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매장 - 1부 15장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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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02:02
한 동안 소강 상태를 가지자 다시 요즘 몸이 들끓기 시작한다.
거의 보름 가량 일에만 신경 쓴다며 다른 곳엔 눈길도 안 돌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역시….
오히려 더 일이 없고 무료한 나날만 지속되고 있었다.
미정과 명원을 이용해 조금 더 고급 가구를 취급하려 했던 일도 흐지부지 되가는 중이었다.
가구나 인테리어의 특성상 한 사람이 매출로 연결 되기까지 무한한 인내력으로 관리를 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범위의 사람들이 내 매장을 매일 바쁘게 해주기엔 역부족 이었다.
가구를 바꾸거나 구입 하는 일은 정말 십 년을 쓸 생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소개에는 한계가 있다.
자동차나 보험 보다도 오히려 더 어려운 소개가 가구 소개 인 것 같다.
간간히 픽업에 의한 매출이 올라 주는 것이 그나마 놀지 않고 매장이 돌아가는 버팀목 이었다.
매장의 위치가 좋아 드나드는 고객이 많다면 덜 걱정스럽지만 지금 상황은 이러다 올 겨울 춥고 배고픈 상황이 눈에 보인다.
그 동안 지연과 순정은 캐나다서 돌아 왔다가 다시 준비를 해서 바로 애들 방학 때 까지 있다 같이 나온다며 들어가버렸고, 혜원은 제풀에 지친 듯 통 연락도 없다.
미정은 결혼을 했고, 강남 미정과 명원은 가구 납품이 끝난 후 간간히 연락을 하면 받을 뿐 잠잠 한 상태였다.
결론은 내가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기 보단 주위에서 나 보다 더 바뻐 연락을 안하고 있었던 것이 맞는 상황 같다.
명원과의 굴욕적인 섹스가 내게 조금은 영향을 주기도 했을 것이다.
바람이라도 쐬려 사무실을 나와 차에 타려는 순간 인천의 용서 형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 오랜만에 나이트나 갈까?”
용서 형과 나는 첫 직장 선 후배 사이로 자주 나이트에 가서 부킹의 재미를 좀 보기도 하는 편한 사이다.
서로 사생활에 대한 비밀 없이 오픈 하고 즐기는 사이라 부담이 없다.
“형. 이제 우리 40 줄 넘어가는데 나이트 가서 경쟁력도 자꾸 떨어지는데 되겠어?”
용서 형은
“그래서 내가 물이 좋은 곳을 물색해 뒀어. 오늘 한 번 날아가자.”
“어딘데요?”
나도 뭔가 생활에 활력을 넣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물었다.
“응 태능역 근처에 XX관 이라고 내 친구가 거기 상무로 있는데야.”
“아~ 전에 말했던데요. 그럼 근처에서 만나요. 한 8시쯤 만나서 저녁 먹고 가면 되겠네요.”
전에 나이트에서 룸을 잡고 먹고 마시고 부킹은 성공 할 때까지 계속 되는 곳이 있더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렇게 먹고 마셨는데도 30만원 정도 밖에 계산이 안 나오더라고. 잘 가본적이 없는 동네라 별로 내키진 안았지만 그래도 호기심이 생기는 곳이었다.
우리는 나이트 정문 앞 곱창 집에서 저녁 식사 겸 소주 한잔을 하며 분위기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용서 형은 그 곳 상무라고 친구 분을 소개 시키고 우리는 웨이터들에게 둘러 쌓여 VIP룸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홀 보다는 룸이 부킹발이 좋다는 상식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었기에 부담 없이 들어갔다.
테이블 세팅을 하고 둘이서 한 잔씩 하고 있는데 5분도 안되서 부킹이 시작 되었다.
요즘 잘 나가는 나이트에서 물 좋은 아줌마들은 전부 업소에서 관리해서 손님들 눈요기나 시킨 후에 얼른 빠져 버리곤 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는데 여긴 그렇게 얄팍한 영업을 않한다고 용서 형 친구가 입에 침이 튀게 말을 했기에 맘이 편했다. 다른 나이트를 가면 사실 이젠 감별 능력이 떨어져서 놀러 나온 사람들 인지 웨이터가 작업을 해서 매상 올리려 아르바이트 나온 사람들인지 구분이 어려웠다.
용서 형과 나는 부킹이 되어 들어오는 여자들을 번갈아 가며 부지런히 작업했다.
술 도 한잔 따라주고, 노래도 같이 하고, 플로어도 같이 나갔다 오고, 우리가 맘에 들면 저쪽에서 별로 반응이 없었고, 그 반대인 경우엔 좀 미안 하지만 내 보내는 경우도 있었고 두 시간을 훌쩍 그렇게 보내고 나자 이젠 인원 맞춰 자리를 잡아야 할 때가 되었다. 어차피 나이트에서 만난 원나잇을 10년도 넘게 같이 해온 사이여서 서로 편하게 맘이 통했다. 폭탄은 복골 복으로 상대방이 맘에 들어 하면 다른 한쪽은 그대로 수용해 주기도 하면서 손 발을 맞춰 온 사이라 가장 즐겁게 원나잇을 할 수 있는 관계였다.
요즘은 성급하게 오늘 밤이 아니라 내일 점심 때 만나서 즐기는 법도 알게 되어 조급함 없이 그곳의 생리를 둘 다 잘 꿰고 있었다. 파트너에 따라 임기응변이 절실 한 곳이기 때문에 우리 정도면 그 곳에선 배테랑 이라 자부하면서 웨이터를 불러 마지막 한 큐를 요구했다.
팁을 다시 얹어 주며 민간인 신분으로 놀러 온 아줌마들 중 니가 알고 있는 최고 퀸카를 들여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 안되면 우리 그냥 나갈 거니까 잘 관찰 해서 보내 달라는 말도 잊지 안았다.
웨이터들이야 닥치는 대로 손만 끌고 들여 보내면 되니까 그런 말이 통하진 안았지만 업소 상무의 친구들이니 조
금은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약발이 먹혔는지 분위기 좋은 두 사람이 들어 왔다.
조명발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된 듯 하지만 두 사람 다 잘 관리가 되어 몸매나 외모가 손색이 없었다.
우리는 얼른 두 여자를 자리에 앉혔다.
“왜 이제 오셨어요? 한 참 기다렸는데.”
“어머 호호 그러셨어요?”
“우린 9시쯤 들어와서 여태까지 두 분 오시기만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어머 여기 술 잔 봐요. 벌써 몇 명이 들어왔다 나갔는지 모르겠네. 우리가 한 20번째 되요?"
만만치 안은 여자들 이었다. 한 두 번 다녀선 알지 못하는 방 분위기를 한 번에 읽어 내고 있었다.
