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 16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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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1
2019.02.06 22:10
모두가 나의 여자들 (16)
"잘 지냈어 오빠? 히히 ~"
"왠일이셔~ 연락도 안대더니~"
"나 보고싶었구나!? 히히~"
"웃기시네!~ 근데 진짜 왠일이야?"
"울집 놀러와라 ~"
"귀찮다 !"
-오랜만에 연락해선 하는소리가 다짜고자 놀러오라니 ..
이자식 그냥 날 잠자리 상대로생각하는건가 ..
"얼렁 와라!!!"
"뚝! "
"야!!"
지혜는 자기 할말만 하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
미치겠군...
난 옷을 대충 차려입고 지혜집으로 향했다.
"띵동~"
지헤는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기다렸단듯이 달려와 현관문을 열어줬다.
"펑~"
지혜는 다짜고짜 내 머리위로 폭죽을 터뜨렸다.
"야야~ 머하는짓이야 "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지혜에~~~~~~ 생일 축하~~~ 합니다아아아아"
"야... 너 생일이냐 ??"
"웅!"
"참내 .. 누가 자기생일축하노랠 자기한테 불러주냐 .. 웃기는애야"
"왜~ 난 매년 이러는데?? 히히 ~"
지혜가 하얀 이빨을 드러내놓고 해맑게 웃는다.
저렇게 해맑게 웃는데 왜이렇게 쓸쓸해 보이지 ...
"얼른 들어와!"
난 지혜손에 이끌려 집안으로 끌려들어가다시피했다.
거실의 작은 상위에 불켜진 촛불이 너댓게 꼿혀있었다.
"별별걸 다 준비해놨네 .."
"히히~ 근사하지!"
"퍽이나~"
근사하긴.. 불쌍해보인다...
우린 상에 마주앉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선물이라도 사오는건데 .. 아무튼 축하해!"
"아이구 말만이라도 고마워라! 얼렁 노래 불러줘!"
"뭐? 싫어! 나 노래 못불러~"
"뭐!? 빨랑 불뤄줘엉~"
어깨를 마구 흔들어대며 아양을 떨어댄다.
난 어쩔수없이 노래를 불러줬다.
"추..카합니다.. 추카합니다~ 사..랑하는~ 지혜에.. 생일 추카~ 합니다~"
"와~~ 짝짝짝~ 같이 촛불끄자!"
우린 동시에 켜져있는 촛불을 훅 하고 불어 꺼버렸다.
그때 갑자기 지혜가 내 뒤통수를 감아채더니 케잌에 내 머릴 처박아버렸다.
"업! 너~! 머하는거야!"
"키키키키키~ "
지혜는 고개를 뒤로 젖혀가며 웃어댔다.
"이런건 내가 아니고 니가 당해야 되는거잔아!!!"
"키키 내맘이쥐머~"
난 눈가에 묻은 케익을 손으로 닦아냈다.
그때갑자기 지혜가 내게 다가서더니 아직 덜 닦아낸 다른 한쪽 눈가에 입을 마췄다.
그러면서 혀로 내 눈을 할짝~ 하고 핥더니 입맛을 다셨다.
"음... 맛있다..히 ~"
그러더니 지혠 내입술에 그 작은 입술을 포겠다.
"읍~ "
난 가만히 지혜의 달콤한 혀를 받아들였다.
초콜릿케잌의 단맛이 곁들여 단내가 풍겼다.
지혜는 내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더니 이내 내 윗옷을 벗겨버렸다.
난 손을 지혜티셔츠에 집어넣고 지혜의 가슴을 한손으로 살포시 움켜쥐었다.
"으음..."
난 나머지 한손을 지혜의 등뒤로 집어넣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그리고선 티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도 벗겨 바닥에 팽겨쳤다.
난 입술을 띠게 지혜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러자 얼굴에 묻어있던 초콜릿 케익이 지혜가슴을 더럽혔다.
"머야.. 디럽게.. 오빠가 다 닦아내.. "
"거참.. 알았어"
난 휴지를 집어들었다.
그러자 지혜가 내 손목을 잡아채더니 말했다.
".... 입으로.. 깨끗히 해줘....."
지혜의 말에 난 휴지를 내려놓고 지혜의품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난 혀로 지혜의 가슴을 천천히 핥아 내려갔다.
"으음...."
천천히 가슴팍에 묻은 케잌을 깨끗이 다 핥아준뒤 입술을 지혜의 젖꼭지에 가져다댔다.
이빨로 살짝 지혜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흐응.."
