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의 능욕일기 - 2부
관리자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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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2
2019.09.13 04:22
이른 아침 출근을 하려고 준비를 하는 중에 시은이가 집으로 찾아왔다.
“오늘은 너 데리고 놀면서 출근하려고 변태년아”
시은이는 나를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나는 막 샤워를 하고 나와 알몸으로 머리를 말리던 채로 시은이를 맞이했다. 옷을 입을 틈도 없이 시은이는 집으로 들어와버렸다.
“평상시엔 아무것도 안 쓰고 다니네? 집에서도 항상 쓰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예 확 문신을 시켜버릴까? 어떻게 생각해?”
“저... 그건 좀...”
“이 씨발년이 지금 누구말에다 토를 다는거야? 내가 한다면 하는 거지 이 개같은 년아 너같은 발정난 년은 온몸에다 온갖 더럽고 음란한 욕을 써놔도 부족해 다리 사이로 질질 싸대는 년아”
시은이는 화를 내며 싸대기를 때렸고, 나는 이른 아침부터 시은이에게 뺨이 맞아 부풀어 올라 버렸다.
“죄송합니다...”
“니년이 아직 정신을 제대로 못차렸구나? 니 처지를 제대로 알게 해줘야 되겠네 씨발년아. 너는 이제 앞으로 내가 하는 말에 네 말고 멍멍으로 대답해 알았어?”
“네...? 멍멍이요?”
“방금 한말도 제대로 못지키냐 이 씨발년아? 내가 분명히 멍멍이라고 대답하라고 했지 머릿속에 보지 쑤실 생각밖에 안 들어 있는 년아”
시은이는 또다시 내 반대쪽 뺨을 때리며 화를 냈다.
“멍멍...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니 입에서 한번만 더 멍멍 말고 다른 말 나오면 알아서 해.”
“멍멍...”
그 사이에 내 머리는 다 말라 있었고, 시은이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내 알몸에다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음란한 암캐년입니다. 마음껏 괴롭혀 주세요. 저는 머릿속에 여러분에게 봉사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 음탕한 골빈 년입니다. 개보지입니다. 마음껏 쑤셔주세요.정액변기 김현아입니다. 입보지도 마음껏 이용해주세요.’
등등 시은이는 내 온몸에다 온갖 욕설과 음란한 말을 써댔다. 그때 시은이가 우리집 주소까지 쓰고 있는게 보였다.
"저기... 집주소는 안적으시면..."
"뭐라고 씨발년아? 지금 누구 앞에서 이래라 저래라야 씨발년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집주소는 혹시라도 걸리면..."
동시에 시은이의 손이 내 뺨을 때린다.
"이런 미친년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니가 안된다고 하면 내가 안해야돼 개같은 년아? 내가 더 크게 적어줄게 변태같은 년아"
"아아... 제발..."
시은이는 그런 나를 무시한 채로 보이는 곳마다 내 집주소를 크게 적어 버렸다. 허벅지 가슴 배 등에 욕설과 주소가 같이 들어가 있었다.
"이 주소를 보시는 분은 언제든 찾아오시면 발정난 암캐년을 마음껏 가지고 노실 수 있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글씨를 다 쓴 시은이는 블라우스와 플릿스커트를 입으라고 했다. 다행히 속옷은 입을 수 있게 해줬지만 플릿스커틀 입고 보니 스커트가 살짝만 들려도 내 허벅지에 써 있는 온갖 글들이 드러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스릴이 나를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나가자 씨발년아”
“멍멍...”
시은이는 준비가 다 된 나를 데리고 나갔고, 버스정유장에 도착했다. 역시나 출근시간이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만 가면 됐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사람이라 항상 부담되는 길이었다. 그리고 그 버스를 시은이와 함께 타게 되었다. 마침내 버스가 왔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겨우 버스에 탈 수 있었다.
버스 안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 마치 공중에 뜬채로 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 시은이가 나를 불렀다.
“현아 언니”
태연하게 현아 언니라고 부르는 말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대답했다.
“응?”
그리고 그 대답을 듣고는 시은이가 나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너 내가 멍멍이라고 대답하라고 말했지 이 씨발년아. 진짜 머리에 음란한 거 말곤 든게 없는거냐 이 개같은 년아? 대답 똑바로 안해?”
