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 정여사의 함정 - 1부 > 야설 | 【야설탑】야설,야동,야한소설,성인야설,무료야설,야한동영상 | yasul.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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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 정여사의 함정 - 1부

관리자 0 6629
쩐의 전쟁 - 애엄마 이주희편은 에필로그 없이 정여사의 함정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원하는 분들이 계셔서 37세 주연과 애엄마 이주희는 계속 등장 시켜보겠습니다^^ 팬서비스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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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세분이신가요? 네..미스김 손님 모셔드리세요.."



은숙은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자 밀려드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다.

최상급 한우만 고집하며 식당을 운영한 결과 단골 손님은 물론 소문듣고 찾아 오는 손님들로 초대는 항상 만원이다.

은숙은 지난 달 부터 점심 메뉴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한우 갈비탕을 내놓고있다.

그 결과 점심과 저녁시간에 발디딜 틈이 없는 식당이 은숙에겐 너무나 행복한 공간이다.



"여기 깍두기좀 더주세요.."



"갈비탕 4인분이요.."



"고추좀 주세요..매운걸로요.."



와글와글 손님들의 주문하는 소리와 종업원들이 움직이는 소리로 식당안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렇게 2시가 지나자 손님이 뜸해지고 지금 홀과 룸에는 계모임을 하는 아줌마들 테이블만 남았다.

은숙은 전쟁같던 점심시간이 지나자 카운터에서 매출 정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강지배인.."



"네..사장님.."



"나 은행들렸다가 운동하고 올테니까 저녁 손님 맞을준비 잘하시고요..참 한국 농장 전화해서 다음달에 받을 한우 철저히 체크하시는거 잊지 마세요.."



"네..사장님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강지배인에게 식당을 맡기고 은숙은 하늘색 BMW에 몸을 싣는다.

부드러운 엔진소리에 미끄러지는 듯 나아가는 차를 몰때마다 은숙은 기분이 좋아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띠리리링~~~]



"네.."



전화기 너머에는 남편 장우의 목소리가 들여온다.



"어디야?"



신경질적인 남편의 목소리를 들으니 은숙은 좋았던 기분이 확 구겨진다.



"지금 은행 들려서 운동하러 갈려고요.."



"운동? 운동을 하는지 딴 놈을 만나는지 안보니 모르겠구만.."



"여보.. 왜 또 그래요.."



"흥.. 딴놈 만날꺼면 만나..근데 나한테 걸리면 다 죽여버릴꺼야.."



"여보 제발요..오늘 10시에 강지배인한테 가게 맡기고 들어갈테니까 이따봐요.."



그렇게 자상하고 은숙이라면 무슨일이든 해주던 남편 장우가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해진게 벌써 3년이다.

사고가 나자 장우는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지내면서 성격이 변했다.

더군다나 툭하면 은숙을 의심하고 바람을 핀다고 생각하는 통에 은숙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화를 끊은 은숙은 집에서 늘 자신을 의심하는 남편 생각을 하며 은행에 도착해 입급을 한뒤 인도어 골프장으로 차를 돌렸다.

작년부터 시작한 골프에 은숙은 푹 빠져있다.

이제 100타 정도 치는 실력이지만 운동을 할수잇다는것만도 은숙에겐 너무 즐거운 일이다.



지금 은숙이 가고있는 인도어 골프장은 은숙의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운전하고 가는동안 은숙은 머리도 식힐겸 일주일에 5일정도 가는곳이다.

2차선 도로를 지나 우측으로 차를 꺽었다.

이곳에서 3키로 정도 가면 골프연습장이다.



양쪽에 울창한 나무들이 나란히 서있는 이 도로는 은숙이 참 조아하는 길이다.

마치 메타세콰이어를 연상시키는 이길을 달릴때면 영화속 한장면이 떠오른다.

그렇게 입가에 기분좋은 미소를 짓던 은숙의 앞에 검정섹 세단이 다가온다.

길이 좁아서 은숙은 옆으로 약간 비켜준다.

마주오던 세단도 옆으로 비켜가는듯하더니 갑자기 차가 옆으로 조금 기우뚱하며 은숙의 차 문쪽을 스친다.



[끼이익~~]



은숙도 마주오던 차도 멈추어 선다.

은숙은 창문을 내리고 보니 옆차에서도 창문을 연다.

