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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4부

야설 0 10973

어느덧 모텔주차장이다. 아직 11시도 안돼서 모텔에 갔으니 뒤에 오는 차들은 우리를 보고 분명 불륜이라 그럴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불후의 명언은 내가하면 로맨스이고 남이하면
불륜이다. 
내 속에 있는 대범함이 기특하다. 아니다 대범함이 아닌 그와 함께 있고 싶다는 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인것이다. 차에서 내린다. 그가 나를 기다려준다. 나는 내 아빠 마냥
그에게 다가간다. 아니 안긴다는 말이 맞다. 
카운터가 보이고 난 어느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카운터의 주인이 안 보이게 살짝 뒤로 숨는다.
 

결혼 후 가끔 남편과 모텔에 간적이 있다. 그때도 합법적인 부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모텔의 부정적 영향이 아주 더 크다. 그때도 난 남편 뒤에 숨었다. 그가 뭐라
얘기 하더니 1회용품과 키를 가지고 온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우리는 올라간다. 말없는 침묵이 우리의 불륜을 다시한번 확인해준다. 지금 정확한 호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의 뒤에 있었고 들어가자마자 현관에서 신발도 벗기전에 그는 내 입술을 덮쳐왔다. 그에게서 담배 냄새가 살짝 났지만 곧 그의 강렬한 키스에 난 잊어버린다.
 

키스를 하며 그와 신발을 벗고 서로의 곁눈질로 침실까지 이동했다. 그가 침대에 걸쳐앉고 그는 날 그의 무릎에 올려놓는다. 순간 너무 창피했다. 내 몸무게의 짐작을 그가 알게 될까봐
난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그에게 전해지는 나의 무게를 최대한 낮추려고 했다. 그가 입술을 떼고 나를 보며 말을 한다.
 

"정희야... 고마워... 날 믿고 따라와줘서........................................................"
 

사실 내가 더 고맙다. 그 먼 서울에서 날 만나려 내려와주고 또 이렇게 날 즐겁고 기쁘게 해준 그이기에 그의 말이 난 넘 기쁘고 감동스러웠다. 나에게 먼 사랑이란 단어를 확인 시켜주는
그에게 
난 꼭 안아주었다.
 

"켁켁...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

그의 장난에 나의 긴장감도 사라져간다. 
그가 나의 무게를 힘들어할까봐 난 얼릉 그의 옆에 앉는다.
 

"야....................................................................."

"응......................................................................"

"정말... 이제 후회해도 늦었어... 알지?... 나... 너 5시까지 계속 안고있을꺼야............................................."

"어....................................................................."
 

또다시 그는 날 걱정해준다.
 

"난... 정말 괜찮고... 좋아... 정말 좋아 죽겠어.........................................................."

이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 다시 내려간다.
 

"우리 씻자... 간단히 손발하고 양치도 하고... 사실 좀전에... 너랑 키스하는데... 내 정액 냄새가 확 풍기네... 하하................................................"
 

얼굴이 화끈거린다. 창피하다. 나는 고민에 빠진다. 별로 진하게 하진 않았지만 왠지 화장을 지우고 맨 얼굴로 그에게 다가가고 싶다. 그는 아주 간단히 얼굴과 손 발 양치를 한다. 나는
화장을 지우기로 하고 화장대 앞에 앉는다.
 

"휴... 그래... 고정희!... 오늘 한번 해보는거야......................................................."
 

마음을 가다듬고 화장을 고치고 세면대에 간다. 그가 발을 닦고 나오며 날 안아준다.
 

"깨끗이 씻고와....................................................."

"어....................................................................."
 

