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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관리자 0 11731
퇴근길에 잠깐 만난 아내는 정말이지 누구라도 보면 박고 싶을정도로 소위 " 꼴리는 컨셉 " 이었다

아내가 입고 있는 원피스는 위에는 별 다른 특징없이 그저 좀 얇다는정도...그래서 브라가 좀 비친다는 정도였지만...

하늘하늘 풍성하게 디자인 된 스타일이라 세워놓고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은 아내가 하프브라를 하여서

발떡 선 젖꼭지가 비쳐 보인다는건 쉽게 알아채지 못할정도였다

그러나 하늘거리며 내려오던 원피스는 힙부분에서는 아주 타이트하게 아내의 힙을 조이고 있었으며

그나마 길이도 짧아서 팬티끝선에서 5센치나 내려올까 싶을정도로 아슬아슬한 길이였다

그런 멋진 옷에는 T백을 입어줘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지만...아내는 피부가 약해서 T백은 도저히 못 입겠다며

대신 T백은 아니지만 힙부분이 많이 파여진 옅은 핑크색의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하얀 원피스이다 보니 자세히 보면 팬티모양과 색깔이 어렴풋이 비치는정도였다

" 와....오늘 이렇게 입고 일한거야? "

" 아니야...낮에는 유니폼 입고 있었어...저녁되서 손님 거의 정리된거 같아 갈아 입은거야

낮에도 이걸 그냥 입고 있었으면 머리카락 다 묻어서 벌써 엉망진창 됬을걸

애들이 30분 정도 일찍 도착한다길래 미리 옷 갈아입고 퇴근시간 되면 바로 나갈려구 "

아내는 이야기를 하면서 흘낏 미용실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본다

8시 30분...아직 문 닫을 시간까지는 30분정도 남았다

녀석들은 아마 이미 이 근처 어딘가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듯 했다

" 안녕하세요 "

" 응...어...왔니? 머리 자르게? "

" 네 "

갑자기 갓 대학 새내기쯤 되었을듯한 두넘이 와서 아내에게 인사를 한다

아내는 잠깐 난감하단 표정을 지었지만 시간전에 마춰온 손님을 보낼수도 없는 상황...

" 난 먼저 간다...잘 놀고 와 "

" 응 바바 "

아내가 둘중 한넘을 먼저 자리에 앉히고 목에 수건을 둘러주는걸 보며 길건에 세워둔 차로 걸음을 옮겼다

시동을 걸고 미용실을 지나 집으로 가려던 나는 급하게 차를 다시 세워야 했다

아내가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어떻게 자를지 물어보는지 앉아 있는 녀석의 머리를 손으로 잡아보며 말을 하고 있었는데

뒤에 쇼파에 앉아 있던 친구넘이 만화책을 보는척 하며 열심히 아내의 치마속을 구경하고 있었다

코너를 돌아 차를 세워놓고 슬쩍 아내가 간신히 보일만큼만 다가가 벽에 기대어 섰다

아내는 정리해 두었던 카트를 다시 꺼내어 셋팅을 하다가 맨 밑에 넣어둔 가위집을 꺼내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세상에...앉지도 않고 허리만 숙여버린 아내의 원피스는 팽팽하게 말려 올라가버렸고 뒤에 앉아 있던 녀석뿐만 아니라

유리창 밖 모퉁이에서 구경하던 내게도 아내의 힙을 감싼 팬티가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거울을 통해 보이는 어린녀석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채 아내의 치마속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모르고 그러는걸까? 설마...절대 모를리가 없다...

게다가...아내는 설사 바지를 입고 있을때도 원래 낮은곳에 있는 물건을 집을때는 앉아서 집어 올리는걸 난 잘 안다

그럼 저 행동은....뒤에서 기다리는 학생을 위한 팬서비스라는건가?

