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골 저택의 황태자(수정본) - 3부
관리자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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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12:27
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3부.
장웅은 흥분이 진정되자 자지를 뺀다,
“뽕”
미친개의 항문에서 자지가 빠져나왔다. 항문에서는 흰 정액이 줄줄이 흘려 나오고........미친개는 힘없이 일어나 자지를 구석구석 빨아서 깨끗하게 해준다. 그리고 장웅의 눈치를 보더니 한쪽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어때. 다른 사람의 섹스를 감상한 소감이”
장웅은 아직도 힘이 넘쳐 흔들리는 자지를 가릴 생각도 하지 않고 선경에게 다가왔다.
“아........아~~~~저씨, 잘못했어요. 제발...........”
선경은 공포에 질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아~~악”
장웅의 손이 선경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
“감상한 소감을 묻고 있잖아”
“아~~악~~잘~못 했어요.”
“말을 해, 쌍년아”
“무서워요. 그리고 더러워요.”
선경은 공포심이 치를 떨며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 솔직하게 말하고 말았다.
“킥킥킥~~~~ 그래........... 어디보자”
장웅은 선경의 치마를 잡더니 거칠게 찢어 버린다. 그리고는 양쪽 다리를 잡고 짝 벌렸다.
“아~~악~~살려주세요............. 제발”
선경은 자신의 치부가 낮선 사내의 앞에 힘없이 벌어지자 창피하고 부끄러워 죽을 것만 같았다. 두 손은 천장에 매달리고, 두 다리는 사내의 의해 벌어져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모면하고 싶어 다리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힘을 쓰면 쓸수록 팔에서 전해지는 아픔은 배가 되고 사내의 손에 잡힌 다리는 단단한 바위에 끼어 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킥킥킥~~~~더러워? 그런 년이 물을 질질 흘리고 있다 이거지.........내년 직접 확인해봐~~~. 보지가 벌렁거리면서 보지 물을 토해하고 있잖아”
“아~~악, 보지 마세요.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요.”
“십할년들.... 점잔빼는 년들이 한번 맛보면 더 발광하지........ 어디서~~~쌍~~~~ 창피하고 더럽다고............킥킥킥~~~그래~ 두고 보자...........앞으로 좋아서 미치도록 만들어 주지. 내년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자지를 쑤셔 달라고 애원하도록 만들어 주지........... 쌍년”
장웅 한쪽다리를 놓더니 선경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후려친다.
“이건 거짓말한 벌이다. 내일부터 두고 보자..............”
장웅은 선경을 그냥 두고, 다시 돌아온 미친개를 번쩍 들어 그녀의 옆에 처음모습 그대로 쇠사슬에 묶었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 버린다.
“흐~~흐~~흑, 엉엉~~엉”
장웅이 나가자 선경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지금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제발 꿈 이길 바란다. 이건 현실이 아니다. 하지만..........현실은 냉정한 법이다.
“조용하지 못해........미친 년야. 시끄럽게 질질 짜고 지랄이야”
차가운 목소리에 선경은 복받치는 울음을 그치고 미친개라 불린 여자를 쳐다본다. 미친개는 샤워를 한 듯 머리카락에서 물이 흘려 가슴계곡 사이로 타고 내리고 있다. 정말 같은 여자가 보아도 미친개의 몸뚱이는 군살하나 없이 완벽한 쭉쭉빵빵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정말 사실대로 말하면 들어갈 때는 들어가고 나올 때는 나온 미끈한 육체에 몸에서 남자를 유혹하는 도발적인 기운까지 풍기는 완벽한 여인인 것이다.
“이곳에 잡혀왔으면 너도 끝이야. 살고 싶으면 마음 단단히 먹어”
“여...........여기가 어디죠”
“나도 물라. 잡혀온 뒤에...........밖에 나가본 적이 없어. 단지 양지의 저택이라고 하는 말만 들었어.......!”
“양지의 저택?”
“이곳에 있는 개새끼들이 그렇게 불려”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나도 자세한 건 몰라. 단지 이놈의 집이 보통 집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해.”
“................“
“대충 보았지만............거대한 성 같았어. 몇 층인지...........면적이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다만 엄청나게 넓고, 방도 수없이 많아”
미친개는 몽롱한 상태에서 중얼거린다. 선경은 고개를 흔들고 다시 질문했다. 자신의 처한 상태를 알아야 어떻게 대처할지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겠는가?
“당신은...........이렇게 들어요.”
“납치당했어. 너도 납치당하지 않았어?”