난 욕실 문을 잠그고 얼릉 바지를 내리고 뒷물을 한다. 그에게 깨끗한 내 모습만 보이고 싶다. 욕실에서 나오니 그가 티비를 보며 침대에 누워있다. 또한번 꿈인가 생각한다. 갑자기
그가 낯설게 느껴진다. 
저 여유로움을 부러워한다. 그가 다가온다. 날 안으며 그는 또 날 무릎에 앉힌다. 이번엔 나도 포기하고 그의 무릎에 힘을 빼고 편히 앉는다. 그가 날 쳐다보면서
내 입술을 원하는거 같다. 
그와 입을 맞추고 난 또 그의 침을 맛본다. 양치를 해서인지 그 역시 담배 냄새도 안나고 좋다. 그가 날 눕힌다. 갑자기 힘이 빠진 듯 그의 리드를 받아들인다.
달콤하다. 차 속에서의 첫키스보다 여유로운 방에서의 그와의 키스 신랑과의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달콤함이다.
 

그의 혀가 내 입 곳곳을 돌아다닌다. 이빨들 하나하나씩 그의 혀가 다가온다. 뒷물을 한 내 팬티 안은 또다시 뭔가가 샘솟는다. 이 키스 하나만으로 그의 사랑을 느꼈다면 오바하는걸까.
하지만 난 그랬다. 말없이 키스 하나만으로 난 그의 사랑을 느끼고 있다. 내가 아래에 있어서인지 그의 침이 나의 입 안에 들어온다. 난 조금이라도 더 받아 먹고 싶다. 달콤한 그의 침
그가 내 브라우스를 더듬는다. 그리고 이번엔 실수하지 않으려고 입술에서 날 멀리하고 브라우스 단추 하나하나 벗기고 있다. 갑자기 불켜진 방에서 난 또한번 창피함을 느낀다. 그에게
내 몸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날 부끄럽게 한다. 
용기를 내어 그에게 말한다.
 

"음... 저... 불좀 끄면 안될까?.........................................................."

"왜?... 부끄러워?........................................................................"

"....................................................................................."
 

난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나... 자기 몸 너무 보고싶었어... 솔직히 말하면 자기 몸이 더 보고싶었어......................................................"
 

그의 말엔 진실이 묻어있다. 하지만 결코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가 이번엔 바지로 손이 간다. 나도 모르게 다리가 오므라진다. 그가 날 쳐다보지만 난 그의 시선을 피해 눈을 꼭 감는다.
그리고 그가 벗기기 쉽도록 난 엉덩이를 들어준다. 살색 팬티가 그에게 적나라하게 보일것이다. 살색이 아닐꺼다. 그와 차속에서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난 젖어있었다. 팬티 색깔이
변해있었을꺼다. 
부끄럽고 넘 챙피하다. 속옷만 입고 있는 날 그가 가만히 내버려둔다. 눈을 떳다. 그가 나의 몸을 천천히 내려보고 있었다. 정말 부끄러웠다. 수영으로 몸관리는 하지만
애 둘을 낳고 어느덧 똥배도 살짝 올라와있는 나인데 
의식적으로 배에 힘이 들어간다.
 

"이야... 이쁘다............................................................."
 

형식적인 그의 말이 들려온다. 솔직히 아줌마 몸매가 아가씨만 만나왔던 그에겐 이뻐 보일리가 없다. 그래도 싫지 않는 나의 머릿속에 나도 여자라는 기분이 들었다. 그가 나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입술을 부딪쳐 온다. 이제 난 무방비로 기꺼이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그가 나의 브라를 풀어 버렸다. 난 팔을 들어서 그를 도와주었다. 이제 나의 작은 가슴이
드러났다. 
그가 손으로 나의 가슴을 만진다. 작아보이는 나의 가슴이 원망스럽다. 하지만 아직 탄력은 좀 있었기에 난 그의 손길을 느낀다.
 

"아............................................................................."
 

