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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 마지막편

야설 0 955

그의 숨소리도 들렸다. 처음엔 이런 상황이 좋았고 한껏 흥분이 되었다. 그러나 이젠 이런 상황이 부담이었고 겁이났다. 피하지 못하면 차라리 즐기리라 유진은 이 상황을 벗어 날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럴바엔 이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즐기리라 마음 먹었다. 그녀가 결심을 굳히자 혀의 놀림과 입술의 압박이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 거친 그녀의 입술 펌프에
종수는 한껏 흥분했다.
 

종수; 시발년... 지도 하고 싶었나보네...................................................
 

유진은 멈칫하며 종수를 올려다 봤다.
 

종수; 나온나... 니 하고는 내일 하자... 내일 내가 보내 줄그마..............................................
 

유진은 자신의 입에 묻은 침을 손으로 스윽 닦았다. 그리고는 욕실로 향하는 종수의 등을 보았다. 미웠다. 그리고 무서웠다. 한편으로는 야릇했고 또 마음이 아련한 부분도 있었다.
한 남자를 친구와 비밀 아닌 비밀로 나누고 있었으나 아직 정체성이 완전히 확립되지못한 그녀로써는 이것이 바르지 않다는 것은 알았으나 그저 그들은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 밖에는
그렇게 밖엔 받아 드리지 못했다.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일가. 유진은 종수가 무섭게 미운 만큼 그와의 섹스만은 싫지 않았다. 다만 점점 가학적으로 자신을 대하는 종수가 그래도
민희보다는 자신에게 덜 가학적이기엔 애써 자신이 민희보다 
처지가 낫다는 자위를 해야만 했다.
 

욕실에서 거친 여자의 신음이 들린다. 아마 저문을 열면 민희와 종수의 적나라한 섹스가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오늘따라 민희에게 질투를 느끼는 유진이었다. 자신도 놀랄만큼 그녀는
종수에게 길들여져 갔고 
또한 그의 늪에 자신도 한발을 넣고 있었다. 갑자기 욕실의 문이 살짝 열렸다. 유진의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욕실의 광경을 볼수 있었다. 변기에 한쪽 무릎을
올리고 한발로 무게를 지탱하여 종수에게 한껏 엉덩이를 내민 민희가 
보였다.

뒤에서 종수의 거친 펌프질이 있을때마다 작은 민희의 가슴은 조금씩 흔들렸다. 
종수는 한 손으로 민희의 엉덩이를 잡고는 나머지 한 손으로는 민희의 얼굴을 감사 쥐고있었다. 민희는
거친 신음을 내 뱉으며 자신의 입으로 들어온 종수의 손가락을 거칠게 빨고 있었다.
 

"응... 응... 아... 종... 수야... 아.................................................."

"좋나?... 좋아?... 좋아?............................................................"

"응... 아... 좋아......................................................................"
 

종수의 손가락 하나가 민희의 항문으로 파고 들었다. 종수는 항문과 보지를 동시에 공략하는걸 아주 좋아한다. 항문에 좃을 넣으면 보지를 손가락으로 후벼파고 반대 상황에선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 시킨다. 
그러면 마치 처녀를 갖드시 보지의 조임이 색다르다고 한다.
 

민희; 아... 종수야... 두개는 넣지마...................................................

종수; 음... 하... 알았다...................................................................
 

종수의 펌프질이 막바지에 치 닫았다. 곧 사정을 할것이란것을 유진도 민희도 잘 알고 있었다. 문이 열렸다는 것을 모르는지 종수는 민희의 보지에서 좃을 뺐고 민희는 기다렸다는 듯
종수의 좃 앞에 무릎을 꿃고 앉아서 자신의 손으로 종수의 좃을 잡고는 
자신의 입 앞으로 당겨 흔들고 있었다. 하얀 정액이 민희의 얼굴 곳곳으로 튀었다.
 

"윽... 윽... 흐... 음......................................................"
 