30대 중반으로 생긴 깔끔한 남자가 창문을 열고 은숙에게 목례를 한다.



"죄송합니다. 바닥에 돌때문에 차가 돌았나 봅니다."



"아..네.."



"죄송하지만 제가 내려서 상황을 봐야하니까 차를 잠시 앞으로 빼주시겠습니까?"



"네네.."



은숙은 깔끔하게 생긴 남자의 말에 아무 의심없이 서로 부딪혀 있던 자신의 차를 앞으로 돌려 빼준다

그러자 검정세단에서 깔끔한 외모의 남자가 회색 수트를 입고 내린다.

은숙도 아무 생각없이 차 문을 열고 내리는데 갑자기 검정세단 뒷문이 휙 열리며 남자 세명이 재빨리 내리며 은숙에게 다가온다.



"어머.."



은숙은 무방비 상태로 서있다 차에서 튀어 내리는 남자들을 보며 놀라지만 어느새 남자들은 은숙에게 다가와 양쪽에서 남자 하나씩이 자신의 팔을 잡는다.

그리고 한 남자가 은숙의 얼굴에 갑자기 서슬이 시퍼런 칼을 꺼낸다.



"씨발년 소리치면 알지? 얼굴에 확 그어 버린다.."



"....."



은숙은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 아무말도 못한다.

그러자 조수석에 타고있던 남자가 차밖으로 나오더니 은숙의 차문을 열고 들어간다.

깔끔한 인상의 남자가 갑자기 은숙을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데 은숙은 그만 다리가 떨려 자리에 주저앉고 싶어진다.



"야..오늘도 한건 했다..이년 저 나무사이로 데리고 들어가.."



"네 형님.."



두 사내에게 양쪽 팔이 붙잡힌 은숙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질질 끌려 나무사이로 들어가는데 길가에서 볼때는 그렇게 아름답던 나무들이 뒤로 돌아오자 음침하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빽빽한 나무들로 가득해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다.

은숙은 너무 겁이나 온몸이 덜덜덜 떨린다.

하지만 소리를 지를 용기도 나지 않는다.



두사내에게 끌려들어가는 은숙을 보며 깔끔한 외모의 남자는 동생으로 보이는 두남자에게 차를 잘 감춰두라고 얘기하고 은숙의 뒤를 따라 들어간다.



"살려..주세요..."



얼만큼 들어갔을까 여기서는 아무리 소리쳐도 길가에서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깊숙히 들어오자 사내들은 은숙을 나무에 기대어 세워놓는다.

그러자 은숙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이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살려달라 애원한다.

두 사내는 아무말없이 차가운 눈빛으로 은숙을 바라보기만 할뿐이다.



잠시후 깔끔한 외모의 남자가 은숙의 곁으로 다가온다.

은숙은 그 남자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두려워진다.

무리중의 두목처럼 보이는 남자는 은숙앞에 선다.



"흐흐..오늘 괜찬은 년 한건 했구만.."



"...제발 살려..주세요.."



"흐흐..살려달라고? 그럼 살려줘야지..그런데 지금 네 목숨은 내 손에 달렸는데..내가 널 살려주면 넌 내게 무엇을 줄껀데?"



"..제발 살려만,,.주시면 원하는건..무엇이든 드릴께요..제발.."



"흐흐 그래? 좋아 원한다면 살려주지..내가 원하는걸 니가 줄수있다면 말이야.."



그렇게 말을 마친 사내는 은숙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옆에 서서 칼을 들어 은숙의 옆구리에 대고있던 사내에게 손을 내밀자 그 사내는 칼을 전해준다.

칼을 넘겨받은 사내는 서슬이 시퍼런 칼날을 은숙의 눈앞에 대고 흔든다.



"아아..제발..살려주세요..제발요..흑흑흑..."



사내의 행동이 너무 무서워 은숙은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자 은숙의 행동이 재미있다는 듯이 세 사내는 킬킬 거리며 은숙을 조롱한다.



"이년봐라..누가 울라고 했어..뚝 안해? 확 이걸.."



"아악..제발..그칠게요..제발...음음음.."



은숙은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아 삼킨다.

하지만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까지 참아낼수는 없다.

그러자 칼을 든 사내는 은숙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칼날을 은숙의 목에 대자 은숙은 섬뜻한 소름이 끼친다.



