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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나는 관사병이었다. 39편

관리자 0 16567

정은 이는 오빠가 이렇게 해주니 기분은 좋지만 너무나 부끄러웠다.


현우는 너무 꼴린 나머지 정은 이가 쥐고 있는 자지를 아래위로 살살 움직여 달라고 말했다.


그것은 남자들이 자위를 하는 행동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현우는 더 지체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일어나 앉았다.


그리 고,



정은의 다리를 벌리고 자지기둥을 잡고 정아의 보지 물을 잔뜩 묻혔다.


그리 고, 귀두를 보지입구에 살짝 걸쳤다.


정은이 몸이 위쪽으로 쭉 밀려올라갔다. 현우는 정은의 양쪽 어께를 잡고 아래로 끌어내리며 허리에 힘을 주고 자지를 쭉 밀어 넣었다.


아 악.. 오빠.. 나.. 너무 아파요. 그만해요. 그래 알았어..


현우는 천천히 밀어 넣으며 정은의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정은 이는 이를 악물고 참는 모습이 역력히 보였다.


정은이가 보지가 아프다고 하는 모습에 좀 불쌍해 보였지만 오래 끌면 정아에게 고통만 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중간쯤 들어가기는 했는데 어떤 벽에 막혔다.


현우는 처녀막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허리에 힘을 주고 최대한 세게 밀어 넣었다.



그랬다니 뚝 이 무너지듯 확 뚫리더니 보지물이 왈칵 쏟아지며 미 끌 거리자 자지가 쑥 들어갔다.


정은 이는 아픈 걸 얼마나 참았는지 눈물을 흘렸다. 현우는 정은의 눈가에 고여 있는 눈물을 빨아 먹으며 서서히 자지를 움직였다.


정은 이는 아픔이 점점 잦아들며 이상한 쾌감이 느껴졌다.


열흘이상 참았던 욕망이 올라오며 정은의 보지 속에서 터져 버리고 말았다.



정은 이는 몸부림치며 최후의 발악을 하였다. 정은의 요위에는 시뻘건 피 방울이 여러 군데 틔어 있었다.


정은아! 잘 참아줘서 고맙다. 그리 고, 아프게 해서 미안해..


여자는 누구나 한번은 남자에게 몸을 주어야 하는 숙명을 안고 태어났다고 생각해라.


못된 남자에게 몸을 주는 거 보다 사랑하는 오빠에게 주는 게 낫지 않겠니?


정은 이는 고개를 뒤로 돌리고 울고 있었다. 물론, 상실감으로 그럴 수도 있지만 첫 경험을 잘 참아냈다는 안도감도 있었을 것이다.


현우는 정은을 당겨 포근히 안아 주었다.


그리 고, 정은의 등을 쓰다듬으며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가능하면 현우에게 처음 몸을 준 것을 후회가 되지 않도록 행동을 보여주기로 하고 싶었다.



정은의 탁상시계를 보니 3시가 넘었다. 현우는 정아에게 뒤 처리를 하자고 말하고 피 묻은 정은의 보지와 현우의 자지도 닦았다.


그리 고, 요에 묻은 피 묻은 것을 깨끗이 닦아내고 정은 이를 달랬다.


그러다, 4시 가까이 되어 정은의 손을 잡고 교회에 들어갔다.


모두들 새벽 송에 참가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은엄마 한 집사님도 민주도 우리가 늦게 나타난 걸 보고 아무소리 없다.



아무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고 왜 늦게 왔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다.


잠시 후면 교우님들 각 가정에 가서 찬송가를 부르며 울타리나 대문안쪽에 선물을 놓아두는 새벽 송에 참가할 것이다.


혹시나 싶어 정아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펴보니 약간 불편한지 어기적하고 걷는 모습이 보였다.



하필 크리스마스이브 날에 정아에게 처녀막을 파손했던 것이 못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새벽송이 끝나고 교회에 돌아와 모두 떡국을 먹은 뒤 뿔뿔이 헤어졌다.


사모님과 민주는 수고 했다며 낮 예배 때 까지 쉬어라고 했다.


그런데, 민주는 새벽에 현우오빠와 정은이가 없어진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나중에 물어보기로 했다.



민주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냥 퍼지고 잠이 들었다.


현우는 거실에 앉아 티 비를 보고 앉아있는데 사모님이 욕실에 들어가더니 사워를 하는 모습이 유리로 보였다.


나는 당장 욕실로 뛰어 들어가고 싶었으나 먼 져 민주 방을 살며시 열어 보았다.


민주가 벌써 잠이 들어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


현우는 욕실 앞에 옷을 벗어놓고 욕실로 들어갔다. 사모님이 깜짝 놀라 빨리 나가라고 말했다.


사모님! 민주는 지금 코를 골며 잠들어있어요. 말하니 그제 사 가만있었다.


새벽에 정아 보지에 한번 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자지는 천정을 뚫을 듯 잔뜩 불어나 끄떡이고 있었다.


사모님은 못 본체 하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사모님이 몸을 돌려 세우며 물었다. 민주가 잠들은 걸 확실히 보았어?


아마도 민주가 신경 쓰였던 모양이다.


한 열흘 동안 민주 때문에 현우 방에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했기 때문에 몸에 욕정이 가득 쌓여 있을 것이다.


사모님이 싸워 헤드에서 손을 때고 탕에 들어가자 현우가 얼른 받아서 머리부터 물을 뿌리며 감았다.



뒤돌아서 머리를 감고 있는 현우의 뒤 모습을 보면서 사모님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근육이 불거진 현우의 뒤 모습을 보자 건강미가 흘러넘치는 현우의 몸은 예술가가 만들어 논 조각 같았다.


현우가 앞쪽으로 몸을 돌리며 탕 안에서 올려다보고 있는 사모님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모님은 현우의 가운데 부분을 보지 않으려고 해도 위쪽으로 뻗어 끄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도 많이 봐서 신비로움은 적었으나 저렇게 큰 것이 자신의 몸을 뚫고 들어와 얼마나 울리고 웃겼다고 생각하니 귀여운 생각이 들었다.


현우의 저것이 과연 내 속에만 들어왔을까?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다.



어느 정도 몸을 씻어내자. 사모님이 현수야! 먼 져 나가있어라...


왜요? 같이 나가죠? 사모님! 이유는 묻지 말고,


여자들은 남자 몰래 해야 할 일이 남아 있거든....


나는 사모님을 안고 나오고 싶었지만 혼자 두고 욕실 밖으로 나와 침대에 걸쳐 앉았다.


반투명 유리문 속으로 사모님의 나신이 흐릿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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