“.................”
“정신이 멍하지........나도 처음에는 그랬어.........그냥 이야기 할게...........여기로 잡혀 올 때............. 창문도 없는 차에 갇혀서 잡혀왔어.............그래서 여기가 어딘지 몰라”
“언제 납치당했어요?”
“여기 들어오면 시간관념이 없어져. 왜?......... 이놈의 건물은 창문하나 없어. 낮에도 향상 어두 캄캄해. 그래서 하루가 지난건지 한 달이 지난건지 나도 모르겠어. 단지 느낌으로 3개월정도 흐를 것 같아...........”
“그럼 그동안 계속 이런 짓을 당하고 있었어요?”
“아니야. 아마 내일이면 너도 대충 알겠지만 이곳은 여자들을 노예로 만드는 곳이야.......... 여자이란 그저 정액이나 받아주고 사내놈들이 가지고 노는 장남감정도로 밖에 생각지 않는 곳이야. 더욱 기가 차는 것은 여자들이 그런 남자들에게 끽 소리 못하고 개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야...........정말로 개만도 못하는 취급을 당하고 있는데도 말이야. 정말.........정상인이라도 도저히..........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곳이야.”
“서..........설마~~”
“못 믿겠어..........당연하지! 나도 처음에는 안 믿었으니까? 그런데 말이야..........조금만 지나보면...........절대 지금 말이 헛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돼”
미친개의 말에 선경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역역하다. 미친개는 히죽 웃으며 자신의 말을 계속했다.
“내 이름은 마수지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미친개라고 불려. 이상하지.........그런데.......네가 이곳에서 본 여자들은 나 처첨........개.......돼지 아니면 말처럼 가축이름으로 불려.........이곳은................ 여자들의 지옥이야”
“정말이요. 엄마~~나 어떻게~~엉엉”
“울지 말라고 했잖아. 이곳에 있는 남자새끼들..........여자가 울면 더 괴롭혀.........여자가 울면 더 흥분하고 더 발광하는 변태 새끼들이란 말이야........그러니까 절대 울지마.”
“흑흑~~저는...........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글쎄~~아마 내일부터 조교를 받을 거야. 남자새끼들의 개가 되는 법...........이곳 남자새끼들은 여자를 개처럼 끌고 다니니까? 아마 너도 개가 되는 조교를 받을 거야?”
“도망칠 수는 없어요.”
“나도 도망가려고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데........그런데........... 방법이 없어. 대부분 이렇게 매달려 있거나 아니면 갇혀 있어......... 더구나. 도망치다 걸리면........... 너무 끔찍해.”
자신을 마수지라고 밝힌 여인은 공포심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선경은 마수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대체 이곳이 어떤 곳인데...........마수지라는 여인이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일까? 이곳은 경찰도 없는 곳이란 말인가? 자신이 도망쳐서 경찰에 고발하면 그만 아니가? 하지만 마수지의 표정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럼 무엇일까? 모르겠다. 마수지가 힘들게 말을 꺼낸다.
“도망치다 잡히면 정말 처참하도록 당해.............말하기도 싫어”
“탈출한 사람은 없었어요.?”
“내가 알기로............ 없어”
“그럼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건가요?”
마수지는 새로 들어온 선경을 측은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인다.
“어떻게 하다보면 도망칠 기회가 있겠지. 희망은 있어. 그러니까 너도 울지 말고 버터”
마수지의 말에..........눈앞에 아득해 진다.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방법이 없단다. 자신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니 너무너무 무서웠다.
“근데... 왜 그렇게............”
여인이 자신의 위아래를 훑여보자 마수지는 피식 웃는다.
“나. 왜 옷도 안 입고, 장웅이란 남자새끼에게 당하고 있느냐고”
“예?”
“이곳에 태자라는 놈이 있어. 아마 이집 주인 같은데, 그놈이 나를 보자마자 거부했어.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야...........그래서 지금 벌을 받고 있어. 황당하지. 웃기지. 그런데 그게 현실이야.”
“태자요? 그 사람이 누구죠?”
“자세한건 몰라 얼굴도 못 봤어. 그놈 방에 들어갈 때 눈을 뜨면 안 된다 했어.........만일 눈을 뜨면 죽인다고 교육받고 들어가서 얼굴도 보지 못하고 나왔어”
“그럼 잡혀오는 여자들은 모두 태자라는 남자와 첫 관계를 갖게 되나요.”