민희는 마치 잘 조교된 포르노 배우처럼 종수의 정액이 아직도 꿀떡꿀떡 넘어오는 좃을 자신의 입에 깊이깊이 넣어 마지막 한방울까지 나올수 있도록 펌프질을 하였다. 유진은 자신의
마음에서 피어 오르는 심한 질투심에 자신도 화들짝 놀랐다.
 

- 내가... 왜... 이러지..................................................-
 

그때서야 민희는 문이 열린것을 알고는 부끄러운 듯 " 야아... 뭐... 보노..." 그리고는 문을 살짝 닫았다. 종수는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문을 연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주먹이 콱
쥐어졌고 손아귀에선 땀이 조금 배어 나왔다.
 

-내가... 이래도 되나...................................................-
 

욕실에서 광란의 섹스를 한번 하고 나온 그들은 뭐가 그리좋은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간혹 몰래몰래 종수가 유진의 손을 잡아주고 엉덩이를 만져 주었으나 질투와 이상야릇한 흥분을
느낀 유진에겐 뭔가 모질랐다. 
그날 새벽 종수와 민희가 잠든것을 확인한 유진은 태어나 처음으로 욕실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초 저녁에 본 그들의 섹스가 자꾸 떠올랐다. 그들의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종수랑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다. 
민희와의 섹스와 유진과의 섹스가 그렇게 많이 다른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날 만큼은 그녀는 달아 올랐다. 요 며칠 종수가 안아주질 않아서 그런가 하고 생각도 해보았으나 그날 만큼은 좀 달랐다. 한참 자신의 공알을 문지르면서 초 저녁의 섹스를
상상하던 그녀는 덜컥 열리는 문소리에 놀라 
황급히 팬티를 올렸다. 종수가 들어온다. 여전히 비릿한 미소를 입에 머금고 있었다.
 

종수; 난또... 내 보고 따라 들어 오라는건줄 알았드만... 딸딸이 치고 잇었네... 크크크......................................

유진; 아니다.............................................................

종수; 아니기는 다 봤는데... 하고 싶드나................................................

유진; ....................................................................

종수; 말해바라... 하고 싶드나?... 못참겠드나.........................................

유진; 끄덕.............................................................

종수; 낮에 하기로 했잔아... 그래도 못참겠드나?......................................

유진; 끄덕..............................................................

종수; 가스나... 크크.................................................

유진; 종수... 야....................................................

종수; 와?.............................................................

유진; 내... 니... 좋아 하는갑다...................................

종수; 와?... 갑자기 그런말하노?......................................

유진; 질투나드라......................................................

종수; 아까... 그거보고?..............................................

유진; ....................................................................

종수; 내가... 역시... 인기가 좋은 갑네... 하하........................................

유진; .....................................................................

종수; 알았다... 그건 내일 얘기 하기로 하자 알았제?.................................

유진; 응...........................................................

종수; 그건 그렇고... 지금은 우리 둘째 마누라 기분부터 풀어 줘야 겠제...................................

유진; ..............................................................
 

종수는 팬티를 내리고는 변기에 앉아 잇는 유진의 얼굴로 자신의 좃을 내밀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유진은 종수의 좃을 입으로 가져갔다.
 

종수; 지금 박으면 소리가 나니까... 지금은 입으로 한번 해도 보지에는 낮에 하자..........................................

유진; 하... 아... 응... 알았다.................................................

종수; 그래... 아까 처럼 해바라... 아까 너무 잘 빨드라............................................

유진; 어... 그래... 엎드려 바바...............................................
 

유진은 종수에게 점수라도 따고 싶었는지 종수를 엎드리게 하고는 그의 엉덩이를 잡고는 한껏 벌렸다. 그리고는 거뭇한 털이 난 그의 항문의 자신의 빨간 혀를 깊이 넣었다. 아주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그가 원하던데로 그녀는 종수의 항문을 핣아 갔다. 
30분간의 오랄섹스만으로도 그녀의 흥부는 절정에 달했는지 그녀의 보지에선 애액이 한없이 나왔다. 종수는 손으로
만지기도 전에 쭈그려 앉은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은 욕실 바닥에 
떨어져 늘러 붙어 있는것을 알수 있었다.
 

