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난.. 미용실에 간다. - 4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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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1
2019.03.09 02:06
[ 제 아이디 옆에 작가집필실을 클릭하시면 1편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토요일..
회사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 저.. 미용실인데... 지금 전화 괜찮으세요 ?’
‘아.. 네.. 물론이지요.. 그런데 왠일로 전화를 다.... ’
‘아.. 다름이 아니라.. 내일 저희집으로 초대를 하기로 했는데...
내일 서울에서 동생이 내려온다고 그래서.. 죄송해서 어쩌죠 ?‘
‘그러셨군요... 괜찮습니다.. 내일만 날인가요.. 뭐.. 다음에 근사하게 저녁한번 쏘십시오..’
‘네.. 정말 죄송해요.. 그럼..’
전화가 끊기자 맥이 탁 풀리면서 기운이 쭉.. 빠져버렸다.
‘아이.. 정말.. 내일은 어떻게 한번 해 보려구 그랬는데... 휴·’
한숨을 내쉬며 컴퓨터 화면을 주시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래.. 맞아.. 내일 그럼 미장원에 아무도 없으니까... 크크크...’
나는 미장원의 뒷문 보조키 열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생각하던 일을 벌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며칠전 청계천 상가를 이잡듯이 뒤져서 거금 90만원이나 주고 핀홀 몰래카메라와 무선 수신기를 사 둔 것이다.
나는 내일 미용실 화장실 천정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리라 마음 먹었다.
.
.
.
드디어 일요일...
나는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와이프에게 산에 좀 올라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바로 집을 나와 상가 뒤쪽으로 차를 주차시켰다.
그리고 미용실 뒤쪽으로 돌아가 내가 설치한 보조키을 열고 미용실로 들어갔다.
불은 꺼져있었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화장실 변기를 밟고 올라가 천정의 닥트를 하나 뜯어 내었다.
그리고는 나사끼우는 곳에 핀홀 카메라를 설치한 뒤 나사 세 개중 두 개만을 조이고
닥트를 달았다.
무선수신기의 스위치를 켜고 화면을 주시하자 나의 모습이 화면에 들어왔다.
나는 ‘아.. 아..’ 하고 말을 해 보았다.
청계천에서 젊은 친구가 음성까지 지원되는 최신형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소리를 내자 수신기 스피커를 통해 내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조심스럽게 화장실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왔다.
나는 아쉬운 마음에 미용실 세탁기 앞에 멈춰섰다.
그리고 세탁기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속은 텅 비어있었다.
나는 다시 미용실 홀쪽으로 들어와 장식장의 서랍들을 이곳저곳 열어보았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런짓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여지껏 맛보지 못한 짜릿한 쾌감에 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여기저기 서랍들을 열어보는데 한쪽 구석 커다란 화분에 가려져 있는 서랍을 열어보니 신문지에 쌓여있는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조심스럽게 신문지를 풀러보았다.
신문지안에는 조그만 상자 하나와 검은 비닐봉지가 들어있었다.
상자를 열자 그곳에는 여성이 자위할 때 쓰는 진동기가 들어있었고 검은 비닐봉지를 열자 포르노를 방불케하는 폴라로이드(즉석) 사진이 여러장 같이 들어있었다.
나의 눈은 자연스럽게 사진으로 향했다.
다리를 쫙 벌린 여성이 가운데 손가락을 질속에 깊이 넣고 있는 사진, 진동기를 항문에 넣고는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는 사진, 애액이 흘러내려 허벅지를 적시고 있는 사진등..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사진이였다.
그러다 마지막 사진에서 나는 그 자리에 꼼짝없이 얼어버렸다.
그 사진은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눈을 반쯤 감고서 입가에 물기를 머금은 바로 미용실 아줌마의 사진이였기 때문이였다.
나는 너무도 놀라 급기야 사진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사진 뒷면에 깨알같은 글씨로 무언가가 적혀있었다.
내용은 이랬다.
‘누나... 처음으로 내 순결을 바친 사람도 누나였구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도 누나였구
섹스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사람도 누나야..
비록 내가 결혼을 해서 지금은 남의 사람이지만
늘 누나를 생각하며 와이프와 섹스를 하고
자위를 할때면 언제나 누나의 보지를 생각하고 있어.
비록 남들에겐 근친이지만 우리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자
- 누나를 사랑하는 동생 남규가 ‘
나는 사진속 자지의 주인공이 미용실 아줌마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내려온다고 했던 동생도 다름아닌 그 동생일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일단.. 사진과 진동기를 그대로 포장해서 서랍에 집어 넣고는 화분으로 서랍을 막아놓았다.