“선수들 끼리 왜 그래요? 기분 좋으시라고 인사치례 하면 모르는 척 그냥 받아주지.”
난 웃으면서 분위기를 좀 더 자연스레 만들려 말했다.
이미 마신 술의 양도 적은 것 같지 안은 것 같았다.
술 기운이 어느 정도 올라와 있었고 주량이 많은 용서 형도 그랬고, 멀쩡한 사람은 이제 나 혼자 뿐 이었기에
내가 좀 냉정하게 좌중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했다.
의례적인 소개를 하며 이름을 들었는데 어차피 자기 이름도 아닐 터이니 그냥 무시했다.
두 사람 다 결혼을 해서 아이들과 남편이 있었으며 서로 집에서 전화가 오면 바꿔주면서 알리바이를 만들고
있었다. 근처 할인점에 같이 근무를 하는데 오늘 재고 조사 후 회식이라 새벽에 찜질방 들렀다 들어 가기로 말을 맞춘 듯 했다.
현선이라 소개한 용서 형의 파트너로 자리 잡은 여자는 158 정도에 56 이상은 나갈 정도로 포동한 스타일 이지만
얼굴이 정말 귀여웠다. 나이는 39살 이라는데 잘 가늠이 안되었다.
짧은 퍼머 머리를 하고 드러나 보이는 목과 가슴 얼굴의 피부가 돗보였다.
청바지에 하얀 색 쫄티, 그리고 세미정장 자켓을 걸치고 멋을 내고 있었지만 통굽의 높은 단화가 내겐 별로 와 닿지 안았다.
미현이라 소개한 내 옆에 앉은 여자는 현선에게 언니라 하며 나이는 36 이었다. 키는 둘 다 비슷 했으나 조금 더 날씬 해 보였다. 현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날씬한 것이지 체중은 53 정도는 나가 보였다. 긴 생머리를 어깨 한참 아래까지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적당한 살집에 청바지 위로 원피스 같이 길게 늘인 티셔츠를 입고 조끼를 덧입고 있었다. 발을 살짝 보니 다행이 이쁜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이상하리만치 힐을 신지 안은 발은 이뻐 보이지도 여자다워 보이지도 않는 내 취향에 다시 실소를 자아냈다.
용서 형과 현선은 점점 노골적인 표현을 하면서 이미 방안에서 짙은 패팅도 서슴치 안고 있었고 나와 미현은 그 모습을 보면서 은근한 눈길을 주고 받고 있었다.
나와 미현이 부둥켜 안은 채 노래를 부르는 동안 테이블에 앉은 두 사람은 연시 키스를 하며 서로를 만지기에 여념이 없다.
나도 슬쩍 미현의 뒤로 돌아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 하는 그녀의 아랫배부터 가슴까지 손을 쓸어 올리며 살짝 주물렀다.
“아이 오빠 왜 그래? 어딜 만져?”
싫지 않은 교태로운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나가자 현선이
“쟤는 아예 마이크 잡고 하네. 야~ 신음 소리는 마이크 떼고 내 보네. 밖에서 다 듣는다. 얘”
용서 형이
“우린 더 진한 소리 들려 주자”
하며 현선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한참을 룸에서 질펀하게 놀고 난 후 우리는 2차를 가자며 무언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그 곳에서 나왔다. 벌써 새벽 1시 였다.
용서 형은
“오늘은 아무도 안들어 가는 거야. 지금부터 집 얘기 하는 사람 없기야.”
우리는 모두 웃으며 동의를 하고 전부 내 차에 탔다.
난
‘지금부터 핸들 잡은 사람 마음 이니까 어딜 가든지 토 달기 없기야. 알겠지? 형 두 마찬 가지 얘요.”
현선은 이미 몸이 달은 듯
“어머 어머 우리 납치 하려는 거 아냐? 기왕이면 좋은 데로 납치하세요. 네?”
미현은
“오빠 어디 가려구? 말 해주고 가라 응?
조금은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여자를 대해 보니까 아예 내 놓고 다 까발리는 방법과 철저히 숨겨 주는 방법이 있는데 지금은 첫 번째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이 놈 저 놈 같이 자고 돌아 다닌다는 소문을 무서워 하므로 아예 둘을 세트로 묶어서 둘 다 모텔로 데리고 가서 따로 방으로 들어 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아니면 벌써 한 쌍씩 찢어져서 어디선가 가자 말자 하며 힘을 쓰고 있었을 것 이다.
내가 보기엔 주차장 에서 용서 형이 현선을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만 보여 주면 미현은 쉽게 따라 올 수 있어 보였다.
현선도 미현이 안 따라 간다면 불안하니 같이 가야 한다고 이미 용서 형과는 합의가 되어 있는 듯 셋이서 한 사람을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가까운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미현은 불안한 표정으로
“어머 뭐 얘요? 이런 법이 어딨어요? 언니 우리 가자 이 사람들 이상해. 응?”
순간 용서 형이 현선의 손을 거칠게 잡아 끌며 내렸다.
현선은 못이기는 척
“어머 어머 놔 봐요. 미현이랑 얘기 좀 하구요.”
“얘기는 자기 파트너랑 하라 하고 우린 들어가자”
하며 끌고 문을 열고 들어가 버렸다.
“미현은 어머 저 언니 어떻게 어머 뭐해요? 빨리 언니 데리고 나가요 우리.”
앙칼지게 나를 돌아 보며 미현은 계속 앙탈을 부렸다.
여기까진 여자의 메너 정도로 이해해 주기로 하고
“미현아 우리 같이 가서 데려오자 그럼.”
“뭐 얘요? 얼른 가서 데려 나오세요. 우리 그런 여자 아니 얘요.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래요?”
“난 혼자 못 가. 얼른 따라와”
하며 미현의 손을 잡아 끌고 로비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 오는 모습을 본 용서 형은 엘리베이터로 현선을 데리고 가며 우리에게 손 짓을 했다.
미현이 얼른 뛰어가 앙칼진 소리로
“언니 뭐해!”
하며 현선의 손을 잡아 끌자 난 뒤에서 미현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으며 같이 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는
“동네에서 소문 낼 일 있어? 거기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쪽 팔리게. 가던 말던 일단 올라가서 이야기해.
더 이상 이러면 서로 쪽 팔려 지잖아. 안 건드릴 테니까. 알겠지?”
현선은 취한 척 하며 인사불성 인 듯 용서 형에게 부축 받으며 미현에게 대답도 안하고 방 문을 열고 들어갔다.
미현이 쫒아 들어가려 하자 용서 형이
“왜 한 방에서 넷이 하자고? 괜찮네. 들어와.”