한번의 힘찬 사정이 있었으나 뭐가그리 아쉬운지 한참동안을 더 종수의 좃을 핣던 그녀가 종수의 좃에서 입을 때자 둘은 감미로운 키스를 하고는 나중에 있을 섹스를 기대하며 욕실에서
나왔다. 
베게밑이 흥건히 젓을 정도로 눈물을 흘린 민희는 어쩔수 없이 모른척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을 한탄하며 셋은 그렇게 잠자리에 들었다. 한낮에 햇살이 방안을 밝힌 오후 종수는
볼일보러 간다고 오전에 일찍 나갔고 집안엔 유진과 민희 둘 뿐이었다.
 

유진; 민희야... 바깥에 나갈일 없나?..............................................

민희; 왜?... 나가게?..................................................

유진; 어... 약속이 좀 있어서.........................................

민희; 누구랑?.........................................................

유진; 어... 종태 선배... 종태 선배 만나기로 했다...........................................

민희; 그래............................................................

유진; 금방 올게... 심심해도 참아라..........................................

민희; ................................................................

유진; ...............................................................

민희; 꼭... 나가야 하나?.........................................

유진; 어... 아르바이트 구해 준다고 해서....................................

민희; 그래... 잘 구해 온나.........................................

유진; 어... 그래............................................................
 

한 여자는 모른척 할수 밖에 없고 또 다른 한여자는 거짓을 말할수 밖에 없었던 그런 오후 였다.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서류 준비 하는데만도 일주일이나 걸렸다. 그 일주일 동안은
희망이란 날개가 있어서 인지 몰라도 행복한 나날이었다. 
특히 종수랑 같이 집에 서류 떼러 간 날은 정말 행복했다. 처음 그와 놀이동산을 가 보았다. 여자란 존재가 그러하 듯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바라지만 
언제나 2% 부족한 종수의 태도 때문인지 조금만 좋은 관계가 되어도 행복한 민희였다.
 

그 일주일동안 종수는 민희에게 충실 했으며 유진은 멀리 하였다. 당연히 유진 또한 섭섭한 맘이 들었으나 민희가 일을 하게 되면 자연히 낮동안은 종수는 자기 차지라는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일부러 라도 
관심을 끝으려 하였다. 그리고 민희가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아침부터 디게 서두르네... 일할동안 이상한 놈들이 찝적대면 바로 전화 하고................................"

"알았다... 다 안다.............................................. "
 

민희는 바삐 집을 나서는 와중에서도 종수의 말 몇마디에 기뻐 그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마추고는 집을 나서려 문을 열었다. 뭐가 그리 발길을 잡는지 문고리를 잡고는 잠시 방안 관경을
보았다. 
침대에 고이 누워 자고 있는 유진이 보였고 전날 종수와의 잠자리의 표시 인지 이부자리가 헝크러져 있는것이 새삼 어제 저녁의 그와의 정사가 생각났다. 따스한 손길과 따뜻한
입술이 
애써 맘을 비우고 길을 나섯다. 아침 햇살이 밝았고 늦게 출근하는 한무리의 사람들도 보였다. 길은 한적하였고 저멀리 청기와 다방이란 간판이 보였다.
 

" 안녕하세요..................................................."

" 어... 어서와... 아가씨 하도 안오길래... 일 안하려나 보다 했지... 나는..................................."

" 서류준비 하느라고 조금 늦엇네요............................................."

" 그래... 아침은?... 먹었고?......................................................"

" 아침 잘 안먹어요... 괜찮아요..................................................."

" 그래... 인감이랑 챙기왔지?...................................................."

" 네... 여기........................................................."

" 그래... 일단 오늘은 첫날이고 하니... 다른 언니들 하는거 잘 보고 따라하면 되....................................."

" 네.........................................................."

" 박양아....................................................."
 

주인 여자는 한구석에 앉아 홀 청소를 하고있는여자를 불렀다.

" 이... 아가씬 갑네..............................................."
 