그리고 호흡을 가라앉히며 그대로 미용실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잠시 앉아서 눈을 감고 있던 나는 바로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감싸 쥐었다.
벌써 자지 끝으로는 애액이 묻어 나오고 있었다.
흔들기를 잠깐... 갑자기 정액이 자지를 뚫고 밖으로 쏟아졌다.
정액은 미용실의 커다란 거울까지 튀며 여기저기 흩어졌다.
기운이 빠져 몽롱해 있던 나는 얼른 일어나 휴지로 정액을 깨끗이 치우고는 비틀거리며 미용실 뒷문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곤 차에 들어가 시트를 젖히고 가만히 눈을 감았다.
정말이지 이렇게 짜릿한 기분은 태어나서 처음 겪는 경험이였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 차를 몰아 사우나로 향했다.
3시간쯤 지났을까 나는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미용실 앞에 아줌마의 차가 서 있는게 아닌가..
나는 혹시나 하고 근처에 차를 세우고는 몰래카메라의 무선 수신기를 켰다.
화면이 들어왔지만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말소리가 조그마하게 들려왔다.
볼륨을 키우자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올케는 너 여기온거 모르니 ?’
‘응.. 당연하지.. 누나.. 내가 누구야.. 상가집에 다녀온다고 그랬지. .. 뭐..’
직감적으로 그 남규라는 남동생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누나야.... 정말이지 날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아휴... 정말...’
‘가만히 있어.. 너 그러다 가위로 고추 잘린다... 응 ? 호호호 ’
나는 대화를 들으며 도대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런데 너.. 이렇게 자지털 누나가 다듬어 주고 나면... 혹시 네 와이프가 알지 않을까 ?’
‘아이구.. 그런 걱정 말어.. 내가 좀.. 깔끔한 편이잖아.. 그래서 저번에 누나가 조금 짧게 다듬는 바람에 들킬뻔 했는데.. 내가 털이 삐져나와서 목욕탕에서 혼자 다듬었다고 그랬지.. 뭐... 그리고 여자들도 비키니라인은 다 다듬으면서 남자는 왜 안되냐고.. 쏘아 부쳤더니.. 아무말도 못하더라구... 크크..’
‘이이구... 잘 한다.. 잘해.. 그런데.. 털은 털이구.. 자꾸.. 물이 흘러서.. 방해가 된다.. 야..’
‘그래 ? 그럼.. 물을 빼버리면.. 돼지.. 뭐.. 크크.. 누나가 해 줄꺼지 ?’
‘그래.. 잠깐만.. 어훕..’
잠시 정적이 흘렀다..
간간히 남자와 여자의 신음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올뿐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나의 자지는 터지기 일보 직전였다.
정말이지 미용실 아줌마가 미워 죽을 지경이였다.
‘아휴.. 내 자지는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지 동생 자지만 쭉쭉 빨아대고.. 이런.....’
등산복 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자지를 어루만지며 속으로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으로 아줌마의 모습이 들어왔다.
나는 깜짝 놀라 화면을 주시했다.
아줌마는 화장실 변기에 무언가를 뱉어내었다.
‘캭~ 퉤.... 퉤... 아휴... 너 올케랑 한지 얼마나 됐니 ? 무슨 정액이 이렇게 많이 나와...
목 막혀서 죽는줄 알았다.. 야...‘
‘한 3일 됐나.. 그런데... 왜 ? 예전엔... 내 좃물맛이 최고라면서.. 혹시 딴놈 생긴거 아냐 ? 누나 ?’
그러면서 화면에 남자의 모습이 비쳤다.
‘누나.. 나 누나 보지만 보면.. 사정하구 바로 서버리는게.. 정말 우린 찰떡궁합인가봐...흐흐 흐’
‘아이구... 말루만 ? 그러지 말구.. 자.. 어서.. 빨리...’
그러면서 아줌마는 동생의 자지를 뒤쪽으로 가져갔다.
자지는 약간 왼쪽으로 향해 있었는데.. 화장실 변기를 두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쭉 빼고 있는 아줌마의 항문 사이로 자지가 쑤욱하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동생은 아줌마의 머리를 움켜잡고 허리를 들썩거리고 있었다.
