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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초대 - 11부

야설 0 3088

아내는 엉덩이를 들며 타올을 받치고 아직 사그라들지 않은 나의 기둥부터 잡아 흘러내리는 정액 덩어리들을 수습하며 자신의 질에서 페니스를 서서히 뺀다.
 

"뭐가... 이리 많아.............................................."

"다... 당신꺼야................................................"

"호홋..... 말두 안돼............................................."
 

타올을 가랑이에 끼고 욕실로 가려는 아내를 붙잡아 옆에 뉘였다.
 

"그냥... 자자............................................."

"안 씻고?... 아이... 찝찝해..... 얼른 씻어요................................."

"오늘은 그냥 누워... 아침에 씻자.........................................."
 

쎅스후엔 항상 먼저 일어나 뒷 처리를 하던 아내였기에 그냥 자자는 말에 당황해하는 눈치였지만 마지못해 다시 자리에 누웠다.
 

"그냥... 이래도 돼........................................"
 

아내가 옆으로 돌아 나의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다소 진정된 호흡을 하며 눈을 감는다. 그렇게 아내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여전히 남편이자 아빠였지만 문득문득 나도모르게 아주 허전한
마음이 들어 
아내의 볼을 쓰다듬는다. 아침 미팅이 끝나고 우루루 각자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데 주머니 속의 휴대폰에서 메세지 도착을 알리는 소리가 났다.
 

[ 오빠 잘잤어요?... 은주 안보고 싶구나?............................................ ]
 

웃음부터 나온다. 언제부턴가 그녀만 생각하면 나도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무슨일이든 대수롭지않게 넘어가고 이해하려는 습관이 생겼다.
 

[ 왜 안보고 싶겠어... 아침에 조금 바빴어....................................... ]

[ 은주 졸려요... 어제 한숨도 못잤거든... 오빠 생각에....................... ]

[ 저런... 나랑 똑같네?... 나두 어디숨어서 한숨잘려구.................ㅋㅋ ]

[ 어라?... 사모님한테 일러야지... 땡땡이 친다구.................................. ]

[ 오늘 저녁 동창회모임있는데... 일찍 나올께... 잠깐볼래?.................. ]

[ 몇시쯤요?... 내가 갈께................................. ]

[ 이따가 상황봐서 미리 연락할께... 한숨 더자............................ ]

[ 알았어요... 오빠... 사랑해요.............................. ]
 

휴게실까지 걸어오며 연신 문자를 날리고 받는데 윤실장 목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형수님은 아니실테고... 실장님 애인?..................................."
 

깜짝놀라 뒤를 돌아보니 싱글싱글 웃으며 커피를 건네며 윤실장이 말했다.
 

"아... 아니... 오늘 동창회가 있다는구만..... 치... 친구...................................."
 

도둑질하려다 들킨 어린 사내 녀석처럼 말까지 더듬었다.
 

"실장님 수상합니다..... 어디좀 바바요......................................."

"왜이래... 진짜래두.........................................."
 

나는 서둘러 커피를 마시는 척 하면서 그자리를 빠져나와서 내 방으로 돌아왔다. 내일부터는 은주집 수리를 시작해야했기에 자료를 검토하고 담당기사와 한참동안을 의논했다. 또다시
비가오려는지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몰려들어 겁을 주고있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도면과 씨름하고 일정을 잡았더니 어느새 모임시간이 다 되어갔다. 서둘러 사무실을 빠져나와서
동창 모임장소로 향했다. 
오늘도 늦는다면 틀림없이 지수입에서 좋은소리가 나오지 않을것은 뻔했다. 성격이 불같아 앞뒤 안가리고 남자 동창한테도 싫은 소리를 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머스마라고 놀림을 받곤했다. 
모임장소에는 벌써 10여명의 친구들이 나와있었고 어김없이 지수도 앉아있었다. 벌써 한잔했는지 벌게진 얼굴로 나를 쏘아본다.
 

"얼씨구... 쟤... 누구냐?............................................"
 

역시나 맨 먼저 지수 입에서 부터 시비를 걸어온다.
 

"어이... 친구들 내가 좀 늦었다................................................"
 

지수의 눈초리를 피하려는 듯 얼른 돌아가며 악수를 했고 조금은 과장되게 인삿말을 했지만 나머지 친구들의 눈초리가 아주 예사롭지 않았다. 왜 늦었냐는 친구 지수 안 무섭냐는 친구
쟤가 너올때만 기다리더라는 친구 
한명한명 지나칠때마다 속삭이 듯 내게 분위기 파악해주고 있었다. 드디어 지수 차례가 되고 어색하게 손을 내밀며 씨익 웃어보여줬다.
 

"오랫만이다... 지수야..........................................."