조금씩 지혜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지혜는 내 머리를 잡아채더니 가슴팍에서 밀어냈다.
그리고는 내 가슴을 두손으로 밀치더니 거실바닥에 날 눕혔다.
그리고는 내 바지를 벗겨내더니 팬티위로 발기한 내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내 입으로 내 팬티를 끌어내렸다.
발기된 내 자지가 천장을 향해 불끈하고 솟구쳐 올랐다.
지혜는 뜨거운 내 자지를 입속에 집어넣었다.
"아아...."
지혜는 입으로 내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내리며 소중한 것을 대하듯이 애무해댔다.
한손으론 내 불알 주머니를 감싸고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어넣었다.
"쩝~쩌업~~"
"아 .. 지혜야. . "
"쩝~ 쩝~ ~쩌업~ "
내자지는 지혜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난 참지못하고 상체를 일으켜 앉아 지혜의 바지단추를 풀어버렸다.
그리고선 바지를 벗겨 내렸다. 지혜가 한발씩 천천히 빼내면서 팬티만 입은채 알몸이되었다.
난 얇은 하얀 팬티마저도 급하게 벗겨 내렸다.
그리고선 지혜를 내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지혜는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고 서있었다.
난 그런 지혜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대고 살살 문질렀다.
"아앙.... 오빠..넣어줘.."
"푹~!"
"아!.. "
지혜의 보지가 내 자지를 뿌리 깊숙히까지 삼켜버렸다.
지혜는 그렇게 아래위로 힘차게 몸을 흔들어 대기시작했다.
나도 그런 지혜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걱~ 푸걱~"
"흐응... 아... 오빠~~ 하앙~"
"하아.. 하아 ... 맛있어 .. 니 보지 .. 아아.."
"아응... 하...하앙~ 오빠 자지도 너무 좋아.. 아항.. 내안으로 더 깊이 들어와! 아..."
"찌걱~ 찌걱~~ 푸북~ 푹!! "
"흐응... 으응~~ 아~ 너무좋아 오빠.. "
"하아.. 하.. "
난 한손으론 지혜의 허리를 두른채 한손으론 지혜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탄력있는 가슴을 거칠게 문지르면서 입을 젖꼭지로 가져갔다.
"쯥~~"
난 거칠게 지혜의 젖꼭지를 빨았다.
이빨로 살짝 비틀기도 하고 깨물면서 가슴을 애무했다.
"아항~ 오빠~~ 오.. 오빠 .. 아항... "
"지혜야 .. 하악~~ 하아~~~"
"흐응... 나.. 나 버리고 어디 가지마 .. 흐응~~!! 하아.. 오빠.. 나버리지마.."
"하... 버리긴 누가... 널 버린다그래 ... 하아..."
"흐응~~~ 흐응~~~ 오빤 내꺼야 .. 아앙~~~"
지혜는 내 양볼을 부여잡고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우리의 숨소리가 절정을 치닫아, 점점 거칠어 지고 있었다.
"철퍽~~ 처벅~~ "
"하앙~~ 하앙~!!!"
지혜는 온몸으로 내 자지를 삼켜버릴듯이 위아래로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그런 혜지의 몸속에서 난 사정이 임박함을 느꼇다.
"아 지혜야 .. 하아 .. 하아 .. 나온다 ! "
"오빠 !!나도 갈것같아.. 하응, 안에 싸줘 .. 아!~~ 내 안에 가득 싸줘 !! "
"뿌직~~~ "
"하악!! 오빠아~ ... 아아 ..."
지혜는 목을 뒤로 꺽은채 몸을 파르르 떨었다 .
보지가 움찔움찔거리며 내 자지에 남은 마지막 정액까지 짜내는듯했다.
양팔론 내 얼굴을 꽉 감싸안은채 ..
"으음..."
난 그렇게 지혜와 진한 정사를 나눈디, 같이 비디오 한편을 빌려보고.. 조금 같이 있어주다 지혜집을 나왔다.
집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생각했다.
- 지혜가 마치 날 죽은 오빠를 보듯이 하나보네 .. 녀석.. 얼마나 정이 그리웠으면..
이런 생각을 하자 지혜가 조금 불쌍하기도 하고 .. 동정심이 느껴졌다 .
내가 해줄수 있는게 육체적으로 그녀를 만족시켜주는것 뿐이라면...
진심어린 사랑으로 지혜를 안아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내가 지혜에게서 사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건 아니다 ..
그저 외로워 보이는 지혜를 모른척하기엔 미안한... 그런식의 동정심인듯..
