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담 (친구 와이프편) - 27부 8장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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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5
2018.12.23 07:55
나의 경험담 (친구 와이프편)
< 제 27 부 >
"퓨우~욱, 푸욱! 푹!푸욱~푹, 푹,푹,푹~"
난 황주희 그녀의 37년 된 보지를 처음엔 보지속에서 빙빙돌려가면서 눌러대듯이 먹었고,
두번째는 이렇게 한번 그녀의 보지구멍속에다 내 좆대가리를 박을때 마다 최대한 깊숙히 박아넣으면서
그녀의 따끈한 보지구멍속 전체를 내 좆대가리 전체로 느끼면서 그녀의 보지속맛을 최대한 음미하고 맛을 보면서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번 박을때 마다 황주희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푹, 푹,푹,푹,푹~" 하고 깊숙히
박아먹기를 얼마나 했을까?
난 본격적으로 그녀의 보지구멍속에다 내 좆대가리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퍼버벅! 퍽, 퍼억, 퍽,퍽! 퍽! 퍼억! 퍽! 퍽!퍼어~퍽! 퍽, 퍽, 퍽,,"
"아흑! 아흑! 여보야 아흑~ 천천..히, 아흑~ 나 좀...아흐윽~아흑~"
황주희 그녀는 자기의 보지구멍속을 거칠게 박아대는 내 좆대가리에 의해서 엄청난 쾌락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절정감을 그렇게 신음소리와 함께 토해내면서 나의 좆질을 자기 보지전체로 받아내고 있었다.
난 박아대면 박을 수록 "쩌어~억, 쩍~"하고 내 좆에 달라붙는 그녀의 보지둔덕살의 탄력을 느껴가면서
익을대로 익은 37살의 황주희 그녀의 보지를 맛있게, 아주 감칠나게 먹고 또 먹어댔다.
아! 정말 맛있는 보지였다.
한참을 그렇게 황주희 그녀의 두툼하면서도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보지를 먹은 나는 이제 그녀의 보지구멍속에다
내 좆물, 내 정액을 뿜어낼 시간이 되었음을 느꼈고, 난 습관대로 그녀의 포동포동한 두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그녀의 허리쪽으로 벌리면서 들어올려서 내 좆물이 그녀의 보지속 자궁까지 한번에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그녀의 보지구멍을 최대한 위로 향하게 하고선
"푸욱~!"
하고 내 좆대가리를 황주희 그녀의 보지구멍속 끝까지 깊숙히 박아넣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속으로 내 좆대가리를 밀듯이 강하게 눌러대면서 난 내 좆물, 내 정액을
황주희 그녀의 보지구멍속을 "꿀~럭, 쿨~럭, 쿨~럭~!"하고 한방울도 남김없이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꾸역꾸역 밀어넣듯히 싸넣었다.
정말이지 아낌없이 내 좆물, 내 정액을 그렇게 황주희 그녀의 보지속 자궁까지 갈만큼 많은 양의 좆물, 정액을
싸기를 얼만큼 했을까.....
난 내 좆물, 내 정액이 남김없이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간 것을 확인하고선 그녀의 몸위로 엎어지듯이
내몸을 포개었고, 당연히 풍만한 그녀의 유방은 내 가슴과 합쳐지면서 뭉클하면서 부드러운 젖통의 느낌을
나에게 전해주었다.
난 만족에 겨운 표정으로 황주희 그녀의 입술속으로 내 혀를 집어넣었고, 그녀또한 단내가 나는 자기의 혀를
내밀어 나의 혀를 꼬듯이 말아서 "쪼옥~쪽!" 하고 빨아주었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서 좀전의 거친성관계의 쾌감의 여운을 느낀 우리 두사람은
땀이 식으면서 정신이 들었고, 눈을 뜬 우리는 다시 서로에게 깊은 키스를 한 후에야 비로소 몸을 떼었다.
보통의 크기로 돌아온 내 좆을 그녀의 보지구멍속에서 빼면서 옆으로 눕자,
그녀의 보지구멍속에 남아있던 서로의 좆물과 보지물이 섞인 분비물이 질질 흐르기 시작했다.
침대시트는 이미 오래전에 흥건하게 손바닥크기이상으로 젖어있었고, 그위로 좀전의 분비물이 겹치듯이
재차 적시었다.