‘아~ 정말 누나 보지는 너무 쫀득거리는거 같아.. 자지가 다 녹아버리겠더.. 으~ ’
‘그래.. 남규야.. 나두 네 자지가 너무 좋아.... 더 깊이.. 그래.. 더 속으로 깊게 찔러 넣어봐.. 아으..~’
아줌마는 엉덩이를 요분질하며 질펀하게 동생의 다리쪽으로 더욱더 깊게 쑤셔대고 있었다.
들락거리는 자지의 모습에 나는 주체할수 없는 성욕을 느끼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아으.. 누나.. 어때 ? 좋아.. 정말이지 난.. 누나가 최고야.. 으으....~’
‘아~ 나올꺼 같아.. 조금만.. 더.. 그래.. 헉... 허헉..~ 으~~ 윽..~’
아줌마는 다리를 오므리며 동생의 자지를 꽉 무는것 같았다. 잠시후 동생은 자지를 빼내 아줌마의 허연 엉덩이 위에 정액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허~허헉.. 으~.. 정말이지.. 누나 보지는 최고야.. 최고... 내가 누나 사랑하는 거 알지 ?’
동생은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 정액을 닦아내며 한손으로 아줌마의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아.. 남규야... 정말 오랜만에 너무 좋았어... 예전처럼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 솔직히 말해봐... 올케가 좋아.. 아님.. 내가 좋아 ?’
‘그야.. 당연히 누나가 제일 좋지... 날 남자로 만들어 준것도.. 사랑을 알게 해 준것도.. 누나가 다 해 준 일인데.. 뭐...’
두 남매는 마치 연인처럼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나는 너무 꼴리는 성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를 버리고 동생을 선택한 아줌마가 너무 괘씸해서 수신기를 끄고 차문을 열고 내렸다.
겨울이라 그런지 5시 밖에는 안 됐는데 밖은 어둑어둑했다.
나는 곧장 미용실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잠시 후 ‘쿵..쿵..’하고 미용실의 문을 두드렸다.
한 2분정도가 흐르고 아줌마가 문을 열었다.
아줌마의 볼은 상기돼있었다.
‘어머... 어쩐일이세요 ?’
‘아.. 네..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들렸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잠시 들어오세요.. ’
나는 문을 열고 미용실 안으로 들어섰다.
쇼파에는 아줌마의 동생인 남규가 앉아있었다.
보기에 서른 중반정도 되 보이고 이목구비가 남자다운게 제법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듯한 인상이였다.
‘아이구.. 손님이 계셨군요... 제가 실례를.. 그만 가 보겠습니다.. 그럼..’
나는 놀라는 척 하며 밖으로 다시 나오려고 했다.
그러자 아줌마는
‘아니예요.. 제 친동생이예요.. 주말에 시간이 된다고 잠깐 저 보러온거랍니다..’
‘아 그러세요 ? 인사드리죠.. 저 김진수입니다... ’
나는 자신감있는 말투로 악수를 청했다.
‘네... 저는 박남규라고 합니다.. ’
‘얘.. 남규야.. 여기 아파트 사시는 분인데... 저기 뒤에 문도 달아주시고 참 고마운 분이야...’
미용실 아줌마는 약간은 어색했는지 나에 대해 동생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아줌마를 한번 쳐다본 뒤
‘그럼 오랜만에 동생분이 오셨는데.. 저는 그만 가 보겠습니다. 말씀 나누세요...’
‘아이.. 죄송해서.. 어쩌죠 ? 제가 또 연락드릴께요... 그럼..’
나는 가볍게 동생에게 목례를 하고 미용실 문을 열고 나왔다.
겨울바람이 조금 차가왔다.
나는 등산재킷을 치켜 세우며 말없이 발길을 차로 옮겼다.
차문을 열고 차에 타려는데 미용실 문앞에 빼꼼히 고개를 내 밀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씩.. 하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아줌마는 고객를 끄덕 흔들며 살짝 웃은뒤 가게문을 닫았다.
나는 차의 시동을 걸고 집으로 향했다.
아마 오늘밤 나의 와이프는 잠을 자기 힘들것이다.
안방에 따로 있는 화장실 변기에 엎드리게 하고 신나게 보지를 쑤셔댈것 같기 때문이다.
아줌마의 보지를 상상하며....
다음주 일요일....
반드시...........
난........
할것이다...........
크크크.........
[ TO BE 콩띠뉴 ]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기다리신 분들.. 너무 죄송해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은
제보해 주시는 여성분들이 너무 없네요...