미현은 그 소리에 멈찟 하며 가만히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용서 형에게 방키를 하나 넘겨 받은 나는 바로 옆방의 문을 열고 얼른 미현을 잡아 끌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미현은 화가 난 듯 마구 쏘아 부쳤다.
“미현아 그만해. 선수끼리 왜 그래? 그 정도면 충분히 니 자존심 세웠어. 여기 앉아. 내가 커피 타줄께.”
“자꾸 선수라는 표현을 쓰고 그러세요. 난 이런 거 몰라.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 여자도 아니고.”
“알았어. 알았으니까 여기 일단 앉아봐. 가더라도 같이 나가야 할 거 아냐? 싫으면 안 하면 되잖아.
누가 억지로 한데? 언니 체면도 좀 세워 줘라. 언니가 먼저 하고 싶다고 그런 거야. 니가 있어서 말 샐까봐 불안하다고. 같은 여자 끼리 그 정도는 봐 줄 수 있잖아.”
“어머 어머 누가 말을 흘린다고 그래. 저 언니 왜 그런데?”
“어차피 같이 들어오면 우리도 마찬 가지잖아. 니 가 안 했다고 말해도 내가 했다 하면 끝인거 몰라? 여기 까지 들어와 그냥 나갔다면 믿을 사람 아무도 없어. 그래도 넌 양심에 거리낄 것 없으면 괜찮은 거야? 이미 나이트에서 남자랑 어울려 같이 놀아 준 것도 양심에는 많이 거리낄 것 같은데.”
“그래도 그거 하고 이건 다르잖아요. 나 그렇게 막 굴리지 안아요. 누가 뭐라 해도 난 여기서 그냥 이대로 있다 나갈 거예요. 내가 지들이랑 같은 줄 아나?”
이런 반응의 여자들이 정말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거 아마 누구나 다 알 것 같은데도 미현은 계속 강경 일변도였다.
“알았어. 나 아무 짓 안 할께. 옆방 일 마칠 때 까지 푹 쉬면서 기다리자.”
미현은 좀 수그러졌다.
“알았어요. 미안해요 소리 질러서. 좀 무서웠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구요.”
모르긴 … 속으로 웃어버렸다.
“난 씻을 거야. 넌 그냥 있을 거야?”
“난 됐어요. 그냥 있을 테니까 오빠나 씻으려면 씻어요.”
난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머 뭐 해요? 들어가서 벗어요.”
“젖잖아. 관심 가지지 말고 TV나 보세요.”
난 운동으로 잘 발달한 몸매가 섹스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훌훌 벗어 버렸다.
그리고 TV를 켜 애로방송에 맞추고 리모콘 배터리를 빼 버렸다.
난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으며 샤워를 했다. 밖에다 소리 쳤다.
“미현아 욕조가 커서 물 받아 목욕하면 좋겠다. 같이 하자.”
“왜 그래요. 싫어요 그냥 하세요.”
일부러 볼륨을 올려 놓은 TV에선 여자 배우의 교성이 욕실 까지 들렸다.
난 자지를 문지르면 비누칠을 하고 욕실 문을 열었다. 방 밖의 상황을 잘 듣기 위해서.
미현이 거기에 있고, 에로 영화가 돌아 가는 분위기에 점점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완전히 자지를 세운 뒤 물기를 닦으며 밖으로 나갔다.
뻣뻣하게 솟은 자지를 보며 미현은
“어머 뭐 하는 거예요? 어머 어머 징그러 왜 그래요?”
“너 같이 이쁜 여자랑 모텔방에 들어와서 자지 안 꼴릴 남자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자연 스러운 거지 왜 그래?”
난 소파로 가서 미현의 옆에 털썩 앉았다.
“어머 왜 이 쪽으로 와요? 저기 침대 가서 혼자 앉아요.”
“왜 그래 아무 짓도 안 한다니까.”
이미 에로영화로 자극을 받았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난 미현의 옆에 앉아서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마치 자위를 하듯 만지기 시작했다.
“미현아 만져 줄래? 내가 싸면 너 한테 안 치근덕 거리잖아. 흐음 응?”
난 억지로 손을 뿌리치는 미현의 손을 잡아 내 자지를 만지게 했다.
“어머 놔요. 어머 어머 뜨겁네. 호호 알았어요 만져만 줄께요.”
미현은 내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좀 더 성의 있게 해봐 미현아. 적극적으로 화면 봐라 얼마나 좋아 보여?”
“오빠 근데 멋지게 생겼네. 미끈하고 촉감도 좋은데. 가만히 있어봐.”
“미현아 빨아줘도 좋은데…응?”
그렇게 쌀쌀맞게 표독하게 쏘아 붙이던 미현은 내 자지를 만지다 빨아 달란 말을 듣자 용기를 얻은 듯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허억 응..미현아 그렇게 응 좋아. 응 허억 응 좋아”
난 은근 슬쩍 미현의 가슴을 주물렀다. 조끼를 벗기자 미현은 벗기는 것을 도와 팔을 뽑아 준다.
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묵직한 느낌에 자지가 더 뻣뻣해 지는 것 같았다. 미현의 입안에서 자지가 꺼떡 거리자 미현은 움찔 한다.
난 미현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일으켰다.
말없이 부드럽게 미현은 키스에 응해왔다.
“후읍 음 음 오빠 음 음 오빠. 나 이제 술이 올라와 어지러워. 음 음”
“미현아 너도 하고 싶었지? 내가 그냥 나왔다고 말할 테니까 우리 같이 하자.”
“흐음 흐음 오빠 음 음”
난 허둥지둥 그녀의 바지부터 벗겼다.
의외로 쉽게 엉덩이를 들어 바지 벗기는 행동을 도와준다.
팬티까지 같이 한 번에 끌어 내리자
“오빠 어머 어머 오빠 나 좀 씻고 나올께 응? 나 오늘 하루 종일 돌아 다녀서 안된단 말야. 응?”
“알았어. 다 벗기고... 일단 내 손으로 벗기고.”
미현은 보지 털이 수북하게 나 있었고, 상의를 벗기자 의외로 묵직한 가슴 만큼 뱃살도 겹겹이 주름이 져 있었다.
보기 보단 살집이 많은 몸매 였다. 팔을 들어 뽑아 올릴 때 겨드랑이의 털이 정리가 안된 채 수북한 모습이 내 성욕을 더 자극했다.
“얼른 아래만 대충 씻고 와. 내가 씻겨 줄까?”
“아니 아니 내가 씻고 올께.”
미현이 얼른 욕실로 도망갔다.
결국 벗고 말 것을 이렇게 사람 속을 끓이는지.
오늘도 여자의 마음은 정말 모를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오빠 불 좀 꺼줘요.”
미현이 고개를 빼꼼 내밀면서 손을 더듬어 전등 스위치를 찾는다.