우린 늘 하던대로 교대로 샤워를 한 후에 가쁜한 몸과 마음으로 모텔을 나왔다.
"자기야 정말 좋았어...우린 정말 속궁합이 맞나봐...할때마다 이렇게 만족에 만족을 하는 걸 보니까.."
"으응....나도 정말 좋았어..자긴 바람둥이인가봐...어쩜 그렇게 잘해? 수상해..."
"하하...아니야...자기가 좋은 보지를 가졌으니까 내가 힘을 발휘하는거지...자긴 정말 좋은 보지야.."
"아이..밖에서는 그런말 하지마...정말...알았지?"
"알았어...내보지씨...하하하.."
우린 그렇게 기분좋게 모텔을 나와 그녀의 집근처에 내려주고 다음주에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쿨하게
헤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선희엄마 그녀하고 약속한 일요일이 되었고,
난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치 선을 보는 심정으로 그녀하고 약속한 수원 모 시장으로 차을 몰았다.
정확히 12시 5분이 되자 선희엄마 그녀가 모습을 나타냈고,
그런 그녀를 본 나는 또한번 놀랐다.
늘상 보아왔던 정숙한 정장차림의 그녀가 아니었다.
오늘은 마치 봄날의 화려한 나들이 차림 그 자체였다.
까만 실크치마 차림의 그녀의 옷차림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특히 치마에 새겨진 화려한 문양의 꽃과 함께 위에 옷또한 같은 타입의 정장브라우스로서 화려함의 극치였고,
여전히 화장발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그녀가 웃으면서 내 차 조수석으로 올라탔다.
순간 "쏴아~`"하고 차안 가득히 퍼지는 여성특유의 향수내음이 나의 환상을 더욱 부채질 하였다.
우린 서로 형식적인 인사를 반갑게 나누었고, 난 차를 몰아 시장을 빠져나갔다.
"오늘 선희엄마 모델사진 촬영해요?"
"아니? 왜요?"
"아니 난 왠 슈퍼모델인가 해서 깜짝 놀랐어요..하하하"
"네? 아~ 호호호....난 또 뭐라고..호호호"
우린 그렇게 기분좋은 마음으로 첫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어서 난 느낌이 좋았다.
자고로 남자와 여자가 엮어지려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꿍짝이 맞아야 되는 법인데 그런점에서 보면 오늘 출발은
상당히 좋은 느낌을 주었고, 난 그런마음에 더욱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난 차를 궁평리쪽으로 몰면서 선희엄마에게 말했다.
"선희엄마 복잡한 시내보단 이왕 나왔으니 궁평리 바닷가쪽으로 드라이브하면서 식사를 하는게 어때요?"
"네..좋아요..그런데 박사장님은 궁평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서울분이?"
"아, 네...예전에 행사관계로 궁평리 씨랜드를 답사간 적이 한 두번있어서 잘알아요..
거기 씨랜드에서 내려다보는 해안가 풍경이 분위기 있고 좋잖아요...소나무숲도 좋고요.."
"네..저도 거긴 한두번 가본데라서 좀 알아요..."
우린 그렇게 기분좋은 대화를 하면서 궁평리쪽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하였고, 난 차안에서 잡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순간 그녀에게 우리 서로 좋은친구로 지내자고 제의를 하였다.
모든일이 타이밍이 중요한 법이듯이 난 적당한 타이밍에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말했고,
그녀또한 거부할 명분이 없는 나의 말의
"호호...참 무슨 친구요...그냥 이렇게 밥이나 먹으면 되죠.."
하면서 동의를 하였고, 나 그런 그녀에게
"그럼 우리 지금부터 좋은친구니까 악수로 약속을 합시다. 자..."
하고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그런 내 행동이 우스웠지는 연신 "호호호..."
웃으면서 내가 내민 손을 마주잡아 악수를 하였다.
순간 짜릿하고 난 전기에 감전된 듯 하였다.
정말 선희엄마 그녀를 처음 볼때 부터 흑심아닌 흑심을 품고 그녀를 꼬실 기회만 기다렸던 나였기에
이렇게 뭉클하고 부드럽고 보드러운 36살 유부녀인 그녀의 손을 잡은 느낌은 말그대로 짜릿했다.