선경은 태자라는 놈에게 순결을 받쳐야 한다면 최소한 그놈에게 끌려갈 때 까지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끌려가기 전에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모두 그런 건 아냐. 잡혀온 여자들 중 처녀가 아닌 경우에는 이곳 남자 놈들의 장난감이 되는 것 같아..........물론 미모가 받쳐주지 않는 여자도 마찬가지고........내가 보기에 너는 전자가 될 가망성이 많아. 얼짱에.........몸매도 받쳐주고.....아마 그놈에게 끌려갈 때까지는 안전할거야. 다만 보지 말고는 모두 고속도로가 나겠지. 나도 그랬어?”
“고속도로?......그게 무슨 말이죠?”
“미친년?.........순진 한 거야..........아니면 정말 모르는 거야.”
“모............몰라요?”
“목구멍.........똥구멍..........너의 세 개 구멍 중에서 보지 말고 나머지는 모두 장웅이 새끼의 자지의 길들어 진다는 거야.”
“서.............설마.?”
“두고 보면 알겠지.”
선경은 마수지의 말에 이빨이 덜덜 떨린다. 조금 전에 보았던...........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목구멍과 항문에 박힌다고 생각하니 온몸이 오싹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선경은 입술을 깨물었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선경은 마음을 진정하고 계속 질문을 했다.
“조금 전에 태자는 놈에게 잡혀 갔다고 하셨죠............그 태자라는 놈에게 잡혀 간 후에는.......모두 당신.........아니 수지씨처럼 되는 건가요?”
“자세한건 몰라..........다만 이런 말은 들었어..........태자 놈이 마음에 들면 그놈의 전용(?) 장난감이 된다고 들었어. 하지만 나처럼 그놈에게 퇴짜를 받으면..........이 새끼......저 새끼의 공용(?) 장난감이 된다고 들었어?”
“서...........설마............어떻게 그런.... ”
마수지는 불쌍한 눈으로 선경을 바라보다 힘없이 말했다.
“희망을 가져? 그리고 마음 독하게 먹어~ 죽는 것도 쉽지 않더라. 나도 인간이하의 취급과 육체적인 고통에 당장이라도 혀라도 깨물고 싶더라! 근데...........그게 쉽지 않더라?”
“아~~~~~ 이건 꿈이야. 꿈이라고~~”
마수지의 말에 여인이 비명 같은 소리를 지른다.
장웅은 흥분이 진정되자 자지를 뺀다,
“뽕”
미친개의 항문에서 자지가 빠져나왔다. 항문에서는 흰 정액이 줄줄이 흘려 나오고........미친개는 힘없이 일어나 자지를 구석구석 빨아서 깨끗하게 해준다. 그리고 장웅의 눈치를 보더니 한쪽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어때. 다른 사람의 섹스를 감상한 소감이”
장웅은 아직도 힘이 넘쳐 흔들리는 자지를 가릴 생각도 하지 않고 선경에게 다가왔다.
“아........아~~~~저씨, 잘못했어요. 제발...........”
선경은 공포에 질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아~~악”
장웅의 손이 선경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
“감상한 소감을 묻고 있잖아”
“아~~악~~잘~못 했어요.”
“말을 해, 쌍년아”
“무서워요. 그리고 더러워요.”
선경은 공포심이 치를 떨며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 솔직하게 말하고 말았다.
“킥킥킥~~~~ 그래........... 어디보자”
장웅은 선경의 치마를 잡더니 거칠게 찢어 버린다. 그리고는 양쪽 다리를 잡고 짝 벌렸다.
“아~~악~~살려주세요............. 제발”
선경은 자신의 치부가 낮선 사내의 앞에 힘없이 벌어지자 창피하고 부끄러워 죽을 것만 같았다. 두 손은 천장에 매달리고, 두 다리는 사내의 의해 벌어져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모면하고 싶어 다리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힘을 쓰면 쓸수록 팔에서 전해지는 아픔은 배가 되고 사내의 손에 잡힌 다리는 단단한 바위에 끼어 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킥킥킥~~~~더러워? 그런 년이 물을 질질 흘리고 있다 이거지.........내년 직접 확인해봐~~~. 보지가 벌렁거리면서 보지 물을 토해하고 있잖아”
“아~~악, 보지 마세요.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요.”
“십할년들.... 점잔빼는 년들이 한번 맛보면 더 발광하지........ 어디서~~~쌍~~~~ 창피하고 더럽다고............킥킥킥~~~그래~ 두고 보자...........앞으로 좋아서 미치도록 만들어 주지. 내년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자지를 쑤셔 달라고 애원하도록 만들어 주지........... 쌍년”
장웅 한쪽다리를 놓더니 선경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후려친다.