사내는 은숙의 두려움을 아는지 실실 웃어가며 은숙이 재미있다는듯이 바라보다 갑자기 은숙의 얼굴을 한손으로 잡아 치켜든다.

그리고 사내의 혀를 내밀어 은숙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혀로 핥아간다.



[낼름..낼름...]



은숙은 사내의 혀가 자신의 얼굴에 닿자 칼 날이 닿는것보다 더 소름끼친다.

하지만 은숙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한채 자리에 얼어붙어있다.



"흐흐..원하는건 다 줄수있다고 했으니까..일단 니년 몸뚱아리 먼저 먹어보자..흐흐흐"



"..아..제발..전..나이도 ..많고..제발..남편도 있고..흑흑흑.."



사내의 요구가 자신의 몸이란걸 알자 은숙은 다시 눈물을 터트린다.

은숙의 눈앞이 캄캄해지며 자신에게 닥친 현실이 꿈이길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사내의 칼날과 혀가 다시한번 얼굴과 목에 닿자 은숙은 결코 꿈이 아니란걸 깨닫는다.



"흐흐 나이먹은년 보지는 닳고 달아서 헐거울까? 우리 엄마 정도 나이된거 같은데..한번 먹어보는것도 괜찬겠구만.."



사내의 말에 은숙은 수치심을 느낀다.

자신의 아들정도 나이밖에 안되는 사내에게 희롱을 당하자 은숙은 서러움과 두려움의 눈물이 솟는다.

어깨를 들썩이며 울음을 터트리자 사내는 눈가를 찌푸린다.



"씨발년 질질짜지 말라니까..얼굴에 칼자국 하나 내줘여 그칠래?"



은숙은 사내의 말에 몸이 움찔 거린다.

여자에게 얼굴은 거의 모든것일수잇다.

얼굴에 칼자국을 낸다는 말에 은숙은 울음을 신기하게도 그친다.



"그래..착하네..울지 말아야 이 아들이 조카가 이뻐해주지..안그래?"



사내는 고양이 앞에 벌벌 떠는 생쥐를 가지고 노는거처럼 은숙을 그렇게 조롱하며 수치심을 준다.

은숙은 아들 조카 같은 사내의 말에 더욱 기가 막힌다.

하지만 어쩌랴 지금의 은숙은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것을..



"자..니손으로 치마를 들어봐라..그 치마속에 늙은 년 보지는 얼마나 탱글탱글한지 보자.."



사내의 말이 떨어지자 은숙은 더욱 두려워진다.

49년을 살면서 남편외에는 아무도 자신의 치마속을 침범한 남자가 없었다.

그런데 이런곳에서 아들같이 어린 놈에게 범해지게될 자신의 처지가 너무 한스럽다.

이럴줄 알았다면 그동안 그렇게 유혹하던 남자들에게 한번씩 자신을 허락하며 살것을 하는 후회가 갑자기 밀려온다.

은숙이 머뭇거리자 사내는 다시 얼굴을 찡그리며 은숙의 얼굴에 칼을 댄다.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은숙의 얼굴부터 온몸을 얼어붙게 만든다.



"보여주기 싫다 이거지..좋아..그럼 얼굴에 긴 칼자국 하나 내주지.."



"잠..깐만요...제발...할께요..제발..흑흑흑.."



은숙은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목숨이라도 구해보자는 마음으로 사내의 말을 순순히 따르기로 한다.

양쪽에 서있던 사내들이 한발짝 물러서자 은숙은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치마자락을 잡는다.

그리고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며 천천히 치마를 들어올린다.



49살 은숙의 치마속이 처음 남편이 아닌 사내들에게 보여지는 순간이다.

무릅을 지나 허벅지위쪽으로 치마 자락이 들리자 약간 통통한 허연 허벅지가 들어난다.

나이에 비해 관리를 잘한 은숙의 허벅지는 어떤 사내라도 보는 즉시 탐하고 싶어 하는 그런 모습이다.

허벅지에 서늘한 바람이 들어오는듯하며 은숙은 더이상 치마를 들지 못하고 멈춘다.



"모야..어서 더 안들어? 감질나게 씨발년이.."



은숙은 눈을 질끈 감는다.

더이상 여기서 버틸수가 없다고 판단한 은숙은 천천히 치마를 들어올린다.

기름지고 탄력있는 허벅지를 지나 치마가 올라가자 검정색 망사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흰 피부에 검정 팬티는 묘하게 자극을 불러온다.



