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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비 - 7부

관리자 0 4399
슬픔 비 7



아주머니는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만 계셔다.

나는 누구에게라도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내 가슴이 터져 버린 것 만 같았다.

내 이야기가 끝나자 아주머니는 자신의 눈물을 닫으시면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있으라고. 편히 여기서 쉬고 있으라고 말하시고는 내 이마에 뽀뽀를 해 주시고는 방에서 나가셨다.

여기에 온지 벌서 2틀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3일째 된 던 저녁에 회장님이라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 대충 이 집에 어떤 집인지 주방 아주머니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회장의 신분도..

정 만필….. 우리 나라 제일의 회사의 회장. 정치권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대 기업 ……



“김 태식군이라고!”



“네………”



“흠, 뭐 대충 유모에게 이야기는 들었네. 지금 자네의 일 때문에 세상이 시끌하더군.”



“………………”



“지금 경찰이 칼에서 지문을 찾아서 자네를 찾고 있다고 하던군…. 그리고 지수 선생이라는 사람도 공범으로 몰리고 있다고 하던군.”



“선생님은 이 사건하고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회장님”



“할아버지, 앙…. 도와줘.”



“허허허, 그래 울 공주님 말씀이라면….. 허허허”



“히히히. 정말이지 할아버지.”



“허허허, 그래요 울 공주님. 공주님 잠시 태식군하고 이야기좀 하게 밖에 잠시 나가 있거라!”



“왜? 무슨 애기를 할려고 그래, 나 여기 있을게”



“자! 아가씨 저하고 잠시 나가여..”



그렇게 유모 손에 여자 아이는 나가고 나하고 회장님 두 명만이 남게 되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회장님에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나의 구명이 아니고 나의 선생님의 안전을 빌고 있었다.



“도와 주십시오!…… 회장님 저의 선생님은 아무 죄도 없습니다. 제발……..”



“흠 태식군 미안하지만 자네의 뒷조사 좀 해봤네… 학교 성적도 우수하고 대인 관계도 훌륭하고 학교 선생님들도 자네 칭찬이 대단하더군….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가 자네와 그 여선생을 도와 주면 자네는 무엇을 해 줄 수 있나.”



“회장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 하겠습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



회장은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유심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좋아, 아주 좋아, 남자가 그 정도의 오기와 배짱은 있어야지.. 허허허”



“……….”



“자네 평생 내 손녀딸의 친구로서, 보디가드로서, 그리고 지은이의 종으로써 평생 그 아이가 원하면 그 아이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는가?”



“평생 말인가요?”



“그래! 평생…. 내 손년 딸이 자네가 이제 싫으니 가라고 하면 자네의 자유가 시작 돼지만 아니면 내 손녀딸이 원하면 무덤까지도 함께 갈 수 있는가?”



“…………………”



“강요는 아닐세. 자네가 싫다고 하면 그만이고. 대신 자네가 허락을 하면 자네가 원하는 생활과 자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질 수 있지”



“……., 네 좋습니다. 회장님이 원하는 대로 원하면 무덤까지도 가겠습니다.”



“허허허, 좋네. 그럼 우리의 계약은 성립이 된고 대신 자네가 배신을 하면 자네는 물론이고 그 여 선생의 안전도 보장을 하지 못하네…. 절대 잊지 말게.”



“네,, 회장님. 대신 회장님도 약속을 지켜 주십시오. 저의 힘은 미약하지만 회장님이 약속을 어기며 저는 회장님을……..”



“허허허, 이거 무서구만…. 내 목이 제대로 있나……..허허허”



그렇게 나는 이곳의 생활을 시작했다.

이지은 아이의 친구로서 종으로서………….

이지은… 이지은…. 알면 알수록 불쌍한 아이였다. 다른 사람이 보면 부족한 것 없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의 태생의 비밀은……



정만필회장 맨손으로 시작해서 그 험한 역경을 뚫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 사람….

