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터질듯한 아픔에 잠에서 깨어났고....



칠흑같은 어둠만이 내 곁에 있을뿐 아무도 없는 방안에 홀로 눈을 뜬...나



스쳐지나가는 차량들의 정적소리만이 밤을 지켜줄뿐 아무도 없는 방안에 누워있는 내겐 외로움만 밀려든다.





모든걸 잊기위해 술을 마셨건만 잠에서 깨어나는순간 떠오르는



선희의 차거운 얼굴...어떻게 해야 지희엄마의 마음을 풀어줄수 있을까!



마치 어둠속에 갇혀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과도 같은 절망의 끝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려 보지만 차갑게 외면하는 선희와 선영이...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 주던 두 여인으로 인해 아파해야만 하는...나





그래! 내가 지은 매듭은 내가 풀어야지! 아파하는 선희와 선영이를 위해선 무엇이던지 해야지..



두사람의 마음이 풀어질수만 있다면....어떤 아픔...괴로움 모두 감수할거야.....



내사랑을 위해서라면...



당신보고싶어! 너무너무...



휴대폰을 집어들고 미친듯이 선희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지희엄마...보고싶어...화사하게 웃는 당신모습....제발 받아...제발 받아야 할텐데...



선희가 전화를 받기를 기원하며 내 마음을 담은 신호음은 선희를 향해 달려갔고....





어둠을 깨우기라도 하듯 방안에 울려퍼지는 벨소리....이게 어떻게 된거지...어떻게 지희엄마의 전화가 여기에...



테이블에 있는 휴대폰에는 벨소리와 함께 빨간 불빛이 전화가 왔음을 알려준다.



힘겹게 몸을 일으켜 폰을 집어드는순간 화면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전화번호 "지희아빠"



그럼 이사람이 여기에.....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더블침대위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고 내가 덮고 있던 이불만이 만져질뿐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이상한 생각에 스위치를 찾으려고 움직이는 순간 바닥에 이불이 깔려있음을 알았고 어둠속을 더듬어 선희가



누워 있음을 알았다.





고마워...와줬구나...너무도 감격한 나머지 눈가엔 잔이슬이 맺히기 시작했고....



나같이 몹쓸 사람을 용서해 주는거야??



고마워...정말.....고마워...당신에게 쫒겨 나올때는 캄캄한 어둠속에 떨어져 한줄기 희망마져 보이지 않았는데



당신이 찾아와 줬구나...한줄기 빛을 안고...내... 희망 내... 사랑...



지금은 비록 어둠속에 있지만 이제서야



밝은 햇빛을 찾은것같애....당신은 내게 빛이야! 영원한 나의빛....







이 사람은 침대를 두고 바닥에 누워 있는거야!



죄인은 난데...당신이 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난 침대위에 누워서 있고 나..때문에 아픔을 느꼈던 당신은 바닥에서....



나를 밑으로 밀어버리고 당신이 침대에서 자지 이게뭐야!







잠들어 있는 선희에게 미안함을 전할길이 없어 마음속으로나마 용서를 빌고 또 빌었다.



잠들어 있는 선희를 깨우지 않기 위해 침대로 옮기는걸 포기하고 선희의 옆에 누워 선희에게 팔베개를



해 주면서 살며시 안아본다.





이렇게 포근한 품이 있을까??



영원한 내 마음의 안식처...엄마의 품처럼 언제나 따뜻한 선희의 품.....여보! 사랑해!



선희의 잠을 깨우지 않기 위해 조심하면서 솜사탕처럼 달콤한 선희의 입술을 맘껏 느껴본다.



심신의 피로함을 풀어주기라도 하듯 달콤한 입술....달콤함에 취해 부드러운 입술을 맘껏 애무해본다.





입술의 달콤함은 온몸으로 퍼져나가 긴장감이 풀어진 몸엔 인간의 욕망이 꿈틀거렸고....나도몰래 손은



선희의 옷을 하나씩 벗겨가기 시작했다.





욕망이란놈은 모든 허물을 희미하게 만들었고 눈 속엔 오로지 선희를 안기위한 이글이글 타오르는 욕망밖엔



아무것도 없었다.





어둠속에서 선희의 몸은 향긋한 내음을 풍기며 욕망이란 놈을 자극하기 시작했고 눈엔 핑크빛으로 뒤덮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오로지 선희의 부드러운 나신많이 보일뿐.... 우리 두사람만이 존재하는 조그만



왕국이 되어버렸다.





잠에취한 선희의 몸은 조금의 움직임도 없었고....선희가 깨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희가 이런 내 모습을 보면 실망할지도 모르는데...하늘을 뚫을듯 높이 고개를 쳐든 놈을 원망해 보지만...



놈은 조금의 위축됨도 없이 터질듯 꺼덕이며 내 마음을 외면해 버렸고 선희의 옹달샘을 쳐다본다, 놈에겐



오로지 선희의 몸뿐....다른 무엇도 필요하지 않았다.





욕망이란 놈 과의 싸움에서 패배자가 되어버린 난 선희의 몸위로 살며시 몸을 올려 놓았고...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아 있는 성기를 선희의 옹달샘에 붙이며 조금씩 문지르기 시작했다.