“멍멍... 죄송합니다...”
나는 시은이에게만 들릴정도로 조용히 말했다.
“씨발년아 더 크게 대답 안해? 누가 나한테만 들리게 하래? 여기 안에 있는 사람들 다 들을 수 있게 대답해 알았어?”
“멍멍... 알겠습니다...”
나는 시은이의 말에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 멍멍 하고 대답을 했다. 그나마 여유가 있던 사람들은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비록 나를 쳐다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내 대답을 듣고 놀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 진작 그렇게 대답했으면 얼마나 좋아. 앞으로도 그렇게 잘 대답할거지?”
“멍멍...”
또다시 내 대답이 버스 안에 울려 퍼졌고, 사람들은 대체 저 미친년이 뭐하는 짓거린가라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내 치마를 걷어 올리는 손길이 느껴졌다. 간신히 아래를 쳐다 보니 시은이가 비좁은 틈사이로 내 플릿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있었다. 플릿스커트는 내 골반까지 말려 올라갔고, 워낙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어서 올라간 스커트는 다시 내려오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 걸려 있었다. 스커트 아래 가려져 있던 온갖 음란한 욕설들이 버스 안에서 드러났다. 우리집 주소와 내 이름 개보지, 씹보지, 입보지에 쑤셔주세요 등등 온갖 말들이 적혀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워낙 만원버스 안이라 사람들이 고개를 숙여 내 허벅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때 자리에 앉아 있던 어린 여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그 학생은 자리에 앉아 고개를 돌릴 틈이 있었고, 내 허벅지와 비슷한 눈높이로 앉아 있었다. 그리고 학생은 내 허벅지에 적힌 글들을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경악한 표정을 지으며 내 얼굴과 온갖 욕들이 적힌 허벅지를 번갈아 쳐다봤다. 그리고 아까 멍멍 하고 대답했던 게 나였다는 것도 깨달았는지 나를 마치 벌레 보듯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나는 학생에게 내 음탕한 욕들을 들켰다는 것과 나를 무시하는 듯한 학생의 표정에 참을 수 없이 발정이 났다. 그리고 다리사이로 보짓물을 질질 싸고 있었다. 시은이가 수성으로 썼는지 보짓물이 욕 위로 지나가면서 글씨들이 지저분하게 번지고 있었다. 그리고 잉크와 섞인 보짓물이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무릎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학생이 나를 쳐다보며 입모양으로 더러운 년이라고 하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 또다시 시은이의 손길이 나를 덮쳤다.
그 좁은 곳에서도 시은이는 어디서 꺼냈는지 손에 펜을 여러 개 쥐고 있었다. 그리고 내 팬티를 벌리고는 펜을 하나씩 꽂아 넣었다.
“절대 떨어트리면 안돼? 알았지?”
나는 보지를 파고 들어오는 펜의 느낌에 신음소리를 흘리며 대답했다.“
“아흑... 멍...멍...”
이제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내 신음소리까지 들었고, 나를 이제 완전 미친 변태년 취급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할 텐데 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출근할 때마다 나를 알아볼 것이 뻔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사실이 나를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은이는 내 팬티를 옆으로 밀어 놓은 다음에 펜을 계속 꽂고 있었다. 버스가 좁아 불편해서 많은 펜을 꽂지는 못했지만 다섯 개 정도의 펜이 내 보지에 박혀 있었다. 그리고 자리에 앉은 학생은 그런 내 보지를 보고는 입모양으로 나에게 온갖 욕을 퍼부어 대고 있었다. 그리고 나와 붙어 있던 몇몇 사람들은 내 보지에 파고드는 펜의 모습을 똑똑히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집 주소까지 확인했을게 분명했다. 그리고 그들은 적힌대로 우리집으로 찾아올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들의 시선을 느끼며 어떻게든 펜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보지에 힘을 꽉 주고 있었다. 하지만 버스가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내 몸도 같이 흔들렸고, 그럴 때마다 펜은 내 보지 구석구석을 비벼대며 자극하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보지가 부르르 떨리며 펜을 놓칠 뻔 했지만 가까스로 버텨내고 있었다.
“너 여기서 펜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사무실 까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데리고 갈거야 알았어?”
“멍멍.. 알겠습니다...”
“지금 니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 지 하나씩 읊어봐 여기서.”
