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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사냥꾼 - 8부

야설 0 624

참으로 이상했다. 살이 찢어지는 아픔과 함께 이상한 기분이 느껴졌다. 마치 사타구니가 간지럽기도 하고 몸에 전류 같은 것이 느껴졌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였다.
 

"아흐흑... 아... 아........................................................................................"

수진은 상체를 비틀며 알수 없는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두 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철구의 등을 꼬옥 끌어 않고 있었다. 뭐하고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었다.
 

"아윽... 너... 너무좋아.................................................................................."
"너도 이제 느끼지... 어서 말해봐...................................................................."

"흐으... 허... 억... 아아................................................................................"
"니... 보지가 꽉 조이는게 너... 너무 좋아........................................................."

수진의 강한 흡인력에 진저리치며 철구는 절정에 도달했다.
 

"아... 허... 억... 으으윽.............................................................................."
 

갑자기 철구의 몸이 움질 움질하더니 풀썩 주저앉았다. 수진의 몸 위로 철구의 체중이 아주 고스란히 시려져왔다. 수진은 그제서야 온 몸의 경직이 한꺼번에 스르륵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곤 갑자기 격심한 통증이 밑에서 부터 위쪽으로 올라왔다. 수진은 다시 한 번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아... 좋았어....... 네 몸 깊숙이 들어갔을거야................................................"
 

철구는 응얼거리듯이 그 말을 뱉고는 옆으로 쓰러졌다. 수진은 아래쪽의 통증과 함께 가슴의 답답함을 동시에 느껴야만 했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하는 수진의 뇌리에 잠깐 그런 모진
생각이 스쳤다. 자신의 순결이 이렇게 허무하게 짓밟 힐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모델을 한답시고 뛰어든 자신이 한없이 저주스러웠다.
 

"2학년이라고?... 아직 한 번도 거쳐간 놈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좋았어... 널 처음 보았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


더러운 새끼 바로 눈 앞에서 그러는 그를 죽이고만 싶었다. 수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자신은 처녀가 아니었다. 수진은 가만히
누워 있는데도 자꾸만 아래쪽이 아리고 쓰라렸다. 그리고 무언가 석연찮은 느낌을 주는 물기가 아주 끈적끈적하게 흘러내렸다. 수진의 손이 본능적으로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손바닥에
만져지는 물컹한 것에 깜짝 놀랐다. 그 기분 나쁜 물기는 남자의 몸에서 쏟아져 나온 것임에 틀림없었다. 순간 수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아악..... 아파............................................................................................"
 

수진은 하체가 날카로은 칼로 후벼파는 듯한 아픔에 자리에서 일어서자 마자 그 대로 주저앉았다. 두 손은 사타구니를 감싸고 있었다. 아주 기분 나쁜 물기가 허벅지를 계속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것은 허연 정액과 피였다. 수진은 갑자기 겁이 덜컥났다. 아무래도 상처가 난것만 같았다.
 

"어... 너...  내가 처음이였구나......................................................................"
 

수진은 신기한 듯이 바라보는 철구의 음흉스러운 눈길에 자신도 모르게 얼른 양다리를 오므렸다. 수진은 그런 남자의 눈길이 싫었다. 

"이제... 다 끝났는데... 새삼스럽게 가리고 그래... 아주 작고 앙증맞게 생겼어... 그만하면 성숙한 거야... 대학 2학년이라고?... 그쯤 되면... 다 자란 거지... 넌... 이제부터 섹스의 맛이
 어떤 건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거야... 다리를 벌려봐... 괜찮아................................................................"

철구는 옆에 쪼그리고 앉은 채 수진의 두 다리를 벌리려 했다. 
수진은 얼른 다리를 꼿꼿이 뻗으면서 힘을 주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삼각형의 숲을 가렸다. 그러나 철구의 손이 수진의
두 손을 우악스럽게 걷어냈다.
 

"이젠 다 끝났다고 했자나... 그냥 보는 것뿐이야... 새삼스럽게 왜 그래?... 요즘 대학생들은 모두 한번쯤 경험이 있다더라... 넌... 몰라서 그렇겠지만... 너 같이 예쁜 여자를 보면 대단한
 흥분을 느끼지... 부끄러워 할거 없어... 으레 관계가 끝나고 나면 다 그런 거니까..........................................................."
 

그러면서 철구는 더욱 더 자세히 보려는 듯이 가까이 얼굴을 들이댔다. 수진은 다시 질끈 눈을 감아버렸다. 차마 못 볼 곳을 보이는 참담한 심정이었다. 남자 경험이 없는 수진으로서는
그가 하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믿기지 않을 뿐이었다. 그저 창피하고 수치스러울 뿐이었다. 다시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갑자기 불안감이 솟구쳤다. 수진은 벌떡 일어나려다가 다시
철구의 제지에 의해 뒤로 눞혀졌다.
 