"늦게온 새끼가 인사는 왜하냐?...................................."

"말좀 곱게해라... 그러니 너 좋다고 결혼하자는 넘들이 없지.............................."

"누가 너더러 데꾸 살래니?... 걱정마... 쉐꺄......................................."
 

예의 거침없는 욕설이 쏟아져 나왔다. 나머지 친구들도 예상했다는듯이 고개를 돌리고 눈치를 보며 자기들끼리 얘기하기 바빴다. 아주 은근히 화가났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시비를
걸어오는 지수가 얄미워 이번엔 빼지않고 맞대응하기로 했다.

"기집애가... 자꾸 그러면 화낸다........................................" 

"어쭈 기집애?... 너 지금 기집애라고 했어?.........................................."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 끼어들어 사태수습에 나섰지만 열받을대로 받아있는 그녀의 기분을 진정시키기엔 한발 늦은거같아 보였다.
 

"넌... 왜 나만보면 지랄야 지랄이... 나만 늦었냐?... 길수바라... 지금온다......................................."
 

내 말에 살금살금 들어오는 길수란 친구가 흠칫 놀랜다.
 

"많이컸네... 이지훈... 겁이없구나...................................."

"너 생리하냐?... 왜그리... 예민해서 지랄야....................................."

"생리... 그래한다 쉐꺄... 기집애 같은넘 너도 생리하지?................................"

"그래... 한다 쉐꺄........................................"

"난... 화이트 쓰는데... 넌 뭐쓰냐 쉐꺄.........................................."

"신문지 쓴다 쉐꺄.............................................."
 

신문지란 말에 친구들이 킥킥거리고 웃었고 심각해보이던 지수 눈빛도 약간 사그라들은거 같았다.
 

"안아프냐 쉐꺄?... 차라리 두루마리 휴지를 쓰지그냐... 한박스 사줄까?..................................."

"그래주면 고맙쥐..... 안그래도 신문지 다 써서 아래층으로 훔치러 다니는데... 내가 양이좀 많잖아..............................."

"조심해라 쉐꺄... 걸리면 무슨망신이냐..................................."

"지난달에도 신문지 없어서 라면박스 썼는데... 어찌나 뻣뻣하던지... 이제부턴 잘 오려서 써야겠다............................."

"그러다 거기 상하면 어쩔라구 그냐?... 내꺼라두 줄까?............................................."

"줄라면 쓰던거주라......................................"

"너 변태지 색꺄..........................................."

"아까워서 그런다... 뒤집어서 쓸라구...................................."

"너... 빤쓰도 뒤집어서 또 입지 쉐꺄?......................................"

"어찌나 눈치가 빠른지... 그래서 난 흰빤쓰가 없다 쉐꺄... 빨강아니면 전부 똥색이다.............................."

"빤쓰도 한박스 사줄께... 노랑색이 젤 오래가지?......................................."

"이왕이면 젤루큰거루 사줘라... 신문지 안들어간다........................................"
 

지수는 말문이 막혔는지 아님 기가막혔는지 더이상 대답이 없이 소주를 들이킨다. 이럴때 더욱 확실히 밟아놀 필요가 있었다.
 

"됐다..... 지금 입은걸로도 일년은 더 입는다....................................."
 

친구들이 지수 눈치를 보면서 키득거린다. 이제 더이상 나에게 성질 부리지 않겠지라는 생각을하며 화장실로 들어왔다. 아까부터 문자 멧세지가 들어오는거 같았는데 은주라는 생각에
친구들앞에서 열어보기가 싫었다. 
역시 은주의 멧세지였고 3통이 와 있었다.
 

[ 오빠... 어디?................................................ ]

[ 지금... 가도 돼요?... 넘넘 보고싶어........................................ ]

[ 술 너무 먹지마요... 술김에 나보고 확깨면 어떡해.................. ㅠㅠ ]


그녀가 너무 귀엽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 지금 출발하면 15분정도 걸릴거야... 호텔 로비로 오면 나갈께.......................................... ]
 

소변을 채 다 보기도전에 답장이 왔다.
 

[ 출발했어요... 도착하면 전화할께.............................................. ]
 

은주를 본다는 기쁜 마음으로 바지 지퍼를 닫고 나오려는데 지수가 들어왔다.
 

"어?... 야... 남자화장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위를 한번 둘러본 지수가 내 손을 잡아채고 문이 열려있는 칸으로 들어간다. 나를 변기쪽으로 밀어세우곤 다짜고짜 입술이 덤벼든다.
 

"읍읍... 왜 이래?.........................................."

"가만있어바................................................"
 