“이건 거짓말한 벌이다. 내일부터 두고 보자..............”
장웅은 선경을 그냥 두고, 다시 돌아온 미친개를 번쩍 들어 그녀의 옆에 처음모습 그대로 쇠사슬에 묶었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 버린다.
“흐~~흐~~흑, 엉엉~~엉”
장웅이 나가자 선경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지금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제발 꿈 이길 바란다. 이건 현실이 아니다. 하지만..........현실은 냉정한 법이다.
“조용하지 못해........미친 년야. 시끄럽게 질질 짜고 지랄이야”
차가운 목소리에 선경은 복받치는 울음을 그치고 미친개라 불린 여자를 쳐다본다. 미친개는 샤워를 한 듯 머리카락에서 물이 흘려 가슴계곡 사이로 타고 내리고 있다. 정말 같은 여자가 보아도 미친개의 몸뚱이는 군살하나 없이 완벽한 쭉쭉빵빵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정말 사실대로 말하면 들어갈 때는 들어가고 나올 때는 나온 미끈한 육체에 몸에서 남자를 유혹하는 도발적인 기운까지 풍기는 완벽한 여인인 것이다.
“이곳에 잡혀왔으면 너도 끝이야. 살고 싶으면 마음 단단히 먹어”
“여...........여기가 어디죠”
“나도 물라. 잡혀온 뒤에...........밖에 나가본 적이 없어. 단지 양지의 저택이라고 하는 말만 들었어.......!”
“양지의 저택?”
“이곳에 있는 개새끼들이 그렇게 불려”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나도 자세한 건 몰라. 단지 이놈의 집이 보통 집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해.”
“................“
“대충 보았지만............거대한 성 같았어. 몇 층인지...........면적이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다만 엄청나게 넓고, 방도 수없이 많아”
미친개는 몽롱한 상태에서 중얼거린다. 선경은 고개를 흔들고 다시 질문했다. 자신의 처한 상태를 알아야 어떻게 대처할지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겠는가?
“당신은...........이렇게 들어요.”
“납치당했어. 너도 납치당하지 않았어?”
“.................”
“정신이 멍하지........나도 처음에는 그랬어.........그냥 이야기 할게...........여기로 잡혀 올 때............. 창문도 없는 차에 갇혀서 잡혀왔어.............그래서 여기가 어딘지 몰라”
“언제 납치당했어요?”
“여기 들어오면 시간관념이 없어져. 왜?......... 이놈의 건물은 창문하나 없어. 낮에도 향상 어두 캄캄해. 그래서 하루가 지난건지 한 달이 지난건지 나도 모르겠어. 단지 느낌으로 3개월정도 흐를 것 같아...........”
“그럼 그동안 계속 이런 짓을 당하고 있었어요?”
“아니야. 아마 내일이면 너도 대충 알겠지만 이곳은 여자들을 노예로 만드는 곳이야.......... 여자이란 그저 정액이나 받아주고 사내놈들이 가지고 노는 장남감정도로 밖에 생각지 않는 곳이야. 더욱 기가 차는 것은 여자들이 그런 남자들에게 끽 소리 못하고 개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야...........정말로 개만도 못하는 취급을 당하고 있는데도 말이야. 정말.........정상인이라도 도저히..........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곳이야.”
“서..........설마~~”
“못 믿겠어..........당연하지! 나도 처음에는 안 믿었으니까? 그런데 말이야..........조금만 지나보면...........절대 지금 말이 헛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돼”
미친개의 말에 선경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역역하다. 미친개는 히죽 웃으며 자신의 말을 계속했다.
“내 이름은 마수지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미친개라고 불려. 이상하지.........그런데.......네가 이곳에서 본 여자들은 나 처첨........개.......돼지 아니면 말처럼 가축이름으로 불려.........이곳은................ 여자들의 지옥이야”
“정말이요. 엄마~~나 어떻게~~엉엉”
“울지 말라고 했잖아. 이곳에 있는 남자새끼들..........여자가 울면 더 괴롭혀.........여자가 울면 더 흥분하고 더 발광하는 변태 새끼들이란 말이야........그러니까 절대 울지마.”
“흑흑~~저는...........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글쎄~~아마 내일부터 조교를 받을 거야. 남자새끼들의 개가 되는 법...........이곳 남자새끼들은 여자를 개처럼 끌고 다니니까? 아마 너도 개가 되는 조교를 받을 거야?”
