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팟에 대한 탐구...^^ - 7부
관리자
경험담
0
7007
2018.12.07 16:29
지스팟에 대한 글을 이어 가다 보니 제 체험에 대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또 사례들을 많이 적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여러분들의 흥미도 많이 반감 되었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깊이 있는 사례를 제 경험을 토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세이클럽에서 채팅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는 대화의 욕구가 많이 다르죠.
여자는 단지 대화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분이 잔뜩 헝클어져 뭘 해야 될지 모를 때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보면 머리속이 정리되면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됩니다.
정말 화나는 일이 생기면 그래서 당장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남자들은 대화 자체에 어떤 목적이 있습니다. 아무 목적이 없는 대화란 매우 힘들죠.
그래서 남자들은 어떤 화제가 하나 던져 지면 그 화제를 물고 늘어지며 깊이 있게 들이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하나의 화제에서 다음 번 화제로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대화를 하죠.
예전에 주부들에게 과외를 좀 해 준 적이 있는데 잠시 공부하다가도 어디 백화점이 싸다 그러면 그쪽으로 빠져서 20분, 어디 파티가 있었는데 하고 그쪽으로 빠지면 20분, 완전 아줌마들 수다판이 되더군요.
대화를 원하는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성적인 얘기를 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화 자체를 어느 정도는 즐기고 싶어합니다.
대화를 통해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은 대개 부차적입니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이유 없는 수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지요.
남자들은 목적 없는 대화라는 것을 견딜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도 작업이 목적인 경우가 많죠.
그것 자체를 불순하게 볼 필요는 없어요.
대화 자체의 용도가 남자와 여자는 다른 거니까요.
예를 들어서 남자는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대화를 못 합니다. 그 순간 너무 화가 나면 할 말을 잃고 극히 폐쇄적이면서도 적의에 찬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그것을 여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자들은 아주 화가 많이 나면 그것에 대해서 말로 떠들며 싸우고 해결하려고 하거든요. 만약 정말 말을 안 할 정도라면 그것은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로 화가 난 경우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입을 닫은 남자를 보면서 그것 가지고 저렇게 화가 났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에 빠지고 그 감정을 무마시키기 위해 더 시끄럽게 따지게 됩니다. 그런데 남자는 그 순간에 더욱 패닉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그런 수다 자체를 참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반면에 여자들은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당장 얘기할 사람을 찾습니다.
신나게 얘기하고 나면 자기 자신의 마음을 추스릴 수 있습니다.
대개 남자들은 이런 상태에서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남에게 잘못을 돌려야 마음이 편해지죠.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결론 짓는 것이 남자의 본능입니다.
반면에 여자들은 대화 끝에 자기의 잘못을 찾아 내고 그것을 인정함으로써 화가 풀립니다.
신데렐라 증후군이라고 부르잖아요…. 결국 자기 잘못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자기 잘못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착한 사람이 되어 버리면 화가 풀리는 거죠.
어쨌거나 대화방에서 여자와 남자는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사실 여자분들에게 어떤 욕구가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천천히 여자분들의 욕구를 끌어 내고 성적인 부분 까지 깊숙하게 들어가는 대화에 아주 익숙합니다만, 그것도 항상 재미있는 것은 아니고…또 시간이 없어서..그렇게 여유있게 대화할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얘기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성적인 호기심에 휩싸여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르가즘이 뭔지, 지스팟이 무엇인지 등등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그럴 경우 저는 참을성 있게 제가 아는 바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글로만 해결 되지 않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방을 만들어 놓고 초대하는 경우 쉽게 들어오는 여성분들은 성적인 감각이 발달되어 있어 뭔가를 배워야 하는 분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그런 분들보다는 좀 더 배워야 겨우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가 만나 대화하는 분들은 대부분 지스팟 올가즘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크게 2가지의 경우로 나뉩니다.
