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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인들 - 9부

관리자 0 6774
일단은 해결을 해야 할일이 많다.



강북에 선미 친구인 김씨는 꽤나 독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돈으로 하는 사업임에도 선미는 그래도 지킬것은 지켜 가면서 해 나가는 편이지만



강북김씨는 진짜 독종이라고 들었다.



내가 관리하는 방배동의 한 사장도 강북에서 김씨한테 엄청 당하고 내려온 케이스였다.



그쪽에서 나랑 비슷한 위치의 장이라는 친구한테 전화를 돌려봤다.



"아..그 ㅇㅇ건요? 안그래도 사장님이 어제 말씀하시던데."



"그래요. 그거 언제쯤 일 시작하시는거세요?"



"글쎄.사장님이 강남에서 연락오면 바로 시작하라고 해서 준비중인데요."



준비라는거 무서운 것이다.



담보로 걸린 서류부터 어음 그리고 이것 저것 처분 들어가면 회사 하나 넘기는건 일도 아닌거다.



"저 죄송한테 한 3-일 정도 시간 좀 주세요."



"최부장님이 왜 그런 부탁을...?"



"그쪽 김사장님에게는 그냥 조용히 해주시면 좋구요.제가 나중에 턱한번 크게 쏠테니."



"하하 최부장이 쏜다는데 그럼 해야지요."



일단은 시간을 좀 벌어놨다.



우리쪽 돈이야 빼건 안빼건 큰문제는 아니였다.



어짜피 강북에서 한꺼번에 돌려도 되는 자금이니 선미도 그리 크게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다.



다만 난 근수놈이 진짜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돈을 돌린 것과 은영이와의 문제를 확인하고



싶은것이었다.은영이 문제는 아무래도 내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었다.근수놈 회사로 차를 돌리면서 전화를 돌리니 아직도 큰 상태다.



은영이 전화도 마찬가지고...



근수놈 회사에 와서 주차를 시키고 올라가는데 혜정씨가 회사에서 내려오는게 보인다.



"어. 혜정씨."



"아 진수씨."



그녀의 환한 웃음은 진짜 매력적이다.



정말 우아하게 이쁜 여자다.푸른색의 드레스가 이렇게 어울리는 여자를 찾는것도 힘든 일일것이다.



"어쩐 일이세요 진수씨."



"아..근수놈한테 불일이 있어서요.근데 여긴...?"



"글쎄 뭐좀 부탁을 해보려고 왔는데 자리에 없더라구요.전화기도 꺼져 있고. 또 사우나 갔나봐요."



"아...대낮에 일은 안하고 사우나는..."



그녀가 나를 보면서 웃는다.



"진수씨는 그럼 낮에 사우나 안다니시나봐요."



"아니 그게 아니고...헤헤.."



바보스럽게 웃는 나를 보며 그녀가 입을 가리며 웃는다.



참 이쁜 여자다.



"근데 부탁을 하다니 먼 일있어요?"



"아...제 차가 서비스를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이보고 하라고 하려는데 없네요."



"제가 도와 드려요?"



"아니요 진수씨도 바쁠텐데."



"아니요.나야 이렇게 이쁜 숙녀분을 도와준다는데...시간 넘칩니다.넘쳐요."



"호호호..."



근수놈 기다리기도 뭐하고 마침 혜정씨가 도움이 필요하다니 나야 손해볼일이 없는 일이다.



그녀의 차에 올라타고는 카센터로 이동을 한다.



운전을 하는 그녀의 모습에 자꾸 내 눈이 돌아간다.



치마를 약간 걷어 올리고 운전을 하니 그녀의 각선미가 그대로 보인다.



정말 이쁘다.



근수놈이 만약 은영이는 건드린것이라면...



나도 혜정이를 건드려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슨 생각을 그리 하세요?"



"아 밀린 일이 많아서요."



"바쁘신가봐요.괜히 저때문에."



"아닙니다...근데..뭐좀 여쭈어 봐도 되나요?"



"네 말씀하세요."



"근수놈 회사 문제로 별다른 이야기 안해요?"



"아니요.회사일은 아예 안꺼내요."



"아...네."



"저 근데 진수씨."



"예."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무슨..?"



"정말 기억력 나쁘시다.호호"



"무슨 말씀이신지..."



"정말 제가 누군지 모르시는거세요?"



그녀는 모든것이 우습다는 듯 온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갑자기 무슨..."



"ㅇㅇ학교 ㅇㅇ동아리 출신이시죠?"



"네...그걸...?"



"ㅁㅁ학교랑 동아리 연맹으로 여행갔던거 생각나세요?"



혜정씨가 그걸 어떻게 아는 것일까?



"그때 신입생들 막걸리 마시게 해서 병원에 실려 갔던 것도 생각 나세요?"



"어....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때 저 안고 병원가신분이 진수씨에요."



생각이 난다.신입생 7명을 막거리를 마구 마시게 해서 3명이 결국에는 쓰러져 버렸다.