그의 입술이 나의 가슴으로 다가온다. 도톰한 젖꼭지가 그의 입에 들어간다. 기분이 몽롱해진다. 짝지와의 섹스에서는 한번도 느껴볼수 없었던 기분이였다. 그가 나의 축축한 팬티를
어루만진다. 
또한번 나의 그곳에서는 더 축축히 만들어버린다. 오늘 정말 많은 물이 나온다. 목이 마르다는 생각이 든다. 가슴보다 내 팬티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100배 창피하다.
그도 남방의 단추를 푼다. 난 재빨리 일어나 그의 옷을 내가 벗겨주고 싶었다. 내 손이 단추에 오니 그는 스스로 벗는 것을 중지하고 나에게 맡겼다. 그의 아주 탄탄한 가슴이 내 눈 앞에
보인다. 어쩜 젖꼭지도 저리 예쁠까. 
그의 바지 역시 내가 벗겨준다. 이번에도 파란 사각팬티의 가운데 부분은 젖어있다.
 

기쁘다. 그가 날 눕히더니 또 한번 키스를 한다. 지난 몇년간 못한 키스를 오늘 다 하는거 같다. 그리고 나와 그는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서로의 몸을 마구 더듬고 있다. 그가 나의
팬티를 만질때마다 난 움찔한다. 
그의 손길이 너무 뜨겁다는것을 느낀다. 그의 혀가 내 입을 나와 눈 코 입 귀 모든곳을 핥고 지나간다. 신혼 초 경험해보고 처음 경험해보는 애무이다.
나의 팬티는 더더욱 젖어들고 나의 입에선 겨우겨우 소리를 참아간다. 가슴을 지나 배꼽을 그의 혀가 할타간다. 갑자기 그가 일어나 날 쳐다본다.
 

"정희야?......................................................."

"응..............................................................."

"지금... 여기서는 너랑 나밖에 없고... 우리 서로 많이 좋아하자나 그치?....................................................."

"어................................................................"
"그럼... 그냥... 몸에 맡기고 몸에 충실하자... 억지로 안 참아도 돼.............................................................."

"....................................................................."

"소리내고 싶음 맘껏 질러... 누가 뭐라 할 사람 없고... 너가 소리내면 나도 기분 좋을꺼같은데..............................................."

"......................................................................"
 

맞다. 사실 난 소리가 좀 많다. 가끔 절정에 오르면 짝지도 나의 입을 살짝 막곤한다. 그의 배려가 날 또 기쁘게 하고 좀 더 용기를 가지게 한다.
 

"아... 아... 아... 아................................................... "

난 억눌려있던 진짜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제 그에게 부끄러울것이 없을꺼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의 손이 나의 팬티라인에 걸렸을때 그이 의도를 알고 난 부끄러워진다.
그가 나의 팬티라인에 손을 걸었다. 그리고 팬티가 밑으로 내려지면서 나의 까만 털들이 그에게 보여질것이다. 이제는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난 엉덩이를 들어올려준다. 허벅지에
쓸려내리는 내 팬티의 느낌이 어색하다. 
이젠 그에겐 나의 모든 모습이 보여진다. 그가 쳐다보지도 눈도 마주치지 않지만 난 얼굴이 화끈거린다.
 

"우리 정희... 이야... 이렇게 많이 쌋어?................................................"

"..................................................................."
 

그의 노골적인 말에 이제 팬티도 없는 나의 그곳은 또 한번 뭔가가 나오는 느낌이다. 그가 나를 내버려두고 내 팬티를 들어올려 보고있다. 괜시리 부끄러워져 "하지마" 하고 말을 하지만
그는 젖어 색깔이 변한 내 팬티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다. 
부끄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그 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의 시선이 나의 한 곳에 머물러짐을 느낀다. 
두툼한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나의 다리를 벌려본다. 
나는 이제 자연스럽게 그의 손에 다리를 벌린다. 그의 얼굴이 나의 벌려진 사이와 아주 가까워지고 난 점점더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그에게 보여준다는 생각이 이제 점점 나의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한다. 이제 벌어진 다리사이에 그의 얼굴이 왔다. 나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잇다는 기분이 든다.
 

"아... 아........................................................."
 