질 안의 감각이 잘 발달되어 있는 분들과 클리토리스에 집중하시는 분으로 나뉩니다. 물론 질 안의 감각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클리토리스에 집중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긴 하지만 계중에는 클리 감각 자체가 뛰어나서 질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 안의 감각이 잘 발달하신 분들은 경험적으로 보면 그리 야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말간 액이 흘러 팬티를 적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안에서 흘러나오는 액은 끈적하거나 매끈거리지 않고 거의 물과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말간 물이 흐르듯 하는 분들이 지스팟 올가즘에 쉽게 도달합니다.
이것도 자연의 법칙인 것 같아요. 클리 자극에는 미끈거리거나 끈적거리는 그런 점도 높은 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질 속에서는 그런 액이 큰 역할이 없어요. 오히려 물이 고이다시피 하는 여성들이 질 속에서 많은 쾌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대개 액의 상태를 물어 보고 난 후 첫 대화 시에는 그 사람에게 잘 맞는 자위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액 중에서 아주 우유처럼 흰 액이 질 속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흥분도가 몹시 높아 졌을 경우입니다.
대개 이제 막 흥분했을 때에는 그런 액이 나오지 않지요.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30대 초반의 미시였는데 자신은 한번도 자위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얘기를 나눴는데, 결혼하기 전부터 그저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만 있었고 성적인 쾌감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오르가즘에 대해 물어보니까 오르가즘이란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쾌감이 조금씩 오다가 조금 지나면 그 쾌감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으로는 아직 오르가즘을 경험하지는 못 한 것 같다고 했죠.
대충 대화 내용을 재연해 보겠습니다.
나: 그럼 자위를 해 본 적도 없단 말이니?
여: 응. 여자들이 그런 것 많이 하나?
나: 당연하지. 자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모르면 남자로부터 쾌감을 이끌어 내기도 어려워. 너 스스로 어디를 어떻게 자극받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너 몸에 대해 남자가 제대로 자극하도록 유도할 거 아냐?
여: 쑥스러워서 그걸 어떻게 말해? 그리고 어떻게 해야 기분 좋아지는지도 잘 모르겠구
나: 그래? 그럼 랑이랑 할 때 랑이 주로 어디를 애무해 주니?
여: 응 거기…
나: 클리토리스?
여: 응.
나: 손으로?
여: 응
나: 입으로 해 준 적은 없니?
여: 거기서 냄새 나잖아. 거길 어떻게 맡겨?
나: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남자들이 대개 원하는 것은 여자를 만족시키는 거란다. 자기 혼자만의 이기적인 쾌감을 좋아하기 보다는
여: 그런가? 아무튼 나는 입으로 받은 적은 없고, 또 손으로 만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
나: 왜 그러니?
여: 보통 한 2-3분 만진 다음에 그냥 올라오라고 해. 아프거든. 찌릿해
나: 너 찌릿해 지면 어떻게 하니? 아프다고 말하니?
여: 아프니까 그냥 신음 소리가 나와.
나: 그래….그럼 남편이 어떻게 하니?
여: 남편이 좀 그만 뒀으면 좋겠는데…그냥 계속 만져.
나: 혹시 더 세게 만지지는 않니?
여; 몰라, 어쩜 그런지도 모르겠네.
나: 남편은 너가 아픈 줄 모르고 좋아서 그러는 줄 알지도 몰라.
여: 글쎄…. 근데 아무튼 한 2-3분만 만지고 나면 그만 만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나: 남편이 만질 때 클리토리스 머리 부분을 직접 만지니? 살 밖으로 삐져 나온 부분 말이야.
여: …..
나: 자세히 말해 줘야 나도 알려 주지.
여: 응
나: 그래? 원래 그 부분이 강하게 자극 받으면 참을 수 없을 만큼 찌릿해 지거든. 근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쾌감이 늘어가면서 찌릿한 감을 잘 못 느껴. 그런데 너는 쾌감보다 빠르게 찌릿한 감이 오는 거야. 그게 남편이 너무 강하게 자극해서 그럴 수도 있고 또 너가 그부분이 다른 사람보다 지나치게 민감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그래.
