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친구 - 중편
관리자
경험담
0
10630
2019.03.02 01:29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사무실에서 나와 차의 시동을 걸었다.
괜히 와이프한테 소영씨 얘기를 한거 같아 쪽팔림이 밀려왔다.
‘에잇! 괜히 말했나..?’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니 와이프와 소영씨는 이미 삼겹살을 먹으면서 한잔 걸친듯 얼굴이 붉그스렘해져있었다.
“벌써 한잔씩 하셨나봐요?”
그날따라 와이프는 평소에 집에서 잘 입지도 않았던 짧은 치마와 나시를 걸치고 있었다.
“어 소영이 회사가 오늘 일찍 끝나서 일찍 오라고 했어. 기다리다 한잔 먼저 했고”
“안녕하세요 소영씨! 오랜만에 뵙네요..”
뒤돌아보며 일어서서 인사하는 그녀에게 먼저 인사를 했다.
그녀도
“현태씨 오랜만..더 어려진거 같네" 하며 웃고 있었다.
나보다 한 살 연상인 와이프 때문에 와이프친구들이 다 나를 동생취급하는 말투다.
“하하 그래요.?”
“넌 좋겠어..니네 신랑은 계속 어려보이니”하며 와이프에게 웃으며 말을 건넨다.
오늘도 소영씨는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왔다..제일 먼저 내눈에 띈게 그 꽉쪼인 청바지 위로 보이는 둔덕이었다.
“나 옷 편하게 입고나올게”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는데 와이프가 따라오면서 말을 건넨다
“저기 있는 츄리닝 입어”하며 안방 옷걸이에 걸려있는 남색 츄리닝을 가리킨다.
“왜?”
“저 츄리닝이 몸에 딱 붙어서 니 꼴린거 이따 내가 볼수 있을거 아냐” 하며 실실 웃는다
“너 웃겨!”라는 말을 하며 돌아보자 이미 와이프는 거실로 나가버렸다.
와이프가 가리킨 츄리닝을 입으면서 벌써부터 아까 본 소영씨 둔덕 때문에 슬슬 신호가 오는게 느껴졌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속으로 생각하고 거실로 나왔다.
소주 한병이 이미 비워져 있엇고 이제는 어디서 사왓는지 윈저 17년산 양주가 꺼내져 있었다.
“소영아 결혼하고 변변이 집들이도 못했는데 오늘 술 찐하게 마시고 놀다 가”
“응 알았어. 현태씨도 이쪽으로 앉으세요.”
그녀가 자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옮기며 내자릴 마련해주었다.
삼겹살은 참 맛있다..지금꺼 먹어본 그 어떤 음식중에 난 삼겹살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소고기를 사준다고 해도 난 삼겹살을 먹는다.ㅋ
삼겹살을 먹으면서 이리 짠, 저리짠 하며 양주가 어느새 절반이상이 비워져있었다.
와이프는 술이 쎈편인데 그날따라 말끝이 점점 꼬여갔다..
와이프의 버릇은 술을 마시면 더위를 못참아 가끔 옷을 벗는다.
“아 덥다야...”하며 위의 나시를 벗는다..친구앞이라 브래지어까지는 못벗고 그냥 위에 나시만 벗으면서 나와 소영씨에게 한잔을 권한다..
“오늘 기분 무지 좋다...소영이 완샷!”
완샷을 자꾸 외쳐대는 와이프
‘저러다 또 쓰러지겠는데 곧’ 속으로 생각하며 “쫌만 마셔! 이미 취한거 같오”
“괜찮아..집인데 어때 편하게 마셔야지”
소영씨도 끼가 있는 여자인지라 술이 무지 쎘다..그리고 두여자다 양반다리로 앉아서 마시는데
짧은 치마를 입은 와이프는 흰색팬티가 눈에 들어오고 소영씨 둔덕이 또 눈에 들어온다..
두여자의 팬티와 둔덕을 보니 슬슬 커지기 시작한거 같아서 손을 아래로 갖다대면서 와이프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그런 나를 보며 와이프는 계속 웃기만 한다.
“너 신랑이 그렇게 좋니? 왜 신랑보면서 계속 웃기만 해”
속도 모르고 소영씨가 와이프에게 구박한다.
“아니...그럴일이 있어서”
“무슨 그럴일?”
대화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서 내가 얼른 방향을 바꿀려고 소영씨에게 말을 건넸다
“소영씨는 이제 결혼 안해요? 애인도 잇는데 왜 시간을 끌어요 얼른 하시지.”
“아직은 아닌거 같아서요”
“뭐가 그래..좀 더 즐기다 할려고 하는거 아냐?”
와이프가 또 이상한 말을 꺼낸다
“흐흐 그럴지도 모르고..”
소영씨가 한술 더 뜬다...
또다시 이어지는 술잔. 와이프는 점점 더 말이 꼬이고 혀가 꼬여가고
나도 슬슬 취기가 올라오고 거기서 갑작스레 나온 와이프의 한마디
“우리 신랑이 너랑 하고 싶다더라”
헉...이 난감하면서 쪽팔린 순간.
