가 아픈지 화장실에 갔고, 얼마 후, 비명소리에 놀란 나는 화장실에 뛰어 들어갔다.



“저에게, 무슨 짓을 하셨나요.?”



“…………”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네, 무슨 짓을 했냐고요. 흑흑……”



그녀의 울음 소리와 그녀의 절규에 나 자신도 무너짐을 느끼면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다. 어차피 통하지 않을 고백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평생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면 살 각오를 했다.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했지요, 그 분이 바로 승희씨에요. 매일 승희씨을 바라만 보면서 정말 미칠 것 같아 견딜 수가 없어서 이 방법을…….저을 욕해도 좋고 때려도 좋아요. 평생 승희씨 옆에만 있게 해 주세요. 평생 사죄하고 승희씨 만을 바라 보면 제 삶을 받칠게요.”



“흑….흑 저의 의사는 저의 의지는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요….흑……흑..앞으로 진태 오빠를 어떻게 바여…흑….흑…”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한번 기회을 주세요. 제발………”



그녀와 나는 얼마 동안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면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아무런 말도 없이 자신의 물건을 챙겨서 이 집을 나가려고 하기에 나는 본능적으로 그냥 보내면 안되다고 생각을 했고 한번 더 그녀의 몸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캬.. 왜! 그만하세요….”



“이대로 그냥 보내지 못합니다. 승희씨….. 이미 승희씨는 제 여자에요.”



그녀의 몸부림과 반항에도 나는 힘으로 그녀를 가지면 추악해지는 내 자신이 정말 싫었다.

그녀의 몸부림을 누르면 시작한 두 번째 섹스는 그렇게 시작이……..







아! 머리 아프다. ㅋㅋㅋ 안 돌아가는 머리통 간만에 돌리니 무리가 오네 ㅋㅋㅋ

어디 가서 머리에 기름 좀 쳐야 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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