쪽지주시는 여성분들에게는
바로 제 핸폰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마니마니 부탁드리구요...
즐거운 연말연시 부디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토요일..
회사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 저.. 미용실인데... 지금 전화 괜찮으세요 ?’
‘아.. 네.. 물론이지요.. 그런데 왠일로 전화를 다.... ’
‘아.. 다름이 아니라.. 내일 저희집으로 초대를 하기로 했는데...
내일 서울에서 동생이 내려온다고 그래서.. 죄송해서 어쩌죠 ?‘
‘그러셨군요... 괜찮습니다.. 내일만 날인가요.. 뭐.. 다음에 근사하게 저녁한번 쏘십시오..’
‘네.. 정말 죄송해요.. 그럼..’
전화가 끊기자 맥이 탁 풀리면서 기운이 쭉.. 빠져버렸다.
‘아이.. 정말.. 내일은 어떻게 한번 해 보려구 그랬는데... 휴·’
한숨을 내쉬며 컴퓨터 화면을 주시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래.. 맞아.. 내일 그럼 미장원에 아무도 없으니까... 크크크...’
나는 미장원의 뒷문 보조키 열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생각하던 일을 벌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며칠전 청계천 상가를 이잡듯이 뒤져서 거금 90만원이나 주고 핀홀 몰래카메라와 무선 수신기를 사 둔 것이다.
나는 내일 미용실 화장실 천정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리라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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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요일...
나는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와이프에게 산에 좀 올라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바로 집을 나와 상가 뒤쪽으로 차를 주차시켰다.
그리고 미용실 뒤쪽으로 돌아가 내가 설치한 보조키을 열고 미용실로 들어갔다.
불은 꺼져있었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화장실 변기를 밟고 올라가 천정의 닥트를 하나 뜯어 내었다.
그리고는 나사끼우는 곳에 핀홀 카메라를 설치한 뒤 나사 세 개중 두 개만을 조이고
닥트를 달았다.
무선수신기의 스위치를 켜고 화면을 주시하자 나의 모습이 화면에 들어왔다.
나는 ‘아.. 아..’ 하고 말을 해 보았다.
청계천에서 젊은 친구가 음성까지 지원되는 최신형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소리를 내자 수신기 스피커를 통해 내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조심스럽게 화장실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왔다.
나는 아쉬운 마음에 미용실 세탁기 앞에 멈춰섰다.
그리고 세탁기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속은 텅 비어있었다.
나는 다시 미용실 홀쪽으로 들어와 장식장의 서랍들을 이곳저곳 열어보았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런짓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여지껏 맛보지 못한 짜릿한 쾌감에 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여기저기 서랍들을 열어보는데 한쪽 구석 커다란 화분에 가려져 있는 서랍을 열어보니 신문지에 쌓여있는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조심스럽게 신문지를 풀러보았다.
신문지안에는 조그만 상자 하나와 검은 비닐봉지가 들어있었다.
상자를 열자 그곳에는 여성이 자위할 때 쓰는 진동기가 들어있었고 검은 비닐봉지를 열자 포르노를 방불케하는 폴라로이드(즉석) 사진이 여러장 같이 들어있었다.
나의 눈은 자연스럽게 사진으로 향했다.
다리를 쫙 벌린 여성이 가운데 손가락을 질속에 깊이 넣고 있는 사진, 진동기를 항문에 넣고는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는 사진, 애액이 흘러내려 허벅지를 적시고 있는 사진등..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사진이였다.
그러다 마지막 사진에서 나는 그 자리에 꼼짝없이 얼어버렸다.
그 사진은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눈을 반쯤 감고서 입가에 물기를 머금은 바로 미용실 아줌마의 사진이였기 때문이였다.
나는 너무도 놀라 급기야 사진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사진 뒷면에 깨알같은 글씨로 무언가가 적혀있었다.
내용은 이랬다.
‘누나... 처음으로 내 순결을 바친 사람도 누나였구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도 누나였구
섹스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사람도 누나야..
비록 내가 결혼을 해서 지금은 남의 사람이지만
늘 누나를 생각하며 와이프와 섹스를 하고
자위를 할때면 언제나 누나의 보지를 생각하고 있어.
비록 남들에겐 근친이지만 우리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자
- 누나를 사랑하는 동생 남규가 ‘
나는 사진속 자지의 주인공이 미용실 아줌마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내려온다고 했던 동생도 다름아닌 그 동생일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일단.. 사진과 진동기를 그대로 포장해서 서랍에 집어 넣고는 화분으로 서랍을 막아놓았다.