그는 만지지도 아무런 행동도 없지만 단지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에 난 입에서 소리가 나온다. 그의 큰 숨소리가 들려온다. 그도 긴장한 듯 지켜만 볼 뿐이다.
 

"자기... 여기 너무 이쁘다..................................................."

"........................................................................"
 

그 말이 끝나고 나의 그곳은 먼가가 닿은 느낌이다. 따스하다. 그리고 손으로 나의 그 곳을 벌린다.
 

"아... 아... 아................................................................"
 

그의 혀가 나의 그곳에 닿으며 난 점점 눈이 풀림을 느낀다.
 

"쩝쩝... 후루룩................................................................"
 

그의 소리가 커질수록 나의 부끄러움도 없어진다. 몸이 꼬와진다. 그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내 다리사이에 그의 머리만 보일뿐 잘생긴 그 분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아... 아... 아................................................................."
 

난 한참을 소리질러본다. 곧 나의 거기에 뭔가가 들어옴을 느낀다. 그의 손가락이다. 차 속에서 맴돌기만 했던 그의 손가락이 드디어 나에게 들어온것이다. 나도 모르게 하체에 힘이
들어가며 엉덩이를 들썩인다. 
그의 얼굴은 아직도 내 다리사이에 있다. 혀와 손가락이 동시에 날 기쁘게 해준다. 난 침대시트가 젖는지도 모르는 채 그의 놀림에 무너져가고 있었다.
 

"쟈기... 정말 물 많이 나온다....................................................."
"아... 아..............................................................................."
 

그가 나에게 다가온다. 난 벌써 느낀걸까. 그의 애무가 정지되어도 난 아직도 가쁜 숨을 쉬고 있다. 그의 얼굴을 본다. 입술과 코 주위가 번지르르 하다.
 

"아... 나 땜에 잘생긴 그의 얼굴이......................................................"
 

난 그를 안고 키스를 한다. 순간 내 그곳의 냄새가 살짝 난다. 하지만 난 그의 입과 코를 내입으로 깨끗이 해준다. 그리고 이제 정말 기다리던 내가 그를 애무해주는 시간이 온것이다.
정성껏 그를 위에서 바라본다. 그가 내 밑에 있다. 이제 그와 눈도 마주친다. 그때마다 그분은 살짝살짝 입을 맞추고 웃어준다. 넘 행복한 기분이다. 그는 지금 팬티를 입고 있지만 난
입고 있지 않다. 나 땜에 그의 팬티가 더렵혀질까봐 난 몸을 살짝 피한다. 
그의 소중한 살들 하나하나 난 입을 맞춘다. 그가 나에게 그랬든 아니 그 보다 더욱더 강하게 난 그의 살들을
맛본다. 
작고 단단한 그의 젖꼭지가 맛있다. 살짝 깨물어본다.
 

"으...................................................................................."
 

그의 입에서 또 소리가 나온다. 이제 나도 그의 팬티 라인에 손을 걸친다. 잠시 생각해본다. 미안하지만 남편이 좋아하던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손을 치우고 이빨로 그의 팬티를
물었다. 
그리고 그의 허리를 잡고 서서히 팬티를 내린다. 순간 그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했지만 그도 나의 변녀틱을 이해할것이다. 아주 서서히 나의 시야에서 그의 무성한 털과 또
번지르한 그의 물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의 갈라진틈에는 또 액이 고여있다. 그의 늘어진 불알이 보인다. 귀엽다. 이제 손으로 마무리 하면서 그도 나처럼 누드로 만들어 놓는다. 
또한 그의 나신을 바라본다. 
나와 다른점은 그는 빤히 날 지켜보고 있다는점 이번에도 내가 부끄러워진다.
 