여: 그래, 아무튼 나는 오래 자극 받을 수가 없어. 참을 수 없어져.
나: 그런 경우 만약 남편이 혀로 핥아서 자극해 준다거나 하면 그런 찌릿한 감각 없이 좀 더 높은 감각으로 갈 수가 있는데….
여: 그건 부끄러워서 안 돼…
나: 너 지금 흥분 되니?
여: 응, 약간.
나: 지금 아래에 물 나왔니?
여: 아니?
나: 그럼 클리토리스 아래 쪽에 손가락 넣어서 만져봐. 미끈거리니?
여: 응.
나: 너는 성적으로 아직 덜 개발된 것 같어. 미끈 거리는 액체가 나오는 것은 클리 자극하라고 나오는 거거든. 한번 그 액을 손가락에 발라봐. 색깔이 어떠니?
여: 그냥 투명해
나: 그 액은 너거 클리가 쉽게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나온 거야. 그걸 클리에 잔뜩 묻히고 자극하면 덜 찌릿하지
여: 그래? 남편은 주로 침을 발라서 만지는데….
나: 물론 침도 미끈거리기는 하지만 클리 밑쪽 바르토린선에서 나오는 액체하고는 비교가 안 돼
여: 그래, 이게 훨씬 더 미끈 거리는 것 같다.
나: 한번 그 액을 잔뜩 발라봐. 클리 주변에도 고루 고루
여: 알았어.
나: 이제 클리 끝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봐
여: 자위하라고? 싫어.
나: 아니, 자위 하라는 게 아니고 한번 너 스스로 느껴 보라는 거야. 정말 찌릿한 감각이 남편이 해 줄 때처럼 똑같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여: 알았어.
나: 너 주로 애무 받을 때 항상 바르게 누워 있니?
여: 응. 대부분 누워 있으면 남편이 다리 벌리고 손가락으로 거길 만져.
나: 사실 다리를 오무리고 있으면 그 액이 클리까지 밀려 들거나 하는데, 너 남편이 다리를 벌린 채로 침을 발라서 만지니까 아래 액이 위로 올라오지 않는 거야.
여: 그래, 근데 침이라도 자주 발라 주면 좋겠는데…. 아무튼 신랑이 너무 강하게 하는 것은 나도 알고 있거든.
여: 지금 살살 만져 보니까, 느낌이 색다르네.
나: 그래, 한번 클리에 액을 묻힌 채로 살살 문질러 봐
여;아, 아…좀 달라…
나: 부드러우니?
여: 응
나: 찌릿하니?
여: 응
나: 그럼 힘을 빼고 살살 만져
여:…..
나: 액을 아예 클리 위쪽 살에 묻히고, 클리가 살 속에 파 묻히도록 한채 만져 볼래? 클리에 직접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하고 말이야.
여: 살 속에? 그래도 기분이 좋을까?
나: 해봐
여: 으…응….이게 더 좋아.
나: 살 속에 묻힌 채로 문지를 때는 조금 더 강하게 문질러도 돼. 주의할 것은 손가락이 클리 머리 부분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거야. 어떠니? 지금은 찌릿하지 않지?
여: 좋아. 으…
나: 얼마나 좋은지 아무거나 쳐봐
여:ㅇㄹㅇ
나: 클리를 살 속에 묻히게 한 뒤에 손가락을 세워서 세로로 하고 클리를 좌우로 문질러 봐. 살 속에서 클리 머리가 좌우로 비벼 지도록 해.
여: ㄴㄹㄴㅇㄹ
나: 많이 좋으니?
여: ㅁㄴㅇㅀㄴㅇㅎ
나: 그럼 Yes 면 하나만 치고 No면 2개 쳐봐
여 : ㅇ
나: 지금 점점 더 감각이 좋아지니? 쾌감이 더 높아지고 있니?
여: ㄷ
나: 전에 이런 기분 느낀 적 있니?
여: 23
나: 그럼 이런 기분이 처음이니? 이렇게 흥분 된 적이?