그리고 호흡을 가라앉히며 그대로 미용실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잠시 앉아서 눈을 감고 있던 나는 바로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감싸 쥐었다.
벌써 자지 끝으로는 애액이 묻어 나오고 있었다.
흔들기를 잠깐... 갑자기 정액이 자지를 뚫고 밖으로 쏟아졌다.
정액은 미용실의 커다란 거울까지 튀며 여기저기 흩어졌다.
기운이 빠져 몽롱해 있던 나는 얼른 일어나 휴지로 정액을 깨끗이 치우고는 비틀거리며 미용실 뒷문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곤 차에 들어가 시트를 젖히고 가만히 눈을 감았다.
정말이지 이렇게 짜릿한 기분은 태어나서 처음 겪는 경험이였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 차를 몰아 사우나로 향했다.
3시간쯤 지났을까 나는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미용실 앞에 아줌마의 차가 서 있는게 아닌가..
나는 혹시나 하고 근처에 차를 세우고는 몰래카메라의 무선 수신기를 켰다.
화면이 들어왔지만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말소리가 조그마하게 들려왔다.
볼륨을 키우자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올케는 너 여기온거 모르니 ?’
‘응.. 당연하지.. 누나.. 내가 누구야.. 상가집에 다녀온다고 그랬지. .. 뭐..’
직감적으로 그 남규라는 남동생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누나야.... 정말이지 날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아휴... 정말...’
‘가만히 있어.. 너 그러다 가위로 고추 잘린다... 응 ? 호호호 ’
나는 대화를 들으며 도대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런데 너.. 이렇게 자지털 누나가 다듬어 주고 나면... 혹시 네 와이프가 알지 않을까 ?’
‘아이구.. 그런 걱정 말어.. 내가 좀.. 깔끔한 편이잖아.. 그래서 저번에 누나가 조금 짧게 다듬는 바람에 들킬뻔 했는데.. 내가 털이 삐져나와서 목욕탕에서 혼자 다듬었다고 그랬지.. 뭐... 그리고 여자들도 비키니라인은 다 다듬으면서 남자는 왜 안되냐고.. 쏘아 부쳤더니.. 아무말도 못하더라구... 크크..’
‘이이구... 잘 한다.. 잘해.. 그런데.. 털은 털이구.. 자꾸.. 물이 흘러서.. 방해가 된다.. 야..’
‘그래 ? 그럼.. 물을 빼버리면.. 돼지.. 뭐.. 크크.. 누나가 해 줄꺼지 ?’
‘그래.. 잠깐만.. 어훕..’
잠시 정적이 흘렀다..
간간히 남자와 여자의 신음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올뿐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나의 자지는 터지기 일보 직전였다.
정말이지 미용실 아줌마가 미워 죽을 지경이였다.
‘아휴.. 내 자지는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지 동생 자지만 쭉쭉 빨아대고.. 이런.....’
등산복 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자지를 어루만지며 속으로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으로 아줌마의 모습이 들어왔다.
나는 깜짝 놀라 화면을 주시했다.
아줌마는 화장실 변기에 무언가를 뱉어내었다.
‘캭~ 퉤.... 퉤... 아휴... 너 올케랑 한지 얼마나 됐니 ? 무슨 정액이 이렇게 많이 나와...
목 막혀서 죽는줄 알았다.. 야...‘
‘한 3일 됐나.. 그런데... 왜 ? 예전엔... 내 좃물맛이 최고라면서.. 혹시 딴놈 생긴거 아냐 ? 누나 ?’
그러면서 화면에 남자의 모습이 비쳤다.
‘누나.. 나 누나 보지만 보면.. 사정하구 바로 서버리는게.. 정말 우린 찰떡궁합인가봐...흐흐 흐’
‘아이구... 말루만 ? 그러지 말구.. 자.. 어서.. 빨리...’
그러면서 아줌마는 동생의 자지를 뒤쪽으로 가져갔다.
자지는 약간 왼쪽으로 향해 있었는데.. 화장실 변기를 두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쭉 빼고 있는 아줌마의 항문 사이로 자지가 쑤욱하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동생은 아줌마의 머리를 움켜잡고 허리를 들썩거리고 있었다.