놀러간 곳 마을 안에 의사라곤 하나라서 그 의사 사는 곳까지 친구들이랑 몇이서



쓰러진 신입생을 안고 갔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내가 안고 간 친구가 여학생으로 기억이 된다.



"그럼...그때 그여자가 혜정씨?"



"호호호!"



그녀는 이제서야 참았던 웃음을 토해내듯 웃기 시작한다.



그녀의 웃는 모습에 또 다시 취하기 시작을 하면서 나도 같이 웃어버렸다.



그때 전화기가 울린다.



"여보세요?"



"어디야?"



선미다.



"아 강북에 나왔어.일좀 보러."



"근데 누구랑 있는데 그렇게 웃는 소리가 들려."



"아 아는 후배랑 있어."



그녀를 힐끗보면서 후배란 명칭을 사용했다.



그녀도 듣기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빨리 끝내고 와. 나 진수씨랑 따로 할 이야기도 있고."



"알았어.이쪽 일 끝나면 갈께."



전화를 끊고나서 보니 우스운 일이다.



그런 인연이 이렇게 한참후에 보게 될줄은 정말 몰랐던 것이였다.



그녀는 자신도 확실한지를 몰라서 여기 저기 물어보기까지 했단다.



그 동아리 출신이라서 근수놈도 만나게 된 것이고...



자동차를 맡기는 곳에 와서 필요한 것들을 말하고 나니 둘만 정비하는 곳 앞에 서있다.



"이제 어디 가세요?"



"일단 근수놈 회사쪽으로 다시 가야지.내 차가 거기 있는데."



"전 여기서 택시 타고 집으로 갈께요.가까워요."



아쉽다는 느낌이다.



저녁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싶고...



그녀가 내 전화기를 달라고 하더니 자기 번호를 입력을 해준다.



"나중에 한가하시면 연락하세요.이제는 내가 선배 술 취하게 해야죠."



"오케이."



그녀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고 난 정비소에서 셔틀서비스를 해준다고 해서 다시 근수놈



회사로 왔다.사무실에 올라가서 근수놈을 기다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시간 낭비를



하는 것 같기도 했고 혜정이때문에 약간 흥분을 한터라 이걸 어디가서라도 풀기는 해야 했다.



차에 시동을 걸고 나오려는데 근수놈 차같이 생긴게 주차장으로 들어 온다.



차에서 내려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 운전석 옆에 앉아 있는 은영이가 보인다.



순간 이걸 어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근수놈이 은영이에게 뭐라고 말을 하더니 시동을 건체로 차에서 내려 급하게 계단쪽으로 향한다.



난 조용히 앉아서 지켜 보기로 했다.



은영이가 자기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찾는듯 하더니 전화기를 귀로 가지고 간다.



내 전화기가 울린다.



"여보세요."



"오빠.어디야?"



니년 바로 앞이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니였다.



"응 일좀 보고 있어.넌 전화가 안되냐?"



"몰랐어. 꺼진줄.미안 오빠."



"어디있는데 내가 갈까?"



"아니 같이 공부하는 여자친구가 내려준데.나 밥좀 먹고 들어갈께 오빠."



"그래.나도 일이 있어서 오늘은 많이 늦을거 같다."



"그래 그럼.나중에 보자 오빠."



전화기를 끊는데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근수놈이 다시 차로 올라타고는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둘이 또 어디 가는가보다.



내가 뭐라 화낼 처지도 아닌것을 알지만 그래도 은영이 만큼은 믿었다.



그리고 근수놈 이 새끼.



차를 몰고 선미집으로 향한다.



선미집은 예상외로 수수한 편이다.



전 남편쪽 자식들은 다 유학을 가서 올생각을 안한다고 혼자서 집을 꾸미고 사는데



화려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집안에서 풍겨오는 느낌은 수수 하다는 것이였다.



집안에 들어서자 그녀가 나에게 안기며 키스를 해온다.



이상하게 오늘은 보통때와는 다르게 그녀의 품속으로 깊이 안기고 싶었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안아서 부억의 테이블로 향했다.



그녀는 자신을 감싸고 있던 가운의 앞을 푸르고 테이블 위에 누워버리자



눈부신 그녀의 나신이 눈 앞에 펼쳐진다.



정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다.



난 두손으로 그녀의 목선부터 허리까지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그녀를 쳐다본다.



"무슨 일 있어?"



"그냥 너랑 무진장 하고 싶다 지금."



그녀의 두 다리가 궆혀지면서 보지가 내 눈앞에 보인다.



"여기도 당신이 그립다는데?"



나는 서둘러 옷을 벗어 버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서서 온몸에 키스를 시작했다.



민감한 몸을 가진 그녀는 벌서부터 신음소리로 집안을 채우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두가슴을 움켜쥐고서는 계속 번갈아가면서 유두를 혀로 핱아나간다.



그녀의 다리는 내 허리를 감싸면서 엉덩이를 씰룩거리기 시작을 한다.



내 자지가 성을 내면서 그녀의 보지 입구를 살짝 건드리기 시작하자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보지입구로 가지고 가려고 한다.