여; 3
나: 더 강하게 자극하고 싶지?
여: 6
나: 안돼, 아직은 그렇게 하지 말고 그냥 살 속에 묻힌 채로만 만져. 지금 물 많이 나왔니?
여; 오빠, 죽겠어….
나: 물 많이 나왔니?
여; ㅅ
나: 그럼 질 속에 손가락 한번 넣어봐. 거기도 물 나왔니?
여: ㄹ
나: 그래, 그럼 한번 질 속에 손가락 넣어볼래? 가운데 손가락.
여; df
나: 왜? 한번 해봐
여: 내 손가락을 어떻게 넣어?
나: 한번 넣어봐
여: 4
나: 손가락에 물 많이 묻어 나오니?
여 : ㄷ
나: 그럼 손가락을 구부려서 천정 쪽을 만져 봐. 만지고 있니?
여; ㅎ
나: 혹시 천정 쪽에서 약간 튀어 나와 있으면서 오돌토돌 한 부분 만져 지니?
여; ?
나: 질 입구에서 많이 들어간 곳은 아니고, 손가락 한 두마디 정도 들어간 곳인데, 아마 천정 쪽, 클리 아래 부분을 만져 보면 될거야.
여: 아, 있다.
나: 거기 꾹 눌러봐. 누른 채로 문질러 봐.
여; 아… 이상해
나: 거기 클리하고는 많이 다르지? 어떠니?
여; 아…
나: 좀 더 강하게 자극해도 되. 한번 강하게 누른 채로 움직여 볼래?
여: ㅇ
나: 가볍게 스치듯 마찰하는 게 아니고, 꾹 누른 채로 움켜 쥐듯이 문지르는 거야.
여; ㅎ
나: 아까하고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좋으니? 지금이 더 좋으니?
여: ㅇ
나: 허리가 들린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자극해도 돼. 다만 손가락으로 긁는 것처럼 하지는 말고 손가락으로 꾹 누른채 살이 손가락과 같이 움직이도록 강하게 눌러서 돌려 봐.
여; 아, 좋아.
나; 계속 해
여: ㅇ
나: 얼마나 좋으니? 좋은 만큼 쳐봐
여: ㄴㅇㄴㅀㄴㅇㄴㅇㄹㄴㅇㄹ
나; 계속 자극 해. 혹시 오줌 마려운 느낌 있니?
여: 오빠, 이거 이상해. 그만 할래.
나: 왜?
여: 오줌 나올 거 같어
나: 그거 오줌 아니야. 그냥 계속 해
여; 진짜?
나: 그거 너가 쾌감이 커서 그래.
여: 죽을 거 같어.
나: 참지 말고 계속 해
여: ㅇ
나: 조금 더 강하게 해도 되
여: ㅇㅇㄻㅎㅇㄶㄴㅇㄹ
나: 계속, 더 강하게
여:……
나: 올가즘 가까이 왔니?
여: ㅁㄴㅇㄻㄴㅇㄹㄻㄴㅇㄻㄴㅇㄹㄻㄴㅇㄼㄷㄱ
나: 그래, 계속, 계속
여:ㅁㄴㅇㄻㄴㅇㄹ
여:ㅁ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
……………………
………………….
나: 했니?
여; ….
여: 응…했어…
나: 어땠니?
여: 기운 없어.
나: 좋았니?
여: 의자가 다 젖었어. 어떡하지?
나: 아, 수건 하나 깔고 했어야 했는데, 깜빡 했다.
여: 오빠, 고마워. 근데, 이거 계속은 못 하겠다.
나: 왜?
여: 지금도 계속 속에서 떨림이 있어.
나: 그래?
여: 아직도 계속 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아.
나: 한번 더 자극해 볼래?
여: 아니…. 이제 그만…오늘 한번 더는 어려워.
나: 그래? 하긴, 처음인데..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되겠다.
여: 그래, 나 너무 힘없어서…
여: 빨리 여기 닦아야 겠다. 씻어야 겠어.