괜히 와이프한테 소영씨 얘기를 한거 같아 쪽팔림이 밀려왔다.
‘에잇! 괜히 말했나..?’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니 와이프와 소영씨는 이미 삼겹살을 먹으면서 한잔 걸친듯 얼굴이 붉그스렘해져있었다.
“벌써 한잔씩 하셨나봐요?”
그날따라 와이프는 평소에 집에서 잘 입지도 않았던 짧은 치마와 나시를 걸치고 있었다.
“어 소영이 회사가 오늘 일찍 끝나서 일찍 오라고 했어. 기다리다 한잔 먼저 했고”
“안녕하세요 소영씨! 오랜만에 뵙네요..”
뒤돌아보며 일어서서 인사하는 그녀에게 먼저 인사를 했다.
그녀도
“현태씨 오랜만..더 어려진거 같네" 하며 웃고 있었다.
나보다 한 살 연상인 와이프 때문에 와이프친구들이 다 나를 동생취급하는 말투다.
“하하 그래요.?”
“넌 좋겠어..니네 신랑은 계속 어려보이니”하며 와이프에게 웃으며 말을 건넨다.
오늘도 소영씨는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왔다..제일 먼저 내눈에 띈게 그 꽉쪼인 청바지 위로 보이는 둔덕이었다.
“나 옷 편하게 입고나올게”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는데 와이프가 따라오면서 말을 건넨다
“저기 있는 츄리닝 입어”하며 안방 옷걸이에 걸려있는 남색 츄리닝을 가리킨다.
“왜?”
“저 츄리닝이 몸에 딱 붙어서 니 꼴린거 이따 내가 볼수 있을거 아냐” 하며 실실 웃는다
“너 웃겨!”라는 말을 하며 돌아보자 이미 와이프는 거실로 나가버렸다.
와이프가 가리킨 츄리닝을 입으면서 벌써부터 아까 본 소영씨 둔덕 때문에 슬슬 신호가 오는게 느껴졌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속으로 생각하고 거실로 나왔다.
소주 한병이 이미 비워져 있엇고 이제는 어디서 사왓는지 윈저 17년산 양주가 꺼내져 있었다.
“소영아 결혼하고 변변이 집들이도 못했는데 오늘 술 찐하게 마시고 놀다 가”
“응 알았어. 현태씨도 이쪽으로 앉으세요.”
그녀가 자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옮기며 내자릴 마련해주었다.
삼겹살은 참 맛있다..지금꺼 먹어본 그 어떤 음식중에 난 삼겹살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소고기를 사준다고 해도 난 삼겹살을 먹는다.ㅋ
삼겹살을 먹으면서 이리 짠, 저리짠 하며 양주가 어느새 절반이상이 비워져있었다.
와이프는 술이 쎈편인데 그날따라 말끝이 점점 꼬여갔다..
와이프의 버릇은 술을 마시면 더위를 못참아 가끔 옷을 벗는다.
“아 덥다야...”하며 위의 나시를 벗는다..친구앞이라 브래지어까지는 못벗고 그냥 위에 나시만 벗으면서 나와 소영씨에게 한잔을 권한다..
“오늘 기분 무지 좋다...소영이 완샷!”
완샷을 자꾸 외쳐대는 와이프
‘저러다 또 쓰러지겠는데 곧’ 속으로 생각하며 “쫌만 마셔! 이미 취한거 같오”
“괜찮아..집인데 어때 편하게 마셔야지”
소영씨도 끼가 있는 여자인지라 술이 무지 쎘다..그리고 두여자다 양반다리로 앉아서 마시는데
짧은 치마를 입은 와이프는 흰색팬티가 눈에 들어오고 소영씨 둔덕이 또 눈에 들어온다..
두여자의 팬티와 둔덕을 보니 슬슬 커지기 시작한거 같아서 손을 아래로 갖다대면서 와이프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그런 나를 보며 와이프는 계속 웃기만 한다.
“너 신랑이 그렇게 좋니? 왜 신랑보면서 계속 웃기만 해”
속도 모르고 소영씨가 와이프에게 구박한다.
“아니...그럴일이 있어서”
“무슨 그럴일?”
대화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서 내가 얼른 방향을 바꿀려고 소영씨에게 말을 건넸다
“소영씨는 이제 결혼 안해요? 애인도 잇는데 왜 시간을 끌어요 얼른 하시지.”
“아직은 아닌거 같아서요”
“뭐가 그래..좀 더 즐기다 할려고 하는거 아냐?”
와이프가 또 이상한 말을 꺼낸다
“흐흐 그럴지도 모르고..”
소영씨가 한술 더 뜬다...
또다시 이어지는 술잔. 와이프는 점점 더 말이 꼬이고 혀가 꼬여가고
나도 슬슬 취기가 올라오고 거기서 갑작스레 나온 와이프의 한마디
“우리 신랑이 너랑 하고 싶다더라”
헉...이 난감하면서 쪽팔린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