난 그녀의 보지를 내 손가락으로 채워버렸다.



"앗...!"



그녀의 허리가 걱이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리는 그녀.



난 손가락을로 그녀의 보지속의 벽들을 긁어 나가기 시작을 했고 혀로 그녀의 클리부분을



핱기 시작한다.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고 허리를 들어올리며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앙...진수씨....아악~!...그래 .....너무 좋아...진수씨...."



나는 그녀의 보지물이 손가락을 타고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서는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녀의 허리를 잡고 테이블에서 내려오라는 신호를 보내자 그녀가 테이블에서 내려와



뒤로 돌아선다.



양손을 벌려 테이블 끝을 잡고서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말한다.



"빨리...진수씨....빨리 넣어줘."



난 내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밀어 넣는다.



뜨겁다.



들어가는 순간 순간 마다 그녀의 질벽은 완벽하게 반응을 한다.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전해져 오는 그녀의 수축되는 보지는 거의 완벽하다 싶을 정도다.



그녀의 보지 끝이 느껴지면서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내 눈앞의 하얀 엉덩이를



문지르기 시작하자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자신의 보지를 조이기 시작한다.



"아흥..!"



내 자지가 꽉 죄여옴을 느끼는 순간 내 허리를 뒤로 빼내는 듯 하다가 그녀의 보지속 깊이



삽입을 해버리자 그녀는 고개를 꺽으며 소리를 지른다.



"아악!...아 진수씨....너무 깊어.....악..."



나의 허리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을 하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순간...



이 엉덩이가 혜정이것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들었다.



혜정이의 환한 웃음과 몸매가 눈앞에 지나가는 순간 근수랑 이야기 하던 은영이 얼굴도



지나간다. 그 모든것이 내 머리속에서 정돈이 안된 상태에서 몰려오는데 나를 더욱더



자극적으로 끌고 가는 느낌이다.



난 허리의 움직임을 거칠게 해나가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기 시작했다.



"짝~!"



"아....진수...좋다...앗!...더 세게!...아응...."



엉덩이가 벌개지도록 쳐나가면서 갑자기 그 엉덩이 사이에 그녀의 뒷구멍이 보인다.



전에 해본적도 없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든다.



난 내 손가락을 침으로 적셔서 그녀의 항문을 살짝 문지르기 시작했다.



"악...진수씨 뭐하는 거야.....악........."



그녀는 내 행동에 놀란듯 엉덩이를 움직이려 했고 그것때문에 더욱더 자극이 오는것을



느낀것이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질퍽한 애액을 손가락에 묻혀서 살짝 그녀의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예상외로 부드럽다는 느낌과 동시에 좁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머리를 돌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보려고 했다.



"아윽....진수씨...뭐하는거야.....아.....미치겠어...응...하지마......아악.."



나의 허리 움직임을 안멈춘 상태에서 진행이 되다 보니 그녀 역시 처음 느껴보는 기분에



더욱 흥분이 되어 가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가자 그녀의 항문과 보지 사이의 살이 느껴졌고 보지로 드나느는



내 자지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난 그벽을 살짝 누르며 내 자지의 움직임을 또 느끼려는데 선미가 그것때문인지 처음으로 크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아아아.....악~!...진수씨....이상해.......아아아아아아아악.......너 세게...진수씨......악....!"



그녀의 끝이 오고 있음이 느껴 진다.



난 손가락으로 계속해서 그 벽부분을 눌러 나가자 그녀의 온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아악...진수씨....아악...~!"



내 자지를 조여오는 그녀의 질이 느껴지는 순간...



그녀는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테이블 위에서 쓰러져서는 정말 부르르 떨기 시작을 한다.



그녀이 보지에서는 뜨거운 애액이 넘쳐나오고 있다.



난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묻는다.



"그렇게 하니까 좋아?"



"허..억...허..억....모르게....허헉....모르겠어....허헉...그냥 달랐어...."



숨이 차느듯 그녀의 말을 이어 나가질 못한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있는 자지를 조금식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당신은..허헉...아직 안한거야...?"



난 대답을 안하고 그녀의 보지를 또 다시 쑤셔대기 시작을 했다.



그녀의 두손은 또다시 테이블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가 되었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정말 있는 힘을 다해서 쑤셔 대기 시작을 했다.



은영이란 여자가 미웠다.



근수놈도 미웠다.



둘다 죽여버리게 미웠다.



그리고 혜정이를 따 먹고 싶다는 생각때문인지 더욱 거칠게 선미의 보지를 유린해나갔다.



"진수씨.....나 미친다.......아......좋아....아악....."



나의 자지끝으로 몰리는 이 느낌.



나는 더욱 깊이 선미의 보지속으로 집어 넣으면서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뜨거운 그녀의 보지는 나를 감싸오기 시작을 하고 나는 그녀의 등뒤로 쓰러져 버린다.



또 다시 혜정이의 얼굴이 생각이 난다.











*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는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셔도 됩니다.



제가 사랑해서는 안되는 여인을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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