아내가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고 난 뒤에도 아내는 앉아 있는 학생의 머리와 눈높이를 마추기 위해 살짝 살짝 허리를 숙였고

내 위치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앉아 있는 녀석의 눈에는 치마속이 살짝 살짝 노출되었을것이다

띠리링 ~

갑작스런 문자알림 소리에 혼자 놀래서 얼른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 와우 형수 대단한데요 저넘들 오늘 잠 다 잤네요 ㅎㅎ ]

[ 응? 어디냐? 보고 있는거냐? ]

[ 네 여기서 보니 형수도 잘 보이고 숨어서 보고 있는 형님도 잘 보이는데요 ㅎㅎ ]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는데 아내의 미용실 맞은편 커피숍 창문으로 녀석이 손을 흔든다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 문자질은 짜증이 나서 녀석에게 전화를 했다

" 형수 오늘 컨셉 죽이는데요 ㅎㅎ 근데 여기선 잘 안 보이네요 저렇게 막 움직이면 뒤에 앉은넘한테 보이지 않나? "

" 보일거 같다..이따 가까이서 봐봐라 졸라 짧어 "

" 와우....우리 형수 이젠 서비스정신이 남다른데요 ㅎㅎ "

" 저런옷은 어디서 난거지..."

" 하하 저거 저번달에 만났을때 현빈이가 선물한거에요 근데 저렇게 짧게 되는지는 몰랐네요 "

" 모르기는...구라치고 있어 니들이 참 모르고 선물 했겠다 "

" 하하하 형님 거기서 계속 그러고 계실거에요? 바로 안 가실거면 올라와서 커피 한잔 하고 가시죠 "

" 아니야 됬다 머스마들끼리 뭔 커피냐 니들 둘이 궁상 많이 떨어라 "

" 어...오늘은 둘 아닌데요 헤헤 "

" 응? 너랑 현빈이랑 온거 아냐? "

" 재민이도 같이 왔어요 오랫만에 형수님 구멍에 좀 싸고 싶다고 해서 "

" 끙 벌써부터 셋씩이나 덤벼들면 형수가 난감해 하지 않을까? "

" 형수님한텐 벌써 얘기했어요 오늘은 셋이 올거라고 "

" 그래? 형수가 그러라구 하든? "

" 뭐 처음엔 난감해 했는데...흐흐 제가 누구에요 화려한 말빨로 꼬셔놨죠 흐흐 "

" 그래...알았다...형수 넘 심하게 괴롭히지 말고.... "

" 크크 속으론 안 그러시면서 왜 그러세요 ... 오늘 우리 셋이 밤새도록 확실하게 돌려 드릴게요 "

" 끄응....그래 그럼 수고해라 난 배고파서 가서 밥 먹을란다 "

" 네 형님 좋은밤 보내세요 "

주형이 녀석은 올해 27살로 적당한 근육질 몸매에 귀공자 스타일의 얼굴을 가진 녀석이다

현빈이나 재민이나 셋다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며 여자사냥 하는게 취미인놈들인데

석달전에 소라의 어떤 모임에서 만나게 된 놈들이다

아내가 올해 39살이니 녀석들과는 띠동갑이다

처음엔 재미삼아 주형이넘한테 아내 미용실과 아내에 대한 정보를 좀 주고 한번 꼬셔봐라 하였던건데

쓰리썸 몇번 하고 다른 남자와도 자고 오곤 했지만 좀처럼 새로운 남자 만나는데 관심이 없던 아내가

이외로 2주만에 미용실에 오는 괜찮은 동생이 저녁 먹자고 하는데 그래도 되냐고 물어왔다

아내는 내가 시킨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주형이와 저녁을 먹고 데이트를 하고 들어왔는데

주형이 녀석이 그 다음날 한 보고로는 빠에서 키스하고 가슴만 약간 만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아내는 또 주형이와 데이트를 하러 갔고 그 다음날 주형이는