부족한 대로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담이 진행되는 사람들이 가끔 있네요.
아무튼 좋은 경험들 많이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자연스럽게 여러분들의 흥미도 많이 반감 되었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깊이 있는 사례를 제 경험을 토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세이클럽에서 채팅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는 대화의 욕구가 많이 다르죠.
여자는 단지 대화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분이 잔뜩 헝클어져 뭘 해야 될지 모를 때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보면 머리속이 정리되면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됩니다.
정말 화나는 일이 생기면 그래서 당장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남자들은 대화 자체에 어떤 목적이 있습니다. 아무 목적이 없는 대화란 매우 힘들죠.
그래서 남자들은 어떤 화제가 하나 던져 지면 그 화제를 물고 늘어지며 깊이 있게 들이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하나의 화제에서 다음 번 화제로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대화를 하죠.
예전에 주부들에게 과외를 좀 해 준 적이 있는데 잠시 공부하다가도 어디 백화점이 싸다 그러면 그쪽으로 빠져서 20분, 어디 파티가 있었는데 하고 그쪽으로 빠지면 20분, 완전 아줌마들 수다판이 되더군요.
대화를 원하는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성적인 얘기를 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화 자체를 어느 정도는 즐기고 싶어합니다.
대화를 통해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은 대개 부차적입니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이유 없는 수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지요.
남자들은 목적 없는 대화라는 것을 견딜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도 작업이 목적인 경우가 많죠.
그것 자체를 불순하게 볼 필요는 없어요.
대화 자체의 용도가 남자와 여자는 다른 거니까요.
예를 들어서 남자는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대화를 못 합니다. 그 순간 너무 화가 나면 할 말을 잃고 극히 폐쇄적이면서도 적의에 찬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그것을 여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자들은 아주 화가 많이 나면 그것에 대해서 말로 떠들며 싸우고 해결하려고 하거든요. 만약 정말 말을 안 할 정도라면 그것은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로 화가 난 경우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입을 닫은 남자를 보면서 그것 가지고 저렇게 화가 났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에 빠지고 그 감정을 무마시키기 위해 더 시끄럽게 따지게 됩니다. 그런데 남자는 그 순간에 더욱 패닉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그런 수다 자체를 참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반면에 여자들은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당장 얘기할 사람을 찾습니다.
신나게 얘기하고 나면 자기 자신의 마음을 추스릴 수 있습니다.
대개 남자들은 이런 상태에서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남에게 잘못을 돌려야 마음이 편해지죠.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결론 짓는 것이 남자의 본능입니다.
반면에 여자들은 대화 끝에 자기의 잘못을 찾아 내고 그것을 인정함으로써 화가 풀립니다.
신데렐라 증후군이라고 부르잖아요…. 결국 자기 잘못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자기 잘못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착한 사람이 되어 버리면 화가 풀리는 거죠.
어쨌거나 대화방에서 여자와 남자는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사실 여자분들에게 어떤 욕구가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천천히 여자분들의 욕구를 끌어 내고 성적인 부분 까지 깊숙하게 들어가는 대화에 아주 익숙합니다만, 그것도 항상 재미있는 것은 아니고…또 시간이 없어서..그렇게 여유있게 대화할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얘기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성적인 호기심에 휩싸여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르가즘이 뭔지, 지스팟이 무엇인지 등등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그럴 경우 저는 참을성 있게 제가 아는 바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글로만 해결 되지 않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방을 만들어 놓고 초대하는 경우 쉽게 들어오는 여성분들은 성적인 감각이 발달되어 있어 뭔가를 배워야 하는 분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그런 분들보다는 좀 더 배워야 겨우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가 만나 대화하는 분들은 대부분 지스팟 올가즘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크게 2가지의 경우로 나뉩니다.