"끝 마무리를 해야지... 자꾸 서두르면 너만 손해야... 이게 마지막이야... 조금만 있으면 널 놓아줄수 있어... 자꾸 그러면 보내주지 않을 거다.........................................."
 

그의 손이 다시 허벅지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수진은 눈을 아주 질끈 감았다. 그의 손길이 몸에 닿는 것이 징그러웠지만 더 이상 그의 감정을 건드렸다간 괜히 시간만 끌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차라리 그럴 바엔 자신이 눈을 감고 있는 것이 나았다. 그리고 수진은 생각했다. 어쩌면 남녀 간의 사이에 당연히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도 모를 거라는 위안감이 작용하기도
했다. 다만 그러한 생각은 아무것도 모르는 수진만의 생각일 것이었다.

남자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다 믿을 건 못 되지만 이미 모든 게 다 엎질러진 마당에 수진이 표독스럽게 군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이미 다 끝난 일을 가지고 그를 성나게 해봤자
자신만 손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못 했다간 다 끝난 일 때문에 두고두고 괴로움을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어쩌면 그가 이러한 일로 문제가 생길까봐 수진을 어덯게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차라리 죽는다는 건 무섭지 않았다. 이런 사소한 일로 인해 그에게 두고두고 괴롭힘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의 혀가 허벅지를 핥는 것이 느껴졌다. 수진은 마치 송충이가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것만 같은 징그러움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수진은 이를 악물었다. 이번엔 그의 혀가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처음에 혀로 하더니 나중에는 입으로 빨기까지 했다.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비틀면서 신음을 뱉어냈다.
 

"아아... 거... 거긴 그... 그러지 말아요..........................................................................."
 

수진은 아래쪽으로부터 올라오는 쾌감을 참느라 이를 악물었다.
 

"너도 느끼면서... 내숭을 떨고 그래... 이젠 됬어... 내것도 봐야지............................................"

그러면서 철구는 몸을 일으켜 수진의 가슴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수진의 얼에 자지를 디밀었다.
 

"자... 너도 한번 빨아봐.............................................................................."

"어마!!!... 그... 그건..................................................................................."
 

잔뜩 독이 올라 빳빳하게 서있는 그것은 너무도 크고 징그러웠다. 남자의 성기를 처음으로 본 수진은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뭘... 놀라고 있어... 나도 니 보지를 빨아주었으니... 너도 내 것을 해줘야 할 거 아니야......................................................."

철구는 수진의 입안으로 강제로 들이밀었다.
 

"읍..... 읍... 읍... 시... 싫어요....................................................................."
 

수진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것을 뱉어내려고 했지만 그가 머리를 움켜쥐고 있어 얼굴을 돌릴수가 없었다. 목젖 깊숙이 들어온 자지로 인해 수진은 숨이 막혀왔다. 그대로 있다간 숨이
막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쭉쭉쭉... 얌얌... 후르륵 짭짭...................................................................."

"아... 너무 좋아... 더... 더세게... 아으윽......................................................"
 

철구는 수진이 자지를 능숙하게 빨아대자 그녀가 처음이 아니고 자주 해본 솜씨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입으로 빠는 흡입력 또한 강했다. 철구는 강한 쾌감에 수진의 머리카락을 거머쥐고
입안에 대고 피스톤 질을 했다.
 

"쑥... 쑤욱... 퍽퍽퍽... 쑥... 쑥......................................................................"

"아윽... 허어억..... 나... 나올려고해................................................................"
 

수진은 한시라도 빨리 사정을 시켜야 이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지를 혀로 핥고 이빨로 잘끈 잘끈 깨물면서 강하게 빨아댔다.
 

"후르륵... 쩝쩝... 으... 음... 쪽... 쪽... 쪽.............................................................."
 

수진의 노력이 결실이랄까. 철구가 절정에 이르는 듯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 아으윽... 하악.........................................................................................."
 

순간 뭔가 비릿하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입안으로 한없이 쏟아져 들어왔다.
 

"쭉... 쭉... 쭈우욱............................................................................................."

"우욱... 우엑... 퇴퇴퇴... 아윽............................................................................."
 