난 그렇게 잡은 그녀의 보드랍고 촉촉한 손을 궁평리에 도착할 때까지 정말로 한번도 놓지않고 내 손안에
잡은채로 계속 주물럭주물럭 대면서 그녀의 손을 애무아니 애무를 하면서 오늘 처음 나의 손에 잡힌
농익은 36살의 유부녀 손의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살을 만끽하였다.
그녀도 나에게 그렇게 손을 잡힌채로 가만히 있었고, 우린 궁평리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면서 왔다.
그렇게 차안에서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면서 우린 잡은 손만큼이나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꼈고,
그녀또한 편하면서 부드러운 나의 행동과 말에 호감을 느낀 모습이었다.
아...정말 짜릿한 느낌 그 자체였다.
그렇게 우리는 궁평리에 도착해서도 서로 손을 잡고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커피를 마시었고,
시계는 어느덧 2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이제 다시 차에 탄 우리는 수원쪽을 방향을 틀었고, 난 아까 궁평리에 가기전에 길옆에 있는 까페겸 레스토랑으로
차를 몰아 들어갔다.
안에는 일요일이어선지 연인들로 보이는 손님이 서너팀이 있었고, 홀내부는 나름대로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분위기는 좋았다.
대충봐서 15개정도의 테이블이 알맞게 배치되어 있는 그곳에서 우린 조금 구석진 테이블로 가서 앉았고.
난 선희엄마 그녀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뭐 드실래요? 술 마실줄 알아요?"
"네,,그럼요...근데 양주만 마시는데.. 호호호"
"아..좋아요...하하하..."
그녀는 양주만 마신다고 농담조로 말하고 웃었고, 그렇게 화사하게 웃는 미모의 미시인 그녀를 본 나는
정말로 양주 소자를 하나 시켰고, 안주로는 과일안주를 시켰다.
이렇게 예쁘고 세련된 유부녀를 꼬시는데 사실 술값은 문제가 아니었다.
마치 경마꾼이 경마에 빠지듯이 난 그런 마음으로 선희엄마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솔직한 나의 모습에 선희엄마 또한 나에게 더 가까이 마음을 열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휴일 오후에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양주를 마시었고, 그렇게 서로 2잔정도를
마시면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난 다시 그녀의 손을 뜨겁게 잡았고, 그녀는 거부감 없이 나의 손을 마주
잡았다.
< 제 27 부 >
"퓨우~욱, 푸욱! 푹!푸욱~푹, 푹,푹,푹~"
난 황주희 그녀의 37년 된 보지를 처음엔 보지속에서 빙빙돌려가면서 눌러대듯이 먹었고,
두번째는 이렇게 한번 그녀의 보지구멍속에다 내 좆대가리를 박을때 마다 최대한 깊숙히 박아넣으면서
그녀의 따끈한 보지구멍속 전체를 내 좆대가리 전체로 느끼면서 그녀의 보지속맛을 최대한 음미하고 맛을 보면서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번 박을때 마다 황주희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푹, 푹,푹,푹,푹~" 하고 깊숙히
박아먹기를 얼마나 했을까?
난 본격적으로 그녀의 보지구멍속에다 내 좆대가리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퍼버벅! 퍽, 퍼억, 퍽,퍽! 퍽! 퍼억! 퍽! 퍽!퍼어~퍽! 퍽, 퍽, 퍽,,"
"아흑! 아흑! 여보야 아흑~ 천천..히, 아흑~ 나 좀...아흐윽~아흑~"
황주희 그녀는 자기의 보지구멍속을 거칠게 박아대는 내 좆대가리에 의해서 엄청난 쾌락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절정감을 그렇게 신음소리와 함께 토해내면서 나의 좆질을 자기 보지전체로 받아내고 있었다.
난 박아대면 박을 수록 "쩌어~억, 쩍~"하고 내 좆에 달라붙는 그녀의 보지둔덕살의 탄력을 느껴가면서
익을대로 익은 37살의 황주희 그녀의 보지를 맛있게, 아주 감칠나게 먹고 또 먹어댔다.
아! 정말 맛있는 보지였다.
한참을 그렇게 황주희 그녀의 두툼하면서도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보지를 먹은 나는 이제 그녀의 보지구멍속에다
내 좆물, 내 정액을 뿜어낼 시간이 되었음을 느꼈고, 난 습관대로 그녀의 포동포동한 두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그녀의 허리쪽으로 벌리면서 들어올려서 내 좆물이 그녀의 보지속 자궁까지 한번에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그녀의 보지구멍을 최대한 위로 향하게 하고선
"푸욱~!"