노래방에서 아내의 아래를 빨아주었고 아내도 주형이 물건을 빨아주었다고 보고했다

세번째 만남을 나가면서 아내는 자고 와도 되냐고 물었고 난 당연히 허락을 했다

그 다음날 주형이 녀석은 황홀하긴 했지만 너무나 힘든 밤이었다며 아내에게 혀를 내둘렀다

아내는 섹스를 그다지 밝히는 편은 아니지만 하자고만 하면 밤새도록 해도 지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언젠가 쓰리썸을 하면서 나와 도우미 둘이서 6시간을 쉬지 않고 박아댈때도 마르지 않는 샘물마냥 계속해서 물이 나왔고

결국 도우미나 나나 둘다 탈진해서 쓰러질때까지도 아내는 팔팔하게 섹스를 즐겼던적이 있다

주형이 녀석은 도저히 자기혼자 감당하기 역부족이니 다음엔 친구를 데려와도 되겠냐고 물었고

난 아내만 좋다면 알아서 해라 하고 허락해 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 만남을 이야기할때 아내가 성격에 안 맞게 머뭇거리며 물었다

" 저기...그 동생이....오늘은 친구를 데려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

" 그래? 돌림빵 하고 싶데? "

" 으응... "

" 자기만 괜찮으면 알아서 해 "

" 으응...알았어 "

그날 데리고 왔던넘이 현빈이었고....그다음 만남에서 데리고 왔던넘이 재민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두번의 만남은 주형이와 현빈이 그리고 아내의 쓰리썸이 이어졌었다

그런데....이건 뭐라고 해야 하는걸까...

아내는 아직도 내가 주형이나 다른 녀석들과 아는 사이라는걸 모른다

아내의 생각에는 난 그저 아내의 입으로만 이야기를 전해 듣는 입장이었고

사실은 아내의 이야기보다 더 디테일하게 주형이한테 매번 보고를 받고 있다

아내가 녀석들에게 돌려지면서 약간의 SM적인 행위들도 한다는건 아내는 내게 숨기고 있는 이야기이다

뭐 그정도야 창피하니 이야기 안할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셋이 온다는 얘기를 왜 안한걸까?

둘이랑 하는건 괜찮지만 셋이랑 하는건 차마 말하기 힘들다는건가?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띠리리~ 띠리리~

" 형님 집에 들어가셨어요? "

" 어 아니 아직 코너 돌아서 차길이야 잠깐 차에서 쉬고 있었어 이제 갈려구 "

" 흐흐 형님 혹시요...미용실 안에 훔쳐볼수 있는데 있나요? "

" 응? 뭘 훔쳐봐? 앞에 유리라서 안에 다 보이잖아 "

" 에이 지금 버티칼 쳐놔서 안에 안 보인단 말이에요 "

" 응? 벌써? 아까 그넘들 둘다 자른다고 하던데 벌써 끝났나? "

" 아뇨 그넘들도 아직 안에 있구요 형수님이 방금 버티칼 치고 문 잠궜어요 "

" 잉? 왜? "

" 하하 애들 보니 잼있는 생각이 나서 내가 형수님한테 전화했거든요 "

" 뭐라고? "

" 손님 더 오면 곤란하니까 문 닫아놓고 자르자고 이야기 하고 애들이 혹시 찝쩍대면 받아주라고 했어요 "

" 야 임마 동네 애들인데 그렇게 해 놓으면 앞으로 피곤해서 어떻게 살으라고 "

" 헤헤 재미 있잖아요 뭐 그런다고 저넘들이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닐거도 아닐거고 "

" 그걸 어떻게 알아 이눔아 동네 애들 다 몰려오면 어쩔려구 그러냐 "

" 형님 요즘애들 바보 아니에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ㅎㅎ 그나저나 궁금한테 어케 훔쳐볼만한데가 없을까요? "

" 거기 버티칼 쳐놨으면 꽝이지 뭐...그리구 아마 형수가 그런짓 안할거다 동네에서 장사하면서 개망신 당할일 있냐 "

" 그럴려나...이따 형수님한테 물어보면 알겠죠 말 잘 듣는척만 할려구 문만 잠근건가...? "

전화를 끊고나니 호기심에 그냥 돌아갈수가 없게 되었다

아내의 미용실 뒤편은 주차장이다

글쎄....샴푸실위의 환풍기라면 미용실 안은 안 보여도 샴푸실정도는 볼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난 미용실 뒤쪽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환풍기 밑에 놓인 드럼통위로 기어 올라갔다


드럼통이 넘어지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드럼통은 안이 꽉 차 있는지 미동도 하지 않고 버텨주었다

문제는 환풍기의 높이...