‘아~ 정말 누나 보지는 너무 쫀득거리는거 같아.. 자지가 다 녹아버리겠더.. 으~ ’
‘그래.. 남규야.. 나두 네 자지가 너무 좋아.... 더 깊이.. 그래.. 더 속으로 깊게 찔러 넣어봐.. 아으..~’
아줌마는 엉덩이를 요분질하며 질펀하게 동생의 다리쪽으로 더욱더 깊게 쑤셔대고 있었다.
들락거리는 자지의 모습에 나는 주체할수 없는 성욕을 느끼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아으.. 누나.. 어때 ? 좋아.. 정말이지 난.. 누나가 최고야.. 으으....~’
‘아~ 나올꺼 같아.. 조금만.. 더.. 그래.. 헉... 허헉..~ 으~~ 윽..~’
아줌마는 다리를 오므리며 동생의 자지를 꽉 무는것 같았다. 잠시후 동생은 자지를 빼내 아줌마의 허연 엉덩이 위에 정액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허~허헉.. 으~.. 정말이지.. 누나 보지는 최고야.. 최고... 내가 누나 사랑하는 거 알지 ?’
동생은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 정액을 닦아내며 한손으로 아줌마의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아.. 남규야... 정말 오랜만에 너무 좋았어... 예전처럼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 솔직히 말해봐... 올케가 좋아.. 아님.. 내가 좋아 ?’
‘그야.. 당연히 누나가 제일 좋지... 날 남자로 만들어 준것도.. 사랑을 알게 해 준것도.. 누나가 다 해 준 일인데.. 뭐...’
두 남매는 마치 연인처럼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나는 너무 꼴리는 성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를 버리고 동생을 선택한 아줌마가 너무 괘씸해서 수신기를 끄고 차문을 열고 내렸다.
겨울이라 그런지 5시 밖에는 안 됐는데 밖은 어둑어둑했다.
나는 곧장 미용실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잠시 후 ‘쿵..쿵..’하고 미용실의 문을 두드렸다.
한 2분정도가 흐르고 아줌마가 문을 열었다.
아줌마의 볼은 상기돼있었다.
‘어머... 어쩐일이세요 ?’
‘아.. 네..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들렸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잠시 들어오세요.. ’
나는 문을 열고 미용실 안으로 들어섰다.
쇼파에는 아줌마의 동생인 남규가 앉아있었다.
보기에 서른 중반정도 되 보이고 이목구비가 남자다운게 제법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듯한 인상이였다.
‘아이구.. 손님이 계셨군요... 제가 실례를.. 그만 가 보겠습니다.. 그럼..’
나는 놀라는 척 하며 밖으로 다시 나오려고 했다.
그러자 아줌마는
‘아니예요.. 제 친동생이예요.. 주말에 시간이 된다고 잠깐 저 보러온거랍니다..’
‘아 그러세요 ? 인사드리죠.. 저 김진수입니다... ’
나는 자신감있는 말투로 악수를 청했다.
‘네... 저는 박남규라고 합니다.. ’
‘얘.. 남규야.. 여기 아파트 사시는 분인데... 저기 뒤에 문도 달아주시고 참 고마운 분이야...’
미용실 아줌마는 약간은 어색했는지 나에 대해 동생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아줌마를 한번 쳐다본 뒤
‘그럼 오랜만에 동생분이 오셨는데.. 저는 그만 가 보겠습니다. 말씀 나누세요...’
‘아이.. 죄송해서.. 어쩌죠 ? 제가 또 연락드릴께요... 그럼..’
나는 가볍게 동생에게 목례를 하고 미용실 문을 열고 나왔다.
겨울바람이 조금 차가왔다.
나는 등산재킷을 치켜 세우며 말없이 발길을 차로 옮겼다.
차문을 열고 차에 타려는데 미용실 문앞에 빼꼼히 고개를 내 밀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씩.. 하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아줌마는 고객를 끄덕 흔들며 살짝 웃은뒤 가게문을 닫았다.
나는 차의 시동을 걸고 집으로 향했다.
아마 오늘밤 나의 와이프는 잠을 자기 힘들것이다.
안방에 따로 있는 화장실 변기에 엎드리게 하고 신나게 보지를 쑤셔댈것 같기 때문이다.
아줌마의 보지를 상상하며....
다음주 일요일....
반드시...........
난........
할것이다...........
크크크.........
[ TO BE 콩띠뉴 ]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기다리신 분들.. 너무 죄송해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은
제보해 주시는 여성분들이 너무 없네요...
쪽지주시는 여성분들에게는
바로 제 핸폰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마니마니 부탁드리구요...
즐거운 연말연시 부디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