술을 많이 마신듯 입에서 술냄새가 많이 풍겼다. 이미 외투를 벗어두고 온 터라 얇은 블라우스속으로 지수의 브라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지나치게 거친 성격을 빼곤 몸매나 외모
자타가 인정하는 글래머 미인이었다.
 

"너... 따 먹으려고 그런다..............................................."
 

여전히 거친말투였지만 어딘지모르게 수줍음이 피어났다.
 

"말로하자... 응?.................................."

"내가 너 좋아하는거 너도 알고있었지?... 몰랐어?......................................."
 

처음듣는 소리였고 지수를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나마 여자로 보인건 바로 5초전이 전부였다.
 

"니가 왜 날 좋아해?... 좋아하면 그렇게 갈구냐?.................................."

"그러게... 나도 몰라............................................."
 

지수는 신경질적으로 변해있었고 내 가슴을 거칠게 파고들어 셔츠를 풀기 시작했다.
 

"너... 데이트하는 남자들한테 다 이렇게 했지?... 그니까 도망가지..........................."

"나랑 나가자... 내가 먼저 나갈테니까 쫌이따 나와..............................."

"그건 싫다... 회사에도 다시 가봐야하고................................."

"진짜 끝까지 이럴꺼니?..................................."

"내일... 얘기하자..............................................."
 

셔프 단추를 채우고 밖으로 나왔지만 지수는 나오지 않았다. 별로 기분이 좋지않았지만 지수를 이해하기로 했다. 자리에가 한 두잔을 마신 후 친구들에게 사정 얘기를 했고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레스토랑을 막 나설때 지수가 들어오면서 나를 째려봤고 나는 우물쭈물 어설픈 미소를 날리며 밖으로 나왔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밖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술 냄새도 좀 가시는게 좋을것 같았구 그녀가 먼저와 낯선 호텔에서 서성이는게 싫었다. 담배를 하나 피워 물어 연기를 깊숙히 들이 마셨다. 주머니속의 손을 넣어 오후에 잠깐 나가서
산 반지케이스를 만지작 거렸다.
 

그녀에게 줄려고 사면서도 혹시나 사이즈가 안맞을까 주인에게 묻고또물어 겨우 표준형으로 샀지만 아직도 불안하기가 이를데 없었다. 그녀가 탄 택시가 스르르 미끌어져 내 앞에 섰다.
화사한 원피스 차림의 그녀가 뒷 문을 열고 내리는데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못본지 이제 겨우 하루 반 밖에 안지났는데 너무나 달라져있었다.
 

"오늘은 화장도 했네?...................................."

"호홋... 와서 전화 한다니까...................................."
 

눈썹외엔 한번도 화장을 한적이 없었던 그녀였지만 오늘은 립스틱도 바르고 옅게나마 화장을 한모습이 무척이나 이쁘고 쎅시해 보였다.
 

"이렇게 이쁜 은주를 누가 납치라도하면 어쩌려구... 나오길 잘했네.............................."

"오빤 참......... 눈은 높아서... 까르르르르르..............................."
 

목젖이 다 보이도록 웃으며 내 팔짱을 꼈다.
 

"모르겠다... 보려면 보라지................................"
 

내가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하는 배려에서인지 재촉했다.
 

"얼른 가요... 어디갈까?..................................."

"일단... 다른곳으로 가자....................................."
 

주차한곳으로 걸어가면서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그녀는 내 허리에 손을 두르며 머리를 살며시 기대왔다.
 

"보고싶었어요... 오빠..........................................."

"나두..... 큭큭............................................"

"왜?..... 거짓말?......................................."

"술 확 깨는데?........................................"

"에잇!... 아깐 이쁘다면서................................."
 

뾰로퉁한 입술을 내밀며 허리를 살짝 꼬집는다.
 

"맞아... 너무 이뻐서 술이 확 깼어... 진짜루............................."

"고마워요..... 오빠두 멋있어.............................................."
 

허리를 꼬집었던 손이 다시금 부드럽게 감싸 조여온다.
 

"하아하아..... 오빠아....................................."
 

근처 호텔로 자리를 옮겨 룸에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엉겨 붙은 채 옷을 벗으며 키스를 했다. 원피스 앞단추를 모두 풀고 어깨끈을 제치니 스르르 힘없이 그녀 몸에서 흘러내린다. 흰색
브라와 팬티가 남았고 그녀 손은 어느새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잠시 그녀 몸에서 손을 떼 셔츠를 벗고 바지를 벗기는 그녀를 도왔다. 목욕을 하고온 듯 그녀의 몸은 아주
촉촉했고 음모가 거뭇거뭇보이는 망사팬티는 나를위해 입고온 듯 
한번도 본적이 었는 속옷이었다. 그녀를 번쩍들어 침대에 눞히고 그녀 몸 위에 올라갔다. 그녀가 등 뒤로 손을 넣어서
브라를 풀었고 나는 그 사이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눈부신 가슴과 음부가 드러나 내 앞에 펼쳐졌다.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치고 턱으로 두 다리를 벌렸다. 분홍색의 조갯살이 애액을 머금고 반짝거리고 있었고 클리토리스는 부끄러운 듯 갈색의 대음순 속에 숨어서 고개를 살짝
내밀어 나를 쳐다보는 듯 했다. 
그녀가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혀를 내밀어 애액사이를 비집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빙글빙글 돌렸다. 일순간 내 머리를 잡고있는 그녀의 손에
힘이 느껴지고 키낮은 신음을 토해냈다.
 