까치발을 하고 서서야 겨우 안이 들여다 보였다

쇼파에 앉아 있는 녀석은 고개를 숙이고 잡지책에 빠져 있었다

아내랑 다른 한녀석은 어디 있는거지?

그때 샤워기의 물소리가 들렸다

아...샴푸 하는구나...

안그래도 힘든 자세에서 종아리에 쥐가 나도록 발돋움을 해서 먼지투성이의 환풍기 틀 사이로 머리를 틀어박으니 겨우 아래에 있는 샴푸대가 보인다

그나마 아내의 모습은 안 보이고 누워있는 녀석의 다리만 간신히 보일정도...

이래서야...뭘 한다고 해도 보이지도 않잖아....

그런 생각을 하다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잠시 까치발을 풀고 종아리를 만졌다

문득 내가 뭘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샌넘한테 이야기 한대로 설마 동네에서 애들 데리고 뭔짓을 하겠는가...

결과가 뻔한일에 머리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낑낑대던 내 모습을 떠 올리니 허무한 웃음이 나왔다

그래...집에나 가자....

" 어머...얘 뭐해....손 치워 "

드럼통을 내려오려고 허리를 숙이는데 아내의 속삭이는듯한 목소리가 들린다

헉...이 녀석이 무슨짓을....

다시 까치발을 세우고 열심히 자세를 잡아 봤지만 역시 여전히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를 않는다

" 어머 얘....그러지마... "

다시 쇼파에 앉아 있는 녀석이 들을까 싶어 조그맣게 속삭이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훔쳐보는건 포기하고 대신 귀를 쫑긋 세웠다

" 안돼...그러지마 좀...아이 참... "

" 쉿 ... 제 친구 들어요 누나...그냥 모르는척 해줘요 "

" 아이참...얘가 정말....그럼...팬티위로만 만져...팬티안에 손 넣으면 안 돼.... "

" 네 고마워요 누나 "

아내 미용실에 머리를 깍으러 오면 나도 종종 샴푸실에서 장난을 치곤 했기에 자세는 짐작이 갔다

아마 녀석은 왼팔을 힘들게 뒤틀어 아내의 힙을 만지고 있을것이다

아내는 이제 포기했는지 정상적으로 머리를 감기는 소음이 들린다

" 아앗...야 ~ "

" 쉿 누나 잠시만요... "

" 아이참...손 빼....좀 "

" 누나 볼때마다 정말 만져보고 싶었어요...잠시만요 "

" 아이참....어린애가 왜 이러니... "

아내는 스무살은 거진 차이날 아이에게 누나라 불리니 기분이 좋은건지 아니면 동생넘의 명령에 복종하겠다는건지 심하게 거부하지 않았다

" 아...거긴...안 돼.. "

" 와...누나도 흥분했어요? 질퍽질퍽 거리는게 완전 홍수인데요 "

" 아흥...그...그런말...하지마... "

" 누나...누나도 제꺼좀 만져주세요 "

" 친구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그만 해... "

" 헤헤 저넘도 저랑 같이 여자 꼬시러 많이 다녀요...이해할거에요 "

난 도저히 안의 상황이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다시 힘든 까치발을 딛고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머리를 디밀었다

여전히 보이는 한계는 똑 같았다...녀석의 허리벨트 위로는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

그런데...아까와는 틀린 그림...