하고 내 좆대가리를 황주희 그녀의 보지구멍속 끝까지 깊숙히 박아넣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속으로 내 좆대가리를 밀듯이 강하게 눌러대면서 난 내 좆물, 내 정액을
황주희 그녀의 보지구멍속을 "꿀~럭, 쿨~럭, 쿨~럭~!"하고 한방울도 남김없이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꾸역꾸역 밀어넣듯히 싸넣었다.
정말이지 아낌없이 내 좆물, 내 정액을 그렇게 황주희 그녀의 보지속 자궁까지 갈만큼 많은 양의 좆물, 정액을
싸기를 얼만큼 했을까.....
난 내 좆물, 내 정액이 남김없이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간 것을 확인하고선 그녀의 몸위로 엎어지듯이
내몸을 포개었고, 당연히 풍만한 그녀의 유방은 내 가슴과 합쳐지면서 뭉클하면서 부드러운 젖통의 느낌을
나에게 전해주었다.
난 만족에 겨운 표정으로 황주희 그녀의 입술속으로 내 혀를 집어넣었고, 그녀또한 단내가 나는 자기의 혀를
내밀어 나의 혀를 꼬듯이 말아서 "쪼옥~쪽!" 하고 빨아주었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서 좀전의 거친성관계의 쾌감의 여운을 느낀 우리 두사람은
땀이 식으면서 정신이 들었고, 눈을 뜬 우리는 다시 서로에게 깊은 키스를 한 후에야 비로소 몸을 떼었다.
보통의 크기로 돌아온 내 좆을 그녀의 보지구멍속에서 빼면서 옆으로 눕자,
그녀의 보지구멍속에 남아있던 서로의 좆물과 보지물이 섞인 분비물이 질질 흐르기 시작했다.
침대시트는 이미 오래전에 흥건하게 손바닥크기이상으로 젖어있었고, 그위로 좀전의 분비물이 겹치듯이
재차 적시었다.
우린 늘 하던대로 교대로 샤워를 한 후에 가쁜한 몸과 마음으로 모텔을 나왔다.
"자기야 정말 좋았어...우린 정말 속궁합이 맞나봐...할때마다 이렇게 만족에 만족을 하는 걸 보니까.."
"으응....나도 정말 좋았어..자긴 바람둥이인가봐...어쩜 그렇게 잘해? 수상해..."
"하하...아니야...자기가 좋은 보지를 가졌으니까 내가 힘을 발휘하는거지...자긴 정말 좋은 보지야.."
"아이..밖에서는 그런말 하지마...정말...알았지?"
"알았어...내보지씨...하하하.."
우린 그렇게 기분좋게 모텔을 나와 그녀의 집근처에 내려주고 다음주에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쿨하게
헤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선희엄마 그녀하고 약속한 일요일이 되었고,
난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치 선을 보는 심정으로 그녀하고 약속한 수원 모 시장으로 차을 몰았다.
정확히 12시 5분이 되자 선희엄마 그녀가 모습을 나타냈고,
그런 그녀를 본 나는 또한번 놀랐다.
늘상 보아왔던 정숙한 정장차림의 그녀가 아니었다.
오늘은 마치 봄날의 화려한 나들이 차림 그 자체였다.
까만 실크치마 차림의 그녀의 옷차림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특히 치마에 새겨진 화려한 문양의 꽃과 함께 위에 옷또한 같은 타입의 정장브라우스로서 화려함의 극치였고,
여전히 화장발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그녀가 웃으면서 내 차 조수석으로 올라탔다.
순간 "쏴아~`"하고 차안 가득히 퍼지는 여성특유의 향수내음이 나의 환상을 더욱 부채질 하였다.
우린 서로 형식적인 인사를 반갑게 나누었고, 난 차를 몰아 시장을 빠져나갔다.
"오늘 선희엄마 모델사진 촬영해요?"
"아니? 왜요?"
"아니 난 왠 슈퍼모델인가 해서 깜짝 놀랐어요..하하하"
"네? 아~ 호호호....난 또 뭐라고..호호호"
우린 그렇게 기분좋은 마음으로 첫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어서 난 느낌이 좋았다.