"오호..이년바라..늙은 년도 이런 팬티를 입네..어디보자..망사라..보지털이 다 보이는구만..흐흐..너 이팬티 입고 얼마나 많은 남자들 좆앞에서 보지를 흔들었었나? 앙?"



"흑흑..제발..저 그런여자 아니예요..제발 이젠..."



"흥..그래? 어디 보지를 만져보면 알겠지..지금부터 치마가 내려갈때마다 니년 귀싸대기에 불이 날줄 알아.."



사내는 말을 마치고 손을 내려 은숙의 팬티위 두덩에 댄다.

은숙은 두려움에 아무생각이 없다.

그저 이 끔찍한 상황만 벗어나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현실은 은숙에게 절망적이다.



"흐흐 이년 보지두덩 탄력봐라..늙은 년 보지도 먹을만 한데.."



"..제발..제발..살려주세요...흑흑흑.."



"씨발년 또 질질짜네..지금 살려주고 잇잔아..말 하지마 한번만 더 말하면 바로 얼굴에 그어버린다."



사내는 은숙을 협박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은숙의 팬티위로 손을 내려 쓰다듬는다.

은숙은 어린 사내의 손길에 자신의 부끄러운 음부두덩을 반항도 못하고 내주고 있는 지금 상황이 너무나 수치스럽다.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이 함께 은숙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사내는 은숙의 팬티위로 손을 대고 음부 두덩을 쓰다듬더니 어느새 칼을 내려 은숙의 팬티 옆에 댄다.

그리고 날카로운 칼날로 은숙의 팬티를 잘라낸다.



"어머.."



은숙은 칼날에 팬티가 잘려 발목으로 떨어지자 수치스러움에 소리를 지른다.

사내는 그런 은숙의 팬티를 허리를 숙여 집어들더니 자신의 코에 대고 숨을 들이마신다.



"흐음..이거봐라..이년 팬티에서 진한 보지냄새가 나네..이년 많이 굶은년이구만..흐흐흐.."



은숙은 수치스러움에 눈을 질끈 감는다.

세상에 자신의 팬티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다니 은숙의 입장에선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지금 상황 두려운 이 상황보다 은숙의 팬티에 코를 대고있는 사내의 모습이 더 수치스러워 은숙은 기절할것만 같다.



"야..이년 웃도리 다 벗겨.."



양쪽에 서있던 사내들에게 지시를 하자 사내들은 은숙의 옆에서 브라우스를 거칠게 찢어버린다.

그리고 은숙이 황급히 손을 들어 부라자를 막자 사내 하나가 은숙의 얼굴을 세차게 갈겨버린다.



[짜악~~]



"아악..흑흑흑..제발..이러지 마세요..제발.."



애원하는 은숙을 노려보며 두사내는 은숙의 브라자도 뜯듯이 벗겨버린다.

아무리 나무가 울창한 산속이라지만 대낮에 이런 험한 꼴을 당하는 은숙은 두려움과 수치심 그리고 황당함에 어쩔줄 몰라한다.



"흐흐흐 조금 있으면 죽여달라고 애원할껄 자 봐라.."



은숙은 사내의 말에 시선을 사내의 손이 가리키는곳으로 내린다.



"어머.."



어느 틈엔가 사내는 아랫도리를 모두 벗고 커다랗고 시커먼 남자의 상징을 꺼내놓았다.

하늘을 뚫을듯이 꺼덕거리는 그 살덩이를 보자 은숙은 두려움에 앞서 부끄러움이 먼저 든다.

은숙의 놀람에 찬 신음소리를 듣자 사내는 더욱 눈을 가늘게 뜨며 은숙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미 알몸이 된 은숙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아프게 쥐어짜듯이 쥔다.



"아악..아파..제발,..흑흑 살려주세요..흑흑.."



"아 씨발년 어지간이 징징거리네..야 저년 팬티로 입 틀어막어"



사내의 말에 양쪽에 서있던 사내중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잇던 은숙의 팬티를 들어 입을 틀어막는다.



"으음음음.."



은숙은 자신의 팬티로 입을 틀어막히자 말도 못하고 고개만 흔들어가며 눈물만 흘린다.

49년을 살며 힘들고 고단한 일도 많이 겪었던 은숙이지만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동안 열심히 아둥바둥 살았던 세월이 후회스럽기만 하다.