선희의 샘은 메말라 있었고... 단비가 내려서 자신의 몸을 흠벅 젹셔주길 기다리는 선희의 샘.....





자지를 돌리며 대음순을 자극하기 시작했고....약간 꿀물이 흘러내리며 귀두를 적셔주었고 조금은 자유로워진



자지는 움직임이 자유로워 지면서 선희의 샘을 향해 한걸음 한걸은 나아가기 시작했다.





귀두가 선희의 샘에 뭍히면서 알지 못할 저항감이 느껴졌고.....선희의 마음처럼 쉽사리 열리지 않는...문...



선희가 잠에서 깨지말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몸엔 어느새 땀이 하나...둘...돋아나기 시작했고...



깊고 깊은 선희의 샘은 마치 처음처럼 더 이상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약간의 힘이 들어가면서 아픔이 느껴졌는지 아! 아... 선희의 몸이 움직임을 보였고 ....



잠에서 깨어나려는 선희.....잠에서 깨면 안되는데...이런 내 모습을 선희가 보게되면 실망할텐데....



잠에서 깨어나는 선희의 모습을 보면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강하게 밀어넣었다.





찢어지는 느낌이 들며.....아악..........날카롭게 울려퍼지는 비명소리.....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선희가 아니구나.....



흑흑흑..........아빠!



너무도 귀에 익은 선애의 목소리... 귀에익은 목소리...우리 막내.. 선애네가 어떻게??



너무도 놀래 선애의 샘에 박혀있는 자지를 빼기위해



히프를 뒤로 살짝 빼는순간 앞으로 달려오는 선애의 하체.....아빠! 악....움직이지 마....아파....아프단 말야!





미칠지경이었다, 뺄수도 움직일수도 없는...나





아빠! 우리 어떻해?? 아빠가 어떻게 좀 해봐?? 나....아파 죽겠단 말야!



꼼짝 못하게 자지를 꼭물고 있는 선애의 속살......





선애야! 아빠가 조금씩 움직여 볼게 아프더라도 조금만 참아!



"참을게....아프게 하지마....아깐 죽는줄 알았단 말야!"





약간의 움직임을 보이자...



아.....악.....안돼 움직이지마...선애는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할려고 내 몸을 꼭 안는다.



조금의 실랑이는 오히려 내 몸에 강한 자극이 되었고 ....터져버릴것같은 이...내몸....



자지는 선애의 샘에 갖혀 꼼짝도 할수 없었고 아프다는 선애의 외침은 오히려 강한 자극만 불러 일으킬뿐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아빠! 움직이지마....내...속에서 자꾸 움직이잖아!"



<선애야! 그건 아빠가 움직일려고 해서 움직이는게 아냐! 아빠도 어쩔수 없어! 선애의 질속에 갖혀 꿈틀거리는 자지...



자지의 꿈틀거림이 선애에게 조금의 자극이 되었는지 선애는 입술을 꼬옥 깨물며 터지려는 신음을 꼭 참고 있다.>





두개의 성기는 물고 물린채 서로를 자극아닌 자극을 하게 되엇고 시간이 지나면서 터져버릴듯한 쾌감에



난....몸을 부를르 떨었고 선애의 몸도 점점 열기를 더해갔다.





만지면 부서질것같은 부드러운 선애의 몸에 오랜 시간 부벼지면서 몸에서 전류가 흐르기 시작했고...



선애의 샘에서 자지를 빼야된다는 생각은 어느새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되는데.....선애까지....안돼....절대로......





그런 생각도 일순 안되는데로 바뀌었고 이미 이렇게 되어 버렸잖아!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이기 시작했고...



안된다는생각은 머리속에서 조금씩 자취를 감추면서 오로지 선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밖에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나도 몰래 욕망이란 놈은 자지를 살짝 한바퀴 돌렸고....여전히 아프다고 소리치는 선애......





선애는 여전히 비명을 질럿지만 내겐 죄책감이 조금씩 사라져 가기 시작했고....욕망이 지배해 버린 몸은



이미 내가 아닌 욕정에 눈이 어두운 한마리의 숫컷에 불과했다.





선애의 젖을 두손으로 잡았고....입술로 꼭지를 무는순간 선애는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고...



거부하는 선애의 두손을 잡고......선애야! 이렇게 하지 않으면 뺄수가 없어! 네가 지금 아빠의 거기를 꽉 물고



있어서 아빠가 뺄수가 없어! 네...몸을 풀어줘야....긴장이 풀어진단 말야! 힘이 들겠지만 조금만 참아...





내 말에 선애의 팔에선 힘이 빠져 나갔고...입속으로 들어온 선애의 젖 꼭지.....



조금도 서두러지 않고 선애의 꼭지를 물고 좌우로 돌리며 자극을 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선애의 팔은 내 목을



휘어감고 자신의 가슴으로 강하게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우린 어느새 아빠와 딸이아닌 연인으로 변해 있었고...선애는 거부의 움직임을 전혀 보이지 않고..



방조자가 되어버렸다.



















많이 기다리셨죠??



최대한 올리려고 노력은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