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원투고] 먼동 - 1 > 야설 | 【야설탑】야설,야동,야한소설,성인야설,무료야설,야한동영상 | yasul.top

토토사이트 원벳원 야설탑
토토사이트 원탑벳 야설탑
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야설탑
카지노사이트 로제카지노 야설탑
카지노사이트 헤라카지노 야설탑
토토사이트 에이전트 야설탑
토토사이트 룰라벳 야설탑
토토사이트 텐텐벳 야설탑
카지노사이트 썬시티카지노 야설탑

[야설 회원투고] 먼동 - 1

관리자 0 47282

꼬~~~끼~~오~ 꼬꼬댁 꼭꼭~~꼭 고 댁 꼭꼭~~~꼬꼬댁~~꼭꼭~~

푸드 득 푸득 푸득~ 푸드득~~

아~ 이제 인 나~ 지금이 몇 신 디~ 여적 자는 겨~

아~이~ 당신 이 좀 하면 안 된 데~ 손도 꼼짝 안하려 그래~ 보면~

난~ 여적 물 받아 줬 잖 여~ 날도 풀렸는데 꼼지락 거리면 뭐 혀~

어 여 인 나~ 아유~ 내가 미치지 미쳐~ 이건 천 날 만날 일일일~ 에그~

종숙은 오늘도 새벽부터 깨워대는 남편이 야속해 진다.


짜증 썩 인 말들을 뱉어 내지만 어쩔 수없는 현실이기에 투덜대며 이불을 갠다.

창수는~ 깨우지 말고 더 자게 냅 도요.~

밤늦게 까지 공부 하는 거 갖던데~ 임자 혼자 사료를 어떻게 다여~ 그래도 젊은 놈이 낮지~

아~ 냅 두 라 면 냅 두요~ 손 끝 하나 까닥 안하면서... 뭔 말이 고로 콤 많 테요.~ 험~~


학수는 아내의 짜증 썩 인 듯, 말에 무안 했는지 괜한 헛기침으로 애써 외면해 버린다.

학수는 찹찹한 마음에 담배를 뽑아 물고 긴 연기를 뱉어 내며 한숨을 쉰다. 후~~

본인이 너무나 잘 아는 몸인지라 이제는 아내의 도움 없이 2만수 가까운 양계를 치자면 옛날처럼 꼬장꼬장 하게 화를 낼 수도 없었다.

늘 성질을 죽이며 살자니 그 성격에 얼마나 미치겠는가...


그러나 다 본인의 잘못 50의 나이에 몸이 이 모양이니 누굴 탓하랴…

젊은 날 술만 그렇게 먹어대지 않았어도 이런 수모는 당하지 않았을 텐데 후~~

학수는 술 먹고 투전판에서 땡 깡을 놓다가 장꾼의 발에 배를 밟혀 비장이 터져버렸다.

병원 담당 의사는 수술 전 희망이 없다며 고개를 절 레 절 레 흔들었다.

그러나 명이란 게 뭔지 다들 죽는다 하던 사람이었다.

중환자실 열흘 만에 일반병동 으로 옮겨졌고 한 달 전 기적 적으로 퇴원을 했다.

50의 나이에 술로 살다보니 몸무게가 48 키로 이게 어디 사람 몸인가...

젊었을 적엔 그래도 풍 체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건만…

학수는 수술 자욱이 아물지 않은 배를 보며 긴 한숨을 내 뱉는다…

후~~구~~르~~르~~르~~르~ 르~~


젊었을 적 애 꼈으면 우리도 자동화 열개도 더 달 았 것 다.~

이게 뭔 짖 거리 레~에 그~

종숙은 외발 구루마에 사료를 싣고 와서는 땀을 송 글 송 글 흘리며 투덜 거려댄다.

쏴~~아 쏵~ 쏵~~쏴~~아 …꼬꼬댁~ 꼭 곡~ 꼭 곡 곡 곡~~푸드 득..

사료를 부지런히 쪼아대는 것을 보며...


종숙은 무표정한 얼굴로 멍하니 광경만 지켜보고 있다.

내 나이가 몇 이던가… 이제 마흔셋.. 후~~

스물 하나에 시집와 모진고생 다 했건만 이게 뭔 짓인지…

후~ 종숙은 이럴 때마다 남편이 한없이 미워진다.