리모컨 배터리를 어디 버렸는지 안 보여
“미현아 불 못 꺼. 그냥 나와.”
미현은 수건으로 앞면만 가리고 나와 얼른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벌써 시간이 세 시가 다 되가고 있었다.
미현이 들어오자 마자 내 자지를 찾는다.
“어머 오빠 벌써 죽어 있네. 아이 나 달았는데.”
“니가 애무해서 세워봐.”
난 오늘은 미현에게 애무를 베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겼다. 오늘은 적당히 그냥 싸기만 하고 가고 싶다.
미현은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가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살짝 풀이 죽었던 자지가 미현이 빨기 시작하자 다시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허억 허억 미현아 응 좀 더 좀 더 흐음…미현아 너도 보지 빨아 줄까?”
“어머 어머 오빠 어머”
난 미현을 눕히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방안의 불 이환 하게 켜져 미현의 보지와 보지 털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벌어져 있었다.
손으로 슬쩍 갈라진 보지를 만지자 주루룩 보지 물이 타고 흐른다.
“어머 오빠 부끄러워. 아이 하지마요.”
“보지 털 죽이는데. 미현아 보지 빨아 주면 너도 좋지?”
“오빠 제발 보지 보지 그러지마 그런 말 안 쓰면 안되니? 응?”
“그럼 보지를 보지라 그러지. 빨면 좋아 안 좋아?”
“어머 오빠 그거 싫어 하는 여자가 어딨어? 별걸 다 묻고 그래…아이 오빠 아아”
보지를 한번 쓰윽 훌어내고 보지를 빨자 시큼한 맛이 났다.
“어머 어머 오빠 하악 아아 하악 오빠 그만 아앙”
입술을 대자 마자 몸부림을 심하게 친다.
“왜 그래? 보지 첨 빨려봐?”
“아냐 오빠 미안 너무 좋아서 그랬어. 나 거기 빨려 본거 정말 오랜만이야. 오럴은 맨날 나만 해주거든.
집에선 안 해줘. 신혼 때는 좀 하더니 애 낳고 난 이후엔 안 해주더라.”
난 빙긋 웃고 다시 빨았다.
오늘은 그냥 싸기만 하려 했느데 방향 수정 이었다. 미현의 성감이 의외로 좋아 서비스를 좀 해주기로 했다.
성의 있게 보지 전체를 햘으며 빨며 미현의 반응을 살폈다.
“하악 하악 아잉 아잉 오빠 좋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하아아 하아아 하앙 오빠 아 아 앙 오빠 아 아 아 아 아”
보지를 빨리는 미현의 얼굴은 잔뜩 일그러진 모습으로 연신 신음을 하고 있었다.
보지가 잔뜩 벌어진 채 버둥 거리는 모습이 점점 미쳐가는 모습이었다.
버둥 거리는 종아리나 발목을 만지며 유심히 보자 의외로 꽤 괜찮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고 발 역시 내 성욕을
채우기에 충분히 이쁜 발이었다.
“치마 입었으면 이뻤겠다. 담 부턴 나 만날 땐 치마 입어.”
“흐응 오빠 아 아 나 나 나좀 어떻게 해줘.”
“왜 보지에 넣어줄까? 내 자지가 꺼떡 거리니까 넣고 싶어?”
미현은 다급했다.
“오빠 얼른 응? 아 아 하아 하아 오빠 얼른 나 나 나좀 응?”
“미현아 너도 좋지? 이젠 오빠 한테 다 맞겨. 담 부턴 다 맞길 거지? “
“응 오빠 그럴께 미안해. 아 아 오빠 아 아”
난 자지를 보지에 붙이고 문지르는 동작을 멈추고 한 번에 깊이 푸욱 넣었다.
미현의 보지도 역시 처음 맞는 자지는 들어 가는데 조금 찢어 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뿌지직”
찢어 지는 듯한 느낌으로 뿌듯하게 자지가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
“아악 아악 좋아 아 아 하아아 오빠 조금만 조금만 오빠 아악 아악 오빠 조금만 가만히 있어 응 오빠 좋아 아 아 앙”
미현은 정신 없이 비명을 질렀다.
순간 전화가 울리고 있었다.
용서 형 이었다. 난 전화의 받기 버튼을 누른 채 배게 밑에 살짝 넣었다. 두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아마도 저쪽 에선 서로 돌려 가며 들을 터였다.
난 전화기를 의식하고 강하게 자지를 박아 주기 시작했다.
“오빠 아악 아아 아아 아아 아앙 아아악 아아악 오빠 오빠 오빠 좋아 좋아 오빠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오
빠 아 아 오빠 아아아 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앙 아아아아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오빠 오빠”
난 계속 거칠게 밀어 부쳤다.
미현은 숨이 넘어 가는 듯
“오빠 오빠 아 아 악 아 아 악 아아아 오빠 그만 오빠 나 죽을 것 같아 오빠 아 아 아 너무 좋아 오빠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난 잠시 부드러운 동작으로 늦춰 주다 다시 강하게 박았다.
“아아악 아아악 오빠 제발 오빠 제발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오빠 제발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오빠오빠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악”
난 자지를 가만히 뽑아 자지 기둥을 미현의 보지 털에 문지르며
“미현아 좋아? 좀 더 해줄까?
“아니 오빠 너무 좋았어. 나 몇 번을 했는지 몰라. 오빠 아 아 나 첨이야. 이렇게 오래 해 본적 없어. 나 미치는 줄 알았어.”
“어 전화기가 켜져 있었네. 난 아까 끄고 던진 거였는데. 여보세요?”
현선 이었다.
“어머 어머 미현이 좋아 자지러 지네요. 용서씨는 벌써 잠 들었는데.”
“오빠 뭐야? 누구야?”
미현은 놀라 소리치며 물었다.
“응 현선이야.”
미현은 전화기를 빼앗으며
“오빠 줘 봐. 뭐야? 언니 다 들었어? 몰라 언니 뭐야?”
“언니 몰라.”
난 다시 전화기를 돌려 받으며 현선에게
“용서 형 자? 그럼 현선아 놀러 와 옆방이야. 어딘지 알지?”
현선은 그 소리를 듣자마자
“후후 그럴까? 술 취해 한 번 하더니 자는데. 나 미현이 하는 소리 듣고 미치겠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현선은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
“어머 미쳤어? 오빠? 나 돌겠네. 그 언니 이 방 온데?”
나도 온다면 좋긴 하지만 여기 까진 생각 못한 일이라 지켜보기로 했다.
미현은 이미 할 만큼 다 한 듯 힘이 빠진 채 못 오게 하라 앙탈을 부리고 있었다. 그렇다고 옷을 차려 입기엔 이미
거친 섹스로 치져 있었고 벗어 놓은 옷도 조금 떨어져 있었다.