녀석의 잔뜩 발기된 텐트위로 아내의 손이 덮여 있었다

그리고 잠시뒤에는 녀석이 한손으로 자크를 내리고는 물건을 꺼내어 아내의 손에 쥐어 주었다

아마 나머지 한손은 아직도 아내의 구멍을 만져대고 있을것이다

" 누나...어때요? 제 꺼? "

" 응? 뭐...뭐가... "

" 크죠? "

" 으응....그래...커 "

" 빨아줄래요? "

" 미쳤어...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얼른 나가자 "

"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어서요 "

" 너 정말...왜 그러는거야...그만해 나 그런여자 아냐 "

" 에이 아니기는....옷도 야시시 하게 입고 팬티도 다 보여주면서...그리고 이렇게 젖어서 질퍽 거리면서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

" 그...그건 ... 끝나고 약속이 있어서 갈아 입은거야... "

" 어쨋든 어서 빨아 줘요 미칠거 같단 말이에요 "

" 그...그럼...잠깐만이야 "

녀석이 이겼다

녀석은 이제 바지를 풀러 허벅지까지 내리곤 꺼떡거리는 물건을 꺼내 들었다

아내의 모습이 보였다

아내는 녀석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허리를 숙여 녀석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 머리가 주억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무살은 어린 녀석의 물건을 빨며 서비스 하고 있는 아내를 보니 내 물건도 아플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그때 잠깐 녀석의 오른손이 시야에 잠깐 보이더니 친구한테 오라는 손짓을 한다

친구녀석은 잡지를 보는척 하며 사실은 이쪽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지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잽싸게 샴푸실로 나가왔다

아내는 친구가 오는지도 모르고 녀석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친구녀석은 오자마자 아내의 원피스를 허리까지 확 걷어올렸다

" 악...뭐야 "

" 에이 누나 다 알면서 내숭은...그냥 있어요 우리 둘이 즐겁게 해 줄게요 "

아내는 일어서려 했지만 녀석은 아내의 머릴를 잡고 놔주질 않았다

그리고 친구녀석은 어느새 아내의 팬티를 벗겨내리곤 아내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 읍..읍...하아...하... "

처음엔 반항하려 하던 아내도 어느새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신음을 흘리며 녀석의 물건을 빠는데 열중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뒤에서 빠는 녀석은 손을 움직여 슬슬 아내의 원피스를 점점 더 밀어 올렸다

힙사이즈에 타이트하게 제작된 원피스는 가슴에서 걸려 더 이상 올라가지를 않았다

녀석은 그 자세 그대로는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몸을 일으키더니 아내의 옆으로 가 옷을 완전히 밀어 올렸다

어깨끈 없는 브래지어가 채워진 하얀등이 여실히 드러나버렸다

아내는 이제 즐기기로 했는지 녀석이 옷을 벗기는 동안에도 앉아 있는 녀석의 물건을 빠는데만 열중하고 있었다

" 와우...브라 죽인다...이거봐 젖꼭지가 다 나오네 "

" 내가 전부터 얘기했잖냐...여자 눈매만 보면 안다니까...이 누나 아마 걸레일걸...오우....사까시 실력이 장난이 아냐 "

" 읍읍...야....걸레가 ...읍..뭐야 "

" 걸레 아니라잖냐 마....근데 젖꼭지는 왜 이렇게 빨딱 서 있데...만지지도 않았구만 킬킬 "

녀석들은 아내를 희롱하며 가지고 놀고 있었다

요즘 어린넘들 다 저런건가....발랑 까진 정도가 아니라 선수들이구만...