그의 발을 보았다. 크지만 발가락 사이가 넓어 길죽해보인다. 그는 항상 자기는 군대시절에도 무좀이 없고 평생 무좀이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깨끗하다. 난 엄지발가락을 내 입에 넣어
본다. 
입 천장에 유난히 엄지 발가락에만 있는 털의 감촉이 느껴진다. 맛있다. 나머지 발가락도 모두 내 입속에 들어온다. 그는 아직도 날 지켜보고 있다. 그의 허벅지를 지나서 나 또한
그의 다리를 살짝 벌려본다. 
불알들이 위용을 자랑하며 두개가 다 있다. "너네들은 조금있다 맛볼께" 하면서 난 그의 것으로 내 입을 가져간다. 아까처럼 처음부터 입 안으로 넣기에는
싫다. 혀를 내밀어 그의 액을 남김없이 핥타간다. 
또한번 감탄한다. 신랑꺼보다 크다는 생각이 계속든다. 하긴 나의 모든 기준은 하나다.
 

"자기야... 아까 끝까지 다 넣어주니깐... 넘 좋더라..............................................................."

그가 말한다. 
난 손으로 내 몸을 받히고 입으로 그의 것을 세운다. 그리고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내 입으로 안내한다. 아까 그도 여길 씻어나보다 향긋한 목욕용품 냄새가 난다. 점점 내
입안은 꽉차간다. 목구멍까지 그의 것을 받아본다. 
역시나 그의 까칠한 털들이 날 간지럽힌다.
 

"으............................................................................."
 

그도 좋아하니 더욱더 기분이 좋다. 그의 쿠퍼액이 혀와 입 안에 감칠맛을 돋군다. 난 헛구역질을 안하는 편이다. 친구들은 이를 닦고 조금만 신랑들꺼 아주 깊게 들어가면 헛구역질이
나온다고 하지만 난 그래 본적이 한번도 없다. 깊숙히 그의 것을 먹고있다. 입안 가득히 그의 것이 사랑하는 그의 것이 들어가있는 기분 이것 또한 여성분들분만 알수 있는 기분이다.
이제 내 맘대로 그의 것을 요리한다. 특히 갈라진 틈 사이에 혀 끝으로 자극하는것은 그분보다 내가 더 좋아한다. 빨고 핥고 결혼 14년차 주부 아니 아줌마의 실력을 보여준다.
 

"으..................................................................................."

그도 신음소리를 낸다. 
그의 불알을 만져본다. 댕글댕글 귀엽다. 난 그것들도 내 입속으로 들여보낸다. 하나씩 하나씩 그리고 신랑에게 배운 두 쪽을 다 넣어본다. 힘들지만 좋아할 그를
위해서 였다.
 

"자갸... 미안해... 담에 신랑생각 안할께..........................................................."
 

그와의 사랑속에 신랑이 잠시 어떤 이유에서라도 침범해와 난 미안함에 더욱더 그것을 빤다. 불알을 입에 넣으니 그 밑이 더 궁금해진다. 난 더욱더 몸을 침대에 밀착시키고 불알 밑을
혀끝으로 자극시킨다. 
그리고 손을 그의 엉덩이 밑에 넣어 살짝 힘을주고 들어올려본다. 그가 나의 의도를 알고 다리를 들어주고 엉덩이를 빼 준다. 그의 항문이 보인다. 항문쪽에도
털들이 있다. 
하지만 문제 될건 없다. 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조금더 벌려본다. 이젠 적나라하게 그의 항문이 보인다. 침이 꼴깍 넘어간다. 내 의지보다 나의 입과 혀가 먼저 다가간다.
살짝 찍어 맛을 본다. 냄새도 없고 깨끗하다. 뭐 지금 상황에서 냄새가 나도 상관없을것 같다. 그리고 혀를 세워 본격적으로 그를 찔러본다.
 

"으... 으................................................................................."

그가 좀더 힘있는 소리를 낸다. 
역시 그도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한참을 그의 항문에 내 침을 바르고 있는데 그가 몸을 일으켜 세웠다.
 

"나... 쫌 더해조......................................................................."