"잘 지냈어 오빠? 히히 ~"
"왠일이셔~ 연락도 안대더니~"
"나 보고싶었구나!? 히히~"
"웃기시네!~ 근데 진짜 왠일이야?"
"울집 놀러와라 ~"
"귀찮다 !"
-오랜만에 연락해선 하는소리가 다짜고자 놀러오라니 ..
이자식 그냥 날 잠자리 상대로생각하는건가 ..
"얼렁 와라!!!"
"뚝! "
"야!!"
지혜는 자기 할말만 하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
미치겠군...
난 옷을 대충 차려입고 지혜집으로 향했다.
"띵동~"
지헤는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기다렸단듯이 달려와 현관문을 열어줬다.
"펑~"
지혜는 다짜고짜 내 머리위로 폭죽을 터뜨렸다.
"야야~ 머하는짓이야 "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지혜에~~~~~~ 생일 축하~~~ 합니다아아아아"
"야... 너 생일이냐 ??"
"웅!"
"참내 .. 누가 자기생일축하노랠 자기한테 불러주냐 .. 웃기는애야"
"왜~ 난 매년 이러는데?? 히히 ~"
지혜가 하얀 이빨을 드러내놓고 해맑게 웃는다.
저렇게 해맑게 웃는데 왜이렇게 쓸쓸해 보이지 ...
"얼른 들어와!"
난 지혜손에 이끌려 집안으로 끌려들어가다시피했다.
거실의 작은 상위에 불켜진 촛불이 너댓게 꼿혀있었다.
"별별걸 다 준비해놨네 .."
"히히~ 근사하지!"
"퍽이나~"
근사하긴.. 불쌍해보인다...
우린 상에 마주앉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선물이라도 사오는건데 .. 아무튼 축하해!"
"아이구 말만이라도 고마워라! 얼렁 노래 불러줘!"
"뭐? 싫어! 나 노래 못불러~"
"뭐!? 빨랑 불뤄줘엉~"
어깨를 마구 흔들어대며 아양을 떨어댄다.
난 어쩔수없이 노래를 불러줬다.
"추..카합니다.. 추카합니다~ 사..랑하는~ 지혜에.. 생일 추카~ 합니다~"
"와~~ 짝짝짝~ 같이 촛불끄자!"
우린 동시에 켜져있는 촛불을 훅 하고 불어 꺼버렸다.
그때 갑자기 지혜가 내 뒤통수를 감아채더니 케잌에 내 머릴 처박아버렸다.
"업! 너~! 머하는거야!"
"키키키키키~ "
지혜는 고개를 뒤로 젖혀가며 웃어댔다.
"이런건 내가 아니고 니가 당해야 되는거잔아!!!"
"키키 내맘이쥐머~"
난 눈가에 묻은 케익을 손으로 닦아냈다.
그때갑자기 지혜가 내게 다가서더니 아직 덜 닦아낸 다른 한쪽 눈가에 입을 마췄다.
그러면서 혀로 내 눈을 할짝~ 하고 핥더니 입맛을 다셨다.
"음... 맛있다..히 ~"
그러더니 지혠 내입술에 그 작은 입술을 포겠다.
"읍~ "
난 가만히 지혜의 달콤한 혀를 받아들였다.
초콜릿케잌의 단맛이 곁들여 단내가 풍겼다.
지혜는 내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더니 이내 내 윗옷을 벗겨버렸다.
난 손을 지혜티셔츠에 집어넣고 지혜의 가슴을 한손으로 살포시 움켜쥐었다.
"으음..."
난 나머지 한손을 지혜의 등뒤로 집어넣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그리고선 티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도 벗겨 바닥에 팽겨쳤다.
난 입술을 띠게 지혜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러자 얼굴에 묻어있던 초콜릿 케익이 지혜가슴을 더럽혔다.
"머야.. 디럽게.. 오빠가 다 닦아내.. "
"거참.. 알았어"
난 휴지를 집어들었다.
그러자 지혜가 내 손목을 잡아채더니 말했다.
".... 입으로.. 깨끗히 해줘....."
지혜의 말에 난 휴지를 내려놓고 지혜의품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난 혀로 지혜의 가슴을 천천히 핥아 내려갔다.
"으음...."
천천히 가슴팍에 묻은 케잌을 깨끗이 다 핥아준뒤 입술을 지혜의 젖꼭지에 가져다댔다.
이빨로 살짝 지혜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흐응.."