서 있던 녀석이 아내를 잠깐 일으키더니 원피스를 머리위로 벗겨내어 버렸다

그리고 아내의 허벅지에 걸려 있던 팬티도 벗겨버리고 브래지어만 남겨 두었다

" 야 브라자도 벗겨 "

" 아니야...안 벗겨도 젖꼭지 다 보이는데 뭐...이게 더 섹시해 "

아내는 말없이 녀석이 벗기는대로 옷을 벗고 녀석들의 희롱을 받아내고 있었다

샴푸대에 앉아 있던 녀석이 아내를 끌어당겨 하프컵 위로 튀어나온 젖꼭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어정쩡하게 허리를 구부리고 녀석에게 가슴을 맡긴채 엉덩이를 내밀고 아래로는 다른 녀석의 손가락 장난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 아응..아...빠...빨리 끝내...나...약속 있어... "

" 오호...이렇게 차려입고 약속이라...누구한테 주러 가는길이었어요? "

" 주...주긴 뭘줘...그냥 저녁 약속...아얏....아파... "

" 거짓말 하면 또 깨물거에요....누구 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

" 아...아는...동생들... "

" 에이...남자 여자? "

" 남...자... "

" 음...아는 동생들인데 남자래...아까 분명히 아는 동생...들 이랬지? "

" 어 나도 들었어....아는동생 들 !! ... 그럼 돌림빵 당하러 가는거였네? "

헉스 똑똑한넘들....

" 그럼 오늘은 안 그래도 누나 피곤할테니 한번씩만 하고 끝내자 "

녀석들은 어지간히도 아내를 위하는척 말을 하며 아내를 돌릴 준비를 하였다

" 가위바위보 "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순번을 정하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지 알았는데 이긴 녀석은 가만히 있고 진 녀석이 아내를 끌고 쇼파로 가는것이었다

거꾸로 가위바위보인가?

하여튼 쇼파로 가는덕에 거리는 좀 멀어졌지만 구경은 편하게 할수 있게 되었다

녀석이 쇼파위에 길게 눕더니 아내를 올라오라고 하였다

아내는 잠깐 머뭇거리다 다리를 벌리고 녀석의 위에 올라타고는 꺼떡거리는 물건을 잡아 구멍에 마추고 내려 앉았다

" 흐응... "

" 오우...죽인다 엄청 쪼이네... "

잠깐동안 아내는 녀석의 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튕기며 스스로 녀석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그때 구경하고 있던 다른 녀석이 아내의 뒤로 가더니 아내를 녀석위에 엎드리게 하였다

" 앗 잠깐...뭐...뭐하는거야 "

" 뭐하긴요...즐겁게 해줄라고 그러지... "

" 아 안돼...그러지마...내가 차례대로 해줄게...뒤에는 안 돼 "

" 에이...그러면 가위바위보 이긴 보람이 없잖아요 "

" 아...제발...아프단 말이야 "

" 아픈거 아는거 보니 해보긴 해봤나보네 "

아내는 계속 사정했지만 이미 밑에 누운 녀석이 아내를 끌어안고 놔주질 않았고

다른 녀석이 선반에 있던 로션통을 들고 아내의 항문에 붓고는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아내는 아직 나랑도 항문으론 해본적이 없는데...

몇번 시도는 햇었지만 아내가 너무 아파해서 성공한적이 없었다

그런데 아내가 뜻밖의 말을 했다

" 그럼...살살해줘...정말 부탁 할게... "

" 알았으니까 힘좀 빼요 누나 "

헐....뒤에까지 허락할 생각이네...언제 해본적이 있는건가?

" 이렇게 두개 한꺼번에 넣어본적 있어요? "

" 아...몰라... "

" 바른대로 말 안하면 후장에 주먹 넣어버릴거에요 "

" 아...알았어...말할게 말할게...딱 두번 해봤어...정말이야...그러니까 살살해줘 "

헉..저게 뭔소리야...앞뒤로 하는걸 두번이나 해봣다고?

그럼 애들한테 돌림빵 당할때 동시에도 했단 얘기네...

주형이 이넘이 전부 말해준다더니 빼 먹은게 많았구만...