그는 5명의 아들과 3명의 딸이 있고 그리고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6째 아들 내외의 딸이 지금의 이지은이다. 나는 처음에는 회장의 성과 지은이의 성이 틀려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주방 아주머니의 이야기로는 6째 아들은 워낙 미천한 신분의 여자에게서 낳은 아들이라 자신의 호적에도 올리지 못하고 성도 엄마 성을 따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세상에 알려지면 절대 안대는 일이었기에….



그러나 6째 아들이 성장하고 회장의 애정도 켜서 회사를 6째 아들에게 물려 준다는 소문이 집안에서 퍼지자 6째 아들은 어느 비오는 날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세상에 이지은만 남겨 놓고………



그렇게 자신의 아들 내외를 보낸 회장은 그 많은 자식과 손주들 보다 이 지은에게만 특히 사랑을 하고 있었다. 한번은 중학교 1학년때 지은이가 왕따을 당하자 학교도 그만두게 하고 고등학교에 들어 갈 때 까지 집에서 교사들은 초대해서 수업도 하고 있었다.



나는 여기에서 나중에 이지은이의 위험을 대비 각종 무술을 배우고 또한 이지은이가 가는 학교에 같이 갈수 있도록 공부 또한 해야만 했다. 그리고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나는 공부와 보디가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을 해야만 했어 고 누가 지은이에게 시비을 걸면 아무도 모르고 그 학생을 반 죽이도록 패야만 했다. 다시는 괴롭히지 못하도록……



시간이 갈수록 나는 집에서는 호칭이 아가씨라고 부르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모르는 척 생활을 해야만 됐다. 그리고 지은이 또한 처음과 달리 나을 친구로써가 아니고 단지 자신의 노리개 정도로 생각을 했고 성격 또한 많이 어긋나 있었다. 자신만 알고 다른 사람은 존중 할 줄을 모르는 아이로…………..



하루는 학교에서 제법 잘나가는 여자 아이들이 아가씨를 괴롭혀는데 점심 시간에 지은이가 나에게 준 쪽지에는 그 여자 아이들을 중 짱인 아이를……….. 성폭행하라고 지시를 나에게 했다. 나는 많이 망설여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주인이 시키는 대로 그날 방과 후에 짱인 아이를 학교 뒷동산에 끌고 가서 성폭행을 했다. 그리고 주인의 지시대로 그 여자 아이의 피 묻은 팬티를 들고 집에 들어갔다.



나는 요즘 고민이 무척 많다. 나의 존재는 무엇인지. 나의 선생님은 잘 지내고 계시지….

그래도 나는 이지은 여자를 무척 사랑한다. 그가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그의 아픔을 알고 그가 부모님이 보고 싶으면 혼자 사진을 보면서 울고 있는 모습이 나의 마음을 무척이나 아프게 한다….. 그래도 지은이는 부모님 사진이라도 있고 얼굴이라도 알고 있으니…….



나는 학교에서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무척 많다. 공부도 전교 1,2등하고 말수도 적고 또한 싸움도.. ㅋ 뭐 하긴 나는 고3학년 때 벌서 검도 합기도 권투 등등 합이 15단이 넘었다.

나을 지도했던 사범들이 하나 같이 감탄을 맞이하지 못했으니…. 그러나 학교 생활 또한 아가씨의 지시에 의해서 여자아이들하고는 간단한 대답 정도 왜에는 일체 애기를 하지 못하였다. 아가씨의 지시에 의해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우리는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가씨 수준에 맞는 2류 대학교에 ……..

그리고 어느 날………..







휴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진짜 ㅋㅋㅋ

특히 이번 장에는 섹스 장면을 쓰지 않았지만 섹스 묘사가 무척 힘드네요. 섬세하게 쓰고 싶은데 그게 제 생각만큼 되지도 않고 쩝 ㅋㅋㅋ

그냥 독자의 입장에서 읽기만 하면 편한데 쩝 주접스러게 함 써보게 다고 나서다가 이 고생인네요. 그리고 잼미는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반응이 별로 없이니 제가 쓰는 것이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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