순간 수진은 치솟아 오르는 구역질에 정액을 토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목구멍으로 넘어가버렸다. 철구는 수진의 입에서 자지를 빼 내었다.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 이러고 싶지 않았지만... 할 수 없었어... 너희같이 어린 애들에게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까... 강제로라도 이렇게 해보이는 수밖에 없었어... 너도 이젠 알 것
 다 아는 나이니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함부로 짖어대진 않겠지...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안전장치를 해야겠어........................................................"

철구는 미리 준비해둔 사진기로 수진의 나신을 찍어댔다.
 

"찰칵..... 찰칵... 찰칵........................................................................................."

"어마... 아저씨... 지... 지금 뭐하는거에요... 찌... 찍지말아요...................................."

"아저씨... 제발... 그... 것만은.............................................................................."
 

구역질을 하던 수진은 철구가 갑자기 사진을 찍어대자 소스라치게 놀라소리 쳤다. 수진이 아무리 애원했지만 철구는 다양한 각도로 수진의 나신을 찍었다.
 

"아저씨... 도대채 뭐 하려고 하는거에요... 사... 사진주세요........................................"

"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제발 돌려주세요..............................................."

수진을 울먹이는 소리로 애원했다.
 

"말보다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두는게... 확실한 안전장치를 해두는 것이 좋지... 필림을 돌려받고 싶으면... 앞으로 나하고 같이 일한다는 계약서에 서명해 그렇지 않으며 어떻게 되는지
 잘 알거야......................................................................................."
 

"시... 시키는 대로 할게요... 사... 사진을 돌려주세요................................................"

수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자... 여기에다 서명해 앞으로 1년동안 일한다는 계약서야........................................"

수진은 사진을 돌려받는 다는 아주 다급한 마음에 내용을 읽어보지도 않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계약서로 해서 수진은 앞으로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될 거라고는 조금도 상상하지
못했다. 
철구는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왕에 시작한거 독하게 마음먹었다. 앞으로는 좀 더 방법을 달리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방법으로는 부작용이 많아 오래
갈수 없었다. 
수진을 돌려보네고 잠시 생각에 잠겨있는데 현주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잠시 만나자는 전화였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명보극장 근처에 있다고 해서 철구는 사무실과 가가운 곳이라 밖으로나가 현주를 데리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현주는 청 치마에 하얀 쫄티를 입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청순하고 발랄한 여대생 같이 예뻐 보였다. 
현주의 예쁜 모습을 보니 철구는 다시 마음이 설래었다. 수진과 관계를 가진것이 불과 한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다시 성욕이 일었다.
 

"오늘따라... 현주가 더 이뻐보이는데... 그렇게 입으니까... 다른사람 같이 보여 몰라보겠는데.............................................."

"몰라요... 장난치치 마세요....................................................................................."
 

현주는 눈을 흘기며 철구를 쳐다보았다. 철구의 말이 농담인줄 알았지만 듣기 좋은 말이라 싫지는 않았다.
 

"아저씨... 지난번에는 정말 고마웠어요... 아저씨가 주신 돈을 집에 드렸더니...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현주는 말을 하면서 눈에 눈물을 글썽였다.

"나중에 돈벌면 꼭 값을께요.........................................................."
 

"현주가 값으라고 준돈이 아니니까... 부담가질 필요없어... 그런데... 일자리는 구했니?... 마땅한 일 자리가 없으면... 우리 사무실에 나와서 일해볼 생각있니?........................."

"어머!... 그래도 돼요?... 저... 이런일은 안해봤는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출근하면서 천천히 배워나가면 돼... 아직은 경험이 없으니가... 걸려오는 전화만 받고 잔 심부름만 하면서 익혀나가면 될거야...................."
 

철구는 처음부터 일 이야기를 하면 현주가 거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중에 기회를 봐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경리도 구해야하고 비밀장부를 믿고 일을 시키자면
당장에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그럴바엔 현주가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배워서 아저씨 마음에 들도록 노력할게요...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네요... 집에서도 내가 직장을 구해 회사에 나간다고 하면 더 좋아하실 거에요..."

"현주가 착하니까... 복이 들어오는거야... 어디 우리 이쁜공주님 한번 안아봐도 될까?..........................................................."
 

철구는 자리에서 일어나 현주를 가볍게 끌어 않았다. 머리카락에서 향긋한 샴푸 냄새가 코로 스며들었다. 이쁘고 싱싱한 젊은 현주를 안는다는 생각에 다시 성욕이 끌어올라왔다. 등을
끌어않은 철구의 손이 위아래도 쓰다듬 듯 
현주의 몸을 더듬었다. 손바닥에 처녀의 탄력감이 느겨졌다.
 

"아저씨?... 나랑 하고싶어?................................................................................................."
 