살살 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녀석은 아내의 뒤에서 한번에 끝까지 넣어버렸다

" 아악 ~ "

좋아서 내는 흥분해서 내는 신음소리가 아닌 정말 비명이 아내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그러나 아내의 비명소리에 아랑곳 하지 않고 두녀석의 힘찬 피스톤질이 시작되었다

역시 젊어서인지 아래에 있는녀석도 위로 연신 허리를 튕겨대고 뒤에 선 녀석은 더 말할것도 없었다

아내는 쇼파끝부분을 손으로 꼭 쥐고 녀석들이 앞뒤 구멍을 신나게 쑤실수 있게 자세를 잡아 주고 버티고 있었다

띠리링 ~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는 장면을 보다가 갑자기 울리는 전화에 난 화들짝 놀라 얼른 전화기를 꺼냈다

다행이 안에서는 들리지 않는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박고 박히고 있을뿐이었다

" 형님 뭐해요? "

" 왜? "

" 아...좀 이상해서요...지금 끝날 시간이 넘었는데 형수님이 안 나오네요 "

" 그래? "

" 아무래도 정말로 안에서 뭔일이 나고 있는거 같은데 흐흐 "

" 야 근데 너 형수 똥꼬까지 따 먹은건 왜 얘기 안했냐 "

" 어? 어떻게 아셨어요? "

" 응? 어...사실은...지금 형수 훔쳐보고 있다 "

" 네? 어디서요? 볼수 있는데가 있어요? "

" 안 가르쳐줘 마...아까 애들한테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니들이 벌써 두번씩이나 따 먹었더만 "

" 컹 그런 얘기를 왜 애들한테....그럼 지금 정말 그넘들한테 따 먹히고 있는거에요? "

" 그래...그것두 동시패션으루 돌려지고 있다 한넘은 앞에 한넘은 뒤에 "

" 와우....울 형수님 화끈하시네... "

" 저거두 니들 작품이냐? "

" 제 작품은 아니구요....형빈이 녀석이 워낙 여자 가지고 노는데는 도가 텄잖아요 "

" 킁...니들이 나보다 낫네...난 똥꼬 한번 먹자고 죽어라 덤비다 실패했구만 "

" 흐흐 저저번에 형빈이가 개통하고 저번에 둘이 같이 넣는거두 해봤어요 "

" 오늘은 뭐 햇는지 보고 똑바로 해 어영부영 빼먹고 보고하면 이제 못 만나게 할거다 "

" 옜썰...그나저나 오래 걸릴거 같아요? "

" 아니...끝난거 같다....애들 일어나네... "

통화 하는사이 뒤에 녀석은 이미 끝나고 일어나 있었고 밑에 있는 녀석도 움직이질 않고 아내를 꼭 안고 있었다

아내의 항문에서 녀석의 정액이 한줄기 흘러 내리고 있었다

" 저기....이제 좀 놔줘...나 늦었어... 그리고...혹시라도 다른애들한테 이야기 하면 안 돼 "

" 알았어요....대신에 다음에 우리가 전화하면 우리가 오라는데로 와요 "

" 으응...알았어 "

아내는 시계를 보며 물티슈로 뒷처리를 하고는 옷을 입고 아이들과 밖으로 나갔다

잠시 주차장 한켠에 앉아 담배를 피고 집에 오는길에 신호를 받고 보니 주형이 차가 옆에 서 있었다

주형이가 먼저 날 보곤 눈짓으로 인사를 하고 옆에 앉아 있던 재민이 녀석도 인사를 한다

형빈이는 뒷좌석에서 눈을 감고 뒤로 몸을 기대고 있었는데 아내가 안 보였다

입으로 " 형수는? " 이라고 물으니

웃으며 뒷좌석을 손으로 가리키곤 다시 손을 둥글게 만들고 빠는 흉내를 낸다

차를 뒤로 후진하여 고개를 빼면 보일까 싶었지만 뒷차가 너무 바싹 달라붙어 있어 후진을 할수가 없었다

결국 바로 신호가 바뀌어 녀석들의 차는 모텔들이 밀집한 동네로 꺽어가고

난 담배를 피워물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새벽 3시....

아마 지금쯤 까지도 아내는 세넘의 노리개가 되어 있을것이다

혼자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며 난 그렇게 또 기다리고 있다


-- 기다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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