귀엽게 말을 한다. 
그러면서 뒤로 돌아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내게 향한다. 더욱더 그의 항문이 선명하게 보인다. 난 이제 혓바닥 전체로 그의 항문을 감싼다.
 

"으... 으... 정희야......................................................................"
 

그가 신음한다. 혀 끝으로 그의 항문안에 나의 혀를 넣어보려고 혀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갑자기 그가 일어난다.
 

"이제... 그만해... 일로와바..........................................................."

"............................................................................................."
 

나 그가 말한데로 움직인다. 이제 그의 것을 내 몸으로 받을 준비를 한다. 마음의 준비도 날 눕히고 그가 내 하체에 오는것이 아니라 큰것을 들고 내 얼굴로 다가온다. 그의 의도를 안다.
입으로 또 그를 받아준다. 내 입에 들어오는 그의 것은 언제라도 좋다. 점점 그의 것에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가 허리를 움직인다. 내 목구멍 깊이 들어온다. 이젠 그가 내려가고 난
기대감에 설레인다. 
그의 것이 나의 벌어진사이를 힘차게 왔다갔다 문지른다. 기분이 이상해진다.
 

"왜... 안 넣어주는거야........................................................................"

속상하다. 하지만 그는 충분히 날 약올리고 
드디어 내 질 입구에 먼가가 들어오는 기분이 든다. 그의 귀두이다. 나도 모르게 그의 허리를 붙잡고 그를 힘있게 끌어 안는다. 아주 꽉차는
기분이다. 신
랑말고 처음 들어오는 꼬추인것이다. 그치만 신랑꺼 보다 크고 신랑꺼 보다 단단하다. 기분이 아주 몽롱해지고 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
내 인생에 이런순간이 있을까. 하지만 현실은 내 인생에도 사랑을 알게 해주고 있다. 
그가 움직인다. 다행히 내꺼에 물이 많아서 미끄러지듯 내게 들어온다. 그가 날 쳐다보며 다가온다.
또 입술을 벌려 그의 입을 맞이한다. 
그의 침이 와락~ 들어온다. 그의 침이 날 기분좋게 한다. 키스를 하며 그의 묵직한 하체의 힘을 느낀다. 어느덧 철퍼덕하는 소리가 들린다.
 

"쟈기... 보지 정말 좋다... 따스해..................................................."

"............................................................................................."
 

통화할땐 가끔 보지란 말을 써도 이렇게 직접 들어보는건 첨이다. 그 말에 난 또 기분이 묘해진다.
 

"헉... 헉... 아... 아...................................................................."
 

적막한 방엔 나와 그의 소리가 방을 가득채운다.
 

"자갸... 아... 해봐... 내... 침좀 받아먹어라..........................................................."

그가 말한다. 뭔가가 씌운 듯 난 아~ 하고 입을 벌린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 하얀 침이 떨어져 내 입으로 들어온다. 난 그 맛을 음미한다. 그가 날 안는다. 그리고 그는 눕고 내가 위로
가 있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는 땀이 송글송글하다. 자세를 바꿔도 나는 그의것을 절대로 빼지 않을것이다. 나는 모든 체위가 다 좋지만 내가 위에 있을때 가장 잘 느낀다. 아마 다른
여성분들도 그럴지도 모른다. 
이제 그가 밑에서 빤히 날 쳐다본다. 난 눈을 지긋이 감고 무릎을 세우고 그를 느낀다. 소리가 더 요란하게 난다.

"퍽... 퍽... 퍽.............................................................."

"정희야?....................................................................."

"응............................................................................"

"나... 안에 해도 돼?...................................................."

"..................................................................."

아주 곰곰히 생각에 잠긴다.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해도 되는날이야... 아니야?...................................................."

"안될꺼같은데........................................................................"

미안해진다. 
남편이야 수술을 했으니 아무 문제없이 받았지만 그는 다르다. 아직 젊은 총각이다. 아주 오랜만에 임신에 대한 신경을 쓰며 섹스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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