현주는 자신을 끝어 않은 철구의 손이 등을 쓰다듬다가 아래로 내려와서 히프에 닫는 느낌에 자신을 원한다는 생각이들었다. 한편으로는 아저씨가 베푼 은혜를 생각하면 몸이 아니라 그
어떤것을 원한다고 해도 들어줄 생각이
들었다.
 

"해도 되겠니?.................................................................................................................."
 

철구는 현주가 거부한다고 해도 강제로 범할생각이 들지않았다. 우연히 만나서 관계를 가지게 되었지만 왠지 정이가는 그녀였다. 아무말이 없자 철구는 현주의 쫄티와 치마를 벗기고서
침대 위에 살며시 눞혔다. 그리고는 현주
의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밀쳐올리고 두 손으로 젖가슴을 거머쥐었다. 탱글탱글 하고 말랑말랑한 감촉이 좋았다.
 

"가슴이 아주예쁘구나... 부드러운게 만지는 촉감도 좋고.........................................................."
 

현주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 그가 하는데로 가만히 몸을 내 맞기고 있었다. 철구는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현주의 입술에 키스를 마구 했다. 현주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받아들였다. 혀와 혀가 서로 뒤 엉퀴며 입안으로 
주고받으며 빨아댔다.
 

"쪽쪽... 으... 음... 읍... 읍... 읍... 쪽... 쪽................................................................................"
 

한참을 혀를 주고받던 철구의 입술이 현주의 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더니 젖가슴을 입으로 덥석 베어물었다. 철구는 유두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면서 마치 어린아이가 젖을 빨듯이
유두를 맛있게 빨아댔다. 두 손도 가만히 
두지않고 젖가슴은 밀가루를 반죽하듯이 주물럭 거렸다. 그 바람에 현주의 가슴이 제멋대로 이지러지고 찌그러졌다.
 

"아흑... 아파요... 아저씨... 살... 살... 깨물지 말아요... 아... 아......................................................."

"아아... 좋아요... 아흥... 아... 아.............................................................................................."
 

현주는 그가 자신의 젖꼭지를 혀로 핥고 이빨고 깨물고 강하게 입으로 빨아대자.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았다. 간질간질 거리기도 하고 온 몸에 열이났다. 약한 전류같은 열기도 느껴졌다.
그것은 괘감이였다. 현주의 고개가 
자신도 모르게 뒤로 활처럼 휘어졌다. 두 손은 철구의 머리를 잡고 가슴쪽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아... 저... 씨... 더... 더... 세게... 해주... 세요... 아... 아... 너... 너무... 좋... 아... 요... 아흐흥........................................................"
 

현주의 입에서는 계속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철구는 조금도 서두르지 않았다. 연인처럼 아주 천천히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철구의 마음과는 달리 아랫도리는 아주 불끈치솟아 자지가
터질듯이 아파왔다. 철구는 혀로 현주의 
몸을 핥으면서 허벅지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는 혀로 현주의 크리스토를 핥으면서 빨아댔다.
 

"쪽... 쪽... 후르륵... 쩝쩝... 으... 음..............................................................................."

"앗..!... 아저씨... 거... 거긴... 그러지 말아요... 씻지 않아서... 더러워요... 아... 잉... 아앗.!... 아저씨... 하아... 흐흑..............................."

"괜찬아... 현주꺼는... 안 씻어도... 깨끗하고... 좋은걸............................................................"
 

혀가 크리스로를 건드리며 동굴안으로 침입하자 현주는 마치 뜨거운 불덩이가 들어오는 강한충격을 느꼈다. 그 충격에 상체를 비틀면서 몸을 비비꼬며 연신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였다. 남자친구하고 관계
를 가질때에는 애무도 없이 무조건 안으로 집어넣으려 했기때문에 아프기만 했었다. 그리고 지난번 철구와 과계를 할때에도 이렇게 까지 쾌감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달아오르는게 참을수가 없었다. 
현주의 몸이 달아오르고 보지에도 물이 흘러나와 흥건해지가 철구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현주의 보지에 대고 안으로 삽입을 시도했다. 보지에 물이 흥건한데도 자지가 빠듯하게 채우며 들어갔다. 철구는 잠시 자지를 뒤로 빼었다가 안으로 힘차게 밀어넣었다.
 

"푸... 우... 욱... 푹... 푹... 푹......................................................................................."

"악... 아파요... 아쩌시... 살살......................................................................................."
 

현주는 고통을 느끼는지 히프를 뒤로 빼며 도망치려고 했다. 현주의 반응에 철구는 잠시 멈칫했다. 현주는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인지 고통을 느끼는 모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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