자고로 남자와 여자가 엮어지려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꿍짝이 맞아야 되는 법인데 그런점에서 보면 오늘 출발은
상당히 좋은 느낌을 주었고, 난 그런마음에 더욱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난 차를 궁평리쪽으로 몰면서 선희엄마에게 말했다.
"선희엄마 복잡한 시내보단 이왕 나왔으니 궁평리 바닷가쪽으로 드라이브하면서 식사를 하는게 어때요?"
"네..좋아요..그런데 박사장님은 궁평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서울분이?"
"아, 네...예전에 행사관계로 궁평리 씨랜드를 답사간 적이 한 두번있어서 잘알아요..
거기 씨랜드에서 내려다보는 해안가 풍경이 분위기 있고 좋잖아요...소나무숲도 좋고요.."
"네..저도 거긴 한두번 가본데라서 좀 알아요..."
우린 그렇게 기분좋은 대화를 하면서 궁평리쪽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하였고, 난 차안에서 잡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순간 그녀에게 우리 서로 좋은친구로 지내자고 제의를 하였다.
모든일이 타이밍이 중요한 법이듯이 난 적당한 타이밍에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말했고,
그녀또한 거부할 명분이 없는 나의 말의
"호호...참 무슨 친구요...그냥 이렇게 밥이나 먹으면 되죠.."
하면서 동의를 하였고, 나 그런 그녀에게
"그럼 우리 지금부터 좋은친구니까 악수로 약속을 합시다. 자..."
하고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그런 내 행동이 우스웠지는 연신 "호호호..."
웃으면서 내가 내민 손을 마주잡아 악수를 하였다.
순간 짜릿하고 난 전기에 감전된 듯 하였다.
정말 선희엄마 그녀를 처음 볼때 부터 흑심아닌 흑심을 품고 그녀를 꼬실 기회만 기다렸던 나였기에
이렇게 뭉클하고 부드럽고 보드러운 36살 유부녀인 그녀의 손을 잡은 느낌은 말그대로 짜릿했다.
난 그렇게 잡은 그녀의 보드랍고 촉촉한 손을 궁평리에 도착할 때까지 정말로 한번도 놓지않고 내 손안에
잡은채로 계속 주물럭주물럭 대면서 그녀의 손을 애무아니 애무를 하면서 오늘 처음 나의 손에 잡힌
농익은 36살의 유부녀 손의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살을 만끽하였다.
그녀도 나에게 그렇게 손을 잡힌채로 가만히 있었고, 우린 궁평리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면서 왔다.
그렇게 차안에서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면서 우린 잡은 손만큼이나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꼈고,
그녀또한 편하면서 부드러운 나의 행동과 말에 호감을 느낀 모습이었다.
아...정말 짜릿한 느낌 그 자체였다.
그렇게 우리는 궁평리에 도착해서도 서로 손을 잡고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커피를 마시었고,
시계는 어느덧 2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이제 다시 차에 탄 우리는 수원쪽을 방향을 틀었고, 난 아까 궁평리에 가기전에 길옆에 있는 까페겸 레스토랑으로
차를 몰아 들어갔다.
안에는 일요일이어선지 연인들로 보이는 손님이 서너팀이 있었고, 홀내부는 나름대로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분위기는 좋았다.
대충봐서 15개정도의 테이블이 알맞게 배치되어 있는 그곳에서 우린 조금 구석진 테이블로 가서 앉았고.
난 선희엄마 그녀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뭐 드실래요? 술 마실줄 알아요?"
"네,,그럼요...근데 양주만 마시는데.. 호호호"
"아..좋아요...하하하..."
그녀는 양주만 마신다고 농담조로 말하고 웃었고, 그렇게 화사하게 웃는 미모의 미시인 그녀를 본 나는
정말로 양주 소자를 하나 시켰고, 안주로는 과일안주를 시켰다.
이렇게 예쁘고 세련된 유부녀를 꼬시는데 사실 술값은 문제가 아니었다.
마치 경마꾼이 경마에 빠지듯이 난 그런 마음으로 선희엄마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솔직한 나의 모습에 선희엄마 또한 나에게 더 가까이 마음을 열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휴일 오후에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양주를 마시었고, 그렇게 서로 2잔정도를
마시면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난 다시 그녀의 손을 뜨겁게 잡았고, 그녀는 거부감 없이 나의 손을 마주
잡았다.