조금씩 지혜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지혜는 내 머리를 잡아채더니 가슴팍에서 밀어냈다.
그리고는 내 가슴을 두손으로 밀치더니 거실바닥에 날 눕혔다.
그리고는 내 바지를 벗겨내더니 팬티위로 발기한 내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내 입으로 내 팬티를 끌어내렸다.
발기된 내 자지가 천장을 향해 불끈하고 솟구쳐 올랐다.
지혜는 뜨거운 내 자지를 입속에 집어넣었다.
"아아...."
지혜는 입으로 내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내리며 소중한 것을 대하듯이 애무해댔다.
한손으론 내 불알 주머니를 감싸고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어넣었다.
"쩝~쩌업~~"
"아 .. 지혜야. . "
"쩝~ 쩝~ ~쩌업~ "
내자지는 지혜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난 참지못하고 상체를 일으켜 앉아 지혜의 바지단추를 풀어버렸다.
그리고선 바지를 벗겨 내렸다. 지혜가 한발씩 천천히 빼내면서 팬티만 입은채 알몸이되었다.
난 얇은 하얀 팬티마저도 급하게 벗겨 내렸다.
그리고선 지혜를 내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지혜는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고 서있었다.
난 그런 지혜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대고 살살 문질렀다.
"아앙.... 오빠..넣어줘.."
"푹~!"
"아!.. "
지혜의 보지가 내 자지를 뿌리 깊숙히까지 삼켜버렸다.
지혜는 그렇게 아래위로 힘차게 몸을 흔들어 대기시작했다.
나도 그런 지혜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걱~ 푸걱~"
"흐응... 아... 오빠~~ 하앙~"
"하아.. 하아 ... 맛있어 .. 니 보지 .. 아아.."
"아응... 하...하앙~ 오빠 자지도 너무 좋아.. 아항.. 내안으로 더 깊이 들어와! 아..."
"찌걱~ 찌걱~~ 푸북~ 푹!! "
"흐응... 으응~~ 아~ 너무좋아 오빠.. "
"하아.. 하.. "
난 한손으론 지혜의 허리를 두른채 한손으론 지혜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탄력있는 가슴을 거칠게 문지르면서 입을 젖꼭지로 가져갔다.
"쯥~~"
난 거칠게 지혜의 젖꼭지를 빨았다.
이빨로 살짝 비틀기도 하고 깨물면서 가슴을 애무했다.
"아항~ 오빠~~ 오.. 오빠 .. 아항... "
"지혜야 .. 하악~~ 하아~~~"
"흐응... 나.. 나 버리고 어디 가지마 .. 흐응~~!! 하아.. 오빠.. 나버리지마.."
"하... 버리긴 누가... 널 버린다그래 ... 하아..."
"흐응~~~ 흐응~~~ 오빤 내꺼야 .. 아앙~~~"
지혜는 내 양볼을 부여잡고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우리의 숨소리가 절정을 치닫아, 점점 거칠어 지고 있었다.
"철퍽~~ 처벅~~ "
"하앙~~ 하앙~!!!"
지혜는 온몸으로 내 자지를 삼켜버릴듯이 위아래로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그런 혜지의 몸속에서 난 사정이 임박함을 느꼇다.
"아 지혜야 .. 하아 .. 하아 .. 나온다 ! "
"오빠 !!나도 갈것같아.. 하응, 안에 싸줘 .. 아!~~ 내 안에 가득 싸줘 !! "
"뿌직~~~ "
"하악!! 오빠아~ ... 아아 ..."
지혜는 목을 뒤로 꺽은채 몸을 파르르 떨었다 .
보지가 움찔움찔거리며 내 자지에 남은 마지막 정액까지 짜내는듯했다.
양팔론 내 얼굴을 꽉 감싸안은채 ..
"으음..."
난 그렇게 지혜와 진한 정사를 나눈디, 같이 비디오 한편을 빌려보고.. 조금 같이 있어주다 지혜집을 나왔다.
집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생각했다.
- 지혜가 마치 날 죽은 오빠를 보듯이 하나보네 .. 녀석.. 얼마나 정이 그리웠으면..
이런 생각을 하자 지혜가 조금 불쌍하기도 하고 .. 동정심이 느껴졌다 .
내가 해줄수 있는게 육체적으로 그녀를 만족시켜주는것 뿐이라면...
진심어린 사랑으로 지혜를 안아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내가 지혜에게서 사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건 아니다 ..
그저 외로워 보이는 지혜를 모른척하기엔 미안한... 그런식의 동정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