정말 노크 소리가 났다.
거의 보름 가량 일에만 신경 쓴다며 다른 곳엔 눈길도 안 돌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역시….
오히려 더 일이 없고 무료한 나날만 지속되고 있었다.
미정과 명원을 이용해 조금 더 고급 가구를 취급하려 했던 일도 흐지부지 되가는 중이었다.
가구나 인테리어의 특성상 한 사람이 매출로 연결 되기까지 무한한 인내력으로 관리를 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범위의 사람들이 내 매장을 매일 바쁘게 해주기엔 역부족 이었다.
가구를 바꾸거나 구입 하는 일은 정말 십 년을 쓸 생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소개에는 한계가 있다.
자동차나 보험 보다도 오히려 더 어려운 소개가 가구 소개 인 것 같다.
간간히 픽업에 의한 매출이 올라 주는 것이 그나마 놀지 않고 매장이 돌아가는 버팀목 이었다.
매장의 위치가 좋아 드나드는 고객이 많다면 덜 걱정스럽지만 지금 상황은 이러다 올 겨울 춥고 배고픈 상황이 눈에 보인다.
그 동안 지연과 순정은 캐나다서 돌아 왔다가 다시 준비를 해서 바로 애들 방학 때 까지 있다 같이 나온다며 들어가버렸고, 혜원은 제풀에 지친 듯 통 연락도 없다.
미정은 결혼을 했고, 강남 미정과 명원은 가구 납품이 끝난 후 간간히 연락을 하면 받을 뿐 잠잠 한 상태였다.
결론은 내가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기 보단 주위에서 나 보다 더 바뻐 연락을 안하고 있었던 것이 맞는 상황 같다.
명원과의 굴욕적인 섹스가 내게 조금은 영향을 주기도 했을 것이다.
바람이라도 쐬려 사무실을 나와 차에 타려는 순간 인천의 용서 형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 오랜만에 나이트나 갈까?”
용서 형과 나는 첫 직장 선 후배 사이로 자주 나이트에 가서 부킹의 재미를 좀 보기도 하는 편한 사이다.
서로 사생활에 대한 비밀 없이 오픈 하고 즐기는 사이라 부담이 없다.
“형. 이제 우리 40 줄 넘어가는데 나이트 가서 경쟁력도 자꾸 떨어지는데 되겠어?”
용서 형은
“그래서 내가 물이 좋은 곳을 물색해 뒀어. 오늘 한 번 날아가자.”
“어딘데요?”
나도 뭔가 생활에 활력을 넣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물었다.
“응 태능역 근처에 XX관 이라고 내 친구가 거기 상무로 있는데야.”
“아~ 전에 말했던데요. 그럼 근처에서 만나요. 한 8시쯤 만나서 저녁 먹고 가면 되겠네요.”
전에 나이트에서 룸을 잡고 먹고 마시고 부킹은 성공 할 때까지 계속 되는 곳이 있더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렇게 먹고 마셨는데도 30만원 정도 밖에 계산이 안 나오더라고. 잘 가본적이 없는 동네라 별로 내키진 안았지만 그래도 호기심이 생기는 곳이었다.
우리는 나이트 정문 앞 곱창 집에서 저녁 식사 겸 소주 한잔을 하며 분위기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용서 형은 그 곳 상무라고 친구 분을 소개 시키고 우리는 웨이터들에게 둘러 쌓여 VIP룸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홀 보다는 룸이 부킹발이 좋다는 상식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었기에 부담 없이 들어갔다.
테이블 세팅을 하고 둘이서 한 잔씩 하고 있는데 5분도 안되서 부킹이 시작 되었다.
요즘 잘 나가는 나이트에서 물 좋은 아줌마들은 전부 업소에서 관리해서 손님들 눈요기나 시킨 후에 얼른 빠져 버리곤 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는데 여긴 그렇게 얄팍한 영업을 않한다고 용서 형 친구가 입에 침이 튀게 말을 했기에 맘이 편했다. 다른 나이트를 가면 사실 이젠 감별 능력이 떨어져서 놀러 나온 사람들 인지 웨이터가 작업을 해서 매상 올리려 아르바이트 나온 사람들인지 구분이 어려웠다.
용서 형과 나는 부킹이 되어 들어오는 여자들을 번갈아 가며 부지런히 작업했다.
술 도 한잔 따라주고, 노래도 같이 하고, 플로어도 같이 나갔다 오고, 우리가 맘에 들면 저쪽에서 별로 반응이 없었고, 그 반대인 경우엔 좀 미안 하지만 내 보내는 경우도 있었고 두 시간을 훌쩍 그렇게 보내고 나자 이젠 인원 맞춰 자리를 잡아야 할 때가 되었다. 어차피 나이트에서 만난 원나잇을 10년도 넘게 같이 해온 사이여서 서로 편하게 맘이 통했다. 폭탄은 복골 복으로 상대방이 맘에 들어 하면 다른 한쪽은 그대로 수용해 주기도 하면서 손 발을 맞춰 온 사이라 가장 즐겁게 원나잇을 할 수 있는 관계였다.
요즘은 성급하게 오늘 밤이 아니라 내일 점심 때 만나서 즐기는 법도 알게 되어 조급함 없이 그곳의 생리를 둘 다 잘 꿰고 있었다. 파트너에 따라 임기응변이 절실 한 곳이기 때문에 우리 정도면 그 곳에선 배테랑 이라 자부하면서 웨이터를 불러 마지막 한 큐를 요구했다.
팁을 다시 얹어 주며 민간인 신분으로 놀러 온 아줌마들 중 니가 알고 있는 최고 퀸카를 들여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 안되면 우리 그냥 나갈 거니까 잘 관찰 해서 보내 달라는 말도 잊지 안았다.
웨이터들이야 닥치는 대로 손만 끌고 들여 보내면 되니까 그런 말이 통하진 안았지만 업소 상무의 친구들이니 조
금은 신경이 쓰였을 것이다.
약발이 먹혔는지 분위기 좋은 두 사람이 들어 왔다.
조명발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된 듯 하지만 두 사람 다 잘 관리가 되어 몸매나 외모가 손색이 없었다.
우리는 얼른 두 여자를 자리에 앉혔다.
“왜 이제 오셨어요? 한 참 기다렸는데.”
“어머 호호 그러셨어요?”
“우린 9시쯤 들어와서 여태까지 두 분 오시기만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어머 여기 술 잔 봐요. 벌써 몇 명이 들어왔다 나갔는지 모르겠네. 우리가 한 20번째 되요?"
만만치 안은 여자들 이었다. 한 두 번 다녀선 알지 못하는 방 분위기를 한 번에 읽어 내고 있었다.