" 네................................................................."

" 그래... 내가 나이 많은거 같으니 언니라고 불러 이름이 뭐야?........................................"

" 김 민희요......................................................"

" 그래... 김양이네... 여기선 본명안써 아무거나 가명 하나 지어서 써.........................................."

" 네......................................................."
 

짧은 통성명을 뒤로하고 본인은 세라라고 끝까지 우기는 미자는 민희에게 이것 저것 출근해서 하는 일부터 차근히 가르켰다. 처음 일이란걸 하게된 민희는 뭔가 어리둥절 하여 박양의
말이 잘 귀에 와닿지 않았으나 아주 
열심히 듣는 척이라도 하였다. 왠지 눈치가 많이 보였다. 잠결에 누군가 허벅지를 스다듬는 것이 느껴졌다. 살며시 눈을 뜬 유진은 그것이 종수의
손길이라는것을 알고는 다시 눈을 감고 그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 일어나라... 으응?... 일어나......................................................"


유진이 이제 눈을 뜬 냥 기지개를 키며 일어났다. 종수는 완전히 벗은 몸으로 자신의 물건을 한껏 치켜 세우고는 잠에서 깬 유진을 환하게 반겼다.
 

" 니는... 아침부터... 옷 입어라... 징그럽게......................................."

" 와?... 섹시하자나... 우리 둘 뿐인데 어때서...................................."

" 그래도... 아침부터 눈뜨자말자 하고 싶나 니는?..............................."

" 어................................................"

" 참나... 나온나... 씻으로 갈란다... 나는.........................................."

" 그래... 씻고 온나..............................................."

" 옷입어라... 쫌... 으이그......................................"

" 헤헤.........................................................."
 

유진은 씻으로 욕실에 들어가서는 옷을 벗고 칫솔에 약을 묻혔다. 양치질을 하며 잠시 자신의 팬티를 살펴 보았다. 간밤에 민희와 종수의 정사를 몰래 훔쳐보며 얼마나 애태웠던지 팬티
밑이 누렇게 색이 바래 있었다. 
그걸보며 자신도 어지간히 밣힌다고 혼자 생각했다. 양치질을 다하고 막 머리를 감으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종수가 욕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 어머... 야!... 나가라!... 얼렁!........................................."

" 왜... 어때서 같이 씻자..................................................."
 

가벼운 저항을 하는 유진을 밀치고는 종수가 들어 오자마자 샤워기에 물을 켰다. 둘은 한동안 아이처럼 물장난을 하며 서로의 몸에 물을 끼얹졌다. 그러다 살며시 종수가 유진의 가슴에
손을 대었다.
 

" 젓꼭지가 귀엽다.........................................................."

" 흥... 백만불 짜린다... 어련할가이....................................."

" 백원짜리가 아니고?....................................................."

" 니죽을래... 콱!.........................................................."

" 백원짜리 만 하자나...................................................."

" 니... 죽는다!!!..........................................................."
 

유진이 종수의 물건을 갑자기 오른손으로 콱 쥐었다.
 

" 아얏!... 아프다 놔라... 아... 잘못했다............................................."

" 까불래... 안까불래?................................................................."

" 안까불게 인제..............................................................."

" 함만 더 까불면 또 꼬집어 뿐다........................................."

" 아... 가스나... 그거 바라... 피 안통해서 부었자나..................................."

" 어디?... 어디?........................................................"

" 호... 해주라..........................................................."

" 호... 만... 해줌 되나?................................................"

" 호하고... 침을 발라야... 낮지... 바보야......................................."

" 으이그... 짐승..........................................................."
 

유진은 말은 그렇게 해도 그런 종수의 반응이 싫진 않은지 가만히 종수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살며시 손으로 잡아 본 종수의 물건을 이리저리 흩어 보더니 가만히 입을 벌려 그의
물건을 입에 담아 갔다. 
입 안 깊숙히 넣었던 물건을 살며시 귀두까지 빼며 그의 표정을 보려 올려다 봤다. 종수가 부드럽게 우스며 유진을 내려다 보고있었다.
 