은숙은 신을 믿지 않지만 지금 이순간 간절하게 빌어본다.

누군가 자신을 이상황에서 벗어나게만 해준다면 그사람이 원하는건 무엇이든지 해주리라고..

하지만 인적이 드문 이런곳에 은숙을 구해줄 흑기사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



사내는 은숙에게 다가와 자신의 굵은 귀두를 은숙의 음부두덩이 비벼댄다.

은숙은 어린 사내에게 이런 험한 꼴을 당하며 음부에 비벼지는 사내의 살덩이를 느끼자 차라리 자신의 음부를 칼로 도려내고 싶은 맘이다.

사내는 그런 은숙을 먹이감을 앞에 둔 맹수처럼 서서히 요리 하기 시작한다.

귀두로 비비던 은숙의 음부속살에 손가락을 넣어 양쪽으로 벌린다.

두려움으로 사내의 손길이 은숙의 음부에 닿았지만 은숙의 음부는 반응하지 못한다.

그저 겁에 질려 메마른 은숙의 음부에 들어온 사내의 손가락에 은숙은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아윽..아파..너무 아파요..제발..흑흑..”



사내는 말라서 푸석푸석한 은숙의 음부에 손가락으로 벌려 애처롭게 떨고 있는 음부 속살을 후비기 시작한다.



“흐흐 썅년 조금후에는 보지물을 질질 흘리면서 애원할꺼야 제발 박아달라고 흐흐흐..”



사내는 은숙의 애원에 아랑곳하지 않고 손가락을 후비며 귀두를 대고 비벼댄다.

그러다 문득 무슨생각이 났는지 사내는 양쪽에 서있는 사내들에게 눈짓을 한다.

그러자 두 사내는 은숙의 옆에서 한쪽씩 은숙의 유방을 잡아챈다.

우악스런 사내들의 손아귀에 쥐어진 은숙의 유방과 유두는 파르르 떨리면서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의 손길에 약간 반응을 한다.



은숙이 입술과 눈가를 찌푸리자 사내는 두 사내에게 더욱더 은숙의 유방을 요리할것을 지시한다.

사내들은 입술을 내밀어 은숙의 유방을 한쪽씩 베어문다.

그리고 엄마 젖을 빠는 어린애기처럼 세차게 빨아당긴다.



[쭈욱쭉쭉쭉쭉~~~쭈욱쭉쭉쭉쭉~~]



두려움에 질려 벌벌 떨며 두 눈을 꼭감고있던 은숙은 양쪽 유방이 사내들에 입에 점령당해 애무당하자 젖꼭지와 가슴이 움찔거리며 짜릿한 감촉이 목덜미를 지나 정수리까지 솟구친다.

이를 악물어 보지만 잇새로 신음소리가 점점 나오는 것을 막지 못하는 은숙이다.



“아음…아…”



수치심과 두려움에 떨던 은숙의 몸이 점점 사내들의 집요한 애무에 반응하는 순간이다.

은숙은 아무리 두 사내의 애무에 온몸이 달아올라도 이 짐승 같은 놈들 앞에서 흥분하고 싶지 않아 극도의 인내를 발휘하며 참고있는데 앞에 서있던 사내의 손가락이 은숙의 클리토리스를 비벼댄다.



남편과 섹스를 할 때 그리고 요즘 남편의 성욕이 감소해 홀로 자위를 할 때 얼마나 자극을 주며 비벼대던 곳이던가..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이미 은숙은 클리토리스에 남자의 손이 닿는것만으로도 절정 가까이 도달했을것이다.

그래도 어찌 이상황에서 흥분하며 애액을 쏟을 수가 있을까..



하지만 은숙의 몸부림도 잠시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비던 사내는 그자리에 주저앉으며 은숙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활짝 벌린다

그리고 긴 혀를 내밀어 은숙의 음부를 핥아 가기 시작한다.



“으음..음..”



은숙은 참으려고 해도 점점 음부더덩이 불붙은것처럼 뜨거워지며 애액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악다물은 잇새 사이로 은숙은 달뜬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사내는 은숙의 반응을 바로 읽고는 집요하게 클리토스를 할고 빨기 시작한다.

은숙은 더 이상 버틸 힘이 남지 않았다.

사내에 의해 벌려진 허벅지 안쪽 살이 부르르 떨리며 은숙은 점차 가슴이 울렁거리며 머리속이 하얗게 변한다.