질 안의 감각이 잘 발달되어 있는 분들과 클리토리스에 집중하시는 분으로 나뉩니다. 물론 질 안의 감각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클리토리스에 집중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긴 하지만 계중에는 클리 감각 자체가 뛰어나서 질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 안의 감각이 잘 발달하신 분들은 경험적으로 보면 그리 야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말간 액이 흘러 팬티를 적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안에서 흘러나오는 액은 끈적하거나 매끈거리지 않고 거의 물과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말간 물이 흐르듯 하는 분들이 지스팟 올가즘에 쉽게 도달합니다.
이것도 자연의 법칙인 것 같아요. 클리 자극에는 미끈거리거나 끈적거리는 그런 점도 높은 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질 속에서는 그런 액이 큰 역할이 없어요. 오히려 물이 고이다시피 하는 여성들이 질 속에서 많은 쾌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대개 액의 상태를 물어 보고 난 후 첫 대화 시에는 그 사람에게 잘 맞는 자위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액 중에서 아주 우유처럼 흰 액이 질 속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흥분도가 몹시 높아 졌을 경우입니다.
대개 이제 막 흥분했을 때에는 그런 액이 나오지 않지요.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30대 초반의 미시였는데 자신은 한번도 자위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얘기를 나눴는데, 결혼하기 전부터 그저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만 있었고 성적인 쾌감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오르가즘에 대해 물어보니까 오르가즘이란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쾌감이 조금씩 오다가 조금 지나면 그 쾌감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으로는 아직 오르가즘을 경험하지는 못 한 것 같다고 했죠.
대충 대화 내용을 재연해 보겠습니다.
나: 그럼 자위를 해 본 적도 없단 말이니?
여: 응. 여자들이 그런 것 많이 하나?
나: 당연하지. 자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모르면 남자로부터 쾌감을 이끌어 내기도 어려워. 너 스스로 어디를 어떻게 자극받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너 몸에 대해 남자가 제대로 자극하도록 유도할 거 아냐?
여: 쑥스러워서 그걸 어떻게 말해? 그리고 어떻게 해야 기분 좋아지는지도 잘 모르겠구
나: 그래? 그럼 랑이랑 할 때 랑이 주로 어디를 애무해 주니?
여: 응 거기…
나: 클리토리스?
여: 응.
나: 손으로?
여: 응
나: 입으로 해 준 적은 없니?
여: 거기서 냄새 나잖아. 거길 어떻게 맡겨?
나: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남자들이 대개 원하는 것은 여자를 만족시키는 거란다. 자기 혼자만의 이기적인 쾌감을 좋아하기 보다는
여: 그런가? 아무튼 나는 입으로 받은 적은 없고, 또 손으로 만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
나: 왜 그러니?
여: 보통 한 2-3분 만진 다음에 그냥 올라오라고 해. 아프거든. 찌릿해
나: 너 찌릿해 지면 어떻게 하니? 아프다고 말하니?
여: 아프니까 그냥 신음 소리가 나와.
나: 그래….그럼 남편이 어떻게 하니?
여: 남편이 좀 그만 뒀으면 좋겠는데…그냥 계속 만져.
나: 혹시 더 세게 만지지는 않니?
여; 몰라, 어쩜 그런지도 모르겠네.
나: 남편은 너가 아픈 줄 모르고 좋아서 그러는 줄 알지도 몰라.
여: 글쎄…. 근데 아무튼 한 2-3분만 만지고 나면 그만 만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나: 남편이 만질 때 클리토리스 머리 부분을 직접 만지니? 살 밖으로 삐져 나온 부분 말이야.
여: …..
나: 자세히 말해 줘야 나도 알려 주지.
여: 응
나: 그래? 원래 그 부분이 강하게 자극 받으면 참을 수 없을 만큼 찌릿해 지거든. 근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쾌감이 늘어가면서 찌릿한 감을 잘 못 느껴. 그런데 너는 쾌감보다 빠르게 찌릿한 감이 오는 거야. 그게 남편이 너무 강하게 자극해서 그럴 수도 있고 또 너가 그부분이 다른 사람보다 지나치게 민감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그래.
여: 그래, 아무튼 나는 오래 자극 받을 수가 없어. 참을 수 없어져.