“멍멍.. 저는 지금 제 온 몸에 온갖 욕설과 음란한 말들을 적은 채로 보지에는 펜을 꽂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런 음란한 모습 때문에 저는 잔뜩 발정이 나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펜을 하나라도 떨어트린다면 사무실까지 이렇게 음탕한 차림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펜을 떨어트려서 이상태로 사무실까지 가고 싶은 게 제 진심입니다...”
“이런 미친년이 그렇게 가고 싶으면 사무실까지 이대로 가게 해줘?”
“멍멍...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발정이 나서 헛소리를 했습니다.”
나는 급하게 말을 바꾸며 말했다. 사무실까지 이 차림으로 가게되면 너무 큰 문제가 될 것 같았다.
“한번만 더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면 진짜로 그대로 해줘 버릴거야 알았어?”
“멍멍...”
그때 시은이가 버스 안 사람들에게 말한다.
“여러분 이상하게 생각 안하셔두 되요. 지금 여기 있는 이년이 원래 발정 나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음탕한 암캐년이라 이런 변태같은 짓거리 하고 있는 거에요. 앞으로 이년이 이렇게 다 벗고 다니면서 돌아다녀도 그냥 재밌게 구경하시면 되요. 원하시면 맘대로 괴롭히셔도 전혀 상관없어요. 어차피 그런거 좋아하는 년이니까요. 그대신 어디다 신고하시면 안되요? 그럼 구경 못하실거에요”
내 입으로 한 말과 시은이의 말을 듣고 사람들은 그럴 줄 알았다 미친년, 개 걸레 같은 씹보지년 등 온갖 욕설을 나에게 내뱉고 있었다. 그래도 내 음란한 모습을 계속 보고 싶은지 신고를 하겠다거나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어느덧 사무실이 있는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했고, 나는 펜을 하나도 떨어트리지 않았다. 시은이는 내 팬티로 펜을 가려줬다.
“오늘 하루종일 이 펜 꽂고 다니는거야. 아무리 발정나도 뺄 생각하지 마. 알았어?”
“멍멍...”
나는 그렇게 버스안에서 변태짓을 한 후에 보지에 여러 개의 펜을 꽂고는 사무실에 일을 하러 출근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오늘은 너 데리고 놀면서 출근하려고 변태년아”
시은이는 나를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나는 막 샤워를 하고 나와 알몸으로 머리를 말리던 채로 시은이를 맞이했다. 옷을 입을 틈도 없이 시은이는 집으로 들어와버렸다.
“평상시엔 아무것도 안 쓰고 다니네? 집에서도 항상 쓰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예 확 문신을 시켜버릴까? 어떻게 생각해?”
“저... 그건 좀...”
“이 씨발년이 지금 누구말에다 토를 다는거야? 내가 한다면 하는 거지 이 개같은 년아 너같은 발정난 년은 온몸에다 온갖 더럽고 음란한 욕을 써놔도 부족해 다리 사이로 질질 싸대는 년아”
시은이는 화를 내며 싸대기를 때렸고, 나는 이른 아침부터 시은이에게 뺨이 맞아 부풀어 올라 버렸다.
“죄송합니다...”
“니년이 아직 정신을 제대로 못차렸구나? 니 처지를 제대로 알게 해줘야 되겠네 씨발년아. 너는 이제 앞으로 내가 하는 말에 네 말고 멍멍으로 대답해 알았어?”
“네...? 멍멍이요?”
“방금 한말도 제대로 못지키냐 이 씨발년아? 내가 분명히 멍멍이라고 대답하라고 했지 머릿속에 보지 쑤실 생각밖에 안 들어 있는 년아”
시은이는 또다시 내 반대쪽 뺨을 때리며 화를 냈다.
“멍멍...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니 입에서 한번만 더 멍멍 말고 다른 말 나오면 알아서 해.”
“멍멍...”
그 사이에 내 머리는 다 말라 있었고, 시은이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내 알몸에다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음란한 암캐년입니다. 마음껏 괴롭혀 주세요. 저는 머릿속에 여러분에게 봉사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 음탕한 골빈 년입니다. 개보지입니다. 마음껏 쑤셔주세요.정액변기 김현아입니다. 입보지도 마음껏 이용해주세요.’