오래 참았다. 아니 공포스런 두려움 때문에 흥분이 늦게 왔을것이다.

하지만 그 참을성도 인내도 이젠 무너진다.



“으음..아…음음..아…”



사내는 드디어 은숙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좀더 새어 나오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은숙의 보지속살에 손가락을 거칠게 쑤셔넣는다.



“하악…”



갑작스런 사내의 손가락의 침입으로 참고있던 은숙의 입에서 바람빠지는듯한 신음이 새어나온다.

양쪽 유방을 할고 빠는 사내들의 애무도 정신을 차릴수없지만 촉촉한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는 은숙의 음부속살에 박힌 사내의 손가락에 은숙의 몸은 완전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하아…제발…아아아…”



49살 남자의 맛을 알아버린 은숙의 입장에서 더 이상 참아내는 것은 무리일것이다.

사내는 더욱 거칠게 은숙의 음부속살에 손가락을 넣고 헤집는다.

사내는 여자의 몸을 잘안다.

지금 어딜 건드리면 은숙이 자지러지리라는 것을 알기에 사내는 서두리지 않고 서서히 은숙을 요리해간다.



“흐흐 그래..그렇게 젖어가는거야..암캐가 되는거야..오늘..아들 같은 우리들한테 네 보지는 작살나는거야..흐흐 기대해도 좋다…”



은숙의 머리에 사내의 말이 메아리처럼 들려온다.

이미 달아오르기 시작한 은숙의 몸은 사내의 말에 더욱더 불이 타오른다.

은숙의 입은 이제 더 이상 닫혀있지 않다.

그저 신음이 터지는 대로 토해낼 뿐이다.



“하아아..제발…아아아..그만…하아..더 이상은…아아앙..어떻해…”



사내는 은숙의 반응을 감지하고 은숙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일어선다.

그리고 양쪽 유방을 빨고있는 사내들에게 손짓을 해서 물어서게 만든다음 은숙의 두 다리를 무릅으로 벌린 후 은숙의 사타구니 아래서 다리를 굽힌 자세로 은숙의 보지에 사내의 귀두를 집어넣기 시작한다.



“하아악…아아앙….제발..어떻해…아아아…”



은숙은 사내의 손가락과 입술대신 굵고 단단한 사내의 귀두가 보지속살을 꿰뚫자 참았던 봇물이 터지듯 흐느낀다.

남편 사고후에 얼마만에 느끼는 남자의 굵은 살덩이이던가..

이런 강간의 상황이 아니라면 벌써 사내의 목을 끌어안고 너무 좋아 엉엉 울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자신의 몸을 탐하고 범하는 이사내들이 그 이후에 자신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은숙은 두려운 마음에 몸이 늦게 반응했지만 한번 타오른 몸뚱아리는 쉽사리 꺼지지 않는다.

사내의 귀두가 은숙의 보지살 깊숙히 들어오자 은숙의 무르익은 음부속살은 사내의 맛을 알아채고 스스로 조여가기 시작한다.



“하악…제발…아아아..나..어떻해,,,,제발…나좀…하아아앙…”



‘바라 이년아 좋아 죽겟지..그래 오늘 널 마구 먹어주지..흐흐흐..”



은숙의 머리속에 터져나가는것같다.

깊이 들어오는 사내의 자지는 은숙의 속살을 어찌 그리 구석구석 긁어주는지 은숙은 미칠것같다.

아니 사내의 몸뚱이에 매달려 제발 죽여달라고 싶다.

깊숙히 찔러넣고 자궁까지 쑤셔달라고 싶다.

하지만 마음뿐 그저 신음소리만 내뱉는 은숙이다.



사내는 이미 은숙이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 것을 안다.

조금더 은숙의 보지 깊숙히 박아주면 암캐처럼 미친듯이 울부짓을 거라는 것을 안다.

사내는 엉덩이를 잔뜩 조여 힘차게 은숙의 보지에 좆을 박아댄다.

은숙도 사내의 좆이 더 깊숙히 강하게 들어오자 늦게 달아오른 보지가 터질거같이 부풀어 오른다.

이대로 아무생각없이 사내의 좆을 빨아들이며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이든다.

은숙은 참지 못하고 사내의 목을 얼싸안는다.