“선수들 끼리 왜 그래요? 기분 좋으시라고 인사치례 하면 모르는 척 그냥 받아주지.”
난 웃으면서 분위기를 좀 더 자연스레 만들려 말했다.
이미 마신 술의 양도 적은 것 같지 안은 것 같았다.
술 기운이 어느 정도 올라와 있었고 주량이 많은 용서 형도 그랬고, 멀쩡한 사람은 이제 나 혼자 뿐 이었기에
내가 좀 냉정하게 좌중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했다.
의례적인 소개를 하며 이름을 들었는데 어차피 자기 이름도 아닐 터이니 그냥 무시했다.
두 사람 다 결혼을 해서 아이들과 남편이 있었으며 서로 집에서 전화가 오면 바꿔주면서 알리바이를 만들고
있었다. 근처 할인점에 같이 근무를 하는데 오늘 재고 조사 후 회식이라 새벽에 찜질방 들렀다 들어 가기로 말을 맞춘 듯 했다.
현선이라 소개한 용서 형의 파트너로 자리 잡은 여자는 158 정도에 56 이상은 나갈 정도로 포동한 스타일 이지만
얼굴이 정말 귀여웠다. 나이는 39살 이라는데 잘 가늠이 안되었다.
짧은 퍼머 머리를 하고 드러나 보이는 목과 가슴 얼굴의 피부가 돗보였다.
청바지에 하얀 색 쫄티, 그리고 세미정장 자켓을 걸치고 멋을 내고 있었지만 통굽의 높은 단화가 내겐 별로 와 닿지 안았다.
미현이라 소개한 내 옆에 앉은 여자는 현선에게 언니라 하며 나이는 36 이었다. 키는 둘 다 비슷 했으나 조금 더 날씬 해 보였다. 현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날씬한 것이지 체중은 53 정도는 나가 보였다. 긴 생머리를 어깨 한참 아래까지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적당한 살집에 청바지 위로 원피스 같이 길게 늘인 티셔츠를 입고 조끼를 덧입고 있었다. 발을 살짝 보니 다행이 이쁜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이상하리만치 힐을 신지 안은 발은 이뻐 보이지도 여자다워 보이지도 않는 내 취향에 다시 실소를 자아냈다.
용서 형과 현선은 점점 노골적인 표현을 하면서 이미 방안에서 짙은 패팅도 서슴치 안고 있었고 나와 미현은 그 모습을 보면서 은근한 눈길을 주고 받고 있었다.
나와 미현이 부둥켜 안은 채 노래를 부르는 동안 테이블에 앉은 두 사람은 연시 키스를 하며 서로를 만지기에 여념이 없다.
나도 슬쩍 미현의 뒤로 돌아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 하는 그녀의 아랫배부터 가슴까지 손을 쓸어 올리며 살짝 주물렀다.
“아이 오빠 왜 그래? 어딜 만져?”
싫지 않은 교태로운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나가자 현선이
“쟤는 아예 마이크 잡고 하네. 야~ 신음 소리는 마이크 떼고 내 보네. 밖에서 다 듣는다. 얘”
용서 형이
“우린 더 진한 소리 들려 주자”
하며 현선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한참을 룸에서 질펀하게 놀고 난 후 우리는 2차를 가자며 무언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그 곳에서 나왔다. 벌써 새벽 1시 였다.
용서 형은
“오늘은 아무도 안들어 가는 거야. 지금부터 집 얘기 하는 사람 없기야.”
우리는 모두 웃으며 동의를 하고 전부 내 차에 탔다.
난
‘지금부터 핸들 잡은 사람 마음 이니까 어딜 가든지 토 달기 없기야. 알겠지? 형 두 마찬 가지 얘요.”
현선은 이미 몸이 달은 듯
“어머 어머 우리 납치 하려는 거 아냐? 기왕이면 좋은 데로 납치하세요. 네?”
미현은
“오빠 어디 가려구? 말 해주고 가라 응?
조금은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여자를 대해 보니까 아예 내 놓고 다 까발리는 방법과 철저히 숨겨 주는 방법이 있는데 지금은 첫 번째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이 놈 저 놈 같이 자고 돌아 다닌다는 소문을 무서워 하므로 아예 둘을 세트로 묶어서 둘 다 모텔로 데리고 가서 따로 방으로 들어 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아니면 벌써 한 쌍씩 찢어져서 어디선가 가자 말자 하며 힘을 쓰고 있었을 것 이다.
내가 보기엔 주차장 에서 용서 형이 현선을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만 보여 주면 미현은 쉽게 따라 올 수 있어 보였다.
현선도 미현이 안 따라 간다면 불안하니 같이 가야 한다고 이미 용서 형과는 합의가 되어 있는 듯 셋이서 한 사람을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가까운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미현은 불안한 표정으로
“어머 뭐 얘요? 이런 법이 어딨어요? 언니 우리 가자 이 사람들 이상해. 응?”
순간 용서 형이 현선의 손을 거칠게 잡아 끌며 내렸다.
현선은 못이기는 척
“어머 어머 놔 봐요. 미현이랑 얘기 좀 하구요.”
“얘기는 자기 파트너랑 하라 하고 우린 들어가자”
하며 끌고 문을 열고 들어가 버렸다.
“미현은 어머 저 언니 어떻게 어머 뭐해요? 빨리 언니 데리고 나가요 우리.”
앙칼지게 나를 돌아 보며 미현은 계속 앙탈을 부렸다.
여기까진 여자의 메너 정도로 이해해 주기로 하고
“미현아 우리 같이 가서 데려오자 그럼.”
“뭐 얘요? 얼른 가서 데려 나오세요. 우리 그런 여자 아니 얘요.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래요?”
“난 혼자 못 가. 얼른 따라와”
하며 미현의 손을 잡아 끌고 로비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 오는 모습을 본 용서 형은 엘리베이터로 현선을 데리고 가며 우리에게 손 짓을 했다.
미현이 얼른 뛰어가 앙칼진 소리로
“언니 뭐해!”
하며 현선의 손을 잡아 끌자 난 뒤에서 미현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으며 같이 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는
“동네에서 소문 낼 일 있어? 거기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쪽 팔리게. 가던 말던 일단 올라가서 이야기해.
더 이상 이러면 서로 쪽 팔려 지잖아. 안 건드릴 테니까. 알겠지?”
현선은 취한 척 하며 인사불성 인 듯 용서 형에게 부축 받으며 미현에게 대답도 안하고 방 문을 열고 들어갔다.
미현이 쫒아 들어가려 하자 용서 형이
“왜 한 방에서 넷이 하자고? 괜찮네. 들어와.”
미현은 그 소리에 멈찟 하며 가만히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용서 형에게 방키를 하나 넘겨 받은 나는 바로 옆방의 문을 열고 얼른 미현을 잡아 끌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미현은 화가 난 듯 마구 쏘아 부쳤다.