등등 시은이는 내 온몸에다 온갖 욕설과 음란한 말을 써댔다. 그때 시은이가 우리집 주소까지 쓰고 있는게 보였다.
"저기... 집주소는 안적으시면..."
"뭐라고 씨발년아? 지금 누구 앞에서 이래라 저래라야 씨발년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집주소는 혹시라도 걸리면..."
동시에 시은이의 손이 내 뺨을 때린다.
"이런 미친년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니가 안된다고 하면 내가 안해야돼 개같은 년아? 내가 더 크게 적어줄게 변태같은 년아"
"아아... 제발..."
시은이는 그런 나를 무시한 채로 보이는 곳마다 내 집주소를 크게 적어 버렸다. 허벅지 가슴 배 등에 욕설과 주소가 같이 들어가 있었다.
"이 주소를 보시는 분은 언제든 찾아오시면 발정난 암캐년을 마음껏 가지고 노실 수 있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글씨를 다 쓴 시은이는 블라우스와 플릿스커트를 입으라고 했다. 다행히 속옷은 입을 수 있게 해줬지만 플릿스커틀 입고 보니 스커트가 살짝만 들려도 내 허벅지에 써 있는 온갖 글들이 드러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스릴이 나를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나가자 씨발년아”
“멍멍...”
시은이는 준비가 다 된 나를 데리고 나갔고, 버스정유장에 도착했다. 역시나 출근시간이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만 가면 됐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사람이라 항상 부담되는 길이었다. 그리고 그 버스를 시은이와 함께 타게 되었다. 마침내 버스가 왔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겨우 버스에 탈 수 있었다.
버스 안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 마치 공중에 뜬채로 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 시은이가 나를 불렀다.
“현아 언니”
태연하게 현아 언니라고 부르는 말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대답했다.
“응?”
그리고 그 대답을 듣고는 시은이가 나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너 내가 멍멍이라고 대답하라고 말했지 이 씨발년아. 진짜 머리에 음란한 거 말곤 든게 없는거냐 이 개같은 년아? 대답 똑바로 안해?”
“멍멍... 죄송합니다...”
나는 시은이에게만 들릴정도로 조용히 말했다.
“씨발년아 더 크게 대답 안해? 누가 나한테만 들리게 하래? 여기 안에 있는 사람들 다 들을 수 있게 대답해 알았어?”
“멍멍... 알겠습니다...”
나는 시은이의 말에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 멍멍 하고 대답을 했다. 그나마 여유가 있던 사람들은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비록 나를 쳐다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내 대답을 듣고 놀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 진작 그렇게 대답했으면 얼마나 좋아. 앞으로도 그렇게 잘 대답할거지?”
“멍멍...”
또다시 내 대답이 버스 안에 울려 퍼졌고, 사람들은 대체 저 미친년이 뭐하는 짓거린가라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내 치마를 걷어 올리는 손길이 느껴졌다. 간신히 아래를 쳐다 보니 시은이가 비좁은 틈사이로 내 플릿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있었다. 플릿스커트는 내 골반까지 말려 올라갔고, 워낙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어서 올라간 스커트는 다시 내려오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 걸려 있었다. 스커트 아래 가려져 있던 온갖 음란한 욕설들이 버스 안에서 드러났다. 우리집 주소와 내 이름 개보지, 씹보지, 입보지에 쑤셔주세요 등등 온갖 말들이 적혀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워낙 만원버스 안이라 사람들이 고개를 숙여 내 허벅지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때 자리에 앉아 있던 어린 여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그 학생은 자리에 앉아 고개를 돌릴 틈이 있었고, 내 허벅지와 비슷한 눈높이로 앉아 있었다. 그리고 학생은 내 허벅지에 적힌 글들을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경악한 표정을 지으며 내 얼굴과 온갖 욕들이 적힌 허벅지를 번갈아 쳐다봤다. 그리고 아까 멍멍 하고 대답했던 게 나였다는 것도 깨달았는지 나를 마치 벌레 보듯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나는 학생에게 내 음탕한 욕들을 들켰다는 것과 나를 무시하는 듯한 학생의 표정에 참을 수 없이 발정이 났다. 그리고 다리사이로 보짓물을 질질 싸고 있었다. 시은이가 수성으로 썼는지 보짓물이 욕 위로 지나가면서 글씨들이 지저분하게 번지고 있었다. 그리고 잉크와 섞인 보짓물이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무릎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학생이 나를 쳐다보며 입모양으로 더러운 년이라고 하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 또다시 시은이의 손길이 나를 덮쳤다.