“도망칠 수는 없어요.”
“나도 도망가려고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데........그런데........... 방법이 없어. 대부분 이렇게 매달려 있거나 아니면 갇혀 있어......... 더구나. 도망치다 걸리면........... 너무 끔찍해.”
자신을 마수지라고 밝힌 여인은 공포심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선경은 마수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대체 이곳이 어떤 곳인데...........마수지라는 여인이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일까? 이곳은 경찰도 없는 곳이란 말인가? 자신이 도망쳐서 경찰에 고발하면 그만 아니가? 하지만 마수지의 표정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럼 무엇일까? 모르겠다. 마수지가 힘들게 말을 꺼낸다.
“도망치다 잡히면 정말 처참하도록 당해.............말하기도 싫어”
“탈출한 사람은 없었어요.?”
“내가 알기로............ 없어”
“그럼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건가요?”
마수지는 새로 들어온 선경을 측은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인다.
“어떻게 하다보면 도망칠 기회가 있겠지. 희망은 있어. 그러니까 너도 울지 말고 버터”
마수지의 말에..........눈앞에 아득해 진다.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방법이 없단다. 자신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니 너무너무 무서웠다.
“근데... 왜 그렇게............”
여인이 자신의 위아래를 훑여보자 마수지는 피식 웃는다.
“나. 왜 옷도 안 입고, 장웅이란 남자새끼에게 당하고 있느냐고”
“예?”
“이곳에 태자라는 놈이 있어. 아마 이집 주인 같은데, 그놈이 나를 보자마자 거부했어.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야...........그래서 지금 벌을 받고 있어. 황당하지. 웃기지. 그런데 그게 현실이야.”
“태자요? 그 사람이 누구죠?”
“자세한건 몰라 얼굴도 못 봤어. 그놈 방에 들어갈 때 눈을 뜨면 안 된다 했어.........만일 눈을 뜨면 죽인다고 교육받고 들어가서 얼굴도 보지 못하고 나왔어”
“그럼 잡혀오는 여자들은 모두 태자라는 남자와 첫 관계를 갖게 되나요.”
선경은 태자라는 놈에게 순결을 받쳐야 한다면 최소한 그놈에게 끌려갈 때 까지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끌려가기 전에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모두 그런 건 아냐. 잡혀온 여자들 중 처녀가 아닌 경우에는 이곳 남자 놈들의 장난감이 되는 것 같아..........물론 미모가 받쳐주지 않는 여자도 마찬가지고........내가 보기에 너는 전자가 될 가망성이 많아. 얼짱에.........몸매도 받쳐주고.....아마 그놈에게 끌려갈 때까지는 안전할거야. 다만 보지 말고는 모두 고속도로가 나겠지. 나도 그랬어?”
“고속도로?......그게 무슨 말이죠?”
“미친년?.........순진 한 거야..........아니면 정말 모르는 거야.”
“모............몰라요?”
“목구멍.........똥구멍..........너의 세 개 구멍 중에서 보지 말고 나머지는 모두 장웅이 새끼의 자지의 길들어 진다는 거야.”
“서.............설마.?”
“두고 보면 알겠지.”
선경은 마수지의 말에 이빨이 덜덜 떨린다. 조금 전에 보았던...........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목구멍과 항문에 박힌다고 생각하니 온몸이 오싹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선경은 입술을 깨물었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선경은 마음을 진정하고 계속 질문을 했다.
“조금 전에 태자는 놈에게 잡혀 갔다고 하셨죠............그 태자라는 놈에게 잡혀 간 후에는.......모두 당신.........아니 수지씨처럼 되는 건가요?”
“자세한건 몰라..........다만 이런 말은 들었어..........태자 놈이 마음에 들면 그놈의 전용(?) 장난감이 된다고 들었어. 하지만 나처럼 그놈에게 퇴짜를 받으면..........이 새끼......저 새끼의 공용(?) 장난감이 된다고 들었어?”
“서...........설마............어떻게 그런.... ”
마수지는 불쌍한 눈으로 선경을 바라보다 힘없이 말했다.
“희망을 가져? 그리고 마음 독하게 먹어~ 죽는 것도 쉽지 않더라. 나도 인간이하의 취급과 육체적인 고통에 당장이라도 혀라도 깨물고 싶더라! 근데...........그게 쉽지 않더라?”
“아~~~~~ 이건 꿈이야. 꿈이라고~~”
마수지의 말에 여인이 비명 같은 소리를 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