나: 그런 경우 만약 남편이 혀로 핥아서 자극해 준다거나 하면 그런 찌릿한 감각 없이 좀 더 높은 감각으로 갈 수가 있는데….
여: 그건 부끄러워서 안 돼…
나: 너 지금 흥분 되니?
여: 응, 약간.
나: 지금 아래에 물 나왔니?
여: 아니?
나: 그럼 클리토리스 아래 쪽에 손가락 넣어서 만져봐. 미끈거리니?
여: 응.
나: 너는 성적으로 아직 덜 개발된 것 같어. 미끈 거리는 액체가 나오는 것은 클리 자극하라고 나오는 거거든. 한번 그 액을 손가락에 발라봐. 색깔이 어떠니?
여: 그냥 투명해
나: 그 액은 너거 클리가 쉽게 자극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나온 거야. 그걸 클리에 잔뜩 묻히고 자극하면 덜 찌릿하지
여: 그래? 남편은 주로 침을 발라서 만지는데….
나: 물론 침도 미끈거리기는 하지만 클리 밑쪽 바르토린선에서 나오는 액체하고는 비교가 안 돼
여: 그래, 이게 훨씬 더 미끈 거리는 것 같다.
나: 한번 그 액을 잔뜩 발라봐. 클리 주변에도 고루 고루
여: 알았어.
나: 이제 클리 끝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봐
여: 자위하라고? 싫어.
나: 아니, 자위 하라는 게 아니고 한번 너 스스로 느껴 보라는 거야. 정말 찌릿한 감각이 남편이 해 줄 때처럼 똑같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여: 알았어.
나: 너 주로 애무 받을 때 항상 바르게 누워 있니?
여: 응. 대부분 누워 있으면 남편이 다리 벌리고 손가락으로 거길 만져.
나: 사실 다리를 오무리고 있으면 그 액이 클리까지 밀려 들거나 하는데, 너 남편이 다리를 벌린 채로 침을 발라서 만지니까 아래 액이 위로 올라오지 않는 거야.
여: 그래, 근데 침이라도 자주 발라 주면 좋겠는데…. 아무튼 신랑이 너무 강하게 하는 것은 나도 알고 있거든.
여: 지금 살살 만져 보니까, 느낌이 색다르네.
나: 그래, 한번 클리에 액을 묻힌 채로 살살 문질러 봐
여;아, 아…좀 달라…
나: 부드러우니?
여: 응
나: 찌릿하니?
여: 응
나: 그럼 힘을 빼고 살살 만져
여:…..
나: 액을 아예 클리 위쪽 살에 묻히고, 클리가 살 속에 파 묻히도록 한채 만져 볼래? 클리에 직접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하고 말이야.
여: 살 속에? 그래도 기분이 좋을까?
나: 해봐
여: 으…응….이게 더 좋아.
나: 살 속에 묻힌 채로 문지를 때는 조금 더 강하게 문질러도 돼. 주의할 것은 손가락이 클리 머리 부분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거야. 어떠니? 지금은 찌릿하지 않지?
여: 좋아. 으…
나: 얼마나 좋은지 아무거나 쳐봐
여:ㅇㄹㅇ
나: 클리를 살 속에 묻히게 한 뒤에 손가락을 세워서 세로로 하고 클리를 좌우로 문질러 봐. 살 속에서 클리 머리가 좌우로 비벼 지도록 해.
여: ㄴㄹㄴㅇㄹ
나: 많이 좋으니?
여: ㅁㄴㅇㅀㄴㅇㅎ
나: 그럼 Yes 면 하나만 치고 No면 2개 쳐봐
여 : ㅇ
나: 지금 점점 더 감각이 좋아지니? 쾌감이 더 높아지고 있니?
여: ㄷ
나: 전에 이런 기분 느낀 적 있니?
여: 23
나: 그럼 이런 기분이 처음이니? 이렇게 흥분 된 적이?
여; 3
나: 더 강하게 자극하고 싶지?