그 좁은 곳에서도 시은이는 어디서 꺼냈는지 손에 펜을 여러 개 쥐고 있었다. 그리고 내 팬티를 벌리고는 펜을 하나씩 꽂아 넣었다.
“절대 떨어트리면 안돼? 알았지?”
나는 보지를 파고 들어오는 펜의 느낌에 신음소리를 흘리며 대답했다.“
“아흑... 멍...멍...”
이제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내 신음소리까지 들었고, 나를 이제 완전 미친 변태년 취급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할 텐데 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출근할 때마다 나를 알아볼 것이 뻔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사실이 나를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은이는 내 팬티를 옆으로 밀어 놓은 다음에 펜을 계속 꽂고 있었다. 버스가 좁아 불편해서 많은 펜을 꽂지는 못했지만 다섯 개 정도의 펜이 내 보지에 박혀 있었다. 그리고 자리에 앉은 학생은 그런 내 보지를 보고는 입모양으로 나에게 온갖 욕을 퍼부어 대고 있었다. 그리고 나와 붙어 있던 몇몇 사람들은 내 보지에 파고드는 펜의 모습을 똑똑히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집 주소까지 확인했을게 분명했다. 그리고 그들은 적힌대로 우리집으로 찾아올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들의 시선을 느끼며 어떻게든 펜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보지에 힘을 꽉 주고 있었다. 하지만 버스가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내 몸도 같이 흔들렸고, 그럴 때마다 펜은 내 보지 구석구석을 비벼대며 자극하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보지가 부르르 떨리며 펜을 놓칠 뻔 했지만 가까스로 버텨내고 있었다.
“너 여기서 펜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사무실 까지 지금 이 모습 그대로 데리고 갈거야 알았어?”
“멍멍.. 알겠습니다...”
“지금 니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 지 하나씩 읊어봐 여기서.”
“멍멍.. 저는 지금 제 온 몸에 온갖 욕설과 음란한 말들을 적은 채로 보지에는 펜을 꽂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런 음란한 모습 때문에 저는 잔뜩 발정이 나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펜을 하나라도 떨어트린다면 사무실까지 이렇게 음탕한 차림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펜을 떨어트려서 이상태로 사무실까지 가고 싶은 게 제 진심입니다...”
“이런 미친년이 그렇게 가고 싶으면 사무실까지 이대로 가게 해줘?”
“멍멍...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발정이 나서 헛소리를 했습니다.”
나는 급하게 말을 바꾸며 말했다. 사무실까지 이 차림으로 가게되면 너무 큰 문제가 될 것 같았다.
“한번만 더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면 진짜로 그대로 해줘 버릴거야 알았어?”
“멍멍...”
그때 시은이가 버스 안 사람들에게 말한다.
“여러분 이상하게 생각 안하셔두 되요. 지금 여기 있는 이년이 원래 발정 나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음탕한 암캐년이라 이런 변태같은 짓거리 하고 있는 거에요. 앞으로 이년이 이렇게 다 벗고 다니면서 돌아다녀도 그냥 재밌게 구경하시면 되요. 원하시면 맘대로 괴롭히셔도 전혀 상관없어요. 어차피 그런거 좋아하는 년이니까요. 그대신 어디다 신고하시면 안되요? 그럼 구경 못하실거에요”
내 입으로 한 말과 시은이의 말을 듣고 사람들은 그럴 줄 알았다 미친년, 개 걸레 같은 씹보지년 등 온갖 욕설을 나에게 내뱉고 있었다. 그래도 내 음란한 모습을 계속 보고 싶은지 신고를 하겠다거나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어느덧 사무실이 있는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했고, 나는 펜을 하나도 떨어트리지 않았다. 시은이는 내 팬티로 펜을 가려줬다.
“오늘 하루종일 이 펜 꽂고 다니는거야. 아무리 발정나도 뺄 생각하지 마. 알았어?”
“멍멍...”
나는 그렇게 버스안에서 변태짓을 한 후에 보지에 여러 개의 펜을 꽂고는 사무실에 일을 하러 출근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