“하악..제발…나좀…아아아..어떻해..나..몰라…미칠거같애..아아아..여보여보..제발..제발…아흑…아앙..”



누구에게 하는 소리인지 은숙은 그저 여보를 부르며 열락에 빠져버린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다.

은숙의 머리속에선 화산이 터질 준비를 하고있다.

좀만 더 사내가 은숙의 보지속에서 움직여 준다면 그래서 화산이 터진다면 은숙의 온몸은 불꽃이 터지듯이 그렇게 재만 남는 한이 있어도 쾌락에 몸부림 치리라..



그런데 갑자기 은숙과 사내들의 뒤에서 굵은 사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봐..그만들하지..”



은숙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고 한참 흔들어 대던 사내의 허리가 멈춰버린다.

은숙은 조금만 더 달리면 정상에 올라 온몸이 터질텐데 갑자기 사내의 동작이 멈춰버리자 잠시나마 이성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은숙에게 달라붙어있는 사내의 뒤에는 덩치가 커다란 사내가 보인다.

그리고 그 사내의 뒤에 겁에 질린듯한 여인도 보인다.

은숙에게 붙어있던 사내는 갑작스런 방해에 짜증이 난다.



“이런 씨발새끼..야..해치워..”



사내는 부하들에게 명령하며 다시 은숙의 보지속에 깊이 자지를 박아넣는다.

은숙은 식어가던 음부속살에 다시 사내의 자지가 들어오자 또다시 열기가 피어오르지만 지금 이상황에서 흥분하고 있을때가 아닌것같아 머리를 흔들어가며 이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커다란 덩치의 사내에게 칼을 들고 다가간 사내들은 아무말없이 칼을 휘둘러 사내를 찔러간다.

하지만 슬쩍 다리를 옮기는것만으로 두 사내를 피한 그는 주먹을 내질러 한 사내의 안면에 정통으로 박아넣는다.



[퍽~~]



수박 깨지는 소리처럼 사내의 얼굴에 박힌 주먹으로 뒤로 발라당 넘어간다.

남아있던 사내는 당황하는 기색으로 칼을 찔러가며 공격하지만 그는 다시 한쪽 발을 뒤로 돌려 칼을 든 사내의 안면에 제대로 꽂아 넣는다.

은숙은 그 사내의 모습을 보며 오금이 저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지속살을 조이며 찔끔 오줌을 싼다.



은숙에게 붙어있던 사내는 사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깨닫고는 은숙에게 떨어지며 날렵하게 그에게 다가가서 주먹을 휘두르지만 그는 가볍게 피하며 사내의 얼굴에 다시 주먹을 꽂는다.



뒤로 발랑 넘어간 사내와 바닥에 뒹굴던 사내들은 그가 자신들이 어찌 해볼수없는 상대란 것을 깨달았는지 바닥에 엎드려 눈치를 보며 도망갈 준비를 한다.

은숙은 사내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버티고 있던 다리에 힘이 풀리며 그자리에 주저 앉는다.



“니들을 다 죽이고 싶지만 사람을 구하는게 먼저니까..어서 내눈에서 사라져라..”



사내의 굵은 목소리엔 위압감이잇었고 세사내는 비굴하게 그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옆으로 피해 달아난다.

그러자 그의 뒤에서 겁먹은듯 서있던 여인이 바닥에 쓰러진 은숙에게 다가온다.



“여보세요…괜찬으세요?”



은숙은 멍한 눈빛으로 자신을 흔들고있는 여인을 바라보다 눈앞이 까맣게 변하며 정신을 잃어간다.

그러자 은숙을 흔들던 여인이 사내를 바라보며



“이부장님 이제 어떻게 하죠?”



“이주희씨는 내가 지시한대로 하면되.. 자 내가 엎을 테니까..비켜봐..”



그렇다.

은숙을 구해준 남자는 바로 이부장 그리고 여인은 이주희였다.



그렇다면 은숙은 이부장과 부하들에 의해 작업에 걸려든것이란 말인가…

쓰러진 은숙의 몸에 대충 찢어진 옷을 걸쳐준 이부장은 은숙을 들쳐엎고 나무사이로 이주희를 데리고 사라진다.



PS. 정은숙이 이미 이부장 일당의 작업에 걸려들었네요..이주희를 앞세워 어떻게 정은숙을 요리해 김사장의 원한을 풀어줄 것인지 다음편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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