술 먹을 돈 조금만 애 끼고 살 았 음 이러진 않을 텐데… 쯧~

에그~ 내 팔자에...


전화 책자 좀~ 줘 바요.~ 뭐하게~…

아~ 뭐하긴 뭐한데요~ 사료 떨어졌으니 시켜 야지요~ 으음~~

뚜~~루~~루~~르~~릉

여보세요~ 안녕 하셨죠.~….예~감 포 농원…예.. 예 그래요 200포 펠레로…예… 육계후기는 스무 포만 보내요…… 예~ 들어가요… 철컥

창수 아버지 아침 먹고 장에 좀 갔다 와요.~ 이따 적어 줄게요,


뭐 살 건 디~…

요번에 한 파스 들어온 닭들 암만 봐도 시름 한 거 같아서 마이신 좀 먹여야 되겠어요..

그려 알았어.~ 덜그럭 덜그럭~ 덜그럭~~~

창수 아버지~ 가서 창수 좀 깨워요~ 드~~르~~륵~~

창수야~ 이제 인 나~ 어 여~ 예~ 알았어요.~

아~아~~함~~쩝 공부는 잘돼 가는 거여~ 뜻대로 안 되네요.

마음만 바쁘지~ 아버지 가요~

엄마 깨우지 그랬어.~ 사료 내가 부으면 되는데~

그 까 짓 거 얼마 된다고~ 요번엔 자신 있어~ 해봐야지 뭐~ 에그~~~

종숙은 밥 먹는 아들을 근심스럽게 쳐다본다.

학교 다닐 때 속도 많이 썩 였 지 만 졸업하고부터 사람이 변했는지...


여직 에 미 도우며 아버지일 물려받아 열심 이었는데…

요리사 자격증 딴다고 저러니…후~ 자식 하는 일 무조건 말일 수 도 없고, 지 좋다는 데야…

종숙은 아들이 그냥 아버지일 물려받았음 하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지하고 싶은 거는 한번쯤 해보게 내버려 두기로 했다.

창수는 아침을 먹으며 걱정이 태산 같다,


요번에 떨어지면 벌써 몇 번째 야. 아~~후

쪽팔려라~ 그래 이번이 마지막이다, 요번에도 떨어지면 엄마 말대로 양계나 치자…엄마~ 그저 깨 보니까 하우스 손 좀 봐야 겠 더 라.~

고양이가 낸 구멍이 엄청 커졌어.~

그래~ 난 못 봤는데~ 자세히 안보면 잘 안보여…

짜식 들이 여우야.. 이젠~ 물 좀 줘~ 아니~ 아버지 왜 고거밖에 안 드세요.


밥 이 안 넘어 가네~

그래도 먹어야지 그렇게 먹고 언제~ 기운 차린 데요~

그럼 아까 말 한대로 마이신이나 좀 사와요~ 오전에 물 타게~

그려 알았어. 쪽지 줘~ 창수는 아침을 먹고 도구를 챙겨 막사로 들어갔다.

아~요 새끼 들~ 이건 막아도 또 뚫고 막 들어오네.~

끙~ 끙~ 구멍이 많 냐~ 몰라~ 여기 막고 더 찾아 봐야지~


더 있을 거야~ 엄마가 찾아봐~

엄마~ 저번 달에 몇 마리 죽었어.~ 글쎄 한 삼십 마리 될 걸~

여기도 하나있네 세상에~

아주 이젠 때로 몰려다니는 고만~ 요놈들이 이젠 여기 찍었나봐~

그러게~ 창수는 여기저기 구멍을 막아 가고 있었다.

종숙은 넓은 막사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고양이 구멍을 찾고 있었다.

0 Comments
추천야설
제목
토토사이트 원벳원 야설탑
토토사이트 원탑벳 야설탑
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야설탑
토토사이트 제트벳 야설탑
토토사이트 위너 야설탑
카지노사이트 썬시티카지노 야설탑
토토사이트 에이전트 야설탑
카지노사이트 헤라카지노 야설탑
토토사이트 룰라벳 야설탑
반응형 구글광고 등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