“미현아 그만해. 선수끼리 왜 그래? 그 정도면 충분히 니 자존심 세웠어. 여기 앉아. 내가 커피 타줄께.”
“자꾸 선수라는 표현을 쓰고 그러세요. 난 이런 거 몰라.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 여자도 아니고.”
“알았어. 알았으니까 여기 일단 앉아봐. 가더라도 같이 나가야 할 거 아냐? 싫으면 안 하면 되잖아.
누가 억지로 한데? 언니 체면도 좀 세워 줘라. 언니가 먼저 하고 싶다고 그런 거야. 니가 있어서 말 샐까봐 불안하다고. 같은 여자 끼리 그 정도는 봐 줄 수 있잖아.”
“어머 어머 누가 말을 흘린다고 그래. 저 언니 왜 그런데?”
“어차피 같이 들어오면 우리도 마찬 가지잖아. 니 가 안 했다고 말해도 내가 했다 하면 끝인거 몰라? 여기 까지 들어와 그냥 나갔다면 믿을 사람 아무도 없어. 그래도 넌 양심에 거리낄 것 없으면 괜찮은 거야? 이미 나이트에서 남자랑 어울려 같이 놀아 준 것도 양심에는 많이 거리낄 것 같은데.”
“그래도 그거 하고 이건 다르잖아요. 나 그렇게 막 굴리지 안아요. 누가 뭐라 해도 난 여기서 그냥 이대로 있다 나갈 거예요. 내가 지들이랑 같은 줄 아나?”
이런 반응의 여자들이 정말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거 아마 누구나 다 알 것 같은데도 미현은 계속 강경 일변도였다.
“알았어. 나 아무 짓 안 할께. 옆방 일 마칠 때 까지 푹 쉬면서 기다리자.”
미현은 좀 수그러졌다.
“알았어요. 미안해요 소리 질러서. 좀 무서웠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구요.”
모르긴 … 속으로 웃어버렸다.
“난 씻을 거야. 넌 그냥 있을 거야?”
“난 됐어요. 그냥 있을 테니까 오빠나 씻으려면 씻어요.”
난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머 뭐 해요? 들어가서 벗어요.”
“젖잖아. 관심 가지지 말고 TV나 보세요.”
난 운동으로 잘 발달한 몸매가 섹스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훌훌 벗어 버렸다.
그리고 TV를 켜 애로방송에 맞추고 리모콘 배터리를 빼 버렸다.
난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으며 샤워를 했다. 밖에다 소리 쳤다.
“미현아 욕조가 커서 물 받아 목욕하면 좋겠다. 같이 하자.”
“왜 그래요. 싫어요 그냥 하세요.”
일부러 볼륨을 올려 놓은 TV에선 여자 배우의 교성이 욕실 까지 들렸다.
난 자지를 문지르면 비누칠을 하고 욕실 문을 열었다. 방 밖의 상황을 잘 듣기 위해서.
미현이 거기에 있고, 에로 영화가 돌아 가는 분위기에 점점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완전히 자지를 세운 뒤 물기를 닦으며 밖으로 나갔다.
뻣뻣하게 솟은 자지를 보며 미현은
“어머 뭐 하는 거예요? 어머 어머 징그러 왜 그래요?”
“너 같이 이쁜 여자랑 모텔방에 들어와서 자지 안 꼴릴 남자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자연 스러운 거지 왜 그래?”
난 소파로 가서 미현의 옆에 털썩 앉았다.
“어머 왜 이 쪽으로 와요? 저기 침대 가서 혼자 앉아요.”
“왜 그래 아무 짓도 안 한다니까.”
이미 에로영화로 자극을 받았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난 미현의 옆에 앉아서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마치 자위를 하듯 만지기 시작했다.
“미현아 만져 줄래? 내가 싸면 너 한테 안 치근덕 거리잖아. 흐음 응?”
난 억지로 손을 뿌리치는 미현의 손을 잡아 내 자지를 만지게 했다.
“어머 놔요. 어머 어머 뜨겁네. 호호 알았어요 만져만 줄께요.”
미현은 내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좀 더 성의 있게 해봐 미현아. 적극적으로 화면 봐라 얼마나 좋아 보여?”
“오빠 근데 멋지게 생겼네. 미끈하고 촉감도 좋은데. 가만히 있어봐.”
“미현아 빨아줘도 좋은데…응?”
그렇게 쌀쌀맞게 표독하게 쏘아 붙이던 미현은 내 자지를 만지다 빨아 달란 말을 듣자 용기를 얻은 듯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허억 응..미현아 그렇게 응 좋아. 응 허억 응 좋아”
난 은근 슬쩍 미현의 가슴을 주물렀다. 조끼를 벗기자 미현은 벗기는 것을 도와 팔을 뽑아 준다.
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묵직한 느낌에 자지가 더 뻣뻣해 지는 것 같았다. 미현의 입안에서 자지가 꺼떡 거리자 미현은 움찔 한다.
난 미현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일으켰다.
말없이 부드럽게 미현은 키스에 응해왔다.
“후읍 음 음 오빠 음 음 오빠. 나 이제 술이 올라와 어지러워. 음 음”
“미현아 너도 하고 싶었지? 내가 그냥 나왔다고 말할 테니까 우리 같이 하자.”
“흐음 흐음 오빠 음 음”
난 허둥지둥 그녀의 바지부터 벗겼다.
의외로 쉽게 엉덩이를 들어 바지 벗기는 행동을 도와준다.
팬티까지 같이 한 번에 끌어 내리자
“오빠 어머 어머 오빠 나 좀 씻고 나올께 응? 나 오늘 하루 종일 돌아 다녀서 안된단 말야. 응?”
“알았어. 다 벗기고... 일단 내 손으로 벗기고.”
미현은 보지 털이 수북하게 나 있었고, 상의를 벗기자 의외로 묵직한 가슴 만큼 뱃살도 겹겹이 주름이 져 있었다.
보기 보단 살집이 많은 몸매 였다. 팔을 들어 뽑아 올릴 때 겨드랑이의 털이 정리가 안된 채 수북한 모습이 내 성욕을 더 자극했다.
“얼른 아래만 대충 씻고 와. 내가 씻겨 줄까?”
“아니 아니 내가 씻고 올께.”
미현이 얼른 욕실로 도망갔다.
결국 벗고 말 것을 이렇게 사람 속을 끓이는지.
오늘도 여자의 마음은 정말 모를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오빠 불 좀 꺼줘요.”
미현이 고개를 빼꼼 내밀면서 손을 더듬어 전등 스위치를 찾는다.
리모컨 배터리를 어디 버렸는지 안 보여
“미현아 불 못 꺼. 그냥 나와.”