여: 6
나: 안돼, 아직은 그렇게 하지 말고 그냥 살 속에 묻힌 채로만 만져. 지금 물 많이 나왔니?
여; 오빠, 죽겠어….
나: 물 많이 나왔니?
여; ㅅ
나: 그럼 질 속에 손가락 한번 넣어봐. 거기도 물 나왔니?
여: ㄹ
나: 그래, 그럼 한번 질 속에 손가락 넣어볼래? 가운데 손가락.
여; df
나: 왜? 한번 해봐
여: 내 손가락을 어떻게 넣어?
나: 한번 넣어봐
여: 4
나: 손가락에 물 많이 묻어 나오니?
여 : ㄷ
나: 그럼 손가락을 구부려서 천정 쪽을 만져 봐. 만지고 있니?
여; ㅎ
나: 혹시 천정 쪽에서 약간 튀어 나와 있으면서 오돌토돌 한 부분 만져 지니?
여; ?
나: 질 입구에서 많이 들어간 곳은 아니고, 손가락 한 두마디 정도 들어간 곳인데, 아마 천정 쪽, 클리 아래 부분을 만져 보면 될거야.
여: 아, 있다.
나: 거기 꾹 눌러봐. 누른 채로 문질러 봐.
여; 아… 이상해
나: 거기 클리하고는 많이 다르지? 어떠니?
여; 아…
나: 좀 더 강하게 자극해도 되. 한번 강하게 누른 채로 움직여 볼래?
여: ㅇ
나: 가볍게 스치듯 마찰하는 게 아니고, 꾹 누른 채로 움켜 쥐듯이 문지르는 거야.
여; ㅎ
나: 아까하고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좋으니? 지금이 더 좋으니?
여: ㅇ
나: 허리가 들린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자극해도 돼. 다만 손가락으로 긁는 것처럼 하지는 말고 손가락으로 꾹 누른채 살이 손가락과 같이 움직이도록 강하게 눌러서 돌려 봐.
여; 아, 좋아.
나; 계속 해
여: ㅇ
나: 얼마나 좋으니? 좋은 만큼 쳐봐
여: ㄴㅇㄴㅀㄴㅇㄴㅇㄹㄴㅇㄹ
나; 계속 자극 해. 혹시 오줌 마려운 느낌 있니?
여: 오빠, 이거 이상해. 그만 할래.
나: 왜?
여: 오줌 나올 거 같어
나: 그거 오줌 아니야. 그냥 계속 해
여; 진짜?
나: 그거 너가 쾌감이 커서 그래.
여: 죽을 거 같어.
나: 참지 말고 계속 해
여: ㅇ
나: 조금 더 강하게 해도 되
여: ㅇㅇㄻㅎㅇㄶㄴㅇㄹ
나: 계속, 더 강하게
여:……
나: 올가즘 가까이 왔니?
여: ㅁㄴㅇㄻㄴㅇㄹㄻㄴㅇㄻㄴㅇㄹㄻㄴㅇㄼㄷㄱ
나: 그래, 계속, 계속
여:ㅁㄴㅇㄻㄴㅇㄹ
여:ㅁ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
……………………
………………….
나: 했니?
여; ….
여: 응…했어…
나: 어땠니?
여: 기운 없어.
나: 좋았니?
여: 의자가 다 젖었어. 어떡하지?
나: 아, 수건 하나 깔고 했어야 했는데, 깜빡 했다.
여: 오빠, 고마워. 근데, 이거 계속은 못 하겠다.
나: 왜?
여: 지금도 계속 속에서 떨림이 있어.
나: 그래?
여: 아직도 계속 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아.
나: 한번 더 자극해 볼래?
여: 아니…. 이제 그만…오늘 한번 더는 어려워.
나: 그래? 하긴, 처음인데..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되겠다.
여: 그래, 나 너무 힘없어서…
여: 빨리 여기 닦아야 겠다. 씻어야 겠어.
부족한 대로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담이 진행되는 사람들이 가끔 있네요.
아무튼 좋은 경험들 많이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