" 마싯제?....................................................."

" 아니... 짭다................................................"

" 아직 나오도 안했는데... 뭐가 짭노............................................."

" 쪼금나온다... 쪼금씩... 니는 남자가 그것도 모르나?............................................."

그거는 좃물 아니다..................................................."

" 그럼 뭔데?................................................................"

" 음... 좃물은 아니다... 할튼.................................................."

" 피... 그런게 어딨노............................................."

" 서방님이 아니라면 아닌거다.............................................. "

" 피................................................................"
 

다시 한번 목구멍 깊이 그의 물건을 넣어 보는 유진이었다. 오른손으로 잡고잇던 표피를 살며시 밀며 입안 깊이 넣었다 좋수는 이런식으로 하는 오랄을 아주 좋아한다. 표피를 당기면서
목구멍에서 살며시 귀두까지 빼며 혀로 살며시 말아 올린다. 
이젠 익숙해진 유진은 입으로만으로도 남자를 10분안에 끝낼 자신이 있었다. 자신의 무릎을 집고있던 왼손을 들어 종수의
엉덩이 쪽으로 가져가며 유진은 목구멍 깊이 종수의 물건을 
받아 드렸다. 남자의 튼튼한 엉덩이를 잡고 있으니 상당히 흥분이 되었다. 이젠 다 되었다고 넣어 주길 바랬지만 올려다본
종수는 눈을 감고는 유진의 입을 음미하고 있었다.
 

" 음... 하... 깊이... 깊이 넣어줘.........................................................."

" 종수야............................................................."

" 그래... 계속 해 유진아... 하... 아................................................."
 

차마 그만하고 넣어 달라고 할수가 없었다. 이젠 종수의 성격도 다 알았고 왠지 섹스하는 동안은 유진도 민희도 종수의 말에 무조건 적으로 복종을 하였다. 점점 빠른 속도로 목구멍
깊이 그의 물건을 받으며 그의 물건을 흔들어 대던 유진은 종수가 자신의 입에 사정하고 
싶어 한다는것을 알고는 그의 정액을 받아 넘길 준비를 하였다.
 

" 빨리 더 빨리 유진아... 아... 미치겠다... 좃물 먹어줘... 먹어줘.........................................."

" 하아... 으... 응.................................................."
 

그가 유진의 머리를 잡으며 그녀의 목구멍에 피스톤질을 하였다. 점점 거칠어져 가는 그의 허리를 느끼며 그녀는 눈을 감고 그의 정액이 어서 나오길 보챘다. 흥분보다는 조금더 아주
고통스러웠다.
 

" 하... 아... 아... 윽... 윽... 나온다... 나온다...!........................................................."
 

울컥 거리며 유진의 목구멍으로 한덩어리의 정액이 밀려왔다. 처음 한덩어리는 자신도 모르게 삼켜 버렸고 그 다음 또 그다음 정액 덩어리는 입에 가만히 담아 두었다.
 

" 하... 아... 계속해... 계속 빨아............................................"

" 음... 음........................................................................."
 

쪽 소리를 내며 그의 물건에서 입을 때고는 가만히 종수를 올려다 본 유진은 종수가 잘 보이게 입을 벌렸다.
 

" 호... 어디서 배웠어?... 함보자... 양 많더나?... 혀로 살살 돌려봐... 그래 그렇게................................................"
 

유진은 아직도 그의 물건에서 손을 때지 않고 있다는걸 인지 하지 못한 채 그의 앞에 무릎 꿇고는 가만히 그가 언제 그 정액을 삼키라고 할지 기다렸다.
 

" 먹고 싶어?... 아님... 뱉을래?....................................................."
 

말이 나오자 말자 꿀꺽 하고는 그의 정액을 삼켰다. 목구멍에 마치 가래 마냥 잘 넘어가질 않았으나 웃는 낯으로 그를 올려다 봤다. 그런 유진이 이뻐 보였는지 종수는 유진을 일으켜
세우고는 깊게 키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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