미현은 수건으로 앞면만 가리고 나와 얼른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벌써 시간이 세 시가 다 되가고 있었다.
미현이 들어오자 마자 내 자지를 찾는다.
“어머 오빠 벌써 죽어 있네. 아이 나 달았는데.”
“니가 애무해서 세워봐.”
난 오늘은 미현에게 애무를 베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겼다. 오늘은 적당히 그냥 싸기만 하고 가고 싶다.
미현은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가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살짝 풀이 죽었던 자지가 미현이 빨기 시작하자 다시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허억 허억 미현아 응 좀 더 좀 더 흐음…미현아 너도 보지 빨아 줄까?”
“어머 어머 오빠 어머”
난 미현을 눕히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방안의 불 이환 하게 켜져 미현의 보지와 보지 털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벌어져 있었다.
손으로 슬쩍 갈라진 보지를 만지자 주루룩 보지 물이 타고 흐른다.
“어머 오빠 부끄러워. 아이 하지마요.”
“보지 털 죽이는데. 미현아 보지 빨아 주면 너도 좋지?”
“오빠 제발 보지 보지 그러지마 그런 말 안 쓰면 안되니? 응?”
“그럼 보지를 보지라 그러지. 빨면 좋아 안 좋아?”
“어머 오빠 그거 싫어 하는 여자가 어딨어? 별걸 다 묻고 그래…아이 오빠 아아”
보지를 한번 쓰윽 훌어내고 보지를 빨자 시큼한 맛이 났다.
“어머 어머 오빠 하악 아아 하악 오빠 그만 아앙”
입술을 대자 마자 몸부림을 심하게 친다.
“왜 그래? 보지 첨 빨려봐?”
“아냐 오빠 미안 너무 좋아서 그랬어. 나 거기 빨려 본거 정말 오랜만이야. 오럴은 맨날 나만 해주거든.
집에선 안 해줘. 신혼 때는 좀 하더니 애 낳고 난 이후엔 안 해주더라.”
난 빙긋 웃고 다시 빨았다.
오늘은 그냥 싸기만 하려 했느데 방향 수정 이었다. 미현의 성감이 의외로 좋아 서비스를 좀 해주기로 했다.
성의 있게 보지 전체를 햘으며 빨며 미현의 반응을 살폈다.
“하악 하악 아잉 아잉 오빠 좋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하아아 하아아 하앙 오빠 아 아 앙 오빠 아 아 아 아 아”
보지를 빨리는 미현의 얼굴은 잔뜩 일그러진 모습으로 연신 신음을 하고 있었다.
보지가 잔뜩 벌어진 채 버둥 거리는 모습이 점점 미쳐가는 모습이었다.
버둥 거리는 종아리나 발목을 만지며 유심히 보자 의외로 꽤 괜찮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고 발 역시 내 성욕을
채우기에 충분히 이쁜 발이었다.
“치마 입었으면 이뻤겠다. 담 부턴 나 만날 땐 치마 입어.”
“흐응 오빠 아 아 나 나 나좀 어떻게 해줘.”
“왜 보지에 넣어줄까? 내 자지가 꺼떡 거리니까 넣고 싶어?”
미현은 다급했다.
“오빠 얼른 응? 아 아 하아 하아 오빠 얼른 나 나 나좀 응?”
“미현아 너도 좋지? 이젠 오빠 한테 다 맞겨. 담 부턴 다 맞길 거지? “
“응 오빠 그럴께 미안해. 아 아 오빠 아 아”
난 자지를 보지에 붙이고 문지르는 동작을 멈추고 한 번에 깊이 푸욱 넣었다.
미현의 보지도 역시 처음 맞는 자지는 들어 가는데 조금 찢어 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뿌지직”
찢어 지는 듯한 느낌으로 뿌듯하게 자지가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
“아악 아악 좋아 아 아 하아아 오빠 조금만 조금만 오빠 아악 아악 오빠 조금만 가만히 있어 응 오빠 좋아 아 아 앙”
미현은 정신 없이 비명을 질렀다.
순간 전화가 울리고 있었다.
용서 형 이었다. 난 전화의 받기 버튼을 누른 채 배게 밑에 살짝 넣었다. 두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아마도 저쪽 에선 서로 돌려 가며 들을 터였다.
난 전화기를 의식하고 강하게 자지를 박아 주기 시작했다.
“오빠 아악 아아 아아 아아 아앙 아아악 아아악 오빠 오빠 오빠 좋아 좋아 오빠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오
빠 아 아 오빠 아아아 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앙 아아아아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오빠 오빠”
난 계속 거칠게 밀어 부쳤다.
미현은 숨이 넘어 가는 듯
“오빠 오빠 아 아 악 아 아 악 아아아 오빠 그만 오빠 나 죽을 것 같아 오빠 아 아 아 너무 좋아 오빠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난 잠시 부드러운 동작으로 늦춰 주다 다시 강하게 박았다.
“아아악 아아악 오빠 제발 오빠 제발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오빠 제발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오빠오빠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악”
난 자지를 가만히 뽑아 자지 기둥을 미현의 보지 털에 문지르며
“미현아 좋아? 좀 더 해줄까?
“아니 오빠 너무 좋았어. 나 몇 번을 했는지 몰라. 오빠 아 아 나 첨이야. 이렇게 오래 해 본적 없어. 나 미치는 줄 알았어.”
“어 전화기가 켜져 있었네. 난 아까 끄고 던진 거였는데. 여보세요?”
현선 이었다.
“어머 어머 미현이 좋아 자지러 지네요. 용서씨는 벌써 잠 들었는데.”
“오빠 뭐야? 누구야?”
미현은 놀라 소리치며 물었다.
“응 현선이야.”
미현은 전화기를 빼앗으며
“오빠 줘 봐. 뭐야? 언니 다 들었어? 몰라 언니 뭐야?”
“언니 몰라.”
난 다시 전화기를 돌려 받으며 현선에게
“용서 형 자? 그럼 현선아 놀러 와 옆방이야. 어딘지 알지?”
현선은 그 소리를 듣자마자
“후후 그럴까? 술 취해 한 번 하더니 자는데. 나 미현이 하는 소리 듣고 미치겠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현선은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
“어머 미쳤어? 오빠? 나 돌겠네. 그 언니 이 방 온데?”
나도 온다면 좋긴 하지만 여기 까진 생각 못한 일이라 지켜보기로 했다.
미현은 이미 할 만큼 다 한 듯 힘이 빠진 채 못 오게 하라 앙탈을 부리고 있었다. 그렇다고 옷을 차려 입기엔 이미
거친 섹스로 치져 있었고 벗어 놓은 옷도 조금 떨어져 있었다.
정말 노크 소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