"아흑....................................................."
 

어느덧 집을 벗어나 점점 제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 클리토리스가 내 혀를 반갑게 맞았고 그러면 그럴수록 그녀의 신음소리는 커져만 갔다. 질퍽한 애액이 사랑스럽게 달려와 내 혀를
감기 시작했다. 
일부러 그녀가 들을수있을 정도로 소리내서 애액을 핥아댔다. 조용한 방 안에 오직 그녀의 신음과 애액핥는 소리만 울렸다.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침을 묻혀 부드럽게
한 뒤 질속으로 살며시 들여보냈다. 
그녀의 꿀물은 터진둑처럼 손가락을 적셨고 미처 손가락에 닿지못한 나머지 애액은 질 입구에서 항문쪽으로 소리없이 흘러내렸다.
 

남자의 흥분을 자극하는 강한 요소중 하나가 여자의 신음과 애액이라 들었다. 여자에게 진정한 기쁨을 줄수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남성은 발기한다. 나의 페니스가 팬티안에서 요동을
치고있었고 더이상 참지못하겠다는 듯 
그녀가 나의 머리를 끌어올리려 한다. 질 입구를 넓게 핥은 후 입을 서서히 위로 옮기며 내 몸이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녀가 나의 팬티 위를 아주
강하게 움켜쥐며 나즈막히 속삭였다.
 

"오빠..... 나두...... 하아........................................."
 

내 입술과 코에 볼에 자신의 콧 잔등을 비비곤 몸을 돌려 내 위로 올라와선 나를 눞히곤 서서히 팬티를 벗겨낸다. 불뚝 솟아오른 페니스가 그녀 앞에 튀어나오자 오른손을 뻗어 귀두를
어루만진다.
 

"오빠....... 침뱉었다..... 큭큭.........................................."

"핥아봐..... 은주야............................................................"
 

나의 애절한 말투에 스르르 아래로 내려가 귀두를 품은 손은 엉덩이로 가져가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그녀의 입술속으로 귀두를 빨아드렸다.
 

"흐읍..................................................."
 

그녀의 입술은 너무나도 뜨거워 마치 끓는물 속으로 성기를 집어넣은것 같았다. 그녀는 서서히 입안 깊숙한곳까지 나의 페니스를 빨아드렸다. 허리를 조금 펴고 고개를 약간 처들어서
페니스가 쳐다보는 방향과 식도의 입구가 일치되도록 한 후 
목젖끝까지 집어삼킨다. 귀두 끝에 장애물이 닿아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때까지 흡입하다가도 가끔씩 욱욱 거리며 다시 뱉고
다시 빨아들인다. 그녀의 봉긋한 가슴이 내 무릎에 닿을듯 말듯 스치며 출렁인다. 그녀가 나한테 한것처럼 머리를 잡아 위로 당겼다.
 

아주 아쉬운 듯 귀두에 살짝 입 맟춤을 하곤 생긋 웃는다. 내가 뻗은 손을 맞잡고 하체 위에 올라와 페니스가 있는곳까지 질입구를 가져온다. 오른손으론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왼손으로
질입구에 머물러있는 윤활유를 찾아 페니스에 묻히곤 
서서히 삽입했다. 나의 페니스나 그녀의 질이나 젖을대로 젖었기에 미끄러지 듯 안으로 들어갔다.
 

"하악..........................................................."
 

그녀는 단발마처럼 비명을 터트리며 성난 페니스를 움켜쥐 듯 조여왔다. 사랑스런 그녀의 얼굴이 내 앞에서 춤을 춘다. 자세히 보고싶었지만 흔들리는 머리칼에 자꾸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고 그럴때면 봉긋솟은 가슴이 
좌우로 도리질하며 얼굴을 대신해 나에게 인사했다. 그녀와의 쎅스는 나에게 항상 마시면 마실수록 신선하고 달콤한 우유와도 같았다. 처음관계 이후
할때마다 다른 맛 다른 느낌이 들었고 최대한의 기쁨과 쾌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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